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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의서재

먼치킨을 막아내라!!!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2.28 07:14
최근연재일 :
2021.06.19 22:22
연재수 :
163 회
조회수 :
13,277
추천수 :
45
글자수 :
1,064,784

작성
21.05.16 22:17
조회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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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15쪽

제 131화 7번째 666의 괴물.

DUMMY

“자아. 꿈에서 일어나보세요. 영웅나리들.”


흐리멍덩한 의식 속.

일그러진 광기가 깃들어진 목소리에 의식을 되찾아갔다.

월검향은 익숙한 목소리로 생각하면서.

잊고 있었던 자신을 되찾고자 정신을 집중했다.


‘6명의 666의 괴물들...’


그동안 전투를 치러온 6명의 666의 괴물들에 대한 기억은.

흐트러진 의식을 다시 깨어나게 하는 데에 충분한 것이었다.

몇 번의 죽음과 생사를 넘어.

지키고자 하는 것들이 철저하게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

스스로의 약함을 인정하고 다른 거짓된 영웅들과 힘을 합치는 기억들.

그것은...

마약처럼 그들의 정신을 헤집어서,

고통 속에서 그들의 기억을 일깨워나갔다.


“....여긴?”


마침내 의식을 차리고 눈을 떠보니,

처음 보는 낯선 공간이 보였다.

이런 빽빽한 숲은 소돔 근처에는 없었을 텐데?

곁을 바라보니,

자신처럼 어리둥절한 거짓된 영웅들의 모습이 보였다.

월검향은 시선을 돌렸고.

그러자...


“너....는....”


보라색 체크 무늬 복장을 한...

기묘하게 생긴 광대가 보였다.

그것은 월검향이 알고 있는 존재의 옷이었다.

다름이 아니라.

이곳(게임)을 만든 존재가.

바로 눈앞의 존재였다.


“으흐흐흐흣. 처음 만나게 되어 반갑군요.

아까의 인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으니.

다시 소개하도록 하지요.

거짓된 영웅들.”


그 광대의 모습에. 거짓된 영웅들의 몸이 그대로 굳어버렸다.

광대에게서 나오는 악성은 지독하기 짝이 없어서,

지금까지 본 666의 괴물들의 광기는 하찮게 여겨질 정도였기 때문이었다.

힘을 측정하고 싶어도. 느껴지는 것은 불길한 감각뿐.

분명한 것은.

눈앞의 광대는 위험하기 짝이 없는 존재란 것이었다.


“저는 서열 8위 괴물. 기만의 조커랍니다~.”


“.....!!!!!!”


서열 8위의,

한 자리 서열의 괴물.

이 사실에 거짓된 영웅들은 전율할 수밖에 없었다.

그와 동시에 그들은 이 상황에 어리둥절함을 느꼈다.

자신들은 분명 현자 위슬러와 싸우고 있었을 텐데.

어째서 눈앞에 서열 8위의 괴물이 있는가...?

분명한 점은.

눈앞의 괴물에게 그들이 이긴다는 결과는 절대 없다는 것이었다.


“내가 놈을 막겠어! 모두 도망가!!!!!!!”


검귀가 제일 먼저 돌진을 이용해 조커를 향해 달려나갔다.

그 모습에 가면 속의 붉은 눈동자에 한심하다는 감정이 스쳐 지나갔다.


“여러분들의 장난질은 ‘아까’ 충분히 봤으니. 그만하시죠?”


알 수 없는 말이다.

거짓된 영웅들로선 처음 본 상황인데.

아까라니?


“<스타 버서커 스트림>!!!!!”


수십의 검격이 조커의 몸에 반짝였다.

허나...


“법칙역전. <레벨에 간섭. 1로서 다운>.”


[시스템 메시지 : 검귀의 레벨이 1로 고정됩니다.]


그것은 기만의 조커에게 생채기조차 입히지 못했다.


“법칙역전. <스킬에 간섭. 모든 스킬 금지>.”


[시스템 메시지 : 검귀의 모든 스킬이 사라집니다.]


다음 스킬을 이어가려는 검귀의 눈동자가 커진다.


[법칙역전. <이동금지>.]


