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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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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먼치킨을 막아내라!!!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연재 주기
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2.28 07:14
최근연재일 :
2021.06.19 22:22
연재수 :
16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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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40
글자수 :
1,064,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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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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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제 135화 종말 vs 괴물

DUMMY

“저에게 받은 힘을 가지고!

저를 죽이겠다고! 하!!!!

어림없는 소리!!!!!”


[시스템 메시지 : 치트 발동. 공격력 최대치로 강화!(공격력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


여신 프레이야가 검을 연이어 휘두르자.

빛 속성의 참격들이 거짓된 영웅들을 향해 쏟아져 갔다.

하나같이 거대한 산 정도는 한순간에 소멸시킬 정도의 일격이었다.

그러나...


“내가 막아내겠어!”


힐 하는 마왕은 거짓된 영웅들의 앞에 서서 방패를 들었다.


“저를 두고 사기를 치면! 안 되지요!”


[시스템 메시지 : 버그 발생. 치트가 취소됩니다.]


빛의 참격이 일제히 약해져 가고, 힐 하는 마왕은 그걸 보며 외쳤다.


“하아아아아아아앗!!! <신의 보호막>!”


힐 하는 마왕의 중심으로 빛의 보호막이 생겨나더니.

눈앞의 참격을 막아내 갔다.

한 발 한 발 부딪힐 때마다.

부딪히는 충격이 막대한 듯이 힐 하는 마왕의 방패가 떨려왔지만.

그의 두 다리는 지면에 굳게 서서 막아내는 데에 성공했다.


“말도 안 돼! 이 수치의 공격을 막아냈다고!?”


“당연하지!”


프레이야의 위로 검귀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소환사의 짹짹이를 타고 온 상태로,

그와 짹짹이가 동시에 공중에서 프레이야를 향해 돌진하고 있었다.


“우리가 싸워온 적들이 누군데! <브레이커>!”


프레이야를 향한 두 개의 참격.

그러나 프레이야는 팔뚝으로 그 참격을 버텨냈다.


“저희는 엿 같은 666의 괴물들과 싸워왔어요! <아빠 사랑해요>!”


프레이야의 가슴으로 검은 화살이 박혔다.

그러자 그녀는 뒤로 주춤 물러났다.


“그리고 지금은... <섬소 참살>!”


등 뒤에서 월검향이 프레이야를 베고 지나갔다.


“망할 괴물들과 협력하여! <병장기의 비>!”


프레이야가 넘어지려는 순간.

하늘에서 쏟아져 온 병장기들이 일제히 프레이야의 몸에 꽂혀갔다.


“이 세상을 지키려고 하고 있어요! <디바인 슈터>!”


프레이야의 몸이 마력의 빔에 튕겨 나갔다.

그러자 그곳에 마법진이 떠올랐다.


“프레이야. 너는 큰 실수를 했음...”


마법진이 폭발하여 프레이야를 다시 공중에 띄웠다.

그러자 그곳에 기만의 조커가 어둠과 함께 나타났다.


“세뇌는 하지 말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설득을 했어야죠.

당신이 믿고 있었던 세뇌가 풀리니까.

이 모양이 되잖아요?

공동의 적을 위해 괴물과 영웅들이 손을 잡는 꼴이라니. 키득키득키득!!!!”


기만의 조커가 스쳐 지나가자.

프레이야의 몸이 말 그대로 분해되어갔다.

그러나 곧 프레이야는 루프로 다시 되돌아와.

독기 어린 시선으로 거짓된 영웅들을 보았다.


“난 틀리지 않았어!!!!

나와라! 나의 종들이여!

사리엘! 라구엘!”


“부름에 답했습니다.”

“프레이야 여신님.”


프레이야 곁으로 두 명의 천족이 모습을 드러냈다.

둘의 머리 위로 천사의 고리가 반짝이자.

기만의 조커가 가면 속에서 일그러진 눈동자로 노려보며 이죽였다.


“어머나~! 저것도 세뇌 도구인데.

저걸 달아두셨네요?

어지간히 말주변이 없는 여신이네요.

아니면 홀로 하는 인형 놀이가 즐거운 음탕한 여신일까요?

그럴 거면. 방 안에서 혼자 있으면 될 것을.”


“이건 정보를 통제하기 위한 것뿐이야! 괴물아!!!”


