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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힐하는마왕! 이세계에 징병...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공모전참가작

연재 주기
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1.05.12 10:04
최근연재일 :
2021.06.13 22:46
연재수 :
32 회
조회수 :
1,254
추천수 :
28
글자수 :
190,004

작성
21.05.19 15:14
조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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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제 9화 괴물들의 왕.

독자님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띵작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DUMMY

“그걸 진심으로 묻는 거야?”

“나중에 이곳에 666의 괴물이 올 수도 있으니 물어보는 겁니다.”


내가 서 있는 곳이 주전장과 떨어진 시골이라고 해도 사람은 최악의 사태를 대비해둬야 하는 법이었다. 그렇기에 만약에 666의 괴물이란 놈이 왔을 경우를 물어보는 나였고 김병장은 나의 질문에 속이 타들어 가는 듯이 술을 들이켰다.


“666의 괴물들은 보통 혼자 움직여 일종의 특공대랄까? 주신이란 작자들이 오면 666의 괴물들이란 놈들도 뭉친다고 듣긴 했는데···. 여기는 그럴 일은 없을 일은 없을 테니···. 아마도 한 명만 오겠지. 그렇다면 포위해서 지치게 하는 것이 그나마 먹혀갈걸?”

“한 손이 두 손을 이길 수 없으니까요.”

“그놈들의 한 손은 상대가 백 손이라도 힘으로 이길 거야. 하지만 디버프 뭔지 하는 거로 약화한다면···.”

“해주가 어렵겠네요.”


혼자라고 가정할 시. 수십 명이 동시에 디버프를 걸어대면 해제 속도가 따라가질 못할 것이다. 나는 마음속의 메모장에 그러한 가정을 적어나가며 김병장을 보았다.


“맞아. 그렇겠지. 하지만 괴물들은 지독할 정도로 빨라. 네 안구가 돌아가는 것보다 빨리 달릴 정도지. 그렇게 뛰어다니는 놈들에게 디버프를 거는 것은 불가능할걸?”

“.....”


그 말에 나는 방금 싸웠던 오랑우탄 괴물에 대해서 생각했다. 확실히 나의 눈으로는 놈의 움직임을 전혀 쫓을 수가 없었다. 움직임에 대응이 가능한 것은 검귀 뿐이었으니···.


‘내가 레벨업을 한다면 모르겠는데?’


레벨업을 통해서 신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게임 육체상. 내가 좀 더 강해진다면 대응할 수 있을지도 몰랐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가 괴물 놈들이 가지는 ‘능력’이야. 너도 오늘 괴물을 상대해봤으니 알겠지?”

“털을 다루던 능력이더군요. 귀찮긴 하지만 대응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그 정도는 잡능력이야. 생각해봐. 괴물은 최소 몇만 명이 있고, 그에 따라 능력도 다양해. 거기서 온갖 사기 능력이 나오겠지? 그게 666의 괴물들이란 놈들에게 있다고 생각하면 편해.”

“이를테면?”

“정신 나간 근력 같은 것이 있겠지. 난 맨손으로 구축함을 들고 야구방망이처럼 사용하는 666의 괴물도 봤어.”


여신 프레이야가 보여준 영상에 있던 괴물이었다. 분명 이름이···. 13위 퀸이었지? 능력이란 변수를 고려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능력이란 거 상당히 골치 아프네요.”

“그래서 놈들이 역겨운 거지. 이야기를 듣기로는 영혼을 팔아먹은 대가로 얻은 거라고 하더라.”

“영혼이라···. 그럼 놈들에게 영혼이 없는 건가요?”

“그건 아니야.”

“괴물들의 육체가 바로 영혼에요.”


천족 아자젤이 대신 설명해주었다. 내가 시선을 돌리자. 그녀는 부끄러운 듯이 볼을 붉혔다.


“영혼을 관리하는 것은 저희 천족이기에 알 수 있어요. 그들의 육체는 영혼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그렇기에 괴물은 죽으면 완전히 끝이에요.”

“우리는?”

“저희는 영혼이 있기에 다른 필멸자의 육체로 다시 태어나지요. 물론 괴물에게 영혼이 잡아먹히면 그런 것도 없지만···.”

“그리고 보니 놈들은 영혼은 먹는다고 했지?”

“그렇다. 아주 추악한 놈들이지.”


마족 벨페고르가 이를 가는 것이 보였다. 그는 닭 뼈를 씹어먹으며 분노로 몸을 떨었다.


“그들은 영혼이 육체로 구성되어있기에, 반드시 영혼을 먹어치워야 하는 포식자들이다! 우리 마족들도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영혼이란 마족들의 어머니 벨라작스님께서 만든 것! 그런데 그걸 모욕하다니! 망할 괴물 놈들은 사라져야 하는 것이 옳다!”