당연히 알고 있었던 이족보행마저 잃어버려,

지면에 그대로 구른다.

이에 검귀는 일어나려고 했으나.

걷는 법을 잃어버린 몸은 말을 듣지 않는다.

그 모습을 본 거짓된 영웅들의 몸이 그대로 굳어버렸다.

대도서관이 예전부터 경고해온 법칙 능력의 괴물이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알았죠?

여러분들이 무슨 짓을 하든.

여러분들과 저의 상성은 최악이랍니다~.

그러니 제 말을 잘 듣는 것이 좋겠죠?”


기만의 조커가 손가락을 튕기자.

검귀의 모든 것이 복귀되었다.

그 모습에 힐 하는 마왕이 물었다.


“무슨 목적이냐? 666의 괴물.”


“여러분들과 천천히 대화를 나눠보려고 그런 거라고요?”


기만의 조커는 그 말과 함께 선두에 있는 힐 하는 마왕을 향해 다가갔다.


“여러분들의 기억은 어디까지죠?”


“......?”


“참고로 말하자면.

지금 천 년 전 전쟁이 끝난 지.

3년이 지났어요.

불멸자와 괴물 사이에 휴전이 성립되었죠.”


“뭐라고!?!?!?!?!”


그 말에 거짓된 영웅들은 일제히 경악했다.

자신들이 현자 위슬러와 싸우던 것이 방금이었는데.

갑자기 3년이 지났다고?

이 사실은 거짓된 영웅들로선 결코 믿을 수 없는 사실들이었다.

허나...

괴물은 거짓말을 못 한다.

그렇다면...

눈앞의 괴물의 말은 진실이겠지.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우린 방금만 하더라도!

현자 위슬러와 만난 참이었다고!”


“흐음... 기억은 거기서 끝인가 보군요.

여러분들이 현자 위슬러를 쓰러뜨렸다는 사실은 들었는데...”


가면 속의 붉은 눈동자가 좁혀졌다.


“좀 더 깊은 진실이 있었나 보군요. 흥미로워요.”


“...그래서.

전쟁이 끝났는데. 666의 괴물이 여기에 왜 있어?”


과거의 조커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에 기만의 조커는 의외로 순순히 답해주었다.


“간단히 말하면.

지금까지 전사한 12명의 666의 괴물들 중.

50%를 사살한 거짓된 영웅들을 조사하려고 온 거죠.

여러분들이 그러한 업적을 이루었으니 뻔하지 않나요?”


“그럼...”


거짓된 영웅들은 움직여지지 않는 몸을 끌고 무기를 들었다.

666의 괴물들을 그렇게나 살해했는데.

같은 666의 괴물이 거짓된 영웅들을 두고 볼 리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기만의 조커는 두 손을 들었다.


“?”


“착각하지 말아요.

다른 666의 괴물이라면.

그러한 우려는 맞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에 대한 재미와 흥미 쪽이 더 강하거든요.”


기만의 조커는 천천히. 거짓된 영웅들 사이를 걸어갔다.


“새로운 법칙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육체와.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걸린 현자 위슬러의 마지막 자비.

솔직히 말해서.

제가 여러분들을 깨우지 않았어도.

며칠 이내로 제정신을 차렸을 것이에요.

그래서 의문이더군요.

현자 위슬러는 어째서.

자신을 죽인 자들에게.

그러한 것들을 남겼는가?

여러분들이 기억하는 모든 것을 저에게 말해주겠어요?

아니면....”


기만의 조커의 눈이 좁혀지고 서늘한 한기가 스쳐 지나갔다.


“억지로 기억을 끄집어내는 방법도 있는데...”


“잠깐! 우리가 아는 한도에선 말해줄게.”


힐 하는 마왕의 외침에 거짓된 영웅들의 시선이 그를 향했다.


“어쩔 수 없잖아. 저 괴물은... 이길 수 없어.”


본능적인 육감. 그러나 모든 거짓된 영웅들은 그 명제에 동의했다.

눈앞의 괴물은 과거 만났던 람히르에 밀리지 않는 괴물 중의 괴물이었다.

거짓된 영웅들이 전원 승낙하자.

