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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의서재

먼치킨을 막아내라!!!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2.28 07:14
최근연재일 :
2021.06.19 22:22
연재수 :
16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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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31
추천수 :
45
글자수 :
1,064,784

작성
21.02.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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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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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제 51화 모든 이들의 힘을 하나로2

DUMMY

수인왕의 외침에 월검향은 물끄러미 에린을 보았고,

그의 눈에 붉은 마크가 나타났다.

그래... 그것은...

그의 패시브 스킬인 ‘살인의 기만함’이 발동한 것이었다.


“딱 한 곳이 있어.

내 눈에는 확실히 그곳이 보여.”


“뭐?”


월검향은 에린의 배 위쪽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저곳에...

에린의 치명적인 부분이 보여...

4세계 괴물을 죽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머리를 날리는 것과,

심장을 공격하는 것.

그렇다면 저건...”


“머리는 아니었으니, 심장이겠군.”


에린이 운 좋게 또 다른 공격기를 추락시켰다.

추락하는 공격기의 모습을 보며,

영웅왕은 자신의 창고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검을 꺼냈다.

그는 물끄러미 그 검을 보더니,

다른 거짓된 영웅들을 훑어보았다.


“단 한 번의 기회를...

짐이 만들어보마...”


단지 그 말뿐.

영웅왕의 말을 끝으로,

거짓된 영웅들은 서로를 보고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각자 자신이 있어야 하는 자리로 나아갔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


‘어디 보자...

분명 있을 텐데...’


에린은 자신의 몸 주위를 지나다니면서.

포격하는 공격기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이에 이상하다는 듯이 궤도를 바꾸는 공격기들이었지만...


[빙고.]


그 순간. 공격기들 전체의 안면 유리에 새하얀 서리가 끼기 시작하였고.

그걸 본 조종자들은 깜짝 놀라,

급히 기체의 속도를 올렸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


째애애애앵!!!


강화유리를 찢어발기고,

초고속의 바람과 얼음의 칼날이 조종사의 가슴을 꿰뚫는다.

그러자 안면의 유리에 붉은 피가 한 번에 퍼져나갔고,

조종사를 잃은 공격기들이 지면을 향해 추락해.

내부 연료와 함께 폭발하였다.

그 모습을 보며 에린은 입꼬리를 올렸다.


[대기 중에도 물은 있는 법.

그중 어떠한 것은 너희 강화유리에 달라붙어 있겠지.

그걸 찾아내느라.

골치 좀 썩혔지만.

그거면 충분하지. 후후후훗.]


에린은 그 말과 함께 제4의 성을 보았다.


[날아오는 각도를 보면...

대략 이 정도?]


에린의 그 말과 함께,

그녀의 등 뒤로 수 십 개의 물기둥이 치솟았다.

그녀가 날아오는 유탄의 궤도를 읽고,

궤도가 시작되는 자리로,

역으로 포격을 가한 것이다.

그러자...


[좋아. 많이 조용해졌네.]


몇 개는 빗나간 듯이 포격은 계속 되었지만...

대부분은 그녀의 포격에 그대로 쓸려나간 듯.

아까에 비하면. 야포들의 포격이 많이 줄어들었다.

이에 에린은 기분 좋은 미소와 함께,

물의 기둥들에서 쏟아져 오는 공격을 막고 있는 정령왕들을 보았다.


[자아. 다음은 너희야~.]


-------------------------------------------------------


“마... 망할!!!”


에린을 견제해주고 있던 야포와 공격기들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 모습에 월검향은 절로 욕이 나오는 것을 느꼈다.

그녀를 견제해주고 있던 것들이 사라졌다는 것은,

상황이 에린의 것으로 완전히 넘어갔다는 말이었기 때문이었다.


“모두 조심해!”


정령왕들에게로 공격의 방향이 바뀌자.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물의 기둥을 막는 것을 포기하고는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그러자 물의 기둥들에서 포격이 지상으로 내려왔다.

닿는 모든 이들의 수분을 빨아들여,

에린의 체력을 회복시켜나가는 악질적인 공격.

이에 필멸자들은 최대한 피하려고 했지만..


