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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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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먼치킨을 막아내라!!!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연재 주기
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2.28 07:14
최근연재일 :
2021.06.19 22:22
연재수 :
16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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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40
글자수 :
1,064,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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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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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제 115화 방패의 라잔과의 혈투1

DUMMY

아름다운 푸른 중갑옷이 태양빛에 반사되어,

오히려 성스러워 보일 지경의 빛이 방패의 라잔 주위로 은은하게 반짝였다.

높이 2.7M. 라잔의 팔다리만 하더라도 웬만한 성인 인간의 크기에 가까웠기에,

그런 그의 모습에 거짓된 영웅들은 주눅이 들만도 했으나.

그들은 이보다 더 강렬하고도 악질적인 괴물들을 보아왔기에,

그들의 마음은 호수처럼 침착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으로 착잡한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666의 괴물들과 싸우는 것은 좋다.

그러나 그들이 현재 전투를 벌이는 곳은 마지막 남은 도시.

소돔의 성벽이었다.

만약에 이들이 이곳에서 진다면.

다음 기회가 없는 단두대 매치나 다름없었고,

그 과정에서 그들은 부활도 못 하고 사라질 것이다.

게다가 이전까지 이곳으로 온 666의 괴물들은 정보를 얻은 상태에서 싸울 수가 있었지만.

이번 666의 괴물은 루시퍼가 가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난 기습이었다.


“그래도 서열 450위면.

광기의 삼서보단 높아도.

우리가 처음에 쓰러뜨린 404위 강물의 에린보단 서열이 낮아!

그 정도면 충분히 상대할 만해!”


그 외침과 함께 힐 하는 마왕이 가장 먼저 방패의 라잔에게 돌진해갔다.

이에 맞서 방패의 라잔도 잠깐 몸을 숙이는가 싶더니,

번개처럼 힐 하는 마왕을 향해 돌진해가며 입을 열었다.


“너의 말이 맞다.

나는 너희가 맞섰던 666의 괴물들보다.

객관적으로 보면 약하지.

그렇기에...

나는 너희들의 강함을 인정한다.

666의 괴물들의 적으로서 말이다...”


서로가 방패를 앞세워 근접한 순간.

방패의 라잔은 뒷말을 이었다.


“...그렇기에 나는 최대한의 준비했지.

네놈들을 죽일.

최대한의 준비를 말이다.”


두 방패가 부딪힌 순간이었다.


콰아앙!!!!


힐 하는 마왕과 방패의 라잔의 방패가 부딪치자,

힐 하는 마왕의 방패가 한순간 파괴되어 어처구니없이 지면을 구른다.

그런 그를 방패의 라잔이 뒤쫓는다!


[시스템 메시지 : 피해를 입힐 수가 없습니다(원인 : 알 수 없음).]


그 순간. 거짓된 영웅들의 머릿속으로 이해할 수 없는 시스템 메시지가 스쳐 지나갔다.

피해를 입힐 수가 없다?

이런 시스템 메시지가 있었던가?

그들로선 처음 보는 시스템 메시지에 그들은 당황했지만.

곧 마음을 다잡았다.

지금은 침착하게 방패의 라잔에 대응해야 할 시점이었다.


“<엔키의 사슬>!”


균형을 잃은 힐 하는 마왕을 마무리하기 위한 라잔의 공격을 막기 위해.

영웅왕이 자랑하는 황금의 사슬들이 사방에서 방패의 라잔을 옮아 매어갔다.

미카엘과 에린에게도 그 효능을 보였던 쇠사슬인 만큼.

그 사슬들의 모습에 힐 하는 마왕은 안심을 느꼈지만...


파직!


방패의 라잔에 닿는 순간.

모든 황금의 사슬들이 소멸해버렸다.

그 상황에 영웅왕의 얼굴로 당황이란 글자가 지나갔다.

그도 이런 일은 일생 동안 처음 겪는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지금까지 이곳으로 온 666의 괴물들은 힘으로 부수면 부쉈지.

닿자마자 모조리 지운다는 일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전부 사라졌다고...?


“이게 어떻게 된.....”


“<스왑>! <돌진>!”


급한대로 검귀가 힐 하는 마왕과 위치를 바꾼 후.

방패의 라잔에 맞서 정면으로 돌진해갔다.

그의 등장에...

월검향은 똑똑히 볼 수 있었다.

투구 안에서 슬며시 올라가는 눈웃음을...!!


“검귀... 네가 대신 올 줄 알았다. 아티펙트. <화창>.”