“라고는 해도. 괴물들에게 죽기 직전까지 맞다가 도망친 친구지만.”

“닥쳐. 다른 인간이면 넌 내 손에 찢겨 죽었을 거다. 김병장.”

“자자. 두 분 다 그만 싸우시고 이야기나 계속하죠.”


나는 비어 있는 술잔에 술을 따라주며 입을 열었다.


“괴물들의 약점 같은 것은 없나요?”

“거기에 대해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해. 근력도 마법저항력도 다 돌아버릴 만큼 강한 놈들이야. 사지가 날아가는 것으로는 멈추지도 않지. 그 녀석들을 한 방에 보낼 방법이 있긴 한데···.”

“뭐죠?”

“머리와 심장. 이 두 곳 중 하나만 날리면 괴물들은 재가 되어버려.”

“그건 저희도 같은데요?”

“그래서 말을 흐린 거야. 하지만 이 부분이 괴물을 죽이는데 효율적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어. 또 다른 약점이라면 영혼 자체에 타격을 주는 무기가 잘 먹힌다고 하더라.”

“구하기 쉽나요?!”

“그럴 리가. 나도 소문으로만 들었지. 직접 보진 못했어.”

“칫! 그럼 다른 정보는?”

“괴물들의 감각이 우리보다 예민하잖아? 그래서 그런지 눈앞에 섬광탄 같은 거 던져주면 꽤 잘 먹혀. 그리고서 머리에 한 발 탕! 쏴주면 죽는 거지.”

“과연 그건 기억할만한 정보네요.”

“그것 외에도 하나 더 있네.”

“?”

“놈들이 모르는 정보로 허를 찌르는 것도 방법이야. 예를 들면 드래곤 출신 괴물들은 총이나 폭탄에 문외한이잖아? 그런 애들에게 폭탄을 던져주면 잘 대응하지 못해. 요컨대···.”

“상식의 차이네요.”


나도 마법을 모르는 만큼. 상대도 화기에 대한 정보를 모른다. 그렇기에 역으로 대응해주면 꽤 잘 먹히나 보다. 치킨이 점점 사라져간다.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군.


“마지막으로···. 괴물들은 영혼이 육체가 된 탓인지. 거짓말을 전혀 못 해. 그러니까. 놈들이 하는 말은 유용하게 써먹으면 좋아.”

“오! 그건 좋은데요?”

“진실의 기준이 본인이 알고 있는 정보 내에서 진실이니. 괴물이 잘못된 정보를 진실로 알고 있으면 도움이 안 돼. 그건 네가 어느 정도 구별해야 할 거야.”


3마리의 치킨과 가져온 술병이 모두 비워졌다. 그러자 슬금슬금 일어나려는 이들이었고, 그런 그들을 향해 난 남아 있는 간식거리를 모두 넘겼다.


“오늘 정보 감사했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고맙지. 네 덕에 오랜만에 제대로 된 식사를 했으니.”

“앞으로 무언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말해줘. 도와줄게.”


지금까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싸웠나 보다. 나로서는 밥 한 끼를 대접했을 뿐인데. 이런 반응이라니? 나쁘지 않은 거래라 생각하며 나 또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그 순간이었다.


■■■■■■■■□□□!!!!!!!


쿠우우우우우우우우욱!!!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지면이 흔들리고 알 수 없는 괴성이 들려왔다. 그러자마자 김병장은 인상을 찌푸렸다.


“마음 굳게 먹어. 시작되려나 보다.”

“네? 뭐가···. 윽!!!!!”


하늘 위로 찬란한 별들이 검은 무언가에 삼켜져 가고 그것은 은하수처럼 하늘을 수십 갈래로 쪼개어갔다. 너무나 높게 있기에 마치 촉수처럼 보일 지경이었고, 그것을 보자마자. 나는 속이 뒤집히는 듯한 착각을 받았다. 나란 존재가 실시간으로 더럽히지는 듯한···. 지독할 정도의 더러움. 그것이 하늘에서 꿈틀거리자. 정신이 희미해지는 것을 느꼈다. 다행히도 그것은 곧 사라졌지만. 나의 헐떡거리는 가슴은 진정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저건···. 대체 무엇인 걸까?


“한동안 잠잠한가 싶더니 또 시작했네.”

“방금 건 대체 뭐죠!?”

“괴물들의 왕. 그놈이 울부짖은 거야.”

“괴물들의···. 왕..?”

“그래. 이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이지. 모든 666의 괴물을 통솔하는 최강의 괴물.”

