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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의서재

먼치킨을 막아내라!!!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2.28 07:14
최근연재일 :
2021.06.19 22:22
연재수 :
163 회
조회수 :
13,303
추천수 :
45
글자수 :
1,064,784

작성
21.06.10 23:26
조회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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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제 156화 눈이 내리는 달밤 속에서.

DUMMY

‘살인귀의 정보는 분명...

원거리 공격은 없음.

근접하여 단검을 이용한 공격이 전부.

거짓된 영웅들 중 가장 빠르나.

몸이 약하고,

순간 화력은 뛰어나나 지속 화력은 부족.

...이었지?

오직 단일 대상을 죽이기 위한 영웅이었나?’


네메시스는 전투에 앞서 머릿속에서 그가 모은 거짓된 영웅의 정보를 정리했다.

비록 기만의 조커가 거짓된 영웅들에 대한 정보를 풀지 않았으나.

현자 위슬러가 남긴 자료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와라! 살인귀!

널 위한 무덤이 되어주마!”


“<섬소 무영>.”


전투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악성의 존재가 된 살인귀이었다.

그는 스킬을 사용해 모습을 감추었고,

그걸 본 네메시스는 그가 사라진 곳을 노려보았다.


“나조차 기척을 읽지 못하다니. 신기한걸?

다른 세상의 법칙이 적용되어서 그런 거겠지? 살인귀?”


네메시스는 그 말과 함께 입꼬리를 올렸다.


“하지만 보이지 않아도 괜찮아.

아주 작은 정보만으로도 불충분해.”


네메시스의 눈동자가 건물 사이를 오고 갔다.

666의 괴물의 신체 능력으로도 살인귀의 기척을 포착할 수가 없지만.

다른 방법으로는 훤히 보였기 때문이었다.


“발이 지면에 닿을 때 흩날리는 눈...

육체와 부딪히는 공기의 흐름...

깜박이는 눈동자의 움직임...

너의 위치를 특정할 방법은 널렸어.”


그 말을 끝으로 네메시스가 손가락을 튕기자.

그의 빛의 날개와 어둠의 날개에서 깃털 하나가 예상 지점으로 투척 되었다.

깃털들은 시간 차를 투고 날아갔으며...


콰앙!!!!!! 콰앙!!!


첫 깃털은 아무렇지도 않게 피해낸 살인귀였으나.

그 움직임을 예상한 다음 깃털에 꿰뚫어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곧 투명해지는 살인귀의 모습에 네메시스는 미간을 좁혔다.


“억지로 모습을 드러내도.

다시 숨어버리니 귀찮군.”


피잉!


그 순간이었다.

어느 사이엔가 다가온 살인귀가 네메시스의 관자도리를 향해 단검을 내질렀다.


끼잉!


하지만 그것도 한순간일 뿐.

네메시스 우측의 어둠의 날개가 순식간에 접혀 살인귀의 단검을 막아냈다.


“크르르르릉....”


자기 뜻대로 되지 않자.

살인귀의 입에서 짐승과도 같은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걸 보며 네메시스는 눈을 좁혔다.


“이성이 잡아먹혀 짐승이 되어버렸다라...

내가 죽이러 온 것은 거짓된 영웅들 중 하나.

살인귀인데 말이지...

너 같은 짐승이 아니라! <파멸의 저주>!”


네메시스의 날개가 그의 말에 요동쳤다.

그러자 어둠의 날개 주위로 어둠이 사방으로 퍼져나갔고,

그걸 본 살인귀가 급히 거리를 벌렸으나.

이미 그의 팔이 검게 물들어져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폴라곤화된 팔은 금세 원래대로 되돌아갔다.


“닿는 것은 모조리 썩히는 저주인데.

재생이 아닌 다른 개념의 회복이라...

그게 너희들의 HP 시스템이지.

정말 거슬리는 방식이야.

목을 잘라도.

팔을 잘라도.

전투력이 감소하긴커녕.

HP가 줄어든다는 것으로 끝나버리니 말이야.”


종말자들의 세계에서 온 ‘플레이어들’과,

그리고 그들의 법칙으로 이용하여 태어난 ‘거짓된 영웅들’은 여간 껄끄러운 것이 아니었다.