“사방에서 쏟아지는군!”


스프링클러처럼 뿌려지는 공격들은 정밀도는 낮았으나.

그 숫자는 너무나 많았다.

그에 대응해. 대도서관은 하늘을 향해 손을 들었다.


“<탄막>!!!”


그녀가 뿌린 마력 구체들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공격들을 막아보지만.

그것은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정령들이...”


이 상황에 정령들이 하늘로 날아가.

물기둥에서 내려오는 공격들에서 안전한 구역으로 만들었고,

이에 남은 생존자들을 그곳으로 몸을 돌렸다.

본래 있던 인원들에서,

살아남은 숫자는 30% 정도 일려나?

이곳에 온 대다수는 이미 에린에게 잡아먹혔다...


[자아! 스트라이크!!!]


에린이 피하고 있던 흙의 정령왕을 앞발로 쳐냈다.

이에 최대한 보호막을 펼친 흙의 정령왕은 저 멀리 날아가 버렸으며,

그러자 지면이 서서히 흐물흐물거리기 시작했다.

이 이상. 정령왕들이 당해버린다면.

지형은 에린에게 유리한 환경이 되겠지...


“저희가 버틸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요!

그러니!!!!”


물의 정령왕 엘의 긴급한 외침에...


[너희는 모두 죽는 거야!

자자! 포기해!

너흰 이미... 끝났어!!!!]


강물의 에린은 엘의 육체를 입으로 물더니,

좌우로 흔든 후에 내던져버렸고,

그러자 지상으로 떨어지는 엘의 육체였지만.

에린은 그대로 몸을 회전시켜.

거대한 꼬리로 그녀를 쳐내버렸다.

그러자 엘의 육체가 저 멀리 지평선 너머로 날아갔다.


[후우~. 자아아아알 날아간다~! 아하하핫!]


이에 어떻게든 엘을 구하려고 가는 정령왕들이었지만.

그걸 노리고 있던 에린은 입을 벌렸다.


[너희도 안녕~.]


쏴아아아악!!!!!


멍청한 동정심에 남은 두 정령왕도,

그녀가 쏟아낸 물줄기에 그대로 휘말려 날아갔다.

모든 정령왕들이 사라지자.

전장의 환경이 급속도록 악화되어 갔으며,

이에 에린은 지상의 하찮은 저항을 향해 고개를 돌렸...


파아아아아아앗!!!


그녀의 눈동자로 고열의 빛이 스쳐 지나갔다.

그러자 에린은 눈 깜박이는 시간에 재생하고는,

그 공격의 주인을 보았다.


[오! 프레이야! 하찮을 정도의 공격이야!

정말 1세계의 신족들은 너무 허약하다니까~.

내가 진짜 공격이 무엇인지 보여줄게.]


에린의 입 근처로 작은 소용돌이가 생겨나더니,

곧 사방을 뒤덮는 소용돌이가 된 후.

순식간에 응축되어 갔다.

그 모습은 마치 여의주를 문 용과도 같아서.

거기서 느껴지는 힘의 파동에 프레이야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이제.... 죽...]


“그러니까. 네가 네메시스에게 선택받지 못한 거야.

플로라는...

너보다 훨씬 나았거든.”


[.......]


그 순간. 에린의 공격이 순식간에 사그라들었다.

그것은 프레이야에 대한 살의보다...

지금 자신의 귀로 들어온 말이 더욱 신경 쓰이기 때문이겠지...

그녀의 눈들이 자신에게 말을 건 존재를 향했다.

거기에 있는 수인왕을 보며,

에린은 일그러진 모습으로 외쳤다.


[네가....... 감히.......

네메시스님에 대해서....

무엇을..... 안다고.....?]


“잘 알지.

10년 전.

나는 네메시스와 플로라. 그리고 말리고스와 함께 여행한 사이였으니까.

그 동안...

난 플로라의 곁에 있던 네메시스가 변해가는 것을 지켜봤어.

차가웠던 그 존재가...

플로라에 의해 변해가는 모습을 말이야.

너는 알아?

아참! 너는 못 봤겠구나.

그 시간에는 너는 같이 없었으니까.

그럼 이것은 알아?

