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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의서재

먼치킨을 막아내라!!!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2.28 07:14
최근연재일 :
2021.06.19 22:22
연재수 :
16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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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4
추천수 :
45
글자수 :
1,064,784

작성
21.05.2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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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제 137화 현자의 덫

DUMMY

[나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줘서 고맙네.

이곳까지 거짓된 영웅들을 인도한 666의 괴물이여.]


“그 정도야. 어렵지 않았죠.

설마 거짓된 영웅들의 몸 안에,

당신의 부탁을 남겨둘 줄은 몰랐지만 말이죠. 현자 위슬러.”


기만의 조커는 현자 위슬러를 향해 가면 속에서 미소지었다.

조커는 원래 거짓된 영웅들을 만나는 순간.

그들을 모조리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기만의 조커는 볼 수가 있었다.

거짓된 영웅들의 몸에 새겨진.

고인이 된 동료의 마지막 부탁이.

그렇기에 기만의 조커는 거짓된 영웅들을 죽이지 않고,

그들을 살려, 동료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친히 거짓된 영웅들을 이곳으로 안내한 것이었다.


[이곳까지 인도하는 데에 성공하여 이 메시지가 나올 때쯤이면.

전투에서 승리한 여신이 거짓된 영웅들의 힘을 검에 담으려는 순간이겠군.

그래... 가장 취약할 때지.

야누스님 또한 승리에 취하시다가 당하셨으니 말이네.]


현자 위슬러는 그 말과 함께 프레이야를 보았다.


“어떻게...?”


[놀라워하고 있으려나?

허나. 그렇게 놀랄 필요는 없다네.

나는 확실히 죽었다네.

이것은 내가 남긴 메시지일 뿐.

내가 이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지.

그래...

‘미리 준비해둔 것’을 제외하면 말이야.]


“뭐....라고...?”


여신의 얼굴에 당혹감이 스쳐 지나가고,

곧 프레이야의 검의 빛이 사그라들었다.


“무슨!?”


[자네가 억압하고 있었던 거짓된 영웅들의 힘을 그들에게 돌려줄 걸세.

여신이 부여한 스킬이란 개념에서 벗어난.

원작 본래의 힘을 말일세.

그들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있는 자신의 모든 것들을 흡수하겠지.

그 무엇도 아닌.

자네의 검에서 말일세.

본래의 것들을 되찾는 거지.

이걸 위해선.

거짓된 영웅들이 검에 일시적으로 흡수될 필요가 있지만.

이곳에 도달한 이상.

자네가 그걸 안 할 리가 없으니.

문제없겠군.]


현자 위슬러의 환영은 웃었다.


[거짓된 영웅들은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에서 태어났다네.

가상의 대중매체를 바라보는 필멸자들은.

그들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네.

그들의 삶을 보고,

그리고 즐기지.

단지 그것뿐.

그들을 바라볼 때.

필멸자들은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네.

그래...

세상이 삭막해질수록.

삭막해진 세상에선 볼 수 없는 사랑을 찾고자.

가상의 매체를 바라보지.

그것으로 인해.

필멸자들의 순수한 사랑이 거짓된 영웅들이라 이름 붙여진 존재들에게 모이게 되었지.

거짓된 영웅들은 확실히 ‘거짓’이라네.

육체도 마음도 말이지.

그것이 그들의 본질이니까.

허나... 그들이 싸우는 의지는 진실이라네.

단순히 골렘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면.

자네는 크나큰 착각을 했다네.

이 힘을 다루고서도.

힘의 본질을 알지 못했어.

그런 그들이 자네와 자네의 위에 있는 존재의 불순한 의도를 알고도.

곱게 따라줄 리가 없지.

그럼 이제 봐보게...

자네의 업보를!!!]


파아아아아아앗!!!


프레이야의 검의 힘이 거짓된 영웅들에게로 흩어졌다.

그러자 프레이야는 자신의 힘이 크게 감소된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말도 안 돼...!!!!!!”


거짓된 영웅들에게서 느껴지는 힘에 경악했다.


“본래의 힘이 돌아왔어...”


