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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의서재

최강의 괴물이라 내가 너무 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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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1.27 23:12
최근연재일 :
2024.03.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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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819,670

작성
21.04.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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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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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
15쪽

제 136화 앞을 향해 나아가는 두 개의 검

DUMMY

네메시스가 일행을 뒤로 한 체 달려간 곳은 이전에 ‘고대의 존재’를 만났던 연구소의 바로 앞의 도로.

그는 그곳에 도달하자마자 그곳의 지면을 향해 주먹을 내리쳤다.


우르르르르..


일부는 파편이 되어 사방에 튀었고 나머지는 그대로 무너져 내렸다.

곧 네메시스는 무너진 그곳을 보던 중 자신이 찾던 것을 찾을 수 있었다.


“역시나 있었군.”


무너진 바위들 사이로 보이는 작은 틈. 그곳은 인위로 만든 듯한 통로가 보였고,

곧 자신의 예상이 맞자 네메시스는 날개를 휘둘려. 그곳에 있던 바위들을 가루로 만들었다.

그는 빛과 어둠의 양 날개로 좁은 입구를 강제로 벌리고는 그곳으로 걸어 들어갔다.


팟!. 팟!. 팟!


네메시스가 그곳에 들어서자. 작은 소리와 함께 그곳에 불이 들어오는 것이 보였다.

2세계에서나 볼 만한 전등이었다. 이에 네메시스는 잠시 흥미 있는 듯이 그곳을 둘려보았지만.

곧 자신이 있는 곳과 별개로 통로의 반대쪽에서 빛이 들어오자 그곳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여기는 통제구역. 제거를 실시합니다.]

[합친다.... 모두가...]


“하얀 것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안드로이드들도 이 밑에 돌아다니고 있던 건가?

뭐. 고대의 존재인지 뭔지 하는 것이 자기 입맛에 맞게 바꾼 것 같긴 한데...

곱게 지나가게 해줄 것 같진 않군.”


낡은 기계음과 함께 네메시스를 향해 안광을 뿜는 이질적인 기계들이 보인다.

그리고 그들 사이로 보이는 백색의 괴물들. 이에 네메시스는 저것들을 상대해야 함에 귀찮음을 느끼면서도 한 발자국 내딛었다.


파앗!


그 순간. 네메시스의 모습은 사라졌고 그리고 다음 모습을 드러낸 곳은 안드로이드의 바로 옆.

그는 그대로 그것의 머리를 잡고는 벽에 처박았다.


파지지직직.


스파크와 함께 너무나 쉽게 기계의 파츠가 뿌려진다. 이에 네메시스는 그대로 안드로이드의 머리를 잡은 채 벽을 긁었고 곧 안드로이드의 머리는 파편이 되어 벽에 그대로 박혔다.

그제야 다른 것들은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네메시스는 자신이 머리를 부쉈던 안드로이드의 다리를 붙잡고는 무기로서 휘둘렸다.

이전에 무기로 임시로 들었던 냉동참치 보다는 손에 의외로 잘 잡힌다고 네메시스는 생각하면서,

나중에 제우스를 이렇게 써먹어도 쓸 만할 것 같다고 네메시스는 생각했다.

그가 휘두른 순간. 그의 등 뒤로 뻗어있는 각각의 날개에 은은한 빛이 떠오른다.

일시적으로 네메시스의 신체능력을 답이 없을 정도로 상승시키는 것이었다.

그걸 증명하기도 하는 듯이 그가 휘두른 방향으로 소닉붐이 통로를 메웠다.


콰아아아아앙!!!!


눈앞이 백색으로 가득 찬 듯한 소음이 그곳을 채우고.

잠시 뒤 드러난 것은 그것들의 파편이 자신의 긴 머리에 들어가자 표정을 구기며.

머리카락 사이에서 파편들을 빼내고 있던 네메시스와 한때 움직였던 존재들의 파편이 바닥에 뿌려졌을 뿐이었다.


“정말이지. 단발로 자르든지 해야겠군.... 흐음. 드디어 오는군.”


저 앞에서 웅성거리는 소리와 함께 끝없이 몰려오는 기척이 느껴졌다.

