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검은고양이의서재

먼치킨을 막아내라!!!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2.28 07:14
최근연재일 :
2021.06.19 22:22
연재수 :
163 회
조회수 :
13,308
추천수 :
45
글자수 :
1,064,784

작성
21.03.19 12:50
조회
52
추천
0
글자
14쪽

제 73화 죽어가는 괴물과 영웅들2

DUMMY

“잡종들!

누구 마음대로 포기하는 거냐!!!!!”


차르르르륵!!!!


영웅왕의 호통에 눈을 뜨니,

사방에서 검은 구멍이 열려 황금의 쇠사슬들이 지상을 향해 추락해가는 핵폭탄을 포위해갔다.


“소용없어! 쇠사슬로는 폭발을 절대 못 막아!!!”


“폭발을 막을 생각이 아니다!

...나의 왕의 권한 내부로 집어넣겠다!”


끼이이익!!!


검은 공간이 확장되어, 공중에 고정된 폭탄을 저 너머의 공간으로 삼켜간다.


“큭!”


광기의 삼서가 만든 것은 ‘인류’의 기술들이 적용되긴 했지만.

동시에 ‘괴물’의 것이기도 했다.

영웅왕의 왕의 권한은 인류의 모든 것들을 이용하는 기술.

그러기에 넣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알 수 없는 도박이었다.

하지만 영웅왕은 엔키의 사슬과 함께,

사슬이 감싸고 있는 물건 또한 왕의 권한으로 억지로 집어넣었다.


차르르륵!!!


처음에는 저항이 있었지만.

곧 쇠사슬들과 함께 공간의 저 너머로 핵폭탄은 사라져갔고,

위험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자.

영웅왕은 거짓된 영웅들에게 외쳤다.


“네놈들이 아는 정보가 맞다면.

저것은 곧...

이 짐을 죽이게 되겠지.

그렇다면 좋다!

이 내가 희생하여 이것을 막았으니!

너희는 광기의 삼서를 반드시 쓰러뜨려라!

이것은 짐이 너희들에게 내리는 명령이자.....”


영웅왕은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더니, 곧 입꼬리를 올렸다.


“부탁이다.”


단지. 그 말뿐.

영웅왕의 주변으로 황금빛 기류가 벚꽃처럼 흩날렸다.


[시스템 메시지 : 영웅왕이 사망하였습니다.(원인 : HP가 0으로 도달.)]


그와 동시에...

그의 육체가 서서히 지면으로 쓰러져갔다...


“영웅왕...”


평소처럼 그의 육체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광기의 삼서가 거짓된 영웅들의 육체를 얻기 위해,

미리 준비해두었기 때문이겠지...

그러한 영웅왕의 죽음에 모두가 그가 쓰러진 곳을 말없이 바라보았다...


끼이익!!!


하늘에서 검은 구멍이 열려,

광기의 삼서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주위를 쭈욱! 둘러보고는 머리를 긁적였다.


“어~라!? 어째서 폭발의 흔적이 없는 걸까요?”


“광기의 삼서!!!”


모두가 광기의 삼서를 노려보지만.

광기의 삼서는 일그러진 눈빛으로 아래를 바라보고는,

기계화된 두 팔을 아래로 향했을 뿐이었다.


“그럼 이렇게 죽이죠~! 뭐!”


그의 두 팔 여기저기서 사출구가 열리더니,

곧 사방을 향해 탄두를 발사했다.

그러자 주변으로 퍼진 탄두들이 아래를 향해 쏟아져 갔다!!


“<프로텍션>!!”


“<마법사의 지식>사용! 대화기술식 사용!”


[웃기지 마라!!! <다크니스 쉴드>!]


그런 거짓된 영웅들의 위로 마법진들이 펼쳐졌다.

마법소녀와 대도서관, 그리고 소환사가 소환한 파프닐의 마법이었다.

서로 다른 세상에서 온,

서로 다른 술식들이 얽혀 하나의 방어막을 형성해갔다.

그 셋의 마법진이 펼쳐지자마자.

그들은 자신의 모든 마력을 그곳에 집중하였고...


콰아아아아앙!!!!!