“기억났어.”


“우리의 모든 기억들이...”


“...스포일러 보는 것 같아서.

그다지 기분은 좋지 않지만.”


“억압된 무언가가 깨진 느낌이로군.”


“평행세계나 미래의 일도 알게 되다니...”


서로 다른 세계, 서로 다른 장르.

전혀 다른 존재들이 본래의 힘을 되찾았다.

그 과정에서 거짓된 영웅들에게 약간의 변화가 찾아왔다.


[거짓된 영웅들이여!!

프레이야의 검에서 더 이상 힘을 얻을 수 없을 테니.

그대들에게 나의 힘을 주겠네!!!]


현자 위슬러의 힘이 거짓된 영웅들 모두에게 깃들어갔다.


[프레이야 여신이 루프 하려고 하면.

그 직전에 모아 둔 힘들이라네.

수 많은 루프 동안 모아 두었으니.

그대들이 전력을 다하는데.

그 어떠한 어려움이 없을걸세.

그러니....]


현자 위슬러는 환영뿐인데도.

힘 있는 몸짓으로 스태프를 지면에 내려찍었다.


[그대들의 자유 의지로 나아가게!

그대들 스스로의 선택으로서.

여신을 막게나!!!]


현자 위슬러의 환영이 사라져가고,

거짓된 영웅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이 넘쳐나는 것을 느꼈다.

더 이상 그들은 프레이야가 준 ‘스킬’이란 것은 사용할 수 없었지만..


“원래의 기억과 기술.

그리고 전투 경험이 흘러들어오고 있어.”


“이거면 해볼 만해!”


원래의 자신이 그 빈 자리를 채워나갔다.


뿌드득!


프레이야 여신은 이 어처구니 상황에 이를 갈았다.


“그래도 변하는 것은 없어!

원작의 힘을 끌어온다고 하들.

날 결코 이길 수 없단 말이야!!!”


거짓된 영웅들이 본래의 힘을 되찾긴 했으나.

프레이야는 필멸자가 상상하는 모든 검을 다루는 주인공들의 힘을 몸에 담았으니.

아직 힘의 격차는 하늘과 땅이었다.


“맞아. 수치상으로는 그렇지.”


힐 하는 마왕을 중심으로 거짓된 영웅들이 모였다.


“하지만 과연 그렇게 될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수치로 밀린다면.

우린 함께하는 시너지로 메우지 뭐.”


그러한 힐 하는 마왕의 비웃음에,

여신 프레이야는 자신의 검을 들어 올렸다.


“모조리....!!!!”


프레이야의 검을 내려찍는 순간.

압도적인 힘의 쇄류가 사방으로 퍼져나갔다.


“쓸어주마!!!!!!”


[시스템 메시지 : 치트 발생!]


수 많은 숫자가 거짓된 영웅들의 앞에 나타났다.

세상이 멸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비정상적인 피해.

그 앞으로 힐 하는 마왕은 나섰다.


“난 평범한 인간 출신이라.

내 본래의 힘이 돌아오면 어떻게 될지 궁금했거든?

그런데 지금....”


힐 하는 마왕은 씨익! 웃었다.


“난 내가 플레이했던 모든 탱커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생존기를 돌린다!!!!!”


피해를 일시적으로 막아내는 생존기를 사용했다.

그가 했던 3D RPG에선 탱커란 직업군은 즉사 피해도 막아낼 수 있는 특별한 생존기를 가지고 있는데.

지금 그것들을 모두 가지고 있는 이상.

이론적으로는 막을 만 했기 때문이었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


세상을 멸하는 일격을 막아냈다.

여신에 비하면 턱없이 약한 힘.

하지만 시스템적으로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 모습에 프레이야 여신의 눈동자에 경악이 깃들었다.

기만의 조커가 나선 것도 아닌데.

자신의 공격이 막혔기 때문이었다.

그 모습을 보며 기만의 조커는 가면 속에서 미소지었다.


“정말이지. 꽤나 재미있는 볼거리를 남겨두셨군요.”


그러한 기만의 조커 곁으로 현자 위슬러의 환영이 나타났다.