방패의 라잔 주위로 불꽃의 창이 나타나.

돌진해오고 있던 검귀의 몸을 일시적으로 멈춘다.

피해 자체는 별것이 아니지만.

아티펙트 화창의 가장 큰 유용성은..


“망....”


1초간 상대를 멈추게 한다는 점에 있었다.

그 틈 동안. 선공은 666의 괴물의 것이었고,

그 결과. 방패의 라잔은 방패로 있는 힘껏 검귀를 쳐냈다!


“커윽!”


검귀의 몸이 활처럼 휘고, 그러한 검귀의 등에서 검은 그림자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냈다.

방패의 라잔이 아티펙트 ‘초가속’으로 이동한 것이었다.

그는 그 직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검귀의 몸을 걷어찼고,

그러자 검귀의 육체가 성벽에 꽂혀졌다.


“<질주>!”


몸을 숙여 방패에 기댄 상태로,

그대로 미끄러지는 듯이 검귀를 향해 나아간다.

이에 검귀는 다른 방향을 향해 손을 뻗었다.


“<스왑>!”


“아티펙트 <침묵>!”


하지만 기다렸다는 듯이 스킬이 취소된다.

이 상황에 검귀의 눈이 크게 떠지고...


콰아앙!!!!!


그러한 검귀의 몸에 라잔의 몸이 코뿔소마냥 부딪혔다!

그러자 검귀는 그 충격에 두 팔을 벌린 채로 입을 벌릴 수밖에 없었다.


“<이지선다의 죽음>!”


위급 상황에 월검향이 라잔의 곁에 나타나며 갑옷의 틈으로 단검을 휘둘렸다.


“아티펙트를 들고 오다니. 망할 자식!”


월검향은 퀸과의 전투에서 지독하게 당해봤기에,

아티펙트를 가진 666의 괴물의 범용성이 얼마나 악랄한지 알고 있었다.

아티펙트 하나의 효과는 별거 아니나.

그것이 666의 괴물들에게 주어져 버리면.

개개인의 단점이 해소되어 버린다.

이전에 퀸만 하더라도.

마법에 문외한인 존재가 몸을 회복하거나,

마법적으로 간섭하는 등을 할 수 있게 될 정도였다.

이것이 천 년 전 전쟁에서 개발되었다곤 들었지만.

그것이 오늘이라니.

월검향은 재수 없는 날이라 생각하며 방패의 라잔을 노려보았다.

그는 이전에 온 괴물보단 서열이 낮을지 몰라도...


‘우리의 정보를 알고 온 게 분명해.’


방패의 라잔이 거짓된 영웅들에 대한 전투를 경험한 것처럼 즉각 대응해온 것을 보자.

그가 어떤 괴물보다 위험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666의 괴물이 적으로서, 철저하게 준비를 해왔다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뭐랄까... 월검향이 보기에는.

방패의 라잔은 힘으로서 막 나가는 타입보다는...


‘상대에 맞춰 대응책을 구상하는 타입이야. 골치 아픈 녀석!’


상대적으로 약하기에 끊임없이 상대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 하는 타입이었다.


팅!


[시스템 메시지 : 피해를 입힐 수가 없습니다(원인 : 알 수 없음).]


갑옷 틈으로 월검향의 단검이 들어갔으나.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다.

스쳐 지나가는 시스템 메시지에 월검향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대체 뭐 때문에 피해를 입힐 수 없는 거지?’


피해가 들어가지 않았으나.

아티펙트를 알고 있는 월검향의 모습에,

방패의 라잔은 의문 어린 시선이 잠시 그를 향했다.

그리고 그 틈을 타.


쿠오오오오!!


소환사가 소환한 쿵쿵이가 자신의 모든 무게를 실어 방패의 라잔에 그대로 머리를 박았다!


[시스템 메시지 : 피해를 입힐 수가 없습니다(원인 : 알 수 없음).]


또다. 방패의 라잔에게 큰 충격이 가해졌을 것인데도...

그의 몸이 전혀 흔들리지 않는 것은 물론,

피해조차 들어가지 않았다고 뜬다.


“저리 꺼져라!”


“<스타 버서커 스트림>!!!”


방패의 라잔이 귀찮은 듯이 쿵쿵이를 방패로 쳐 날리자.

검귀는 자신에게 등을 보인 라잔의 등에 두 개의 검으로 펼치는 검격을 날렸다.


팅팅팅!!


[시스템 메시지 : 피해를 입힐 수가 없습니다(원인 : 알 수 없음).]


하지만 방패의 라잔에게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다.

