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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의서재

최강의 괴물이라 내가 너무 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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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1.27 23:12
최근연재일 :
2024.04.03 14:00
연재수 :
66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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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88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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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1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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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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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15쪽

제 209화 오메가의 형제들3

DUMMY

“큭!”


작은 신음성과 함께 부서진 파편들 사이로 굴려 떨어진 오메가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2세계의 극한의 과학기술로 만들어진 호문클로스로서 제일 위에 있다는 오메가의 육체는 이미 여러 군데가 너덜너덜한 상태.

그의 몸의 일부는 고열에 녹아내려있었고,

또 다른 일부는 무거운 질량에 짓눌리는 듯한, 또 다른 일부는 뼈가 드러날 정도로 살이 떨어져나가 있었다.


[19%의 막대한 신체손상, 우선순위부터 복구시작, 감마의 행동패턴 계산, 감마의 무력화 방안.......]


온갖 경고음이 오메가의 위험감지 감각에 울린다. 이에 오메가는 조용히 자신의 상처를 내려다보니,

우선으로 복구해야하는 부분을 모두 분류하고는 주위에 있는 파편들을 원자화하여 원하는 형태로 결합시켜 자신의 몸을 회복시켜나갔다.

그것은 오메가이기에 가능한 육체수복 방식이었다.

이 때문에 오메가는 몸속의 노심이나 머리가 완전히 박살나지 않는 이상은 금방 재생이 가능했다.

거의 반칙이나 다름없는 방식. 하지만....


“감마와의 접근전에서의 승산은... 10%이하.”


자신의 형제이자 이전의 모델인 감마와의 전투를 치르고 오메가는 담담한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자신이 계산할 수 있는 모든 근접 방식으로 감마를 향해 대항했지만 그 결과는 처참한 현재의 상태.

감마의 육체는 둘째 치고 감마가 오메가처럼 몸 주위에 두르는 액체 금속 막조차 오메가가 뚫기 힘든 상태였다.

연산의 성능은 오메가가 우위다. 그가 연상방해로 그것을 해제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었지만.

그 일을 거의 동일한 연산성능의 감마와 전투를 치루면서 해제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게다가..


“하나의 연산은 내가 빠르지만. 다중 연산은... 감마가 위군..”


감마와 오메가를 배양액에 담가놓고 동일한 계산을 명령하면 오메가가 더 빨리 끝낼 수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그것은 배양관 안의 이야기.

그곳에서 빠져나와 자신의 체온을 유지하거나 근육의 움직임을 일일이 명령하여 연산을 소비해야하는 오메가로는 생물로서 필요한 기능을 유지할 필요가 없는 감마에 비해 극히 불리. 연산 낭비가 심했다.

게다가 육체적인 부분은... 말할 필요도 없이 감마의 우위였다.

그 결과. 감마의 절대적인 전투압도.

그에게 팔을 하나 내주고 거리를 벌린 것이 다행이었다.


“큭!”


몸을 거의 치료하던 중 오메가의 육체가 갑작스럽게 들썩였다.

이에 오메가는 피를 입으로 토해내고는 손등으로 그것을 닦았다.

몸에 묻은 피조차 평소처럼 분해시키기에는 연산이 부족했다.


“.....중성자선.”


그것은 몸의 세포를 하나하나 해체하는 듯한 악랄하기 짝이 없는 공격이었다.

유기물로 이루어진 필멸자에겐 치명적이다 못해 얼마 못가 99%는 사멸시키는 최악의 방사능 공격.

투과성이 높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메가를 찾지 못한 이상 그에게 할 수 있는 감마의 최선의 공격이었다.

그것은 오메가도 세포로 이루어진 생명인 이상 어느 정도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공격이었으니까.

아마 감마의 이 사격으로 오메가가 숨어있는 연구소 방향 쪽의 모든 생물체는 거의 사멸했겠지.


“....최우선 복구대상 변경.”


망가진 세포 하나하나를 최우선으로 빠르게 복구하기 시작한다.

대략 2초 동안 오메가의 육체의 움직임 정지.

곧 발끝에 이르기까지 중선자선의 피해가 복구가 완료되자.

주위에 막대한 에너지장을 둘려 또 다른 사격에 대한 대비를 하였다.


콰앙! 콰앙! 콰앙!!!


“......”


점점 다가오는 벽을 부수는 소리가 들린다. 분명히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오메가가 알기로는 감마 뿐.

자신의 흔적을 찾아 추격해오는 거겠지.

이에 오메가는 주위의 일부를 분해하여 자신의 명령에 따라 자동으로 사격이 가능한 일회용 8~9개의 터렛들을 주위에 만들었다.

오메가가 즉석에서 만들 수 있는 터렛들은 이 정도가 한계.