“현자 위슬러.”


[이것은 동료에게 전하는.

나의 마지막 가르침이기도 하네.

불멸자는 과거,

괴물은 현재.

필멸자는 미래.

이곳에 온 666의 괴물이 보는 거짓된 영웅들은...

필멸자들이 발전할 수 있는 최대의 상태나 다름없지.

어떤 괴물은 말한다네.

필멸자는 우리들이나 불멸자에 비해 한없이 약하다고,

필멸자는 단순한 먹이에 불과하다고 말일세.

허나. 이곳에서 지켜보게나.

필멸자들이.

세상의 하나의 축으로서 위협에 맞서는 모습을 말일세.]


그 말에 기만의 조커는 고개를 돌려 거짓된 영웅들을 보았다.

그리고...


“해제.”


여신 프레이야에게 걸린 주박을 일부로 풀어주었다.

기만의 조커는 보고 싶은 것이었다.

과연 거짓된 영웅들만의 힘으로.

저 말도 안 되는 적에게 맞서는 것이 가능한지를 말이다.


“좋아요. 어디 당신의 장단을 맞춰볼까요?

터무니없는 것만 막아줄 테니.

이 일은 스스로 끝을 내보지요! 필멸자들!”


거짓에 불과한 거짓된 영웅들을 필멸자로 인정하면서.

기만의 조커는 한발 물러나기로 했다.


“거짓 따위가!!!!”


프레이야의 외침이 퍼져나가고,

그 모습에 영웅왕은 고요한 눈동자로 입을 열었다.


“확실히.

현재의 짐은 원본이 아니지.

허나. 짐은 짐일 뿐.

너에게 창조한 것도 짐이며,

원작의 짐도 짐이다.

현재 너와 싸우는 것도 짐이니.

너의 발언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프레이야.”


영웅왕의 등 뒤로 수 많은 무구들이 출현했다.

지금까지 소환한 것들이 단순한 냉병기라면...


“짐은 태초의 문명으로서 수 많은 전설의 무기들을 수집했지.

이것은 설정상 이야기이지만.

아무래도 지금 현실에 직접 사용할 수 있나 보군.”


영웅왕이 손을 들자. 수 많은 전설의 무기들이 빛을 발했다.


“인류의 전설 한 획을 차지하고 있는 전설들이다.

비록 이것이 거짓이라도.

현실로 나타난 이상.

그 피해는 진짜일 터.

사라져라! 오만한 여신이여!!!”


일제히 쏟아져 가는 전설의 무기들.

그것들은 하나같이 경악적인 힘을 담고 있었다.

그 모습에 프레이야는 코웃음 치며 검을 휘둘렸다.


“내 힘은 종말의 힘.

겨우 그딴 것으로 꺾을 수 있을 것 같아!!!!?”


“혼자라면 그렇겠지.”


그러한 프레이야의 곁으로 힐 하는 마왕이 치고 들어왔다.

그러자 프레이야의 검의 방향이 갑자기 그에게로 틀어졌다.


“도발 스킬이야.

보스 몬스터가 탱커에게 공격을 집중하게 하는 거지.”


“힐 하는 마왕!!!!”


프레이야의 자세가 뒤틀어졌기에,

프레이야는 영웅왕의 무기들을 쳐내는 데에 실패하였고,

그 결과. 많은 무기들이 그녀의 몸에 꽂혀갔다.

프레이야에게 꽂힌 무기들은 황금빛 기류와 함께 사라져가면서 그녀에게 피해를 남겼고,

프레이야는 힐 하는 마왕을 발로 걷어차 떼어냈다.


“최대출력으로 가요!!!!!”


그러한 여신의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마법소녀의 마력의 빔이 충돌했다.

그녀의 몸은 더 이상 어린 소녀의 몸이 아닌.

성인으로 성장해 있었고,

그만큼 그녀의 마력과 술식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였다.


“뭐야!? 마법소녀!

너 왜 이리 커졌어!?

특히 가슴!”


“미래의 기억까지 저에게 들어온 것 때문인 것 같아요.