아마도 그것들은 백색의 괴물들일터. 그 숫자는.... 네메시스가 소리로 추측하기로는 천 정도였다.

이에 네메시스는 피곤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들 중에 자신이 찾던 것이 있자. 미소 지었다.


“정찰이 돌아오는 군.”


그럼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이 지하도시에 한 번도 온 적이 없었던 네메시스가 어떻게 이곳을 알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단순했다. 그의 일부가 이곳을 지나갔기 때문이었다.

이에 네메시스는 자신의 앞을 향해 몰려오는 백색 괴물들을 향해 손을 뻗더니 입을 열었다.


“이리 오거라. 나의 일부.”


촤아아악!


백색의 괴물들 중 하나의 배가 부풀어 오르더니 곧 그곳에서 한 마리의 까마귀 튀어나왔다.

이전에 네메시스가 연구소를 찾을 때 검은 피에서 뽑아냈던 그 까마귀였다.

그것은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다른 백색의 괴물들의 공격을 유유히 피하며,

네메시스의 바로 앞에서 커브를 그리며 착지하더니. 곧 뼈와 근육이 어긋나는 소리가 그 까마귀에게서 흘려 나왔다.


우직. 우드드득!


순식간에 부풀어 오르는 까마귀의 모습. 그것은 한없이 괴이했으며 공포스러운 모습이었다.

곧 그것은 네메시스의 바로 앞에서 3미터의 크기의.

곡추를 보는 듯이 등이 구부려진 거대한 까마귀 형태의 괴물이 되었고 네메시스를 향해 위협하는 듯이 부리를 벌렸다.


까아아아아악!!!!!!!


“워워. 진정해. 그래봤자. 나에게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걸 알잖아?

특히 네가 ‘검은 피’의 일부가 되어버린 시점에선 말이지.”


까마귀가 네메시스를 향해 드러내는 것은 극도의 증오였다. 분노, 원망으로 얼룩진. 피부 위로 느껴지는 끈적끈적할 정도의 증오.

일반적인 존재라면 그 증오를 받는 시점부터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받겠지.

하지만 네메시스는 그것들을 태연하게 넘기더니 까마귀 등 뒤의 지금 달려오는 것들을 가리켰다.


“저기 하얀 것들 보이지?”


“?”


“저것들 모조리 도륙내면서 앞으로 전진 해. 내가 원하는 곳까지만 가면 자유롭게 해주지.”


그 한마디에 기괴한 형태의 까마귀는 네메시스의 앞에서 바로 몸을 틀더니 백색의 괴물들을 향해 부리를 벌렸다.


[■■■■■■■■■■■■!!!!!!!!!!!!!!!!!!!!!!!!!!!!!!!!!!!!]


주변이 흔들릴 정도의 굉음. 기괴한 까마귀 형태의 괴물에게서 흘려 나오는 음파는 그대로 백색의 괴물들을 향해 날아갔고,

그대로 분쇄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백색의 파편이 사방으로 뿌려지고 까마귀는 비명인지 고함인지,

알 수 없는 기괴한 소리와 함께 그것들을 향해 뛰어들어 네메시스의 앞길을 열었다.

앞의 존재는 조금이라도 빨리 네메시스에게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걸까?

네메시스는 빠르게 앞길을 뚫는 까마귀의 행동에 미소 지으면서도 그 뒤를 따랐다.


----------------------------------------------------------------


수많은 고깃덩어리를 아무렇게나 이어붙인 듯한 ‘이름 없는 자’란 괴물의 팔이 월검향을 향해 휘둘려졌지만.

월검향은 오히려 몸을 숙여 그것을 피한 후. 거기에 검을 박아놓고는 달려 나간다.


촤아아악!!!


“크아아아악!!!!!”


마치 마른 오징어를 찢는 듯한 소리가 통로에 울려 퍼진다.

이에 괴물은 비명은 지르면서도 다른 팔을 휘둘려 월검향을 뒤로 물러서게 하였고.

곧 괴물의 배에 있는 눈들이 깜박거리더니 배가 좌우로 열렸다.

들리는 괴물의 비명은 그곳에서 나오는 것.

그곳에서 속성 ‘어둠’이 토해져 나오더니, 곧 늑대들의 형태로 변하였다.