그들은 현자 위슬러를 만났던 이야기를 되새겨 알려주었고,

기만의 조커는 모든 설명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여신 프레이야..

과연...

요즘 그래서 활동이 활발했던 걸까요?”


“?. 활동이 활발하다니?”


“여러분들은 모르겠지만.

여신 프레이야는 여러분들을 이용해서.

드림랜드 각지에서 반역자들을 죽이고 있었어요.

4세계에 협조했다는 명목에서 말이죠.

우리 4세계에 협조하지 않았던 이들도 누명을 씌워 살해하기에,

이상하다고는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것이 관련 깊은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자...잠깐! 우리를 이용했다고?”


“나라 2개 정도의 사람들을 죽였을걸요?

그것도 여러분들의 손으로 말이죠.”


그 말에 거짓된 영웅들은 그대로 굳어버렸다.

조커의 말대로라면 자신들은...


“죽여....?

우리가?

괴물도 아닌 존재들을...?

그렇게나 많이?”


“물론이에요.

겉으로는 빛의 주신 켈렌트의 대리인으로서 하는 것 같지만.

최근 빛의 주신은 천 년 전 전쟁의 충격으로 신계에 숨어 있어서 말이죠.

아마 그녀의 독단적인 행동이라곤 생각했지만.

이런 일로 갈 줄은 몰랐군요.

그녀는 지금 신성제국을 만들어,

그곳을 중심으로 악을 멸한다는 명목하에 여러분들을 보내고 있었어요.

저는 그 틈에 끼어들어서 여러분들을 제압한 거고요.

의심이 들지 않게,

멀리까지 유인하느라. 저도 골치 아팠다고요? 후훗!”


잃어버린 퍼즐들이 맞추어졌다.

그리고 곧 지나가는 죄악감에 그들은 심장이 조여드는 듯한 감각을 받았다.


“프레이야...

대체 왜 그런 거야....?”


“저에게 그렇게 말씀하셔도.

그것은 오직 본인만이 알고 있는 답이겠지요.”


그러한 대답에 거짓된 영웅들을 고개를 숙였다.

알 수가 없었다.

왜 여신 프레이야가 자신들을 배신하고 이 사달을 냈는지.

그리고 그녀가 벌인 죄악이 말이다.

수상하다고는 생각해도.

천성은 괜찮다고 평가했는데...


“네 말을 100% 믿을 생각은 없어.”


소환사의 말에 기만의 조커는 어깨를 으쓱였다.


“서로가 신뢰도가 0인 상황이니까요.

그렇다면...

제가 한 가지 제안을 할까요?”


“?”


“저와 함께 여신 프레이야를 만나러 가보지 않겠어요?”


“...뭐?”


기만의 조커는 먹이를 노리는 늑대처럼 뱅글뱅글 거짓된 영웅들 주위를 걸었다.


“간단해요. 해답은 프레이야에게 있잖아요?

그럼 만나러 가서 물어보면 간단하지요.

저도 저의 ‘일’이 있으므로.

마침 조사해야 할 참이었거든요.

어때요? 제안을 받아들일래요?

저라면...”


가면 속의 붉은 눈이 웃는다.


“프레이야가 여러분들에게 잡기술을 거는 것을 막아줄 수가 있어요.

그럼 여러분들이 다시 꼭두각시가 될 일은 없겠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666의 괴물의 인원으로서,

여러분들을 이 세상에서 지워버리는 수밖에.”


“거침없는걸.”


힐 하는 마왕의 대꾸에 기만의 조커는 손아귀에서 단검을 만들어내며 입을 열었다.


“제가 4세계에서 왜 1세계로 왔을까요?

이쪽도 업무상 온 것이라.

가볍게 해줄 수는 없다고요? 쿡쿡!”


기만의 조커는 그 말과 함께 가면을 고쳐 썼다.


“우리가 프레이야에게 가는 걸 돕는 이유가 뭐지?”


“원래라면. 여러분들을 이곳에서 죽이는 것이 좋지만...

이편이 더 즐겁지 않겠어요?

솔직히. 무슨 말이 오갈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가는 길에 겸사겸사 프레이야가 저지른 일들도 보면 좋잖아요?”


“........”


즐거움 때문에 돕는다라.

