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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의서재

최강의 괴물이라 내가 너무 쌔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1.27 23:12
최근연재일 :
2024.04.03 14:00
연재수 :
663 회
조회수 :
52,946
추천수 :
2,060
글자수 :
5,884,774

작성
21.05.09 22:23
조회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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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15쪽

제 158화 낚시하는 고블린킹7

DUMMY

“~♪!”


숲길을 걸어가는 소녀의 콧노래 소리가 주위로 울려퍼진다.

흥겨운 듯이 그리고 즐거운 듯이 노래하는 작은 소녀. 그녀가 인상적인 짙은 청색의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허리춤에 작은 곰 인형을 꼬옥! 껴안고 걸어가는 그 모습은 누구라도 보면 지켜주고 싶을 정도의 귀여움이었다. 그리고 그와 함께...


끼이익! 파직! 끼이익! 파직!


그녀의 뒤로 어색할 정도의 큰 망치가 보인다.

단순히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만 해도 1m가 넘어가는 무식할 정도의 두께에,

손잡이는 그녀에 비해 이상할 만큼 길어서 3m나 되는 독특한 형태의 망치.

그 무게가 엄청난지 소녀가 그것을 끌고 지나갈 때마다 나무라든지 바위가 닿는 순간 꺾이거나 부서져갔다.

그것의 손잡이의 끝에는 소녀의 손이 잡아당기고 있었고,

자신의 몸무게의 수십 배는 넘어갈 대형 망치를 소녀가 질질 끌고 가는 그 모습은.

직접 보지 않으면 결코 믿을 수 없을 장면이었다.

소녀는 끝이 뾰족한 귀를 살짝 까닥이더니, 곧 멈추고는 주위를 돌려 보았다.


“....여기가 좋겠어.”


그 말과 함께 곰 인형을 적당히 평평한 곳에 내려놓더니 그 위로 손을 뻗어 결계를 둘렸다.

그녀가 가지고 다니는 인형은 8주신 중 하나인 어둠의 주신 벨라작스가 준 것으로 특별한 점이 없는 평범한 인형이었지만,

그 소녀는 자신의 어머니가 준 것이기 때문에 너무나 마음에 든 물건이었다.

소녀는 곧 결계에 흠집이 없는지.

잘 확인하고는 결계 안으로 손을 뻗어. 인형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손을 빼냈다.

슬슬 자신의 일을 시작할 시간이었다.


“후.....하...”


귀여운 심호흡을 내쉬고는 거대한 망치의 손잡이 끝을 양 손으로 붙잡는다. 그리고 들어올려...


쿠웅!


무게 때문인지 길이 때문인지. 망치의 끝에 그녀가 오히려 대롱대롱 매달린 상태가 된다.

그에 그녀는 현재의 상황이 마음에 안 드는 듯이 볼을 동그랗게 불리더니 곧 허공에서 붕 뜬 몸을 바둥바둥된다.

얼마나 움직였을까? 마침내 그녀의 육체는 다시 지상으로 내려와 등 뒤의 망치를 내려찍을 모양새를 잡았다.

그 순간. 망치의 끝으로 작은 어둠이 모인다.

그것은 그녀가 만들어낸 작은 결계.

그것이 느껴지자 소녀는 망치의 손잡이 끝을 잡은 채로 그대로 지상을 향해 내려찍었다!


[!!!!!!!!!!!!!!!!!!!!!!!!!!!!!!!!!!!!!!!!!]


망치의 머리에 점처럼 모인 결계가 지상에 충돌하는 순간.

그녀가 지상에 부딪힌 결계가 사방으로 뻗어나가면서....

주위의 모든 것이.....

한순간에 사라져갔다....


-----------------------------------------------------------------------


“마음에 안 들어. 저런 몬스터가 지휘관이라니.

하다못해! 저건 고블린이잖아! 도대체 위에서는 무슨 생각으로...!!”


앞서가는 고블린킹의 뒤로 대략 30명 정도의 기사들과,

그와 비슷한 숫자의 이종족들이 함께 벨제부브라고 불리는 마족이 있는 방향을 향해 가던 중.