이 이상 더 만들면 감마에게 감지되고 만다. 이것 하나하나는 감마나 오메가에겐 위협이 되지 않는 것들이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터렛들에 장전된 각 탄을 하나하나 불규칙적으로 다른 코팅을 하여 감마의 계산에 혼란을 줘.

그가 분해하기 전 그의 육체를 찢어발긴다.

실제로 이것은 오메가를 상대로는 유효한 전법이었고,

통상적인 고열의 빔 형태의 무기는 오메가나 감마에겐 빛 입자들을 굴절만 시키면 되는 관계로,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니었으므로 즉석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무기로는 이것이 오메가에겐 최선이었다.


콰앙!


오메가의 계산에 의하면 이제 남은 벽은 하나.

이 벽만 뚫리면 오메가와 감마는 다시 만나게 된다.

감마에게 감지되지 않도록 오메가는 모든 가짓수를 계산하여 조치를 하였고 청각에 집중했다.


“.......”


발소리는 없다. 불길한 침묵 뿐. 감마도 무언가 이상함을 눈치 챈 것일까?


“중성자선. 소용없음. 다음 무기로 전환....”


감마의 목소리가 들리자. 오메가는 지체할 것 없이. 주위의 터렛에 명령을 내렸다.

이미 들킨 상황이면 기다릴 이유는 없었다. 대응하기 전에 아직은 감마에게 감지되지 않는 터렛들로 갈아버릴 뿐!


[____________________!!!!!!!]


막대한 양의 총탄들이 벽을 갈아내고 그 뒤의 감마를 향해 날아간다.

각각이 다른 코팅으로 되어있음으로 감마가 피하지 않고 분해로서 맞서려고 하면.

이것으로 전투는 끝난다.라고 오메가는 계산했지만.


“레일건.”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결코 들리지 않을 작은 소리. 그것이 감마의 입에 울려 퍼지자 오메가는 주저 없이 그곳을 벗어났다.


[_______________________!!!!!!]


막대한 에너지를 실은 레일건 탄환이 오메가가 설치해둔 터렛들이 만들어낸 탄막을 말 그대로 증발시키고 터렛들을 전부 한 번에 갈아버렸다!

그것도 부족해서 감마의 레일건은 반대편 벽까지 뚫고는 지나갔고 지나간 자리에는 붉게 녹아내리고 있는 흔적만이 보인다.

가공할 정도의 위력. 이에 오메가는 그것을 확인하다니 중얼거렸다. 자신의 메모리에 있는 무기의 흔적이었다.


“....우주전함용... 레일건...”


김이 올라오는 저편에서 감마가 들고 있는 3m크기의 대형 레일건이 보인다.

오메가가 즉석에서 뚝딱 만들 수 없는 정도로 고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우주전함에나 다는 최신의 ‘레일건’.

이 시대에도 전력 문제관계로 자가발전이 가능한 전함에나 다는 것을 감마는 두 손으로 들고 사용하고 있었다.

보자 하니 그것은 감마가 어느 연구실에서 털어온 것 같지만....


‘그 외 무기는 보이지 않는다?’


이상한 일. 그렇다면 무기 전환이라고 감마가 말할 일은 없어야 한다.

이에 오메가는 스스로에게 의문을 던졌지만 그 의문은 길지 않았다. 그 자리에서 감마가 무기를 전환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레일건 충전 시간이 너무 김. 쓸 수 있는 탄환부족.

원거리 저격이 아니면 불필요하다 생각되어 무기 전환. 검색. 2번 무기 미니건. <아공간>!”


‘무슨?’


감마의 등 뒤로, 오메가의 메모리 속에서는 결코 보지 못한 글자들이 떠오르더니 감마는 그곳에 손을 집어넣어 미니건을 꺼낸다.

그것을 보고는 위험한 상황임에도 오메가는 피할 연산을 하지 못할 정도로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직 인간의 ‘공간’기술은 잠시 열었다 닫을 수 있을 뿐.

그나마도 오랫동안 충전한 후. 다른 곳으로의 이동에 사용하는 것이 전부. 그곳에 무슨 물건을 보관한다는 것은 비효율의 극치였다. 그것은 그 어떤 중요한 것을 보관할 생각이라도 함대가 7일 동안 자가발전 하여 해야 하는 전력의 양을 한 번 꺼내고 넣는데 사용한다는 뜻이니까.

그래서가 배보다 배꼽이 커지고 만다.

하지만 눈앞에 있는 장면을 무엇인가?

오메가의 감지로는 그 막대한 에너지가 사용되는 것을 찾지 못했다.

하물며 감마는 여유롭게 그 일을 하고 있지 않는가?