등 뒤에서 느낀 기척에 방패의 라잔이 곧바로 몸을 돌려,

검귀를 향해 방패의 모서리를 휘둘렸다.


퍼억!!!! 콰르르르


“썩을!!!”


거대한 대검에 베인 것마냥 검귀의 육체가 다시 성벽에 처박힌다.

그러자 성벽의 일부가 무너져 내리며,

아직 바깥의 상황을 모르는 주민들이 다니는 거리를 보이게 하였고,

평화로운 거리를 보자.

검귀는 자신의 얼굴로 날아오는 방패와는 별개로 욕지거리를 내뱉을 수밖에 없었다.

이 이상 뒤로 밀려 나간다면.

666의 괴물과의 전투에 주민들이 피해를 볼 것이 뻔히 보였기 때문이었다.

만약 그렇다면.

평화로운 거리가 순식간에 피바다가 되고 말겠지.

이 사실을 알고 있기에,

힐 하는 마왕이 라잔의 등 뒤에서 덮쳐왔다!


“<방패 충격>!”


자신의 모든 체중을 실은 기습이었다.

하지만...


“흥!”


방패의 라잔은 그러한 힐 하는 마왕을 무시한 채.

양손에 있는 방패를 교차로 하여,

방패 옆면의 날카로운 부분으로 검귀를 계속 구타해나갈 뿐이었다.


“<병장기의 비>!”

“<아빠 사랑해요>!”

“<팔화경>!”

“<탄막>!”


순식간에 줄어드는 검귀의 HP를 보며,

다른 거짓된 영웅들이 최선을 다해 방패의 라잔을 공격해보나...


[시스템 메시지 : 피해를 입힐 수가 없습니다(원인 : 알 수 없음).]


그들이 볼 수 있는 것은 이것뿐이었다.

방패의 라잔의 몸이 미동조차 하지 않자.

힐 하는 마왕은 다급하게 외쳤다.


“대체 무슨 비겁한 속임수를 쓴 거냐! 망할 괴물!”


“비겁한 속임수? 웃기는 말이군.

속임수를 쓰고 있던 것은 바로 너희들이 아니더냐?”


방패의 라잔은 그 말과 함께 검귀를 옆 성벽을 향해 힘껏 걷어찼고,

그러자 검귀의 육체가 성벽 앞을 그대로 부숴나가며 조약돌처럼 튕겨 나간다.


“아티펙트 <초가속>!”


속도가 줄어들자마자.

그러한 검귀의 위로 방패의 라잔이 나타나더니,

방패의 모서리로 지면에 처박는다.

그 직후. 그의 육중한 육체가 검귀의 몸을 그대로 깔아뭉갰다.


“<스왑>!”


다행히도 라잔이 뭉개기 전.

검귀가 쿨타임이 돌아온 스왑을 시전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그가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그 앞에 푸른 방패가 스핀이 걸린 상태로 기다리고 있었다.

방패의 라잔이 미리 예상하고 방패 하나를 그곳으로 던져버린 것이었다.


“망....!!!”


거기에 부딪힌 검귀가 방패에 수없이 갈려지면서 방패의 라잔을 향해 끌려나갔다.

던져진 에너지가 사라지자.

방패의 라잔이 걸어둔 스핀대로 지면을 굴러가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 직후. 방패의 라잔은 외쳤다!


“너희들의 스킬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속임수로 말이다!!!!”


방패의 라잔은 그 말과 함께 자신의 방패를 크게 휘둘렸고,

그러자 검귀의 몸이 두 개의 방패에 그대로 찌부된다.

그런데도 그가 즉사하지 않는 이유는.

거짓된 영웅들이라는 특수한 육체 때문이겠지.

검귀의 HP가 얼마 남지 않자.

힐 하는 마왕을 비롯한 거짓된 영웅들은 검귀를 향해 회복 스킬을 날렸다!


“아티펙트 <디스펠 완드>!”


회복의 빛이 감돌기 직전.

방패의 라잔의 아티펙트에 의해 바로 차단된다.

그러자 검귀는 멍한 눈으로 자신의 얼굴로 날아오는 라잔의 방패를 볼 수밖에 없었고...


서걱!!!!


마침내 검귀의 목이 잘려 지면을 구르더니,

곧 빛과 함께 사라져간다.

검귀의 HP가 마침내 0에 도달한 것이었다.

그걸 확인한 방패의 라잔은 여유가 생겼는지.

서서히 몸을 돌려 거짓된 영웅들을 보았다.


“이렇게 죽여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부활하겠지.