아우우우우우우우우!!!


“저 인간의 목을 물어뜯어라. 암흑의 늑대들아.”


통로를 메우는 늑대들의 울음소리. 그와 함께 늑대들은 벽에 박차거나 오히려 천장에 붙어 뛰는 듯,

시야를 어지러이 흩어져 월검향을 향해 덮쳐왔다.


“악의 존재여. 사라져라! 신성화<컨서크레이션>!!”


람히르의 노래하는 듯한 목소리에 괴물이 불려낸 늑대들이 달려 나가는 도중.

녹아내려 월검향에 도착했을 때는 완전히 모습을 감추었고,

이에 월검향은 그녀에게 고개를 끄덕이는 걸로 감사를 대신하고는 달려간다.


“월검향 멈춰요! 바로 밑에!”


“?!”


등 뒤에서 들리는 람히르의 다급한 소리.

이에 월검향은 의아했지만 곧 그녀가 천사로서 ‘예지’가 있음을 깨닫자 빠르게 뒤로 물러섰지만.

곧 땅 밑에서 튀어나온 고깃덩어리 형태의 촉수는 물러나던 월검향이 다리를 붙잡더니, 그대로 그를 벽에 휘둘렸다.


퍼억!


“크윽!”


부딪힌 곳으로 부서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고 곧 그것이 온몸 전체로 퍼져나가는 것이 느껴졌다.

월검향 스스로가 자신도 모르게 한순간 각혈할 정도의 충격.

이에 월검향은 머리가 새 하애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다시 몸이 휘둘려짐을 느끼자. 자신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촉수를 잘라내는 것이 우선임을 깨닫고는 검을 들었다.


서걱!


‘응? 난 아직...’


어둠 속에 반짝임과 함께 다리에 붙은 촉수가 힘없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이에 월검향은 자신이 아직 베지 않음에 잘리자 의아했지만. 허공에 던져짐에 다시 있을 충격에 표정을 굳었다.

그러나 그의 예상과는 다르게 포근한 감각이 그를 등 뒤를 받쳤다.


“라.. 람히르!?”


촉수를 잘라낸 것은 순수 람히르의 검술이었던 걸까? 월검향은 그녀가 검을 아는 것에 놀라웠지만.

그보다 경악에 가까운 것은 자신이 람히르에게 공주님 안기로 안겨 있었다.

정말이지. 부드러웠다. 월검향이 이 상황만 아니면 바로 기대어 낮잠을 자고 싶을 정도로..

아참. 이게 아니지.


“자자자자.. 잠깐!”


월검향은 빠르게 뇌에서 상상되기 시작한 망상들을 정리하고는 얼굴을 붉혔고,

람히르는 곧 또 다른 촉수들이 땅에서 솟아나오자 그를 데리고는 뒤로 물러섰다.


“괜찮아요?”


“크음. 괜찮아! 아무런 문제없어!”


자신을 안은 채 바라보는 그녀의 행동에 월검향은 헛기침 하면서도 그곳에서 내려왔고,

그의 행동에 이상하자 람히르는 갸웃거렸다. 괴물은 잘려나간 팔을 재생하면서 그들의 향해 소리쳤다.


“이걸로 끝이다 애송이놈들! 돌이 되어라! <커스 오브 스톤>!”


‘이름 없는 자’라고 스스로를 칭한 ‘네메시스의 자식’이 그와 함께 고깃덩어리의 팔을 수십 미터 앞에 있는 월검향을 향해 뻗었고,

이에 월검향이 그것을 베려했지만 곧 몸이 움직이지 않자 표정을 굳었다.

곧 람히르는 월검향이 움직임을 멈추자 그를 향해 손을 뻗었다.


“<정화>!”


이름 없는 자의 저주가 월검향이 완전히 멈춘 순간.

거의 동시에 람히르의 빛이 그를 감싸 안았고, 월검향은 저주가 풀리는 그 순간.

그대로 검을 휘둘려 자신을 향해 뻗어 나온 고깃덩어리를 잘라냈다.


“이 빌어먹을 하찮은 천족과 바닥을 기는 인간이! 감히!!!! 꼬챙이에 찔린 고깃덩어리가 되어라.”


