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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의서재

최강의 괴물이라 내가 너무 쌔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1.27 23:12
최근연재일 :
2024.04.03 14:00
연재수 :
66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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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96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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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884,774

작성
21.03.1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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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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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14쪽

제 99화 수인섬의 발정기1

DUMMY

야↗야야야→야양양양오↘오오오오옹!!!!!!!


주위를 가득 채우는 고양이 수인들이 내뱉는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검게 물든 하늘 위로 붉은 만월의 달이 홀로 빛내며 떠오르는 것이 보였다.

수인섬의 고양이 수인들의 발정기를 알리는 ‘블러드 문’. 그 달의 모습을 보고는 제우스는 탄식했다.


“아아...! 지금 마을에는 즐거운 파티가 열리고 있는데. 나는 갈수가 없다니! 나는 행복칼 수 없는 고야?”


“...네가 아무리 여러 취향이 있다는 건 알지만 그들은 고양이이잖아.”


“훗. 상관없다. 친구여. 진정한 남자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법!

하물며 종족 따윈! 귀여운 고양이 수인이라면 더욱 상관없지! 하하하하하!!!”


그 모습에 네메시스는 자기도 모르게 그에게서 물러섰다. 분명 제우스는 ‘남녀노소’라고 했다.

설마 그때 자신의 등짝을 보자고하는 건 단순한 장난이 아니었던 걸까? 거기까지 생각에 이르자 네메시스는 자신이 들고 있는 ‘무기’에 힘을 주고는 제우스의 뒤통수를 내리쳐 기절시킬까 진지하게 고민했다.

곧 제우스는 웃음소리를 멈추더니 네메시스를 바라보았다.


“근데. 네메시스. 아까부터 신경 쓰이는 게 있는데.”


흠짓!


“...무슨 일이야. 제우스?”


“혹시나 하는데... 손에 있는 ‘그거’... 참치 아니야?”


제우스는 네메시스의 손에 있는 것을 보고는 어이없는 듯이 물었다. 네메시스의 손에 대략 40CM의 작은 크기의 물에 사는 ‘그것’이 있었고. 그것에서 나오는 묘한 비린내가 제우스의 코를 찌르고 있었다.

분명 네메시스가 들고 있기 때문에 범상치 않는 무기라 생각했지만 저것은 분명 자신이 알기로는 ‘참치’였다.

넓은 대해를 헤엄치는 참치.


“맞는데? 얼마 전에 아쿠아마린에서 미나가 준 참치야.”


“.......”


즉답. 너무 당당하게 말하는 네메시스의 모습에 입을 다문 것은 제우스였다.

네메시스는 손에 잡혀 있는 참치를 들어 올리고는 말을 이었다.


“‘창고’안에서 적당히 비살상무기를 찾아봤는데. 죄다 위험한 것뿐이라서.

별 수 없이 얼마 전에 머메이드 꼬마아가씨가 준 이걸 사용하려고.”


“........”


“뭐. 냉동을 시켜났으니 생선이라도 해도 강도는 자수정 정도는 될 걸?

발정 난 고양이 수인 몇 명 기절 시키는 데에는 충분하지. 꺼낸 김에 내일 아침 식사용 쓰면 되니까.”


“...만약에 말이야. 네메시스.”


“?”


“그거 부러지거나 참치뱃살 같은 부위가 못쓰게 된다면?”


“죽음보다 더한 것을 선사해주는 거지. 그런 빌어먹을 자식은 사는 걸 포기하게 해줄 거야.

아! 걱정하지 마! 죽이진 않을 것이니까.”


“.......”


제우스는 만약 네메시스가 들고 있는 참치를 다치게 할 누군가가 있다면.

진심으로 명복을 속으로 빌며 고개를 입구를 향해 돌렸다. 벌써 오늘밤의 첫 번째 손님이 온 것이다.


부스럭.


“크르르르릉....”


수풀에서 마을에서의 영역싸움에서 밀린 듯. 상처투성이로 걸어 나온 고양이 수인의 모습이 보였다.

온몸의 상처로 인해 피의 향기가 퍼져나갔고 보통의 두발로 다니는 수인의 모습이 아닌. 네 발로 기어 다니는 마치 야수 같은 고양이 수인이었다.

털은 일반적인 상태가 아닌. 모두가 곡두선채 몸을 불리고 있었다.

그는 하린과 세린이 있는 곳으로 막는 네메시스와 제우스를 보더니 이를 드러내더니 곧 가까이 있는 네메시스를 향해 달려들었다.


파파팍!


네 발로. 일반적인 두 발로 다니는 존재가 쫓을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

고양이 수인인 것을 생각하면 마치 치타 같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네메시스는 그런 수인의 모습을 비웃고는 달려드는 수인을 피했다.


!?