수틀리면 죽었다가 부활하지.

웬만하면 전투 불능도 안 되고,

죽기 직전까지 전투력을 보존한다.

말 그대로 상대를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전투 병기나 다름없었고,

그런 면만을 본다면. 괴물보다 우위에 위치하겠지...

하지만...

오늘은 살인귀의 상대가 매우 나쁘기 짝이 없었다.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네메시스 자신이었으니 말이다.

네메시스의 각 날개에서 끝에서 서로 다른 마법진들이 일시에 펼쳐졌다.

여덟 속성의, 각기 다른 마법들.

그것은 불멸자인 주신마저 못 하는.

오직 네메시스만이 가능한 모든 속성 동시 영창이었다.

각각의 마법을 영창하며 네메시스를 살인귀를 향해 손짓했다.


“먹어치워라. 나의 뱀들아.”


[□□□□□□□□□□□□□□□□□!!!!!!!!!!!!!!!!!!!!!!!!!!!!!!!!!!!!!!!!!!!!!!!!!!!!!!!!!!!!!!!!]


듣는 이의 귀를 부술 정도의 굉음이 울려 퍼졌다.

네메시스의 모든 날개에서 나온 술식들은 어떠한 것은 형태를 갖추었지만.

어떠한 것은 형태를 갖추지 않아 반투명했으며,

어떤 것은 날개가 아닌 지면에서 나와 각각의 속성이 뱀과 같이 흩어져 살인귀를 노렸다.


“쯧!”


이 상황에 살인귀는 혀를 차며 급히 물러났으나.

각각의 마법은 불규칙한 움직임으로 흩어져 살인귀를 노려갔고,

그가 방향을 바꾸면 똑같이 방향을 틀었다.

건물 사이로 피해도 쫓아오는 속성의 뱀들에,

살인귀는 단검을 위로 들어 올렸다.


끼이익!!


파직!


“흐음~?”


‘구성하는 술식의 약점을 정확하게 찔렀군.

술식이 보인다는 정보는 있었지만...

이걸로 확실해졌군.’


단검으로 술식을 해체하는 것을 관찰하며 네메시스는 천천히 살인귀를 따라갔다.


“복잡한 술식일수록 살인귀에겐 상성 상 나빠.

그렇다면...”


네메시스는 손짓하는 순간.

그의 모든 날개가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였으며,

막 마지막 뱀을 쓰러뜨린 살인귀가 무언가를 느꼈는지.

네메시스를 황급히 올려다보았다.


“단순하고. 빠르게.

그럼 술식이고 뭐고 없지.”


속성에 아무런 가공을 하지 않는다.

마법이 아닌 속성 그대로.

집중한 점으로서 날개의 각 끄트머리에 집중한다.


“빵!”


네메시스의 장난스러운 말과 함께.

그의 날개 끄트머리에 모인 각 속성 구들이 빛줄기가 되어 살인귀를 향해 나아갔다.


콰지지지지지지지지지직!!!!!!!!!!!!


지면을 모조리 갈아엎으며 피할 장소 따위는 남겨 두지 않는다.

단순한 화력.

이것은 살인귀도 어쩔 수 없었는지.

그대로 휘말려 하늘로 몸이 튕겨 나갔다.

살인귀가 공중에서 몸을 틀어 네메시스를 찾는다.


“여기야.”


목소리가 들린 곳은 그의 위쪽.

그 말에 살인귀가 급히 단검을 치켜들었지만.

그 전에 네메시스의 발꿈치가 살인귀의 머리에 내려찍어졌다.

그것은 일반적인 생물체라면 그대로 머리가 붕괴하는 것은 물론이고,

육체가 좌우로 찢겨나갈 일격이었지만.

살인귀의 초인적인 육체는 머리가 부서지는 것만으로 피해를 끝냈고,

그나마도 순식간에 폴라곤화되어 복구되었다.

그러나 살인귀의 육체는 지면을 향해 로켓처럼 튕겨 나가 지상에 작은 구덩이를 만들어냈다.


“자아... 어떻게 나오는지 볼까?”