네메시스가 플로라의 곁에서 얼마나 웃음을 지었는지.

그가 곁에 있는 플로라와 얼마나 행복했는지.

...알아?

아마도 너는 모를 걸?

4세계로 돌아간 네메시스의 곁에는...

너의 자리는 없었을 테니까.”


[이!!!!!!!!!!!!!!!!!!!!!!!!!!!!!!!!!!!!!!!!!!!!!!!!!!!!!!!!!!!!!!!!!!!!!!!!!!!!!!!!!!!!!!!!!!!!

잡것이!!!!!!!!!!!!!!!!!!!!!!!!!!!!!!!!!!!!!!!!!!!!!!!!!!!!!!!!!!!!!!!!!!!!!!!!!!!!!!!!!!!!!!!!!!!!]


천지를 뒤흔들 정도의 분노가 사방으로 퍼져나가고,

에린은 그 거대한 육체로 수인왕을 향해 미친 듯이 돌진해왔다.

그녀는 자신의 앞길을 막는 모든 장애물들을 육체로 짓밟았으며,

이에 제대로 피하지 못한 필멸자들은 그대로 뭉개져 갔다.

그 모습에....

수인왕은 입꼬리를 올렸다.


“이걸로 시간은 충분히 끌었어.

이제... 너희 차례야.”


그 말과 함께 수인왕의 육체가 에린의 앞발에 거칠게 차여 튕겨 나갔다.

그러자 에린은 수인왕에게 추가타를 가해,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그대로 찢어발기려고 했지만...


“<엔키두 에리두!!!!!!>”


수인왕이 있던 자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

분노에 눈이 멀어있던 에린의 시각 사각지대에서,

영웅왕은 자신의 이중나선의 검을 발동시켰다!

불로초의 무한한 생명력과 함께 그의 팔은 불길에 타올랐으며,

그 고통을 느끼며 영웅왕은 외쳤다.


“오늘! 이 자리에서 내 목숨을 바쳐!

네년을 반드시 쓰러뜨리마!!!!!!!”


[쓸. 때. 없.는. 짓.을.!!!!!]


그걸 확인한 에린은 즉각 입에 소용돌이를 만들어,

영웅왕을 향해 발사하였다.

그러자 두 개의 빛은 허공에서 부딪혔다!


“큭!”


하지만 밀리는 것은 영웅왕쪽이었다.

상대가 여신이었던 존재인 만큼.

그의 검은 최대의 위력으로 에린을 향해 나아갔지만...

상대는 666의 이름을 가진 괴물이었다.


[난 혼자서 세상을 뒤집는 괴물이라고! 어리석은 반신아!!!!!]


막대한 힘으로 눌러 버린다!!

그러자 영웅왕을 향해 소용돌이가 내려오고...


“미안하지만! 우리는 혼자가 아니에요!!!!”


그런 영웅왕의 곁으로,

마법소녀가 지팡이를 들었다.


“<정신집중!>완료!

스킬 강화를 이용한 저의 모든 마력을!!!

지금 이 자리에서 사용하겠어요!!!

특수 기술! <테라 브레이커>!!!!!!!!”


이에 잠시나마 소용돌이가 내려오는 것이 멈춘다.

하지만....

곧 서서히...


“당신만 손인가요!

아빠! 저에게 아빠의 모든 마나를!!!!

<아빠 사랑해요>!”


활의 시동어가 발동되면서.

검은 화살이 거기에 힘을 보태고...


“<월화수목금토일식의 식>발동!

주위에 MP공급과 스킬 강화.

내가...

모두를 돕겠음...”


대도서관이 주위 아군에게 버프를 걸었다.

그러자 하늘에서의 힘겨루기가 서서히 멈추어갔다.


[뭐...? 막아?

너희들 따위가?]


“막는 것이 아니에요!

저희는...

반드시 이깁니다!!!”


프레이야 여신의 검이 사방으로 빛을 비추고,

그러자 거짓된 영웅들의 주위를 빛이 휘감는다.

그 순간.

그들의 힘겨루기가 완전히 평형 상태에 이르었다!


[그래봤자!!! 그래봤자!!!!!]