“아하하하. 스스로를 그렇게 포장하니까. 자랑스럽나요?

빛의 주신 부관다운 오만함이군요.

그러니까 1세계가 이 모양이지~ 쯧쯧쯧.”


그러한 비꼼에 힐 하는 마왕도 어처구니없는 표정으로 기만의 조커를 보았다.


“나도 도발 좀 하는데.

너는 못 이기겠다.”


“저는 악의에 찬 악성의 괴물이니까요. 키득키득!”


악성의 괴물의 대답에 화가 머리끝까지 솟았는지.

프레이야의 얼굴이 빨개졌다.


“사리엘! 라구엘! 당장 저 괴물과 거짓된 영웅들을 죽여!”


“기껏해야. 천족이다... 음?”


영웅왕은 사리엘과 라구엘에게서 느껴지는 힘에 의아함을 느꼈다.


“주의! 사리엘과 라구엘은 존재하는 모든 무구를 착용하는 중.

무기만 하더라도 빛의 검, 어둠의 검, 마나의 검,

파괴의 검, 시간의 검, 혼돈의 검 중첩적용 중.

순수한 능력치로 보면 우리보다 높음!”


“칫! 역시 쉽지 않나.

저쪽은 왜 전부 사기를 치는 건데?”


“너무 억울해하지 말아요.

당신들의 곁에는 기만의 조커가 있으니까요! 큭큭큭!”


기만의 조커는 프레이야를 향해 달려가며 거짓된 영웅들에게 말을 전했다.


[시간을 끌어드릴 테니.

두 천족을 빨리 처리하길.

아무리 저라도.

현재의 여신 상대로는 오래 버틸 수가 없으니까요.]


“알겠어!”


--------------------------------------------------------


“젠장! 저건 대체 뭐야!!!!”


플레이어들은 현재 상황에 기가 막혔다.

셀 수 없이 많은 플레이어들이 원거리에서 포격을 가하는데도.

네메시스는 꿈쩍도 하지 않는 채로 그 자리에서 버텨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까의 화력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목숨을 잃고 부활하고 왔기 때문에,

그들은 접근하지 않고 포격을 날렸지만.

결과는 이것.

네메시스란 존재는 꿈쩍조차 하지 않고 비웃고 있었다.

마치... 그들의 스킬이 의미가 없다는 듯이 말이다.


“왜 그러지? 그래 가지곤.

내 뒤를 지나갈 수는 없을 텐데?

이곳으로 넘어가고 싶은 것이 아니더냐?”


“...뭐들 하는 거냐! 당장 길을 열어라! 플레이어들이여!”


푸른 날개를 지닌 남자의 외침에 플레이어들은 원거리 포격을 멈추고는.

일제히 네메시스를 향해 쏟아져 갔다.

그것은 마치 자석에 모이는 사철과도 같은 모양새로,

주위를 일시적으로 검게 물들 지경이었다.

셀 수 없이 많은 인영의 파도.

인해전술이란 말이 옳겠지.


“서버 랭킹 1위! 칸님이 가신다아아아아앗!!!!!”


“최강 플레이어인 내가 간다!!!”


네메시스에게 도달하기 직전.

울려 퍼지는 수 많은 천박한 외침들.

플레이어들은 자신에 대해 자긍심이 있는 목소리였다.

그 모습을 보며 네메시스는 두 손을 갈퀴처럼 손가락을 끌어모왔고...


“와라...”


콰직!


첫 번째로 온 플레이어의 몸을 관통시켰다.


“<찢어발기기>.”


몸 내부에서 그대로 찢어발기며 다음 플레이어의 머리를 부수고,

회전력을 담아 아래로 내갈겨.

플레이어의 몸으로 다른 플레이어의 몸을 부순다.

그다음 다리를 차올려.

네메시스를 지나치려는 다음 플레이어를 갈아버리고,

몸을 회전해 다음 플레이어의 목을 낚아채 그대로 끊어버렸다.

순식간에 소멸해가는 플레이어들의 폴라곤들을 보며 네메시스는 중얼거렸다.


“봤던 얼굴이 섞여 있군.

부활하는 건가?”


쇳물에 들어가는 얼음들처럼.

네메시스에게 도달하는 즉시 플레이어들이 모조리 도륙되어갔다.

날고 긴다는 666의 괴물들 중 정점에 선 서열 1위 괴물이자.