그와 함께 이름 없는 자는 바닥에 촉수를 집어넣었고.

곧 그 괴물의 주위로 날카로운 창을 연상시키는 창들이 나와 월검향과 람히르 쪽으로 뻗어나갔다.

이에 월검향은 튀어나가 검으로 그것들을 베었다.


‘헤카테와 같은 방식. 하지만 그 수준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엉성해.

그렇다면... 지금이야 말로 기회.’


현재 남아있는 기는 거의 없다. 검기라든지 무공을 쓰기에는 한번이라면 몰라도.

두 번 이상 사용하면 자신은 탈진해 몸 하나 까닥하기 힘들겠지.

그렇다면. 앞의 존재를 죽일 기회는 단 한 번.


“월검향! 왼쪽 위. 그 다음 아래!”


월검향의 미래를 본 람히르의 외침이 울려 퍼지고 월검향은 자연스럽게 그 방향 검을 휘둘렸다.

람히르의 말대로 어둠 속에서 그곳에서 그림자형태의 칼날이 나타나는 것이 보였고 이에 월검향은 그것을 쳐냈다.

그가 쳐낸 그림자형태의 칼날은 앞의 괴물의 여럿 눈들 중 하나에 그대로 꽂혔다.


“크아아아아악!!!!!”


괴물의 비명이 통로를 채운다. 그러나 그에 비례해서 그 괴물 주위의 가시는 대나무 숲을 연상시키는 듯이 채워나갔고,

월검향은 거기에 도달하자 검을 휘둘렸다.


파지지지지직!!!!!


유리의 파편처럼 사방으로 그것들이 부셔져나가고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당황한 기색 없이 그를 보며 웃는 괴물이었다.


“<책형에 처한다>!”


그와 함께 사방에 부서져나갔던 유리 같은 것들이 다시 모습을 갖추고는 월검향의 뒤를 노렸다.


“크으으윽!!!!”


비명인지 신음인지 알 수 없는 소리와 함께 월검향은 주위로 호신강기를 두른다.

이에 칼날이 부딪힐 때마다 월검향의 표정이 어두워져갔다.

그러나 그곳을 곧 따뜻한 빛이 감싸더니 람히르가 뚫고나왔다.


“혼자서 먼저 튀어나가면 어쩌자는 거에요! 월검향!”


람히르가 들고 다니는 세이버가 휘둘려진다.

그와 함께 뿜어져 나온 빛이 월검향을 치유하면서도 주위의 속성 ‘어둠’을 중화시켰다. 이에 괴물의 눈동자들이 찡그려졌다.


‘망할 년! 저 년의 빛이 내 어둠을 정화시켜나가잖아.

하필 현재 나의 속성이 빛과 상극인 ’어둠‘이라니 골치 아픈 년.

그리고 저 인간은 도대체 뭐지? 저 몸으로 날 몰아세운다고? 인간 따위가 웃기지마! 하찮은 것들이!!!!’


그 생각과 함께 이름 없는 자의 주위로 속성 ‘어둠’이 폭발하는 듯이 뿜어져 나왔고,

이에 월검향과 람히르는 표정을 찡그리면서도 뒤로 물러섰다.

곧 그 어둠이 밀려들어오자. 람히르는 검을 지면에 박더니 소리쳤다.


“빛이 어둠에서 우리를 보호하리라. <샤이닝 쉴드>”


네메시스가 만든 것과 흡사한 반구형태의 보호막.

그것은 순식간에 동그랗게 퍼져나가 그들을 감싸 안았고, 어둠이 닿자 같이 공멸해 사라져갔다.

람히르는 곧 등 뒤의 월검향이 검에 기댄 체 표정이 창백해 보이자 물었다.


“월검향! 정말로 괜찮아요?”


“기... 아니 너희들 말로는 마나가 부족한 것뿐이다. 아직 싸울 수 있어.”


“....거짓말. 정말 거짓말이 서툰걸요? 월검향.”


“...검기만 쓰지 못할 뿐이야. 믿어줘. 람히르.”


언제나 솔직하지 못한 월검향의 반응에 람히르는 작게 한숨 쉬면서도 지면에 박힌 검을 뽑더니 월검향을 힐끔 보았다.