“단지 울부짖은 것? 그것뿐이라고요?”

“그놈은 가능해. 뭐가 화가 났는지. 울부짖기만 해도 땅이 진동할 정도야. 주기적으로 저 지랄을 하는데. 속이 썩어가는 느낌을 받지. 안 그래?”

“네. 확실히···.”

“다행인 사실이라면. 저 지랄을 할 때마다 괴로운 것은 같은 괴물들도 마찬가지라서. 한동안은 괴물들도 행동하지 않고 잠잠해지는 편이야. 기분은 더럽지만···. 우리에겐 좋은 일이지.”


나는 그 말과 함께 하늘의 별들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한순간이지만 하늘을 더럽힐 정도의 힘. 그게 괴물들의 왕인가···? 터무니없는 존재라 생각하며 나는 속이 타는 것을 느꼈다.


“이 전쟁···. 어떻게 된 거죠? 저런 놈들을 상대로 승산은 있나요?”

“승산이라···.”


김병장은 담배를 입에 문 상태로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있겠냐? 지원군이 오는 대로 몰살당하는데? 우리가 패배할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해.”

“역시나···.”

“하지만 쉽게 죽어줄 순 없잖아? 안 그래?”

“....?”

“죽을 땐 죽더라도. 저 망할 괴물들을 조금이나마 죽이고 죽어야지. 그래야 덜 억울하지 않겠어? 우리가 죽길 원하는 것이 놈들이 바라는 거라고. 그럼 반대로 해줘야지.”


나랑은 다르다. 나는 절망적인 현실의 탈출구로서 자살을 준비했는데. 눈앞의 인간은 저항의 길을 선택했다. 그 사실에 나는 몸이 그대로 굳어버리는 것을 느꼈다.


“이길 수가 없는데도요?”

“그래.”

“......희망은 헛된 발버둥인데?”

“희망을 품은 것은 아니야.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가족들이···. 좀 더 오래 살기를 원해서 이 짓을 하는 거지.”

“그게 더 고통일 수 있지 않나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이 있지. 안 그래? 불확실한 환생에 걸어보느니. 구차하게 살아보려고.”


이상한 사람. 나는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으나 그의 곁에 있는 동료들도 같은 눈을 한 것을 보고 그 말을 입 바깥으로 꺼내지 못했다.


“다시 찾아올게요.”

“보통은 밥 먹는 곳에 있을 테니까. 우리를 찾으려면 그것으로 오면 될 거야.”


끄덕! 나는 김병장 일행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그곳을 벗어나 마법소녀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마법소녀?”


울고 있는 소녀가 보인다. 그러자 나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왜 울어?”

“살리지 못한 생명이 있었어요···. 제가 좀 더 회복 마법을 잘했다면···.”

“괜찮아. 네 탓이 아니야.”

“그렇지만!!!”

“모두를 구할 수는 없어. 그게 누구라도 마찬가지야.”


회복 마법에 익숙한 성기사인 내가 처음부터 이곳으로 향했다면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았다. 식사 시간을 놓치면 정보를 가질 만한 사람을 탐색하기 힘들기 때문이었고, 중상인 사람도 살려달라고 매달릴지 몰랐기 때문이다. 나는 영웅이 아니다. 언제까지나 평범한 사람이고 이 전쟁에서 살아남고 싶은 이였기에, 나는 타인의 목숨보다 정보를 선택했다. 내가 내부로 들어가자. 마법소녀가 따라오는 것이 보였다.


“아! 마법소녀님! 그리고 곁에 있는 분은?”

“힐 하는 마왕입니다. 같이 소환된 동료지요. 다친 분들이 있나요?”

“많이 있지요. 이 천막 내부에 있는 모든 부상자가 위급합니다. 의료품만 제대로 있어도 살릴 수 있는 생명이 있지만. 전시라서 그런지 부족하기 짝이 없네요.”

“그럼 제가 도와드릴게요.”

“?”

“<희망의 찬가>!”


희망의 찬가. 그것은 성기사의 광역 회복기로서 효율 자체는 끝내주지만. 게임에선 안 쓰기로 악명 높은 스킬이었다. 정신 집중 스킬이니 그건 어쩔 수 없다지만···. 이동을 못 하는 상태라면 이것만 한 스킬이 없었다. 초당 최대 체력 기준 0.5% 회복에 5분간 발동되는 스킬에 의해 천막 전체에 성스러운 빛이 깃들어갔다.


“천상의 노래···.”

“와아!!!”