그 위로 삼서의 팔에서 나온 탄두들이 충돌하여 인위적인 불꽃들이 사방을 메워갔다.


“아하하하하핫!!!

그까지 마법으로 미사일을 막겠다!?

실비의 우주전함을 상대로!

드래곤 캐슬의 드래곤들도 그러다가 다 죽어 나가는데!

정말 어리석군요!!! 오호호호호홋!!!!”


순수한 물리적인 화력이 사방을 뒤덮고,

마나로 구동하는 마법을 뒤흔들어갔다.

이에 셋이 최대한 버텨보지만....


“게다가 666의 괴물의 공격을 막는다는 생각을 하다니.

이 얼마나 딱한 생각인 걸까요? 네?”


끼이이이익!!!


계속되는 화력을 견디지 못하고, 보호막에 금이 가기 시작하였다.


[이대로는 뚫린다!]


“소환사!”


그 순간. 검귀는 소환사에게 외쳤고,

그의 눈빛을 살핀 소환사는 고개를 끄덕였다.


콰지지직!!!!!!


마법으로 이루어진 보호막이 무너져 내린다.

그러자 그 빈틈들로 탄두들이 지상을 향해 내려왔고...


[내 딸은 결코 안 돼!!!]


파프닐은 자신의 두 날개를 활짝 펼쳐,

아래에 있는 거짓된 영웅들을 감싸 안았다.


콰직!!


뼈가 부러지고, 근육이 찢겨나간다.

그러자 용의 피가 폭포수처럼 지상을 적셔가기 시작했다!


“아빠!!!”


[괜찮다...

나의 딸아...]


광기의 삼서에게 당해, 눈은 하나뿐이었지만.

그는 인자한 눈동자로 소환사를 내려다보았다.

몸이 실시간으로 찢겨나가는 상황에도...

그는 애써 웃음을 지었다.


[난 너의 어머니에게 내 목숨을 걸고,

널 지키겠다고 약속했단다...

오늘...

그 약속을 지키겠구나...]


두 날개가 완전히 으깨져 지상으로 떨어져 간다.

등뼈가 부수어지고, 피가 홍수처럼 지상을 덮어가는 이 와중.

그는 애써 고개를 들어 광기의 삼서를 노려보았다.


[네 마음대로는 안 될 것이다! 괴물!!!!!]


두근! 두근!!!


파프닐의 심장이 진동한다.

그의 드래곤 하트가 모든 빛을 내뿜어,

드래곤의 육신.

그 자체를 하나의 마법으로 만들어갔다!


“자기희생 주문? 그래봤자...”


드래곤 캐슬에서 용들이 666의 괴물들을 상대로 버틸 수 있는 이유.

그것은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펼치는 자기희생 주문 때문이었다.

일반적인 드래곤들의 자기희생 주문도 껄끄러운데.

드래곤로드급이면?

이 사실에 광기의 삼서는 혀를 찼지만...


“잠시 버티는 것뿐이라고요?”


파프닐의 육체가 반투명해져 사라져갔지만.

그의 마법은 마지막까지 남아.

지상을 쓸어버리는 포격을 막아내 갔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지속될까?

끽해야...

몇 분 정도뿐이겠지...


“그 시간이면 충분해!! <돌진>!!!”


그 순간...!

광기의 삼서 머리 위로 검귀가 모습을 드러내,

그의 등 뒤에 검을 박아넣었다.


“큭!”


“짹짹아!!!”


갑작스러운 기습에 광기의 삼서는 등 뒤에 검을 박아넣은 검귀를 노리려고 했지만...

검귀를 하늘까지 이동시킨 짹짹이는 삼서의 팔에 돌진하여 그의 공격을 잠시 저지하였고..


“<스타버서커!!!! 스트림>!!!!!”


검귀가 노린 것은 광기의 삼서 등 뒤의 기계로,

그의 검격은 짹짹이가 벌어준 시간 동안 기계에 정확히 꽂혀졌다!


팡!


그러자 삼서의 등 뒤의 기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검귀와 삼서가 몸이 얽힌 상태로 지상을 향해 추락해갔다.


“인간 출신 괴물이라!