다른 거짓된 영웅들은 어이가 없어서 굳었지만.

기만의 조커란 괴물을 알고 있는 월검향과 고블린킹은 속으로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눈앞의 괴물은 원래 그런 괴물인 거다.

자기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하고,

필요하다면.

최강의 괴물인 야누스마저 배신해버린 광기의 광대였다.


“........”


위험하다. 누구라도 눈앞의 괴물을 본다면. 그렇게 평가할 것이다.

허나 제안을 거절할 수도 없다.

그렇기에...

힐 하는 마왕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고...


“받아들이겠어.”


“그럼. 거래 성립이로군요.”


기만의 조커가 손을 내밀고, 힐 하는 마왕은 그것을 잡았다.

666의 괴물과 거짓된 영웅들이 손을 잡는 일이 나타난 것이었다.


“아참! 이제 회수해볼까요?”


“?”


기만의 조커가 손가락을 튕기자.

영웅왕의 왕의 권한이 멋대로 열리더니,

문스톤 무구들을 지면에 떨구었다.

아름다운 문스톤 유리구두와,

조잡하지만 실용적인 스패너,

두 개가 쌍으로 이루어진 귀걸이와,

온갖 전투를 겪어온 방패와 갑옷.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걸이었다.


“동료들의 마지막 흔적을 말이죠.”


기만의 조커는 그 말과 함께 땅에 떨어진 문스톤들을,

조커답지 않게 따뜻한 몸짓으로 하나씩 집어 들어 자신의 아공간에 넣어갔다.


“이것이 저의 첫 번째 임무.

4세계에 있는 우리들의 무덤에 놓이겠지요.”


“........”


멋대로 왕의 권한을 탈취했기에 영웅왕이 화내야 하는 것이 옳으나.

그는 이번만큼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조용히 기만의 조커를 보았다.

그 시선에 기만의 조커는 가면을 고쳐 썼다.


“조금...

감상에 젖은 것 같군요. 이제 가볼까요?”


가면 속의 붉은 눈동자가 빛난다.


“여신 프레이야에게로...”


--------------------------------------------------------


6개월이 지났다.

월검향은 낡은 식당 한구석에서 같이 앉아 있는 기만의 조커를 보았다.


‘영문을 모르겠군.’


거짓된 영웅들은 여신 프레이야에게로 가면서.

남아있는 4세계 추종자들과 권력에 미친 자들.

그리고 드림랜드의 혼란으로 나타난 사건들을 기만의 조커와 같이 해결하고 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도움이 크게 되는 괴물이었다.

기만의 조커가 의외로 잘 협조해주고 있었고...


“어라! 안녕하신가요?”


“으악! 기만의 조커!?

왜 이곳에 왔어?

오늘 재수 옴 붙었네!!!”


드림랜드 곳곳에서 재건을 돕고 있는 666의 괴물들이,

기만의 조커만 보았다 하면.

거짓된 영웅들을 만나기 전에 알아서 도망갔다.

그 덕에 다른 666의 괴물들을 만나지 않아서 편하긴 하다만...


‘...무슨 꿍꿍이야?’


왜 이렇게 협조해주는지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마치...


‘스스로도 이 여행을 즐기는 것 같네.’


월검향은 가만히 거짓된 영웅들을 보는 기만의 조커를 보고는 그렇게 생각했다.


“마지막 식사는 다들 잘 즐기셨나요?”


“대충은.”


거짓된 영웅들이 있는 현재 위치는 신성제국의 수도였다.

여신 프레이야는 그곳의 중앙에 있는 성에 있었고,

그곳에 도달한 거짓된 영웅들은 그녀를 만나기 전 마지막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오늘 밤.

그들은 프레이야 여신을 만나러 그곳으로 향할 것이다.


“그럼 충분히 휴식을 해두세요.

최악의 경우.

저와 당신들은 즐겁게 운동을 해야 할 테니까요. 쿡쿡!”


거짓된 영웅들은 그 말에 동의하여 고개를 끄덕였다.


-----------------------------------------------


[거짓된 영웅들이 네 손을 떠났다고 하더군.]


“....네.”


프레이야는 귓속에 들려온 목소리에 기도드리는 듯이 눈을 감으며 고개를 숙였다.