이대로 장기전으로 가면.

에린은 반드시 승리한다.

그래... 장기적으로 간다면 말이다...


“너 플로라에게 열등감이 있다며?

설마 네 남친을 플로라라고 하는 년한테 빼앗긴 거니?

불쌍하다~ 불쌍해!”


으득!


힐 하는 마왕의 도발에,

에린은 눈동자를 돌려.

그를 노려보더니.

팔로 그대로 짓이겨버렸고,

그러자 힐 하는 마왕은 손을 들었다.


“뒤는 부탁할...”


콰아아앙!


집중력이 흩트려진 그 순간!

강물의 에린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던 거짓된 영웅들은 모든 힘을 퍼부었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앗!!!!!!””


에린의 소용돌이를 찢고,

하늘을 향해 솟아갔다!!!

이에 에린은 경악하며 외쳤다.


[마...말도 안 돼!

이 내가!!! 이 잡것들에게 밀렸다고!?!?]


파아아아아앗!!!!!

에린의 가슴에 거대한 구멍이 생겼다.

그러자 영웅왕, 마법소녀, 대도서관, 소환사는 남은 거짓된 영웅들을 보았다.


“우리들은...”


“여기까지에요.”


“다음은...”


“부탁해!”


모든 HP와 MP를 소모한 공격이었기에...

그들은 이제 죽게 된 것이었다.

그런 그들의 응원을 받으며,

검은 코트의 이도류 검사는 앞으로 내딛는다!


“맡겨줘!!”


에린의 배에 있는 상처가 눈에 보일 정도로 회복되어갔다.

그걸 본 검귀는 그 상처를 향해 도약했다.

방금 거짓된 영웅들과 에린의 공격이 맞부딪힌 결과.

아직 이곳에 잔류하는 힘으로,

많은 부유물들이 하늘에 둥둥 떠 있었고,

그것은 그의 길이 되어주었다.

에린의 몸속에 도착하자.

그곳은 수중의 터널과도 같았고,

사방에서 물의 촉수와도 같은 것들이 침입자를 저지하기 위해 뻗어 나왔다.


“하아아아앗! <돌진>! <브레이커>!”


베어넘기고....


“<배틀힐링>!”


막아내며....


“<스왑>!!!”


돌파해간다!!!!


“<스타 버서커!!! 스트림>!!!!”


얼마나 달려나갔을까.

그러나 그는 곧 사방에서 오는 공격들을 막아내지 못하고,

물의 촉수들에 온몸이 꿰뚫렸다.

순식간에 HP가 사라지는 것을 보며...

검귀는 고개를 숙였다.


“....<스왑>.”


단지 그것뿐.

검귀의 육체가 뒤로 이동되고,

그가 있던 자리에는....


“그 희생! 잊지 않겠어!!”


검귀에게 시선이 쏠린 동안.

<섬소 무영>으로 숨어서 따라온 월검향이 있었다.

마지막 남은 동료인 검귀가 사라져가는 것을 보면서,

월검향은 자신의 손에 있는 단검에 힘을 주었다.

저 앞에...

에린의 새하얀 얼음심장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강물의 에린...

넌 확실히 강해.”


<섬소 참살>로 베어 넘기며 돌진한다.


“네가 자만하지 않고....”


<섬소 팔천>으로 베어낸 후.

주위 공격들을 피해내며...


“우리와 제대로 싸웠으면.

절대 못 이겼을 거야.”


<섬소 역전>을 통해 앞으로 이동.

<팔화경>으로 앞을 막는 에린의 새살을 뚫어냈다.


“근데..

넌 너무 오만했어...

하다못해. 레지나 연합이 널 도왔다면.

우리는 결코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거야.

넌 혼자지만...

우리는 함께이거든.

하지만 너의 강함은 인정할게.

그러니....”


에린의 얼음 심장까지의 길은,

사람 팔만한 길을 제외하고는 모두 재생한 상황.

사방에서 물의 촉수들이 좁혀와,

월검향의 몸을 꿰뚫어갔지만.

그의 표정은 평안했다.


“...미래의 네메시스에게,

네가 최후를 맞은 모습 정도는 전해주마!!!<이지선다의 죽음>!!!!”