기계 도움 없이는 하늘을 못 날지?

그럼 같이 지상으로 추락하자! 광기의 삼서!!!”


“네 이놈!!!”


“<브레이커>! <휠 윈드>!”


검귀는 추락하는 도중에도 스킬을 최대한 사용했다.

그러자 광기의 삼서와 그의 주변에 섬광이 반짝였고,,,


콰직!


검귀의 등 뒤로 삼서의 손이 꿰뚫어 나왔다.


“커억!!”


[시스템 메시지 : 검귀가 사망하였습니다.(원인 : HP가 0으로 도달.)]


“귀찮은 놈 같으니!!!”


콰앙!!!


지상에 추락한 후.

광기의 삼서는 자신의 위에 있는 검귀의 시체를 치워버리고는,

추락한 충격에 인상을 찌푸렸다.


“...어라? 이 마력 반응은? ”


666의 괴물조차 위험이 느껴질 정도의 고농도의 마력이 느껴졌다.

그러자 그는 그곳을 필사적으로 찾았고...

곧 그 힘의 주인을 찾을 수가 있었다.


“곰돌이...

짹짹이...

쿵쿵이...

정령들....

그리고...

나의 아빠...”


끼이이이이이익!!!


소환사의 화살촉이 검게 물든 채로 진동하고,

그녀에게 느껴지는 힘에 광기의 삼서는 눈을 부릅떴다!


“네가 쓰러뜨린...

나의 모든 친구들의 힘이 나와 함께하고 있어!!

<미안해>!”


본래는 소환사의 소환수가 죽을시.

그녀의 HP를 채워주는 스킬에 불과한 패시브 스킬이었지만.

포인트를 투자하여 강화하자.

소환한 소환수가 죽을 경우.

해당 소환수의 힘이 저장되는 스킬로 바뀌었다.

즉...

모든 소환수가 쓰러진 지금.

소환사의 모든 소환수들의 힘이 저장되었고...

스킬을 사용한 지금!

그녀의 주위로 힘이 치솟아 오르고 있을 지경이었다!!!


“<아빠 사랑해요>!!!”


모든 소환수들의 힘을 사용한 저주받은 화살이 괴물의 목숨을 노려오자.

광기의 삼서는 자신의 기계 팔을 들어..


“입자포로 개조!!!!”


바로 반격했다.

그 결과. 저주받은 화살의 검은빛과 입자포의 빛이 공중에서 서로 교차 되었다.


“컥.....”


[시스템 메시지 : 소환사가 사망하였습니다.(원인 : HP가 0으로 도달.)]


소환사의 배에 거대한 구멍이 뚫린다.

그 결과. 그녀의 HP는 0에 도달하여 쓰러져갔지만...


“크아아아앗!!!!”


광기의 삼서 또한 왼팔과 왼쪽 몸통이 그대로 찢겨나가,

일부 내장이 바깥을 향해 흘러나와있었다.

그러자 삼서는 자신의 상처를 보더니 이를 갈았다.


“이....이것들이....!!”


666의 괴물 기준으로도 중상의 상처.

그나마 화살이 날아오는 순간.

괴물의 신체 능력으로 최대한 피했기 만정이지.

그대로 맞았다면.

아무리 그라도 즉사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대로 거짓된 영웅들과 더 싸우다간.

아무리 광기의 삼서라도 위험할 상황.

그는 재빠르게 머리를 굴리더니 곧 하나의 방법밖에 없음을 깨닫고는,

기계 팔을 빠르게 조작했다.


“<긴급신호> 발동!”


그러자 지면에 버려져 있던 둠스데이의 잔해가 꿈틀거리더니,

그곳에서 은백색의 기둥이 튀어나와 하늘로 치솟는다.

그러한 변화에 광기의 삼서를 향해 돌격해가는 거짓된 영웅들이었지만.

일시적으로 멈추어 그와 기둥을 번갈아 가며 보았고...

그 와중에 은백색 기둥은 하늘에서 멈추더니,

8갈래로 갈라져 거대한 원판이 되었다.


“소환술식과 유사? 이건...?”


“뭐해!? 저게 뭔지 모르겠지만.