육체와 백병전에선 최강을 자랑하는 네메시스였기에,

플레이어들의 연계조차 없는 돌격은 하찮을 정도의 공격에 불과했다.


“그럼....”


네메시스는 플레이어 중 하나의 머리를 물어뜯었다.

한순간에 한 명의 플레이어의 머리가 사라져갔다.

그와 동시에 네메시스는 기계적으로 살육을 계속하며 눈을 감았다.


“....과연. 이런 구조인가.”


정보획득 완료.

네메시스는 상대를 먹어치움으로써 상대의 정보를 강탈할 수가 있는 괴물이었다.

그런 그에게 쏟아지는 적이란 정보를 가져다 바치는 것과도 같다.

그렇기에 네메시스는 플레이어들의 정보를 한순간에 읽어나갔다.


“새로운 형태의 불멸이군. 하지만...”


푸욱!!!


네메시스는 플레이어의 뱃속에 자신의 손톱을 박아넣었다.


“대상의 정보를 흩트리면.

법칙을 이용한 부활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지.”


네메시스에게 살해당한 플레이어의 입과 눈,

그리고 귀와 코 등에서 검은 물질이 뿜어져 나왔다.

네메시스가 자신의 검은 피를 플레이어의 몸속에 흘려 넣은 것이었다.

그것을 확인한 네메시스는 그것을 대충 차날렸고...


“넌 부활이 안 될 것이다.”


폴라곤화 되어가는 시체가 그대로 검게 물들어지더니,

곧바로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뭐야!? 이거!?”


플레이어들은 전혀 모르겠지.

자신이 실제로 죽을 수 있음을 말이다.

그렇다면....

저들에게 공포를 퍼트리자.

공포야말로 4세계 괴물의 가장 큰 친구이며,

도구일 지어리.

네메시스는 그렇게 생각하며 다른 플레이어의 몸속에서 검은 피를 집어넣는다.

그의 검은 피는 바이러스와 악성 종양과도 매우 유사하기에,

법칙 구조를 읽어버린 이상.

대상을 타락시키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

검은 피가 몸속으로 들어가.

상대의 정보를 변질시켜 네메시스의 것으로 만들어갔다.

그렇다면.

정보가 변질된 플레이어는 부활할 수 있는가?

대답은 아니오였다.

검은 피의 치명적인 저주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망가트리는 바이러스마냥 침식해나가.

곧 전혀 다른 존재로 변모시켜 검은 피로 만들었다.

하도 뒤섞여버린 정보이기에,

그것은 더는 플레이어가 아닌.

살아있는 종양 덩어리나 다름없는 존재겠지.

그래... 자신의 주인을 따르는 종양 덩어리 말이다.


까르르르르릇!?


죽었던 플레이어가 부활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온몸이 검게 물들어져,

근육 덩어리가 여기저기 자라는 흉악한 괴물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지독한 악성의 덩어리로서 다른 플레이어들을 덮쳐갔다.

그 모습에 당황한 플레이어들이 움직임을 멈추고,

네메시스는 자신이 타락시킨 플레이어들을 전장 곳곳에 내던졌다.


“왜 그러지? 너희의 동료가 아니던가?”


악성의 덩어리가 된 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공격받는다.

그 모습을 보며 네메시스는 비웃었다.


“서로서로 죽이는 꼴이라니. 어처구니가 없군.”


그러나 악성의 덩어리는 쉽게 죽지 않는다.

이전 플레이어의 정보를 복제하여,

그들의 법칙으로서 다시 몸 구조를 재생해갔다.

그래...

그것은 플레이어들이 사용하는 부활이었다.

이것으로 전장에 혼란이 가중해갔다.


“너희가 좋아하는 거지?

너희의 힘에 너희가 당해라.”


상대의 장점을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하고,

역으로 상대를 치는 궁리를 해갔다.

그렇기에 네메시스를 적대하는 이들은 공포에 떨 수밖에 없었다.


“너희들의 희망이 서서히 썩어 물들어져 가는 것을 보아라.”


“네 놈....

대체 정체가 뭐냐....!!

뭐냐고!!!!!”


청색의 존재도 이런 상황은 처음 겪는 듯이 네메시스를 향해 외쳤고,

그러자 네메시스는 청색의 존재를 보며 입꼬리를 올렸다.


“괴물.