네메시스의 양손에 어둠 속성과 빛 속성이 따로 모이더니,

자신의 앞으로 손을 내밀어 각 속성을 합치었다.


“한 발 더 간다.”


그 말과 함께 빛과 어둠이 섞인 새로운 속성은 지면을 향해 번개처럼 돌진하였고,

어둠으로 쌓인 마을을 한순간이나마 모조리 밝혀갔다.


“<섬소 역전>.”


그러나 그 순간이었다.

어느 사이엔가 네메시스의 등 뒤로 살인귀가 있었다.


“카운터 기술?”


살인귀가 스킬을 통해 피해를 무시하고 근접한 것을 보며 네메시스는 익숙한 느낌을 받았다.

그것은 분명 14위 괴물인 레퀴엠과 동일한 기척이었다.


“죽어라.”


음산한 소리와 함께 네메시스의 등을 향해 잔영들이 반짝였다.

그러자 네메시스는 공중에서 급히 몸을 돌려 왼쪽 다리로 살인귀의 손목을 쳐냈다.

그러나 기습을 모두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등의 일부가 베어 검은 피가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꽤 아픈걸.”


‘살인귀의 공격은 체력 비례피해라는 정보가 있었지...

아무리 강한 상대라도.

그에 따라 충분히 피해를 줄 수 있는 기술이라...

성가셔라...’


네메시스는 자신의 정보와 눈앞에 있는 살인귀의 정보를 대조해가며,

손톱을 갈퀴처럼 세운 후. 살인귀의 머리를 노렸다.


끼이이이익!!!


그러자 살인귀는 단검으로 네메시스의 손톱을 막아냈다.

이에 날카로운 금속음이 공기 중으로 퍼져나갔다.


끼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팅!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네메시스의 손톱이 잘려나갔다.


‘앙그라 마이뉴의 영향으로 나의 몸이 약해졌다지만.

이 정도라니.

너무 슬픈걸?’


네메시스는 그렇게 투덜거리며 잘려나간 자신의 손톱을 노려보았다.

그러자 공중으로 튀어 나간 손톱이 곧 검은 피가 되더니,

네메시스의 눈짓에 따라.

날카로운 가시로 변하여 살인귀를 꿰뚫기 위해 돌진했다.

그러자 살인귀는 공중에서 활처럼 몸을 뒤로 꺾으며 피해냈다.


“곡예사가 따로 없군!”


네메시스는 U자로 허리를 꺾은 살인귀의 모습에 순수하게 감탄하며,

날개를 모조리 퍼덕여 공중에서 급가속했다.


“이건 어떻게 할 거지?”


네메시스는 비행이 가능하나.

살인귀는 비행이 불가능했다.

그렇다면 공중에서 살인귀의 머리를 으깨버리려는,

네메시스의 주먹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섬소 역전>.”


닿기 직전.

살인귀는 다시 그 스킬을 꺼냈다.

상대의 피해를 무시하고,

역으로 피해를 주는 스킬을 말이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스킬이 발동되지 않았다.

네메시스가 날개의 방향을 바꿔,

급감속했기 때문이었다.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는 주먹을 보며 살인귀의 눈동자가 커졌다.


“너만 그러한 기술을 가진 것이 아니야. 살인귀.”


싱긋 웃으며 살인귀의 머리에 주먹을 내리꽂는다.

그러자 <섬소 역전>이 대기시간이었던 살인귀는 그대로 맞을 수밖에 없었고,

그의 육체가 지면에 충돌한 후.

반작용으로 다시 공중으로 튀어 올랐다.


“커억!”


“하나 더.”


네메시스는 우측의 4개의 날개로 살인귀의 몸을 후려갈기며 말을 이었다.


“너희 스킬이란 시스템에.

다음 스킬까지 대기시간이 있다는 정보는 나도 알고 있어.

그러니 자신의 패를 함부로 난발하면 안 되지!”


살인귀의 몸이 지면에 자갈마냥 튕겨 나갔다.

그걸 보며 네메시스는 좌측의 날개들인.

빛의 날개, 생명의 날개, 혼돈의 날개, 시공간의 날개에 힘을 주었다.