수인이 자신을 허무하게 지나친 후 네메시스는 자기가 들고 있는 참치를 두 손으로 들어 올리고는 그대로 내려쳤다.


쿠웅!!


흡사 개구리처럼 납작하게 바닥에 뻗는 수인의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수인을 기절하지 않은 채로 고개를 돌려 네메시스를 노려보았다.


“크르르르릉.”


“어라. 버텨? 그럼. 한 대 더.”


퍽. 퍽. 퍽. 퍽. 퍽!


이어지는 몇 번의 참치의 구타에 수인은 기절했고 네메시스는 그런 수인을 마법으로 치료하면서 투덜거렸다.


“정말이지. 발정기라서 그런지. 기절시키기도 힘드네. ”


“...죽은 거 아니야?”


제우스는 회복의 빛에 수인의 상처가 치료되는 것을 보면서도 움직임이 없자. 걱정스런 표정으로 네메시스에게 물었다.


“아니. 발정기의 수인은 회복력이 빨라. 그대로 둬도 이틀 정도면 회복이 끝날 걸?

만약 회복력이라도 없었으면 발정기마다 수인 섬의 인구는 절반으로 줄겠지.

뭐. 이놈으로 적당히 어떻게 기절시켜야 해야 하는지는 알겠고...”


네메시스는 고개를 돌려 숲을 향했다. 하린과 세린이 있는 곳의 삼면은 절벽.

따라서 여기 입구는 막으면 그들은 안전할 것이다.


부스럭.


“크르르릉.....”


“귀찮군. 이런 일을 해가 뜰 때까지 해야 하다니.”


풀숲이 흔들리더니 여기저기 상처 입은 수인들의 모습이 보였다.

이성이라고는 한 점도 남아있지 않는 채로 본능에 몸을 맡긴 발정기의 수인들.

네메시스는 그것들의 모습에 한숨을 쉬면서도 손에 있는 참치를 들었다.


“어디. 밤새 놀아보자고. 고양이들.”


-----------------------------------------------------------------


“야↗야야야→야양양양오↘오오오오옹!!!!!!!”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통나무집 안을 가득 메웠다. 그 모습에 거실에 모여 있는 벨라스트라즈의 이마에 십자표시가 떠오르더니,

거칠게 고개를 돌려. 그녀와 따로 떨어져 있는 2층을 노려보았다.


“으으윽! 시끄러워. 저 꼬마. 입 좀 막으면 안 되나?”


“그게 무슨 소리에요! 그러다가 애 다치면 어쩌려고요!”


“아니. 한두 번이라지. 저건 너무 목소리가 크잖아! 안되겠어. 아침까지만 입을 막아둘게. 막지 마. 세레나.”


“....당신은 절대 아이를 키우면 안 될 것 같네요.”


세레나는 그렇게 비꼬면서도 고개를 흔들었다. 확실히 발정기의 고양이 소녀의 목청이 너무 크긴 컸다.

반쯤 농담으로. 네메시스가 지어 둔 이 통나무집이 울음소리에 흔들릴 정도였으니까.

그것을 옆에 개다래 술에 취한 채로, 얼굴에 홍조 가득한 세린은 쓴웃음을 지었다.


“어쩔 수 없다냥. 내 딸도. 개다래 술을 먹이는 방법도 있다지만냥.

잰 아직 미성년자다냥. 이 술을 먹이면 몸에 안 좋다냥.

그러니까냥. 시끄러워도 조금만 참아 달라냥.

어차피 오늘 아침만 되면 저것도 끝날거다냥.”


“으.. 하지만. 간단한 사일런스 마법만 걸어도 조용할 수 있잖아!”


“소용 없다냥. 저건 단순한 울음소리가 아니다냥. 어둠의 주신. 벨라작스의 축복으로 1년에 한번 있는 발정기의 울음소리다냥.

이것은 마법적으로 섬 전체에 퍼지는 거다냥. 마법으로는 못 막는다냥.”


“아니. 그년은 왜 그딴 것에 축복을 한 건데?”


벨라는 그 말과 함께 고개를 저었다. 자신도 마나의 주신인 용의 여왕의 딸로서 벨라작스를 직접 본 적이 있지만.

설마. 저런 쓸모없는 것에 축복을 걸다니. 도대체 그녀는 제정신이긴 한 건가? 뭐. 같은 주신인 제우스를 보면 모든 주신이 저럴지도 모르겠다고 그녀는 중얼거렸다.

애초에 자기 어머니도 이상한 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컸으니까.

벨라의 말을 들은 세린은 눈썹을 찌푸리더니 벨라를 술에 취한 것 답지 않게 또렷하게 노려보고는 말했다.


“말 조심해라냥. 어둠의 주신이라도 주신님이다냥. ‘천 년 전 전쟁’에서 우리 수인들의 개체수가 너무 적어졌다고 들었다냥.