[애초에 그들을 바쳤으면.

우리들의 일이 이렇게나 지체될 일은 없었을 텐데?

네가 반대하지 않았으면.

우린 이미 목적을 이루었을 것이다. 프레이야.]


“죄송합니다. 주인님.

하지만. 그들은 곧 이곳으로 올 겁니다.

자아를 찾은 이상.

차가운 진실에 대해서 한없이 궁금할 테니까요.

그것을 알고 있는 이는.

저뿐이고요.”


[가끔은 진실을 모르는 것이 좋을 때도 있는 법.

어리석군.

허나...

네 말이 그렇다면 좋다.

거짓된 영웅들이 온다면...]


“...제가 친히 대접하도록 하지요.”


[이번에는 실수하지 마라. 프레이야.

네가 약속을 지킨다면.

나 또한 그에 대한 보상을 내릴 것이다.

‘우리’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 8번째 자리를 말이다...]


목소리가 사그라들자.

여신 프레이야는 천천히 자리에서 몸을 일으켜 자신이 있는 넓은 광장을 보았다.


“정보에 따른다면.

오늘 저에게 오겠지요.

나의 영웅들...”


프레이야의 손에 그녀의 검이 나타나고,

그녀는 조용히 문 앞을 보았다.


“이런 결말은 원치 않았는데 말이죠...

그러나...

해야 한다면 할 수밖에...”


여신 프레이야는 그 말과 함께 손을 튕겼고,

그러자 그녀의 등 뒤로 거대한 책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와 함께 낡은 TV로 보이는 물건과 컴퓨터 같은 물건도 같이 모습을 드러냈다.


“냉혹한 진실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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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제 162화 조커가 준비한 것(완결) 21.06.19 122 0 23쪽
162 제 161화 기적 혹은 사고. 21.06.17 87 1 14쪽
161 제 160화 영웅의 타락 21.06.14 88 0 14쪽
160 제 159화 666의 괴물들의 잔해2 21.06.13 88 0 16쪽
159 제 158화 666의 괴물들의 잔해1 21.06.12 84 0 14쪽
158 제 157화 악몽에 도전하는 살인귀. 21.06.11 96 0 12쪽
157 제 156화 눈이 내리는 달밤 속에서. 21.06.10 93 0 14쪽
156 제 155화 살인귀의 안식을 위하여. 21.06.09 89 0 15쪽
155 제 154화 각자의 길. 21.06.08 91 0 19쪽
154 제 153화 소돔의 공성전. 21.06.07 91 0 17쪽
153 제 152화 진월검향 무쌍. 21.06.06 100 0 13쪽
152 제 151화 1vs30000. 21.06.05 95 0 13쪽
151 제 150화 마지막에 남은 영웅. 21.06.04 90 0 15쪽
150 제 149화 가브리엘의 강림. 21.06.03 91 0 16쪽
149 제 148화 마지막 행복. 21.06.02 98 0 15쪽
148 제 147화 거짓된 영웅들의 결정. 21.06.01 101 0 14쪽
147 제 146화 이별준비. 21.05.31 99 0 16쪽
146 제 145화 다가오는 이별. 21.05.30 99 0 12쪽
145 제 144화 영웅들의 휴가. 그러나... 21.05.29 108 0 17쪽
144 제 143화 일상 속의 불안감. 21.05.28 101 1 12쪽
143 제 142화 네메시스에 대한 단서 21.05.27 105 1 14쪽
142 제 141화 세상을 지켜내다. 21.05.26 107 1 14쪽
141 제 140화 하나가 된 괴물과 영웅들의힘2 21.05.25 92 0 15쪽
140 제 139화 하나가 된 괴물과 영웅들의 힘1 21.05.24 91 0 13쪽
139 제 138화 법칙 붕괴 21.05.23 98 0 16쪽
138 제 137화 현자의 덫 21.05.22 101 0 14쪽
137 제 136화 거짓된 영웅들의 패배. 그러나... 21.05.21 105 0 16쪽
136 제 135화 종말 vs 괴물 21.05.20 99 0 12쪽
135 제 134화 침공해오는 종말. 21.05.19 103 0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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