그러자 각각의 속성의 빛이 멀리 떨어진 살인귀의 몸을 노렸다!


푹!


“응?”


네메시스가 어둠의 날개에 무언가 닿는 느낌이 드는 순간.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 살인귀의 단검이 꽂혀있었다.


“<이지선다의 죽음>.”


스킬을 통해. 네메시스의 공격을 피한 살인귀가 오히려 네메시스에게 파고 들어왔다.

그러자 살인귀의 안면에 작은 마법진이 떠올렸다.


“<윈드 건>.”


저서클의 마법.

그것은 위력은 약할지 몰라도.

바로 발동이 될 정도의 속도를 가지고 있었다.

네메시스는 이걸로 근접한 살인귀를 떼어낼 생각이었지만..


“<화창>!”


살인귀의 외침에 불꽃이 창이 나와 술식을 뚫고 네메시스의 몸에 꽂혔다.


“아티펙트!?

네가 그걸 어떻게 가지고 있어?!”


666의 괴물만의 전유물인 아티펙트가 살인귀에게서 튀어나오자.

네메시스는 곧 무슨 일인지 깨달았다.

유일하게 거짓된 영웅들과 친분이 있는 괴물인.

기만의 조커가 살인귀에게 소유권을 넘겨버린 것이 틀림없었다!


“그 비싼 걸 그대로 줘버리다니!

네가 어지간히 마음에 드나 보군!”


“<팔화경>!!!!”


화창 아티펙트로 상대를 멈출 수 있는 시간은 1초.

그거면 선공을 가져가는 데에 충분했다.

살인귀의 8갈래의 검격이 무방비한 네메시스의 몸을 베어갔다.

그러자 각 상처로 검은 피가 뿜어져 나왔다.

검은 피가 네메시스의 몸을 적셔가...


“마침 잘됐어.”


곧 날카로운 촉수로 변하여 기습적으로 살인귀의 몸 여기저기를 꿰뚫었다!


“큭!”


살인귀의 입에서 신음성이 나왔다.

그는 단검으로 촉수를 베어내고 네메시스와 거리를 벌렸지만.

영구적으로 감소한 자신의 HP를 볼 수가 있었다.

네메시스가 몸 일부를 살인귀 몸에 넣은 후.

살인귀의 몸의 일부를 용해하여 그대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버린 것이었다.


“.......윽!”


거리를 벌린 살인귀가 갑자기 머리를 부여잡는다.

그 모습을 보며 네메시스는 천천히 다가갔다.


“나의 검은 피로 널 잠식하고 있던 악성의 일부를 먹어치웠다.

이제 좀 정신이 들었지? 살인귀?”


“난...”


그제야 살인귀는 또렷해지는 자신의 정신을 느꼈다.

안개처럼 흐릿해졌던 것이 갑자기 맑아진 기분이었다.

그는 곧 몸 여기저기 베여있는 자신의 몸과 네메시스의 몸을 번갈아 보더니,

자신의 단검을 보았다.


“이 싸움을 하고 있었군...

어째서 내 정신을 되돌린 거지?

오히려 힘들어질 텐데? 괴물들의 왕?”


“기회가 있기에 살짝 손을 쓴 것뿐이야.

내가 죽여야 하는 것은.

악성에 잠식된 짐승이 아닌.

거짓된 영웅이거든. ”


네메시스의 설명에 살인귀는 입꼬리를 올리며 제대로 자세를 바로잡았다.


“그렇다면... 고맙다고 해두지!

<본질을 베어 넘기는 살인의 밤>!”


그 순간이었다.

세상이 회색빛으로 변하는 것을 느끼자.

네메시스는 눈을 좁혔다.

자신의 정보에 의하면.

저 기술은 발동시간이 있었을 텐데....


“정신을 차리자마자. 그 스킬을 써두었구나!”


순간 판단력은 발군이라고 네메시스는 속으로 생각하며 곧 입꼬리를 올렸다.

멈추었던 세상에 다시 색이 돌아오고,

살인귀의 몸은 네메시스의 뒤편에 이동해 있었다.


“세계가 너에게 선고하는 죽음이다!”


범위 내 상대에게 즉사를 부여하고,

세계로부터 죽음을 선고받는다.