거친 산길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그동안 쌓인 것이 많은 듯이 한명의 기사가 짜증 섞인 목소리로 중얼거렸고,

이에 몇 명은 거기에 동의한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 말에 고블린킹은 뒤를 흘깃 보고는 비웃었다.


“그렇다면 기사면 기사답게 덤비든지.”


“크윽! 네 이놈...!”


고블린킹의 말에 기사는 입으로는 욕질거리를 담지만 내뱉지는 않았다.

애초에 고블린킹이라는 존재가 지휘관으로 발탁된 날.

거기에 뽑힌 기사들이 아무리 황제의 명이라지만 고블린이 지휘관이라는 사실에 분노해 결투를 청했고,

그 결과. 모두 그에게 상처하나 입히지 못한 체로 두들겨 맞고는 땅에 누웠다.

그 때문인지 몬스터인 고블린이지만 고블린킹이라고 칭한 그의 실력은 기사들도 인정한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분노를 속으로 삭힐 수밖에 없었다.

고블린킹도 기분이 좋지 않는 듯이 표정을 구기며 걸음을 옮겼다.

하긴 본래 인간의 황제였던 그의 입장에선 현재 기사들의 태도는 기분이 나쁠 법도 하겠지.

이에 하피퀸이 그의 옆으로 내려와 말을 걸었다.


“고블린킹~! 화났어?”


“넌 좀 닥쳐라. 하피퀸. 그러다간 너 먼저 죽을 거다.”


“에에. 그래도 아직 300km나 남았는데. 대화 말고는 할 것이 없잖아~

앞으로 3일이나 2일이면 그 마족을 만나서 한바탕 해야 할 텐데~ 긴장은 미리미리 풀어주자고~”


거리상 3일. 벨제부브라고 불리는 마족과 가는 방향이 마주보기 때문에 어쩌면 2일.

그 말에 모든 이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인간들에게는 지옥의 악마들이 드림랜드의 생명체를 말살한다고만 알려져 있고,

현재 일행의 기사들인 자신들은 그것을 막기 위해서 가는 걸로만 알고 있었다.

인간들 중 정예 중의 정예인 그들이 이번에 나서게 된 것은 수도가 한바탕 황폐화 된 걸 보고는 인간들도 그들에 대해 위기감을 어느 정도는 느꼈기 때문이었다.

다만 인간기사들이 현재 상황이 싫은 것은 옆의 이종족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사실 때문이겠지.


“그리고 목에 있는 그거 풀지 말고. 값비싼 마법 무구니까.”


“흥! 그건 걱정하지 마라.”


하피퀸의 말에 고블린킹은 목에 걸린 돌이 달려 있는 듯한 목걸이가 잘 걸려있는지를 손을 뻗어 확인했다.

피름이란 엘프에 말에 의하면 그 목걸이는 한 번은 죽을 위기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 거라고 말한 마법 무구였다.

아마도 그 효과는 확실하겠지.

현재 그녀와 다른 종족의 부족장들은 인간들에게 도움을 받아가며 신전을 건설하기 시작한 지라.

현재 마족을 향해 가는 이들 중 고블린킹이 면식이 있는 건 하피퀸 뿐이었다.

하피퀸은 그의 옆에 날아다니면서 심심한지 계속해서 고블린킹에게 말을 걸었지만,

그는 귀찮은 듯이 묵묵하게 산길을 걸을 뿐이었다.

그들이 걸어 간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났을까?

고개를 넘어가던 중 일행들 중 가장 감각이 예민한 편에 속하는 고블린킹과 하피퀸은 동시에 무언가를 느낀 듯이 시선을 돌렸다.


““응!?””


기괴할 정도의 위화감. 그들이 가는 방향 쪽으로 예지에 가까운 그들의 예감으로 인해 나타나는 불길함이 엄습하였고,

그 순간. 그들은 움직임을 멈춘 채. 그들이 가는 방향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고블린킹이 갑자기 멈추어서고 입을 재잘재잘 쉬지 않고 놀리던 하피퀸조차 말을 멈추고는 표정이 굳은 채로 같은 장소를 보자.