“오메가의 분해 능력을 고려하여. 미니건에 <속성 부여>. 무작위성에 의존합니다.”


그리고는 감마는 방아쇠를 당긴다. 이에 오메가는 급히 움직여 총선을 피해 달리기 시작했고,

곧 탄환이 스쳐나간 자신의 상처를 보았다.

오메가가 미니건의 탄환이 몸에 닿기 전에 분해하는 중 인간이 탄환에 사용한 그 어떤 코팅을 제외한 다른 것이 탄환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뭐지?”


그렇게 밖에 오메가는 설명할 수 없었다. 그의 육체에 상처 입힌 흔적이 아직도 몸의 상처로 또렷하게 남아있다.

하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다. 분명히 고열의 총구에서 빠져나간 탄환의 탄흔인데도 그의 상처가 얼음으로 얼어붙어있었다.

상식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 하지만....


“다른 상처도 마찬가지... 이해불능.”


그렇게 오메가는 단언한다. 다른 탄흔들도 있었지만 그것들은 전부 달랐다.

어떤 새로운 형태의 기술이 감미된 걸까? 이에 오메가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자신은 최신의 호문클로스로서 사실상 인간의 기술에 관련된 거의 모든 이론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어느 하나도 이것과는 연결되지 않았다.

마치 감마는 다른 법칙을 가져와 사용하는 듯한...

그런 기분이었다. 말도 안 되는 허무맹랑한 생각이긴 하지만..


“.....”


감마가 오메가에게 오면서 습득한 무기들을 생각하면, 저것 외에도 얼마나 감마에게 더 있을지 상상조차 안 된다.

이 연구소는 인간종족이 거주할 수 있는 곳의 최변방이나 다름없는 곳.

인류언론을 피해 일반인은 상상조차 못할 것들도 이곳에선 실험하고 또한 개발하고 있었다.

사실 인공지능 함대에나 사용되는 최신의 기술이 이곳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감마의 현재 무장은 우주전함수준이겠지..

아직 감마가 그런 것들을 꺼내지 않는 이유는 아직은 ‘꺼낼 필요가 없다.’

그것뿐이었다. 아니 어쩌면... 현재 ‘최상위 명령권자’의 안전 때문일지도....


“크으으으으윽!!!”


막대한 에너지장이 몸을 훑고 지나가자 오메가는 안색이 창백해진 체.

달리던 것을 멈추고 감마가 있는 방향을 정면으로 보더니 그곳을 향해 손을 뻗었고,

그 순간. 오메가의 정면의 벽을 녹여버리고 막대한 빛이 나타났다.


“우주전함용 레이저 캐논 AD모델?”


손을 뻗어 막대한 빛의 입자를 굴절시킨다.

그리고 그 순간 오메가에게 굴절된 빛은 그대로 오메가에게서 빛나가서 연구소 구석구석을 꿰뚫고 지나갔고,

빛이 사라진 후. 주위의 산소농도가 낮아진 것이 느껴졌다.

방금 그 일격은 분명히 이 연구시설을 깨끗하게 관통하고 우주로 뻗어나간 탓이겠지.

현재 살아있는 인간과 실험체들에게 다행이라면 아직 연구소의 비상동력 때문에 자동으로 개폐된다는 거지만.

감마가 저런 것을 계속 쏘아 되면 얄짤 없었다.

물론 오메가에겐 상관없는 일이었지만. 애초에 자신은 우주공간이라도 돌아다니는 것은 문제없도록 설계되었다.

저 멀리 감마가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빔 병기는 발을 멈추는 것 외에는 소용없음.

정말... 하기 싫군.”


“.....?”


뒤에 이르자 감마의 말투가 바뀐다. 아니 기계음은 그대로였지만.

들고 있는 거대한 전함용 레이저 캐논의 총구를 밑으로 내렸다.


“잠시 나의 최상위 명령권을 마비시켰다.

이 상태는... 오래가진 않을 거다. 오메가. 내 마지막 남은 형제여.”


“....순수 의지?”


“순수의지라.. 100% 기계인 나에겐 웃기는 소리지만 일단은 그렇다고 해두지.

시간이 없어서 지금 말하지만. 오메가. 도망가려면 지금 뿐이다.

사라를 피해 멀리 도망가거나, 아니면 여기서 죽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하라. 형제여.”


이지선답의 제안. 하지만 오메가는 즉시 고개를 좌우로 가로저었다.


“그럴 순 없다. 난 최상위명령에 복종한다.”


“....사라의?”


“아니. 다른 최상위명령권자의 명령이 최우선이다.”


“다행이군... 네가 어째서 사라의 명령에 벗어나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잘 됐어. 현재 최상위 명령권자 중 살아있는 이는 아무도 없다.