...몇 시간이 걸리겠지만 말이지...”


방패의 라잔은 그 말과 함께 지면에 있던 자신의 방패 하나를 회수했다.


“그 시간이면 충분하다.”


라잔의 투구에서 하얀 김이 흘러나오자,

그 모습에 거짓된 영웅들은 일그러진 표정을 지었다.

“넌 대체 뭐야....”


지금까지 온 666의 괴물과는 성향 자체가 다르다.

오만하지도 않고,

필사적으로 적을 죽인다.

그것은 마치...

영웅들과 비슷한 성질의 것이었다.

그의 질문에 방패의 라잔은 입을 열었다.


“네메시스님의 오른팔로서 가장 먼저 그분의 방패가 되는 자지.

너희들처럼.

한때 영웅이라 불린 존재이다.”


방패의 라잔이 한 발자국 내딛는다.


“너희가 내 친우인 미카엘을 쓰러뜨린 날.

나는 너희들에 대한 복수를 결심했다.

그렇기에 준비를 해왔지...

너희를 계속 관찰하고 있던 현자 위슬러의 조언을 듣고,

다른 666의 괴물들의 도움으로 너희에 대한 정보를 모왔으며.

마침 사용법이 알려진 아티펙트를 내 몸처럼 사용하기 위해 연습하고 왔다.

그런데...

위슬러가 꽤나 재미있는 사실을 말해주더군.”


그는 푸른 방패를 한 번 부딪히더니,

목 근육을 풀며 뒷말을 이었다.


“너희가 수련을 통한 자신의 힘이 아닌.

뻔뻔하게도 거저 얹은 힘으로 666의 괴물들을 쓰러뜨렸다고 말이다.

솔직히 바로 믿지는 않지만...

지금 싸워보니 알겠군.

너희들의 힘은 가짜다.

자신의 힘으로 쌓아 올린 무가 아닌!

싸구려 편법으로 얻은 힘으로 날뛰는 쓰레기들이라고 말이다!

그 증거로.

너희가 나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하고 있지 않느냐?”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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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제 162화 조커가 준비한 것(완결) 21.06.19 5 0 23쪽
162 제 161화 기적 혹은 사고. 21.06.17 6 1 14쪽
161 제 160화 영웅의 타락 21.06.14 6 0 14쪽
160 제 159화 666의 괴물들의 잔해2 21.06.13 6 0 16쪽
159 제 158화 666의 괴물들의 잔해1 21.06.12 8 0 14쪽
158 제 157화 악몽에 도전하는 살인귀. 21.06.11 9 0 12쪽
157 제 156화 눈이 내리는 달밤 속에서. 21.06.10 14 0 14쪽
156 제 155화 살인귀의 안식을 위하여. 21.06.09 16 0 15쪽
155 제 154화 각자의 길. 21.06.08 16 0 19쪽
154 제 153화 소돔의 공성전. 21.06.07 17 0 17쪽
153 제 152화 진월검향 무쌍. 21.06.06 17 0 13쪽
152 제 151화 1vs30000. 21.06.05 18 0 13쪽
151 제 150화 마지막에 남은 영웅. 21.06.04 18 0 15쪽
150 제 149화 가브리엘의 강림. 21.06.03 16 0 16쪽
149 제 148화 마지막 행복. 21.06.02 19 0 15쪽
148 제 147화 거짓된 영웅들의 결정. 21.06.01 19 0 14쪽
147 제 146화 이별준비. 21.05.31 18 0 16쪽
146 제 145화 다가오는 이별. 21.05.30 21 0 12쪽
145 제 144화 영웅들의 휴가. 그러나... 21.05.29 24 0 17쪽
144 제 143화 일상 속의 불안감. 21.05.28 22 1 12쪽
143 제 142화 네메시스에 대한 단서 21.05.27 22 1 14쪽
142 제 141화 세상을 지켜내다. 21.05.26 22 1 14쪽
141 제 140화 하나가 된 괴물과 영웅들의힘2 21.05.25 19 0 15쪽
140 제 139화 하나가 된 괴물과 영웅들의 힘1 21.05.24 20 0 13쪽
139 제 138화 법칙 붕괴 21.05.23 20 0 16쪽
138 제 137화 현자의 덫 21.05.22 22 0 14쪽
137 제 136화 거짓된 영웅들의 패배. 그러나... 21.05.21 21 0 16쪽
136 제 135화 종말 vs 괴물 21.05.20 21 0 12쪽
135 제 134화 침공해오는 종말. 21.05.19 20 0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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