다른 일행들도 이상한지 그들을 바라보았다.


“무슨 일이야? 고블린...킹.”


“.......”


“야!! 무슨 일이냐고!!!!”


기사가 물어도 그들은 대답하지 않는다. 아니 그들은 대답할 수가 없었다.

지평선 너머. 한 순간 세상이 황혼처럼 붉게 물들더니,

곧 빛이 잦아들고 그곳에 붉은 점이 보였다.

그러나 그것은 곧 거대하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무...무슨?”


그것을 대답할 수 있는 그곳에 아무도 없었다. 아니 그들이 가진 지식으로는 결코 알 수 없는 현상.

다만..... 부풀어 오르는 그것이 마치 버섯 같다고 그들은 웃기지 않지만 그렇게 생각했다.

만약 순식간에 뻗어나가는 ‘그것’을 보지 못하면 그들은 ‘그것’을 세계수라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서서히 그것은 하늘로 치솟았고 그 주위로 충격파로 주위의 모든 것이 사라져가는 그 모습은.

신의 징벌에 가까운 것이자. 그리고 2세계의 인간들이 실행했다는 최악의 무기에 가까운 것이었다.


“오... 젠장....!”


충격파가 그들의 눈에는 마치 서서히 주위로 뻗어가면서 날려버리는 듯한 모습이었지만.

그 속도는 결코 다리로 피할 수 없는 거겠지. 잠시 뒤 하피퀸이 소리쳤다.


“모두 땅에 엎드려!!!!! 저곳에서 열기가 오는 것이 느껴져!”


그녀답지 않는 황급한 외침이 울려 퍼지고 이에 멍하니 그 폭발을 지켜보던 그들은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는 체면조차 무시하면서까지 땅을 향해 납작 엎드린다.

그리고 잠시 후. 그들은 등 뒤로 열기가 스쳐지나가는 것이 느껴졌다.

피부가 따가울 정도의 뜨거움. 거리 때문인지 그다지 뜨겁지 않음에 그들은 안심했지만.

그것이 300km가 넘는 거리에서 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소름끼칠 뿐이었다.

그리고.... 귀를 먹먹하게 울리는 폭음이 세상을 뒤덮는다.

모든 것이 지난 후. 그들이 다시 일어서 보았을 때 보인 것은...

저 멀리 보이는 거대한 버섯모양의 구름 덩어리가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솟아오르는 모습이,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목이 아플 정도로 올려다 봐야할 정도로 거대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보인 것은 그곳의 폭발로 주위가 깨끗하게 황폐화된 평야뿐이었다.


“.....아마도.... 이건.. 벨제부브...”


“라는 마족의 짓이겠죠....?”


미처 말을 잇지 못하는 고블린킹의 말을 하피퀸이 잇는다. 그러나 그것은 끝이 아니다.

한순간 치솟던 버섯구름이 주춤하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수축해 들어갔고,

버섯구름 안에서 무언가가 반대로 뻗어 나와 그것을 삼켰다.

그와 함께 그것은 완벽하게 평야지대가 된 모든 곳을 감싸 안고는 빠르게 뻗어나가는 것을 멈추었다.

보랏빛의, 거대한 돔 형태의 무언가가 저 너머에 보인다.


“..........”


이제는 말도 안 나온다. 그 모습에 고블린킹은 그들이 싸우는 적에 대해 생각했다.

분명 혼자서 삼천이 넘는 천족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청소’를 하고 있다고 했지....?

처음 가기 전에는 삼천이나 왔으면서 마족 하나와 같은 수준밖에 못하는 천족들을 비웃었지만.

눈앞에서 저 모습을 보니, 오히려 그 삼천이 상당한 정예군임을 깨닫는 데에는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건 미친 짓이야! 저딴 것을 하는 놈이랑 맞서라고? 다 죽으라는 거야!?”


비명을 지르는 듯한 기사의 외침에 다른 인간들이 동의를 하는지 고개를 끄덕인다.