HP가 순식간에 깎여나가는 도중.

월검향은 남은 MP 짜내. 특수기인 <이지선다의 죽음>을 사용했다.

살인귀의 단검이 서서히 좁혀오는 사람 팔만한 길을 아슬아슬하게 통과해갔다!

하지만 이 공격 하나로는 300M에 이르는 괴물을 쓰러뜨릴 수는 없었다.

하지만...


파앗!


월검향의 육체가 강제로 에린의 얼음 심장 앞으로 나타났다.

그의 <이지선다의 죽음>은 맞은 대상에게 그가 강제이동하는 기술이었기 때문이었다.

그와 동시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지...”


HP가 0이 되어가는 월검향의 육체가!

에린의 심장에 꽂힌 단검에 멋대로 손을 뻗는다!

그는 체중을 심어 단검을 집은 후.

중력에 의해 내려가면서 단검의 궤도를 뒤틀었다!!!


[□□□□□□□□□□□□□□□□□□□□□□□□□□□□□□□□!!!!!!!!!!!!!!!!!!!!!!!!!!!!!]


사방을 찢는 듯한 에린의 비명이 퍼져나갔다!!!!

그와 동시에 월검향의 육체가 무너져내리는 에린의 육체에서 튕겨 나갔고,

그러자 그는 하늘에서 느껴지는 부유감을 느끼며 눈을 감았다.


“잘 가라. 강물의 에린....”


작가의말

첫번째 666의 괴물의 패배네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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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제 72화 죽어가는 괴물과 영웅들1 21.03.18 82 0 13쪽
72 제 71화 존재를 먹어치우는 검은 거미3 21.03.17 49 0 16쪽
71 제 70화 존재를 먹어치우는 검은 거미2 21.03.16 68 1 12쪽
70 제 69화 존재를 먹어치우는 검은 거미1 21.03.15 103 0 12쪽
69 제 68화 광기의 삼서와의 혈투2 21.03.14 49 0 19쪽
68 제 67화 광기의 삼서와의 혈투1 21.03.13 47 0 13쪽
67 제 66화 생명공학과 기계공학의 정수. 둠스데이2 21.03.10 49 0 12쪽
66 제 65화 생명공학과 기계공학의 정수. 둠스데이1 21.03.09 46 0 11쪽
65 제 64화 돌아온 영웅들과 장난감들3 21.03.08 45 0 14쪽
64 제 63화 돌아온 영웅들과 장난감들2 21.03.07 52 0 11쪽
63 제 62화 돌아온 영웅들과 장난감들1 21.03.06 47 0 11쪽
62 제 61화 캐릭터 오펜스. 21.03.05 51 0 16쪽
61 제 60화 대천사의 지원2 21.03.04 61 0 16쪽
60 제 59화 대천사의 지원1 21.03.03 56 0 11쪽
59 제 58화 광기의 괴물의 초대 21.03.02 51 0 20쪽
58 제 57화 괴물들과의 전쟁에서 살아남는 자2 21.03.01 73 0 12쪽
57 제 56화 괴물들과의 전쟁에서 살아남는 자1 21.02.27 46 0 11쪽
56 제 55화 미치광이 괴물의 침공2 21.02.26 46 0 16쪽
55 제 54화 미치광이 괴물의 침공1 21.02.25 48 0 11쪽
54 제 53화 여신의 아이2 21.02.23 48 0 12쪽
53 제 52화 여신의 아이1 21.02.22 49 0 11쪽
» 제 51화 모든 이들의 힘을 하나로2 21.02.21 46 0 15쪽
51 제 50화 모든 이들의 힘을 하나로1 21.02.20 48 0 14쪽
50 제 49화 희망의 공세. 21.02.19 52 0 20쪽
49 제 48화 심연의 비스트3 21.02.18 49 0 11쪽
48 제 47화 심연의 비스트2 21.02.17 45 0 13쪽
47 제 46화 심연의 비스트1 21.02.15 54 0 11쪽
46 제 45화 부메랑처럼 되돌아온 원한 21.02.14 48 0 11쪽
45 제 44화 다른 전장. 21.02.13 50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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