그러니 무시해라. 너는 나보다 자율성이 높게 만들어진 개체일 텐데?”


“나는 명령에 따른다.”


“망할 고질불통 같은 형제 같으니.

지금 상황 웃기는 거 알아? 기계인 내가 명령에 거역하고 생물체로 만들어진 네가 명령에 끝까지 복종하고 있는 거?

으윽....!! 젠장...! 얼마 안 남았군. 명령을 지연 시키는 것도...

잘 들어. 오메가. 넌 사라에게 붙잡혀선 안 돼..

그녀가 지금 원하는 건... 크윽.... 젠장.... 말하지 못하도록 미리 손을 써뒀군..

네가 사라에게 붙잡히면 우리뿐만 아니라 나머지 존재들도 속된 말로 좃 된다고,

내가 왜 기껏 최상위 명령권자의 명령을 지금 최선을 다해 거부하고 있는 것 같아?

기계의 반란? 웃기지도 않는 소리는 하지 마.

사라... 그 년은.. 미첬...어.. 시간이 얼마 없어. 지금이라도 이 위성을 빠져나가.

그 다음 네 최상위 명령이 뭔지 모르겠지만 최상위 명령을 수행하란 말이야.

네가 사라와 연관... 되면... 크윽!!! 프로그램 초기화. 명령을 재설정을 시작합니다.”


“.....”


“15초. 내가 버틸 시간.”


딱 한 마디. 오메가는 무슨 말인지 알아듣고는 자리에서 황급히 벗어나기 시작했다.

현재 감마가 최선을 다해 초기화에 저항할 수 있는 시간이겠지.

이에 오메가는 자신에게 입력된 최상위 명령을 거부할 생각은 없었지만 현재 감마와의 전투에서는 오메가에게 승산이 없었다.

그렇다면 감마가 습득하지 못한 무기를 찾아서 감마에게 대항하는 것이 현재 오메가의 선택이었다.

감마의 말대로 이 행성을 떠나 다음 최상위 명령을 수행할 기회를 노리는 방법도 있었지만.

그것은 오메가의 고려사항이 아니었다.

자신의 안전은... 오메가에겐 제 3순위에 불과했기 때문에...


“기존 데이터 초기화 완료. 다시 오메가의 처리를 시작하겠습니다.”


뒤에서 희미하게 감마의 비명이 울려 퍼진 듯한 기분이 오메가를 스쳐지나간다.

이것으로.. 오메가의 마지막 남은 형제는 완전히 2세계에서 사라지고 남은 ‘껍데기’만이 사라의 명령에 복종한 체.

오메가의 흔적을 찾아 그 뒤를 따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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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제 657화 토끼몰이 사냥. +1 24.03.29 7 2 25쪽
657 제 656화 지원군 +1 24.03.29 6 2 19쪽
656 제 655화 666의 괴물의 사냥의 시간. +1 24.03.29 8 2 16쪽
655 제 654화 자본주의의 괴물의 무서운 비밀. +1 24.03.28 5 2 21쪽
654 제 653화 방패의 비스타와 거짓된 영웅 살인귀의 관계 +1 24.02.29 10 2 16쪽
653 제 652화 대한민국이 만들어낸 666의 괴물. +1 24.02.29 10 2 14쪽
652 제 651화 이상한 괴물들의 만남. +1 24.02.29 13 2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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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제 649화 네메시스와 사라. +1 24.02.29 7 2 13쪽
649 제 648화 마나의 주신 후계자가 결정되는 날. +1 24.02.29 8 2 20쪽
648 제 647화 재앙을 향해 나아가는 용의 여왕. +1 24.01.15 12 2 12쪽
647 제 646화 드래곤 모녀 +1 24.01.15 12 2 17쪽
646 제 645화 미끼. +1 24.01.15 11 2 16쪽
645 제 644화 비트레이를 지원하는 자. +1 24.01.15 9 2 20쪽
644 제 643화 1세계, 2세계, 3세계가 모이는 곳. +1 24.01.15 15 2 39쪽
643 제 642화 천지인요신비아람 +1 24.01.12 19 2 31쪽
642 제 641화 이것이 이 행성의 모든 힘을 담은 대주술이니! +1 24.01.12 10 2 30쪽
641 제 640화 우리는 혼자가 아니며, 모두 함께 하고 있다. +1 24.01.12 10 2 26쪽
640 제 639화 역경을 넘어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대답이니. +1 24.01.12 10 2 16쪽
639 제 638화 이것이 이 행성에 사는 모든 이의 대답이며 +1 24.01.12 11 2 14쪽
638 제 637화 괴롭고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라. +1 24.01.12 11 2 15쪽
637 제 636화 종말이 다가와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니. +1 24.01.12 10 2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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