저에게 양녀가 생겼다는 미래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지만요.”


“양녀?

네 쪽 세계관이 얼마나 진행된 거야?

그 꼬꼬마 초등학생 소녀가 딸이 생길 정도면!?”


“모두 잡담은 그만!

세상이 멸망하기 직전인데 꼭 해야겠어요?

그것은 전투가 끝나고 나서도 늦지 않는다고요!”


“그치만. 이게 우리답잖아!?”


프레이야의 몸이 쭈욱! 밀려 나가고,

팔로 막은 부작용 탓인지. 프레이야의 팔이 검게 타버렸다.

프레이야의 상처가 고속으로 재생되었다.


“너희...!!!!”


쉽지 않다.

프레이야는 본능적으로 느끼며 손을 들자.

영웅왕과 유사한 무기들이 그녀의 곁에 모습을 드러냈다.


“똑같은 기술이라도. 내가 시전 하면 몇 배는 강해!!!”


그 말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듯.

영웅왕에게서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무기들을 뚫고,

프레이야의 것이 나아갔다.

질의 차이 때문이겠지.

그 모습에 대도서관은 입을 열었다.


“그 말은 인정.

하지만. 우리는 혼자가 아님.”


“우리가 옆에서 도와주면 되지!”


대도서관의 주위로 셀 수 없이 많은 마법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와 동시에 다른 거짓된 영웅들의 버프가 영웅왕과 대도서관에게 영향을 주었다.


“본인은 탄막 슈팅 게임 출신.

총 개수 4000발 이상!

무한히 지원하겠음!”


그러한 파도 속에 대도서관이 돕는다.

그러자 나아가는 무기들이 그대로 멈추어 섰고,

영웅왕과 대도서관의 마법들 사이로 검귀가 튀어나와,

프레이야에게 검을 내려찍었다.

아직 거짓된 영웅들끼리 피해를 주지 못하는 것은 그대로 적용되고 있었던 것이었다.


“큭!”


이전과 비교도 안 되는 수십 갈래의 검격은.

그가 원작에선 얼마나 많은 전투를 해왔는지 알려주는 듯이.

폭풍과도 같았다.

프레이야는 수 많은 검사 주인공의 힘을 담고 있기에,

검귀의 공격을 쳐내며 반격했지만..


차르르르륵!


그녀의 발목에는 어느 사이에 영웅왕의 사슬이 감고 있었다.

이에 영웅왕이 사슬을 당기자.

프레이야의 몸의 균형이 흐트러졌다.


“끝이야!”


프레이야의 몸이 베인다.

그러자 프레이야의 몸이 고속으로 재생되어갔다.


[시스템 메시지 : Save...]

[시스템 메시지 : Load...]


“지금이로군요!”


쨍그랑!


조커가 던진 단검이 시스템 메시지에 박힌다.

그러자 주위에 금이 거미줄처럼 퍼져나가더니...


콰직!!!


곧 프레이야 머리 위에 있는 시스템 메시지를 박살냈다!


“아....아....!”


프레이야는 더 이상 루프를 할 수 없음을 직감하며 뒤로 물러섰다.

이대로라면.... 자신은....


“주인님! 저에게 도움을!!!!!”


급하게 그녀의 주인을 부른다.

그러자 그녀의 귀로 서늘한 목소리가 나타났다.


[뭐냐! 아직도 놈들을 죽이지 못한 게냐!!!!

어서 놈들을 죽여!

내가 그곳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좀 더! 좀 더 힘이 필요합니다!!!!

주인님이 주신 불멸성을...

불멸성을 잃었습니다!”


[...크윽! 좋다! 얼마든지 퍼주마!!

그에 대한 대가로 너는 더 이상 필멸자가 아닌.

우리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알겠습니다! 주인님!”


검은 구멍이 다시 나타나 확장되었다.

그러자 그곳에서 푸른 전력과도 같은 것이 뿜어져 와 프레이야를 향해 당돌했다.


[시스템 메시지 : 프레이야의 레벨과 HP가 생성되었습니다.

이름 : 프레이야.