아군에겐 희망을,

적에겐 절망을 안겨주는 괴물이지.”


-------------------------------------------------------------


기만의 조커가 단독으로 프레이야를 향해 달려나가자.

검귀와 힐 하는 마왕은 곧바로 둘로 나뉘어 사리엘과 라구엘한테 달려갔다.


“여신의 명령에 의거.”

“죽으세요.”


“너희와도 적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울먹이던 사리엘과 화를 내던 라구엘의 기억이 거짓된 영웅들을 스쳐 지나갔다.


“세뇌를 풀 방법은?”


“...없음. 우리들이 잠들어 있는 동안.

그들의 인격은 손실됨.

아마도 천사의 고리의 부작용으로 보임.”


눈앞의 천족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이길 수가 없다.

그렇기에...


“그럼 고통 없이 보내주거라.”


“제기랄!!!!!!”


힐 하는 마왕과 검귀는 라구엘과 사리엘에게 부딪혔고,

그러자 그들은 힐 하는 마왕과 검귀를 향해 거침없이 검을 휘둘렸다.

막대한 압력.

흡사 666의 괴물과도 같은 힘이 느껴졌다.


“아빠!”


[물론이다!]


소환사의 아빠인 파프닐의 브레스에 사리엘의 움직임이 흔들려졌다.

그러자 그 틈으로 월검향이 들어가 사리엘의 목을 베었다.


깡!


그러나 모든 무구를 착용한 존재의 생명력은 질겼다.

월검향의 공격에도 살짝 베인 정도에 그치자...


“<스타 버서커 스트림>!!!!”


자세가 흐트러진 틈을 타.

사리엘의 목을 향해 검귀의 연격이 쏟아져 갔다.

상처가 벌어졌다.

이에 라구엘이 힐 하는 마왕을 저 멀리 걷어차고는 사리엘을 향해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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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제 162화 조커가 준비한 것(완결) 21.06.19 14 0 23쪽
162 제 161화 기적 혹은 사고. 21.06.17 12 1 14쪽
161 제 160화 영웅의 타락 21.06.14 13 0 14쪽
160 제 159화 666의 괴물들의 잔해2 21.06.13 15 0 16쪽
159 제 158화 666의 괴물들의 잔해1 21.06.12 15 0 14쪽
158 제 157화 악몽에 도전하는 살인귀. 21.06.11 16 0 12쪽
157 제 156화 눈이 내리는 달밤 속에서. 21.06.10 20 0 14쪽
156 제 155화 살인귀의 안식을 위하여. 21.06.09 19 0 15쪽
155 제 154화 각자의 길. 21.06.08 19 0 19쪽
154 제 153화 소돔의 공성전. 21.06.07 20 0 17쪽
153 제 152화 진월검향 무쌍. 21.06.06 21 0 13쪽
152 제 151화 1vs30000. 21.06.05 21 0 13쪽
151 제 150화 마지막에 남은 영웅. 21.06.04 21 0 15쪽
150 제 149화 가브리엘의 강림. 21.06.03 20 0 16쪽
149 제 148화 마지막 행복. 21.06.02 23 0 15쪽
148 제 147화 거짓된 영웅들의 결정. 21.06.01 22 0 14쪽
147 제 146화 이별준비. 21.05.31 21 0 16쪽
146 제 145화 다가오는 이별. 21.05.30 25 0 12쪽
145 제 144화 영웅들의 휴가. 그러나... 21.05.29 27 0 17쪽
144 제 143화 일상 속의 불안감. 21.05.28 24 1 12쪽
143 제 142화 네메시스에 대한 단서 21.05.27 26 1 14쪽
142 제 141화 세상을 지켜내다. 21.05.26 25 1 14쪽
141 제 140화 하나가 된 괴물과 영웅들의힘2 21.05.25 22 0 15쪽
140 제 139화 하나가 된 괴물과 영웅들의 힘1 21.05.24 25 0 13쪽
139 제 138화 법칙 붕괴 21.05.23 28 0 16쪽
138 제 137화 현자의 덫 21.05.22 28 0 14쪽
137 제 136화 거짓된 영웅들의 패배. 그러나... 21.05.21 27 0 16쪽
» 제 135화 종말 vs 괴물 21.05.20 25 0 12쪽
135 제 134화 침공해오는 종말. 21.05.19 25 0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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