그녀 자신이 가진 속성 ‘빛’으로는 육체를 치유하는 것이 한계,

다른 속성을 채우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다.

아마 이 이상 장기전으로 가면 마나 고갈로 월검향의 목숨이 위험할지도 모르겠지.


“손발 맞출 수 있겠어요?”


“노력해보지.”


“빨리 끝내보죠. 끝나면 볼에 키스라도 해줄 테니 그때까지 힘내요.”


람히르의 그 말에 월검향은 순간적으로 힘이 되돌아오는 듯한 착각에 벌떡 일어나.

당장 혼자서 저 괴물을 쓰려뜨려 했지만. 곧 몸의 통증에 표정을 구기더니 최대한 표정관리를 하였다.


“그... 그런 것은 필요 없다!”


“애송이들! 한날 짧은 삶을 살면서 사라지는 벌레들이.

감히. 감히! 용서 못해. 너흰 이곳에서 죽는다. 아무도 너희를 기억하지 못하리. 망각이 너희를 잠식하리라!!!”


고어물에서나 볼 법한 통로의 고깃덩어리들이 앞의 ‘이름 없는 자’를 향해 빨려들어가.

점점 괴물의 몸집을 불린다. 그 모습에 월검향과 람히르는 긴장하면서도 서로의 검을 든 채 괴물을 향한다.


“잘 따라와요. 월검향.”


“내가 할 소리를...”


그와 함께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둘은 ‘이름 없는 자’를 향해 도약했다.


작가의말

현재 전투가 월검향 람히르, 네메시스 , 벨라스트라즈와 세레나 로 나뉘어졌네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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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제 594화 왕따 괴물. +1 23.09.21 19 2 16쪽
594 제 593화 서열 한자리 괴물의 추격. +1 23.09.21 22 2 20쪽
593 제 592화 죽음의 위기. +1 23.09.21 19 2 16쪽
592 제 591화 승려와 눈의 소녀. +1 23.09.21 19 2 14쪽
591 제 590화 습격을 하다. 습격을 당하다. +1 23.09.21 26 2 23쪽
590 제 589화 첫 사냥. +1 23.09.21 28 2 22쪽
589 제 588화 타락의 씨앗. +1 23.09.21 21 2 15쪽
588 제 587화 미행 +1 23.08.28 31 2 19쪽
587 제 586화 여왕과 국왕 +1 23.08.28 31 2 14쪽
586 제 585화 화해 +2 23.08.28 29 2 16쪽
585 제 584화 자격의 증명 +1 23.08.28 28 2 18쪽
584 제 583화 약탈자들. +1 23.08.28 29 2 23쪽
583 제 582화 릴리스의 정체. +1 23.08.28 27 2 14쪽
582 제 581화 과거로부터 빌려오다 +1 23.07.19 44 3 19쪽
581 제 580화 쓰러지는 네메시스 일행들. +1 23.07.19 30 2 13쪽
580 제 579화 장점은 단점이 되기도 한다. +1 23.07.19 46 2 21쪽
579 제 578화 변화하는 전황 +1 23.07.19 27 2 23쪽
578 제 577화 세레나 vs 릴 +1 23.07.19 30 2 16쪽
577 제 576화 키메라 +1 23.07.19 30 2 14쪽
576 제 575화 라우레아 그라티아 더 릴리스. +1 23.07.19 90 2 17쪽
575 제 574화 새로운 무공 +1 23.06.30 41 2 14쪽
574 제 573화 도발 +1 23.06.30 39 2 13쪽
573 제 572화 2마리의 지휘 개체들. +1 23.06.30 48 1 16쪽
572 제 571화 첫 번째 생물 병기. +1 23.06.30 34 2 14쪽
571 제 570화 네메시스의 처벌. +1 23.06.30 35 2 18쪽
570 제 569화 의외의 손님들. +1 23.06.30 33 2 18쪽
569 제 568화 자유와 방종. +1 23.06.03 33 2 13쪽
568 제 567화 람슬 왕국의 수도 이슐. +1 23.06.03 36 2 16쪽
567 제 566화 창공으로! +2 23.06.03 43 2 15쪽
566 제 565화 릴리스의 메시지 +1 23.06.03 120 2 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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