그것이 내려지는 것이 살인귀의 눈에 똑똑히 보였다.

하지만...

그것은 네메시스에게 닿자. 그대로 사라졌다.

그 모습에 살인귀는 눈을 크게 떴다.

단 한 번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한 살인귀의 표정을 보며 네메시스는 자신의 검은 피를 검지 끝에 묻혔다.


“놀란 고양이 같은 눈으로 봐도.

여기에는 이유가 있어. 살인귀.”


검은 피가 서서히 형태를 갖추어 몇 장의 서류를 만들었다.


“이건 ‘세계’들과 나의 동맹을 뜻하는 계약서야.

‘세계’를 대신하는 아바타들이 이 서류에 직접 계약을 맺었지.

그런 나에게 ‘세계’를 통한 공격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

아무리 네가 나에게 죽음을 부여한다고 해도.

‘세계’가 알아서 취소해버리거든.”


“무슨....?”


세계수의 영역에 있었던 일을 모르니.

살인귀로선 이것은 알 수가 없는 정보였겠지.

하지만 네메시스의 말은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그리고 한 가지 착각을 더 했어.

설사 내가 ‘세계’들과 동맹이 아니라고 하들...”


네메시스는 그 말과 함께 눈이 조금씩 떨어지는 달 아래로 환하게 미소지었다.


“나에게 ‘죽음’이 의미가 있을까? 살인귀?”


작가의말

정신차리자마자.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최대의 기술로 기습을 한 살인귀입니다.

역시 괴물들과 싸운 짬밥이 있다보니,

후에 비겁하다고 들어도 할 말 없을 정도로, 

모든 방법을 사용하네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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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제 162화 조커가 준비한 것(완결) 21.06.19 122 0 23쪽
162 제 161화 기적 혹은 사고. 21.06.17 87 1 14쪽
161 제 160화 영웅의 타락 21.06.14 89 0 14쪽
160 제 159화 666의 괴물들의 잔해2 21.06.13 88 0 16쪽
159 제 158화 666의 괴물들의 잔해1 21.06.12 84 0 14쪽
158 제 157화 악몽에 도전하는 살인귀. 21.06.11 96 0 12쪽
» 제 156화 눈이 내리는 달밤 속에서. 21.06.10 94 0 14쪽
156 제 155화 살인귀의 안식을 위하여. 21.06.09 90 0 15쪽
155 제 154화 각자의 길. 21.06.08 91 0 19쪽
154 제 153화 소돔의 공성전. 21.06.07 91 0 17쪽
153 제 152화 진월검향 무쌍. 21.06.06 100 0 13쪽
152 제 151화 1vs30000. 21.06.05 95 0 13쪽
151 제 150화 마지막에 남은 영웅. 21.06.04 90 0 15쪽
150 제 149화 가브리엘의 강림. 21.06.03 91 0 16쪽
149 제 148화 마지막 행복. 21.06.02 98 0 15쪽
148 제 147화 거짓된 영웅들의 결정. 21.06.01 101 0 14쪽
147 제 146화 이별준비. 21.05.31 99 0 16쪽
146 제 145화 다가오는 이별. 21.05.30 99 0 12쪽
145 제 144화 영웅들의 휴가. 그러나... 21.05.29 108 0 17쪽
144 제 143화 일상 속의 불안감. 21.05.28 101 1 12쪽
143 제 142화 네메시스에 대한 단서 21.05.27 105 1 14쪽
142 제 141화 세상을 지켜내다. 21.05.26 107 1 14쪽
141 제 140화 하나가 된 괴물과 영웅들의힘2 21.05.25 92 0 15쪽
140 제 139화 하나가 된 괴물과 영웅들의 힘1 21.05.24 92 0 13쪽
139 제 138화 법칙 붕괴 21.05.23 98 0 16쪽
138 제 137화 현자의 덫 21.05.22 101 0 14쪽
137 제 136화 거짓된 영웅들의 패배. 그러나... 21.05.21 105 0 16쪽
136 제 135화 종말 vs 괴물 21.05.20 99 0 12쪽
135 제 134화 침공해오는 종말. 21.05.19 104 0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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