그래서 우리들에게 서로를 발정기 동안에 찾을 수 있도록 해준 축복이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다고 들었다냥.

어서 사과해라냥!”


“미안....”


“흥! 말뿐인 사과는 필요 없다냥. 행동으로 보여 달라냥!”


세린은 그 말과 함께 얼굴을 붉히면서 벨라에게 다가더니 고양이처럼 벨라의 무릎에 몸을 누웠다. 이에 벨라의 표정이 굳어졌다.

세린이 유혹하는 듯이 엉덩이를 드는 것이 보였기 때문이다.

같은 여자끼리 이게 무슨 짓인가? 벨라는 이에 언짢아하면서 물었다.


“....어이? 뭐 어쩌라고.”


“궁디팡팡을 해 달라냥.”


“....뭐?”


“난 지금은 말이다냥. 겨우겨우 개다래 술로 이성을 유지하고 있지만냥. 성욕이 왕성한 상태다냥.

만약 성욕을 풀지 못 하면다냥. 내 딸 하린이처럼 본능에 따라 행동 할 수도 있다냥. 따라서 나의 성욕을 풀어 달라냥.”


“.......”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냥. 산 밑으로 내려가.

너희의 남자를 잡고서 그 남자와 성욕을 푸는 수밖에... 없다냥...”


“잠깐! 절대 반대!!! 절대절대. 반대야!”


“?. 왜. 네가 성질을 냈는가냥? 세레나냥?”


세린의 말에 가만히 앉아있던 세레나는 얼굴을 붉히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 모습을 세린은 의아한 듯. 귀를 깔딱거리며 갸웃하더니 물었고 이에 세레나는 당황한 듯 얼굴을 붉혔다.


“...윽. 그게...”


“딱히. 너의 수컷을 뺏겠다는 것이 아니다냥. 성욕만 풀겠다는 것이다냥.”


“아. 안 돼. 아무튼! 절대 안 돼!”


“설마. 네메냥에게 고백조차 못 한거다냥? 수컷이 주춤하면 암컷이 다가가야 할 때도 있는 법이다냥.

후훗. 세레나냥은 아직 풋풋한 풋내기다냥.”


“다.. 닥쳐!”


“둘 다 그만! 알았어. 내가 하면 되잖아. 나참.”


벨라는 서로 노려보는 세레나와 세린의 모습에 한숨을 쉬더니 나섰고,

곧 자신을 보며 기대하면서 엉덩이를 들어 올린 세린을 보며 한숨을 다시 한 번 쉬고는 손을 들어 올렸다.


퍽! 퍽! 퍽!


“냐앙♡ 그래! 이런 속도다냥. 너에게 훌륭한 집사의 기질이 보인다냥! 냐앙♡”


야↗야야야→야양양양오↘오오오오옹!!!!!!!


자신이 궁디팡팡 할 때마다. 묘한 신음을 흘리며, 자신을 기대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린과 천장에서 울부짖는 하린.

그들을 보며 벨라는 한 마디를 생각했다.


‘...그냥 다 꺼졌으면 좋겠다.’


------------------------------------------------------------------------


야↗야야야→야양양양오↘오오오오옹!!!!!!!


“조용히. 괜찮아요. 하린양. 진정해요.”


“냐아아.....”


람히르는 품에 감싸고 있는 하린을 안쓰럽게 바라보며 쓰다듬었다. 어린 몸으로 본능에 지배당해 필사적으로 울부짖는 하린의 모습이 보였다.

허약했다. 아니 미처 성인 수인들도 밤새도록 하면 힘들 법인데. 어린 하린은 체력이 버텨주지 못했다.

아마도 자신이 옆에서 회복시키지 않았다면 얼마 못가 쓰러지겠지. 이에 람히르는 지속적으로 하린을 회복시키면서도 품속에서 도망가지 못하게 꼬옥. 붙잡았다. 품속에서 버둥거리는 하린의 체온이 느껴졌다.


“야옹....”


람히르를 보며 눈물을 글썽이는 두 개의 눈동자가 보였다. 이에 람히르는 물었다.


“놓아달라고?”


“냐아앙....”


하린은 그 말에 끄덕이면서도 계속해서 어딘가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저 방향은... 산 밑이네. 네메시스님... 인가?’


하긴. 네메시스님과 이틀 동안 꼭 붙어 다니던 하린이니 당연할 법도 하지만.... 람히르는 단호하게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안돼요. 꼬마 아가씨. 오늘 밤은 이 언니랑 함께 있어야 한답니다.”


“야옹....”


“음?”


람히르는 문뜩. 하린이 이상한 것을 느꼈다. 한 밤중이라. 어두워서 미처 몰랐지만. 하린의 볼에 익숙한 붉은 무언가가 보였다.