심지어 다른 이종족들도 일부는 동의하고는 끄덕였다.

이미 저것은 상대하고 뭐고 아니라 그저 재앙. 그 자체였다.

고블린킹도 그 말에 속으로는 진심으로 동의했지만 그래도 입술을 깨물었다.


“돌아갈 놈은 돌아가도 좋다... 다만 이것만을 기억해... 우리가 저 빌어먹을 놈들을 못 막으면.

다음은 우리 가족이,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이 저것에 휘말릴 거야. 드림랜드의 어디로 숨든... 전부..”


모두가 숨을 죽인다. 그 말에 처음 입을 열었던 기사는 투구 속에서 떨리는 눈동자로 땅을 내려다보더니,

곧 욕질거리와 함께 주먹을 꽉 지었다.


“제...제길.....!”


여기에 온 이들 중 누가 저런 것에 휘말리고 싶을까?

그럼에도 그들은 누구하나도 돌아가지 않는다. 그들은 충분히 두려웠고 그리고 죽고 싶지 않았다.


“..........”


고블린킹이 말없이 저 멀리 지평선을 향해 걸어가자. 다른 이들도 말없이 그 뒤를 따른다.

속으로 다들 죽으러 간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럼에도 그들이 도망가지 않는 건....

목숨을 버려가면서 각자 지키고자 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겠지...

그들이 발걸음을 옮긴지 얼마나 됐을까? 1시간도 되지 않을 짧을 시간. 한순간 들려온 낯선 목소리에 그들은 멈춘다.


“...내가 있는 곳으로 오는 이들.... 필멸자?”


“...!!”


그들의 앞에서 어린 소녀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에 그들은 긴장감이 어린 표정으로 멈추었고,

잠시 후. 숲 속에서 소녀가 걸어 나왔다.

그녀를 보고 그들이 느낀 첫 감정은 당혹. 아무리 봐도 여린 소녀의 모습에 옷이라고는 그녀의 몸에 큰 셔츠만 두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그들에겐 이질적이었다.

그리고 그녀가 옆에 끼고 있는 곰 인형을 보면 근처 민가에서 나왔다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네 녀석이냐?”


“?”


“네 녀석이 아까 그 버섯모양의 폭발을 일으킨 거냐?”


고블린킹의 그 물음에 그제야 소녀는 그의 말을 깨달은 듯이 끄덕였다.


“....폭발? 응!”


곰 인형을 품에 가져가며 끄덕이는 천연스러운 소녀 같은 반응에 그들은 그 괴리감에 소름끼치는 것을 느꼈다.

그럼에도 그들이 자신의 무기에 손을 뻗지 못한 것은,

소녀라는 겉모습의 귀여움이 아닌 조금이라도 오래살고 싶은 공포이기 때문이겠지.

애초에 그곳에 있는 누구도 그녀를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그녀는 졸린 듯이 눈을 비비며 말을 이었다.


“내 이름.... 벨제부브. 어둠의 주신 벨라작스의 딸이자 부관.... 그리고... 마족들의 왕....

음... 다른 마족들은 날 최강의 마왕이라 불려.. 또... 선봉대로 온 이들 중.... 가장 강해...”


그리고는 소녀는 졸린 눈을 또렷이 뜨더니 손에 들고 있던 곰 인형을 볼에 비볐다.


“...아까의 그거..... 약한 힘... 원한다면.... 나 혼자서도... 드림랜드라 불리는 이 작은 행성...

모든 표면을 뒤덮는 거 가능.......”


‘...농담이지? 아니 젠장! 이건 아니잖아?!!!!!’


그 말에 고블린킹은 경악하면서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는 그것이 곧 거짓이라 생각했다.

만약 저 말이 사실이라면 혼자 와서 ‘청소’를 하면 될 텐데.

어째서 그러지 않은 거지? 게다가 어떻게 자신들이 있는 곳으로 벌써 온 거지?

수많은 의문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간다. 그리고는 아직 벨제부브란 존재가 그들을 향해 적의를 가지지 않자 물었다.