광기의 삼서를 빨리...”


“소환술식? 안 돼!!!!!!

저것을 파괴해야 해!”


힐 하는 마왕은 저것을 무시하고 광기의 삼서를 공격하려고 했지만.

월검향은 움직여지지 않는 몸을 최대한 움직여 외쳤다.


“저건 반드시 막아야 해!!!!

저걸 막지 못하면...

우린 이곳에서 실패할 거야!!!!”


은백색 원판에서 마법진과 같은 빛이 반짝이고...

그곳에서 느껴지는 마법의 파장에 월검향은 소름이 끼치는 것을 느꼈다.

이 이상 시간을 끌면...

저곳에서 광기의 삼서의 ‘아들’.

서열 9위 괴물. ‘증오’가 이곳에 강림할 것이다!!!!!


“...반드시 부숴야 해?”


대도서관의 물음에 월검향은 필사적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알겠어...

그럼 내가 부술게....”


위치퀸이 펼쳐둔 마법진이 대도서관에 의해 발동한다.

그러자 수 십 개의 마력 구체들이 마법진에서 은백색의 원판을 향해 돌진해갔다.

그걸 보며 월검향은 대도서관에게 물었다.


“내 말을 따라주었네...?”


“우리는 동료니까...

널 믿어...”


신뢰하고 있구나...

월검향은 그러한 대도서관의 대답에 미소지었지만...


“응!?”


곧 은백색 원판에 둘려진 보호막에 마력 구체들이 피해를 주지 못하고 사라져가자.

경악하는 눈동자로 그것을 보았다.


“아... 안돼....

부수지 못했다고...?”


최악의 경우.

광기의 삼서가 살아남기 위한 보험이었으니.

이 정도의 준비는 당연한 일.

그 사실을 떠올린 월검향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고...

그 눈을 본 대도서관은 입술을 깨물었다.


“괜찮아...

내가 반드시 부술 테니까...”


대도서관은 일행들과 조금 거리를 두더니...


“<마법사의 지식> 사용!

마녀 여왕의 마법진에 대한 권한 확대!

확인....

나의 모든 마력을....

마법진 제어에 사용!!!”


두우우웅!! 파아아아아앗!!!


그러자 하늘에 펼쳐진 마법진이 가볍게 울리더니,

곧 찬란한 빛을 내기 시작하였고.

그곳에서 수 천, 수 만의...

하늘의 별들과도 같은 포격이 은백색의 원판을 향해 쏟아져갔다....


끼이이이이익!!!!!


그러자 원판을 둘러싼 보호막에 금이 가더니,

더 이상 보호막이 버티지 못하자.

원판은 순식간에 가루가 되었다.

그리고...


“윽!!!!”


포격의 일부는 방향을 바꿔,

대도서관의 육체를 그대로 관통하였다...


“어째서,,,?”


월검향은 자신의 앞에서 몸을 관통당한 대도서관에게 다가가려고 했지만.

그의 몸은 쉽게 움직여지지 않았다.

또한....

대도서관은 오지 말라는 듯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난 지금까지 마녀 여왕이 펼친 마법진을 몰래 사용...

들키지 않을 정도로 소규모로만 이용했기에 괜찮았지만...

지금은....

마녀 여왕이 마법진을 무단사용한 나를 감지해버림...

그러므로...

백도어의 차단과,

무단으로 자신의 마법진을 이용한 술자의 처형.

이건 당연한 일...

이렇게 나만 죽으면...

더 이상의 피해는 없음..

그러니...”


대도서관은 위치퀸의 공격에 몸이 망가져 가면서도.

남은 거짓된 영웅들에게 웃음을 지었다.


“모두 힘내...

뒤는 맡길게....

난....

너희를 믿어...”


[시스템 메시지 : 대도서관이 사망하였습니다.(원인 : HP가 0으로 도달.)]


“안돼에에에에에엣!!!!”


하늘에 있던 은백색 원판이 붕괴되는 순간.

광기의 삼서는 비명을 내뱉더니...

곧 분노로 일그러진 눈으로 거짓된 영웅들을 노려보았다.


“이이이.... 잡것들이!!!

내 작품을 몇 번씩이나!!!