내 입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천상의 음에 나조차도 빠져들어 간다. 아무리 스킬이라지만. 이것마저 구현되어 있다니 참···. 그래도 조금 전에 받았던 더러움이 모조리 씻겨 들어가는 느낌이라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그렇게 5분 뒤. 스킬이 끝나고 나는 조용히 눈을 떴다.


“이걸로 웬만한 부상은 전부 회복되었을 겁니다.”

“네! 확인했습니다! 산으로 녹은 부분이나 벌레가 뜯어 먹은 사지까지 모두 회복된 것이 보입니다! 다만······.”


환자 대부분이 멀쩡히 일어나 나를 구원자로 보는 눈을 했지만. 나는 그 시선에 양심이 아파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저런 시선을 받은 자격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저주나 알 수 없는 독에 당한 분들은 호전되긴 했지만 그대로군요.”


그건 그렇지. 이건 HP만 채우는 회복 스킬이니까. 상태 이상은 별수 없었다.


“저주는 해제가 가능할 겁니다. 그분들을 보여주겠습니까?”

“네! 부탁드립니다!”


저주를 지워갔으나 나로도 해주가 안 되는 것이 있었고, 알 수 없는 독에 당한 이들은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나로서는 도울 수 있는 사람은 최대한 도왔다. 그러자 그곳에서 일하는 의사가 내 손을 잡으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러실 필요는 없어요.”

“아닙니다! 이렇게나 많은 분을 회복해주셨는데! 당연히 감사 인사를 해야죠!”

“...괜찮습니다.”

이 이상 붙잡히면 추가로 오는 부상병들까지 내가 돌봐야 할지 몰랐기에 나는 작별 인사와 함께 그곳을 떠났고, 마법소녀가 밝은 표정으로 내 뒤를 따랐다.


“감사해요. 저들을 도와주셔서···.”

“난 감사 인사를 받을 자격이 없어.”

“왜죠?”


아직은 어린 소녀다. 나는 더러운 사정을 설명하려다가 말고 몸을 돌렸다.


“그냥 그러려니 해. 어른들의 사정이란 그런 일이거든.”

“힐 하는 마왕 아저씨는 이상해요.”

“아저씨 아니다.”

“아저씨.”

“아니라고!!!!!”


나는 그렇게 한참 어린 소녀와 싸우면서 숙소를 찾기 위해 민가로 발걸음을 옮겨갔다.




작품 제목 어그로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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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제 31화 페도베어. 21.06.13 5 0 13쪽
31 제 30화 절망적인 적. 21.06.09 11 0 13쪽
30 제 29화 잔혹한 현실. 21.06.08 10 0 14쪽
29 제 28화 지원병력 21.06.07 12 0 13쪽
28 제 27화 새로운 무기. 21.06.06 13 1 13쪽
27 제 26화 하늘 위의 공포 21.06.05 11 2 13쪽
26 제 25화 왕과 친해져 보자. 21.06.04 15 0 13쪽
25 제 24화 드래곤 비늘을 만지고 싶어! 21.06.03 11 0 16쪽
24 제 23화 엘프가 노려진 이유 21.06.02 11 0 12쪽
23 제 22화 납치된 엘프. 21.06.01 16 1 13쪽
22 제 21화 여신의 목적. 21.05.31 20 1 13쪽
21 제 20화 불신의 씨앗. 21.05.30 16 0 13쪽
20 제 19화 부활. 21.05.29 19 0 12쪽
19 제 18화 거짓된 영웅의 죽음. 21.05.28 18 0 15쪽
18 제 17화 마녀 여왕의 힘을 빌리다. 21.05.27 17 0 13쪽
17 제 16화 곤충 괴물들의 여왕을 만나다. 21.05.26 19 0 13쪽
16 제 15화 살인귀 구출기. 21.05.25 23 1 13쪽
15 제 14화 성스러운 수류탄. 21.05.24 26 0 13쪽
14 제 13화 네크로맨서를 죽여라! 21.05.23 22 0 14쪽
13 제 12화 초대형 언데드를 막아라! 21.05.22 28 0 15쪽
12 제 11화 죽음의 물결. 21.05.21 31 0 13쪽
11 제 10화 이세계 첫날부터 망하다. 21.05.20 34 0 13쪽
» 제 9화 괴물들의 왕. 21.05.19 43 0 14쪽
9 제 8화 치킨으로 얻은 정보 21.05.18 43 0 13쪽
8 제 7화 이세계에서 본 익숙한 이들. 21.05.17 47 0 14쪽
7 제 6화 날뛰는 괴물. 21.05.16 50 0 14쪽
6 제 5화 괴물의 등장. +2 21.05.15 64 2 13쪽
5 제 4화 초대형 풍뎅이를 쓰러뜨려라! 21.05.14 70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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