“어떻게 벌써 이곳으로 온 거지? 벨제부브?”


“...다른 필멸자들... 모두 내가 오는 곳의 반대로...

근데 너흰.... 내 쪽으로... 그래서 찾아왔어.....”


300km거리를 1시간 만에 돌파라.... 대체 어떻게 되먹은 거지....?

그의 생각을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소녀는 가슴에 자신의 손을 얹은 채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물었다.


“너희... 필멸자 대표?”


“...에?”


“어머니가 내게 준 내 임무... 청소가 아닌... 필멸자에 대한 조사...

필멸자들의 대표를 만나봐서 대화를 나눠볼 것....

내가 이전에 만난 이들처럼.... 도망치면.....

너흰 모두 죽어.... 나의 ‘청소’로서의 임무는.... 3순위.....”


쿠웅!


그녀는 그 말과 함께 뒤의 숲속에서 손잡이만 나와 있는 것을 잡아당겨 거대한 망치를 옆에 내려두었다.

그동안 숲속의 나무로 인해 가려져 있어서 보이지 않았던 대형 망치였다.


“....대답은?”


“한 가지만 묻자. 벨제부브... 그 대답을 하고 나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거냐?”


“?”


“너희가 필멸자가 부르는 우리들 말이야!”


“대답여하에 따라.... 죽어... 너희 모두..”


벨제부브는 그렇게 말하고는 내려둔 망치 위에 걸쳐 앉고는 그들을 바라보았다. 그들의 대답을 기다리는 것이었다.


“내가 묻는 질문... 대답만 하면 돼....

그리고... 죽으면 끝....”


“.........”


작가의말

서열 666위 고블린킹 : 이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바지가 지릴 것 같아. 벨제부브!!!

서열 4위 나태의 벨제부브 : 고블린킹....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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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제 631화 요괴들의 절망. +1 23.12.14 15 2 20쪽
631 제 630화 요괴들의 희망. +1 23.12.14 10 2 23쪽
630 제 629화 첫 시험의 승리자. +1 23.12.14 10 2 17쪽
629 제 628화 의외로 쓸만한. +1 23.12.14 9 2 24쪽
628 제 627화 보스 아이템들. +1 23.12.14 10 2 15쪽
627 제 626화 비릿한 냄새 +1 23.11.13 15 2 17쪽
626 제 625화 타락한 드래곤 +1 23.11.13 16 2 14쪽
625 제 624화 네메시스가 사는 성 +1 23.11.13 16 2 17쪽
624 제 623화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2 23.11.13 14 2 14쪽
623 제 622화 고블린굴. +1 23.11.13 11 2 16쪽
622 제 621화 눈보라 속의 습격 +1 23.11.13 11 2 22쪽
621 제 620화 무기 테스트 +1 23.11.13 17 2 19쪽
620 제 619화 빨간 망토 벨라 +1 23.11.10 13 2 18쪽
619 제 618화 카툰랜드 +1 23.11.10 13 2 15쪽
618 제 617화 첫번째 시험. +1 23.11.10 11 2 20쪽
617 제 616화 마이페이스 주신. +1 23.11.10 11 2 17쪽
616 제 615화 비트레이 +1 23.11.10 14 2 15쪽
615 제 614화 괴물과 주신들의 회담. +1 23.11.10 15 2 15쪽
614 제 613화 왕을 막는 자. +1 23.11.03 18 2 15쪽
613 제 612화 처형. +1 23.11.03 14 2 17쪽
612 제 611화 장난치는 괴물들. +1 23.11.03 12 2 19쪽
611 제 610화 드래곤 캐슬로 모이는 괴물들. +1 23.11.03 12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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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제 607화 드래곤 캐슬로 가는 길 +1 23.11.03 20 2 14쪽
607 제 606화 묘한 만남. +1 23.10.04 27 2 20쪽
606 제 605화 마안 개방. +2 23.10.04 17 2 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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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제 603화 장기전에 자신있는 자들. +1 23.10.04 27 2 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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