어찌 저것의 용도를 알고....!!”


광기의 삼서의 상처가 재생되지 않는다.

부품도 몸에 걸치고 있는 것이 전부.

월검향과 소환사의 공격에 광기의 삼서는 중상에 도달하였다.

하지만...


“먼저 쓰러진 분들의 몫으로...”


“이제 네 차례야! 광기의 삼서!”


남은 거짓된 영웅들은 마법소녀와 힐 하는 마왕,

그리고 겨우 몸을 일으킨 살인귀(월검향)뿐.

이곳에 살아 남아있는 모두가 몸 상태는 최악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싸울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서로가 물러날 수가 없는 벼랑 끝 상황에...


“하....하...!!

겨우 여러분들에게.

666의 괴물인 제가!

이렇게나 몰아 붙여졌다고요?!

하....하하하하핫!!!”


광기의 삼서는 남은 세 명을 보며,

남은 오른팔로 이마를 짚더니.

그들에게 서서히 다가오면서 실성한 듯한 웃음을 흘렸다.


“자아...!

그렇다면 좋아요!

마지막 시험를 시작하죠!

이것이!

여러분의 최후일지!

저의 최후일지!

알 수 없는 시험을 말이죠!!!!! 오호호호호홋!!!!!”


“이쪽도 원하는 바다! 광기의 삼서!!!”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먼치킨을 막아내라!!!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 제 73화 죽어가는 괴물과 영웅들2 21.03.19 53 0 14쪽
73 제 72화 죽어가는 괴물과 영웅들1 21.03.18 83 0 13쪽
72 제 71화 존재를 먹어치우는 검은 거미3 21.03.17 50 0 16쪽
71 제 70화 존재를 먹어치우는 검은 거미2 21.03.16 68 1 12쪽
70 제 69화 존재를 먹어치우는 검은 거미1 21.03.15 104 0 12쪽
69 제 68화 광기의 삼서와의 혈투2 21.03.14 49 0 19쪽
68 제 67화 광기의 삼서와의 혈투1 21.03.13 48 0 13쪽
67 제 66화 생명공학과 기계공학의 정수. 둠스데이2 21.03.10 49 0 12쪽
66 제 65화 생명공학과 기계공학의 정수. 둠스데이1 21.03.09 46 0 11쪽
65 제 64화 돌아온 영웅들과 장난감들3 21.03.08 46 0 14쪽
64 제 63화 돌아온 영웅들과 장난감들2 21.03.07 53 0 11쪽
63 제 62화 돌아온 영웅들과 장난감들1 21.03.06 47 0 11쪽
62 제 61화 캐릭터 오펜스. 21.03.05 52 0 16쪽
61 제 60화 대천사의 지원2 21.03.04 61 0 16쪽
60 제 59화 대천사의 지원1 21.03.03 56 0 11쪽
59 제 58화 광기의 괴물의 초대 21.03.02 51 0 20쪽
58 제 57화 괴물들과의 전쟁에서 살아남는 자2 21.03.01 74 0 12쪽
57 제 56화 괴물들과의 전쟁에서 살아남는 자1 21.02.27 46 0 11쪽
56 제 55화 미치광이 괴물의 침공2 21.02.26 47 0 16쪽
55 제 54화 미치광이 괴물의 침공1 21.02.25 49 0 11쪽
54 제 53화 여신의 아이2 21.02.23 49 0 12쪽
53 제 52화 여신의 아이1 21.02.22 49 0 11쪽
52 제 51화 모든 이들의 힘을 하나로2 21.02.21 46 0 15쪽
51 제 50화 모든 이들의 힘을 하나로1 21.02.20 48 0 14쪽
50 제 49화 희망의 공세. 21.02.19 52 0 20쪽
49 제 48화 심연의 비스트3 21.02.18 50 0 11쪽
48 제 47화 심연의 비스트2 21.02.17 45 0 13쪽
47 제 46화 심연의 비스트1 21.02.15 55 0 11쪽
46 제 45화 부메랑처럼 되돌아온 원한 21.02.14 49 0 11쪽
45 제 44화 다른 전장. 21.02.13 51 0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