레벨 : 9999....(측정불가)]


“소환!!!!”


문화매체들이 검은 구멍에서 나와.

새로운 거짓된 영웅들을 소환해내기 시작했다.


“나를 도와라!”


“알겠습니다!”


“경고. 프레이야가 주인님이라 불리는 존재로 인해.

우리와 같은 거짓된 영웅들이 계속 생성 중.

주인님이라 불리는 존재의 힘은 우리가 간섭 불가.

따라서 계속 저들을 정리하면서 프레이야를 상대할 것.

현재 프레이야는 우리들처럼 HP 시스템이 적용된 상황.

이전처럼 목이나 심장을 노리는 공격은 소용없음.

계속 피해를 누적시킬 것.”


“제가 도와드리죠!”


그 말에 새롭게 나타난 영웅들 사이로 기만의 조커가 뛰어내렸다.

그러자 순식간에 폴라곤화 되어가는 적들이었으나...

그 숫자가 숫자이다 보니.

일부는 거짓된 영웅들을 막기 위해 달려왔다.


“힐 하는 마왕!”

“검귀!”


둘은 서로에게 눈짓하더니,

힐 하는 마왕은 프레이야에게로.

검귀는 몰려오는 영웅들을 막기 위해 갈라졌다.

그러자 검귀의 등 뒤로 소환사와 대도서관이 따라갔고,

힐 하는 마왕 쪽은 월검향과 영웅왕 그리고 마법소녀로 나누어졌다.

말을 하지 않아도. 무엇이 최적의 배치인지 그들 스스로가 알고 있는 것이었다.


“결판을 내자! 프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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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제 162화 조커가 준비한 것(완결) 21.06.19 121 0 23쪽
162 제 161화 기적 혹은 사고. 21.06.17 87 1 14쪽
161 제 160화 영웅의 타락 21.06.14 88 0 14쪽
160 제 159화 666의 괴물들의 잔해2 21.06.13 88 0 16쪽
159 제 158화 666의 괴물들의 잔해1 21.06.12 84 0 14쪽
158 제 157화 악몽에 도전하는 살인귀. 21.06.11 95 0 12쪽
157 제 156화 눈이 내리는 달밤 속에서. 21.06.10 93 0 14쪽
156 제 155화 살인귀의 안식을 위하여. 21.06.09 89 0 15쪽
155 제 154화 각자의 길. 21.06.08 91 0 19쪽
154 제 153화 소돔의 공성전. 21.06.07 91 0 17쪽
153 제 152화 진월검향 무쌍. 21.06.06 100 0 13쪽
152 제 151화 1vs30000. 21.06.05 94 0 13쪽
151 제 150화 마지막에 남은 영웅. 21.06.04 89 0 15쪽
150 제 149화 가브리엘의 강림. 21.06.03 90 0 16쪽
149 제 148화 마지막 행복. 21.06.02 97 0 15쪽
148 제 147화 거짓된 영웅들의 결정. 21.06.01 101 0 14쪽
147 제 146화 이별준비. 21.05.31 99 0 16쪽
146 제 145화 다가오는 이별. 21.05.30 99 0 12쪽
145 제 144화 영웅들의 휴가. 그러나... 21.05.29 108 0 17쪽
144 제 143화 일상 속의 불안감. 21.05.28 101 1 12쪽
143 제 142화 네메시스에 대한 단서 21.05.27 105 1 14쪽
142 제 141화 세상을 지켜내다. 21.05.26 107 1 14쪽
141 제 140화 하나가 된 괴물과 영웅들의힘2 21.05.25 92 0 15쪽
140 제 139화 하나가 된 괴물과 영웅들의 힘1 21.05.24 91 0 13쪽
139 제 138화 법칙 붕괴 21.05.23 98 0 16쪽
» 제 137화 현자의 덫 21.05.22 101 0 14쪽
137 제 136화 거짓된 영웅들의 패배. 그러나... 21.05.21 104 0 16쪽
136 제 135화 종말 vs 괴물 21.05.20 99 0 12쪽
135 제 134화 침공해오는 종말. 21.05.19 103 0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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