“피?”


그러자 람히르는 손을 뻗어. 하린의 볼을 만졌지만. 그 묘한 붉은 무언가는 묻어나오지 않았다.

곧 그것이 점점 붉어져 정확한 형상을 만들어내자 람히르는 그것이 익숙한 까닭을 깨달았다. 자신도 몇 번 봐왔던 것이었다.


“이건... 세레나님의...?”


콰아아아아앙!


그 순간. 굉음이 람히르와 하린이 있는 방을 채웠다.


-----------------------------------------------------------------------


제우스는 몇 명의 수인을 기절시킨 후 쌓아놓고는 네메시스에게 물었다.


“네메시스. 이상하지 않아?”


“........”


시끄럽게 울려 퍼지고 있는 마을에서 들려오던 소리가 갑자기 뚝. 끊겼다. 아니. 이상한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크르르르릉!


숲 속에 수많은 안광이 보였다. 이성을 잃은 수많은 수인들.

그리고 그들 사이에는 상처하나 없는 이들의 모습이 보였다. 족히 수 백 명은 되어 보이는 수인들.


“어째. 마을에 있는 이들이 모두 이곳으로 오는 것 같은데?”


“아니. 정확히는 주변에 있는 모든 수인이 이곳으로 오고 있군. 그것도 발정기의 영역 싸움도 멈추고.”


“......”


야↗야야야→야양양양오↘오오오오옹!!!!!!!


그 순간 하린의 울음소리가 퍼짐에 동시에 수많은 수인들의 안광이 붉게 물들여졌다.

그와 동시에 그들의 근육은 팽창해가 커지더니 중형 몬스터에 가까운 몸집으로 커져갔다.

그 모습에 네메시스는 과거에 이런 일을 가능해 했던 한명을 떠올렸다.


캬르르릉!


“이런. 제기랄!!!!! 이건 수인왕이잖아!”


그 순간. 수많은 수인들이 네메시스와 제우스를 향해 달려들었다. 마치 찢어죽일 기세로...


작가의말

냉동참치로 때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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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제 572화 2마리의 지휘 개체들. +1 23.06.30 49 1 16쪽
572 제 571화 첫 번째 생물 병기. +1 23.06.30 34 2 14쪽
571 제 570화 네메시스의 처벌. +1 23.06.30 35 2 18쪽
570 제 569화 의외의 손님들. +1 23.06.30 33 2 18쪽
569 제 568화 자유와 방종. +1 23.06.03 33 2 13쪽
568 제 567화 람슬 왕국의 수도 이슐. +1 23.06.03 36 2 16쪽
567 제 566화 창공으로! +2 23.06.03 47 2 15쪽
566 제 565화 릴리스의 메시지 +1 23.06.03 124 2 20쪽
565 제 564화 릴리스의 문장. +1 23.06.03 40 1 15쪽
564 제 563화 미쳐버린 사회 +1 23.06.03 41 2 14쪽
563 제 562화 가해자가 된 피해자들. +1 23.05.15 52 2 16쪽
562 제 561화 괴물은 약속을 지킨다. +1 23.05.15 55 2 22쪽
561 제 560화 입국 심사. +2 23.05.12 48 2 20쪽
560 제 559화 제우스의 로망. +1 23.05.12 35 2 12쪽
559 제 558화 사막의 대공사. +1 23.05.12 42 2 17쪽
558 제 557화 4명의 주신이 모이다. +1 23.05.12 38 2 19쪽
557 보너스편. 거짓된 영웅들이 끝난 뒤 이야기. +1 23.04.24 46 3 11쪽
556 제 556화 네메시스의 장기말. +1 23.04.24 36 2 14쪽
555 제 555화 불안정한 경지 +1 23.04.24 40 2 16쪽
554 제 554화 람히르의 뿌리. +1 23.04.24 50 2 15쪽
553 제 553화 학대의 기억. +1 23.04.24 40 2 13쪽
552 제 552화 식사 준비. +1 23.04.24 38 2 12쪽
551 제 551화 쓰레기 재활용. +1 23.04.24 38 2 19쪽
550 제 550화 채찍과 당근 +1 23.04.04 47 2 14쪽
549 제 549화 쾌락을 탐닉하는 괴물. +1 23.04.04 52 2 15쪽
548 제 548화 세레나의 상징. +1 23.03.31 44 2 15쪽
547 제 547화 모방과 깨트림. 그리고 발전. +1 23.03.30 43 2 15쪽
546 제 546화 분노와 그리움 +2 23.03.30 45 2 14쪽
545 제 545화 네메시스의 체력 측정 시작. +1 23.03.30 64 2 18쪽
544 제 544화 네메시스의 가르침 +1 23.03.28 47 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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