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검은고양이의서재

최강의 괴물이라 내가 너무 쌔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1.27 23:12
최근연재일 :
2024.04.03 14:00
연재수 :
663 회
조회수 :
53,135
추천수 :
2,060
글자수 :
5,884,774

작성
21.06.19 22:25
조회
57
추천
3
글자
16쪽

제 196화 적림마을과 고뇌하는 괴물들4

DUMMY

“꿈.....”


벨제부브는 날이 밝자 졸린 눈을 비비며 눈을 뜨더니 주위를 둘려보았다.

델핀의 집과는 사뭇 다른 이곳은 1세계 기준으로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집.

아무래도 ‘신’에게 바치는 제물인 만큼 어느 정도 대우를 해주는 거겠지.

‘신’에게 바치는 것들이란 그런 것들이니까..

하지만 그녀의 곁에는 적림 마을의 무녀 멜핀이 꾸벅꾸벅 졸고 있었고,

벨제부브의 청각에 집 밖에 느껴지는 여러 명의 기척들이 들려왔다.

제물인 그녀를 지키는 것과 동시에 그녀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으려는 이들이었다.


“....하암.”


벨제부브는 그런 것들은 상관없는 듯이 작게 하품 하고는 제물을 위한 음식인 듯이 곁에 있는 과일에 손을 뻗는다.

주위에 몇 명이나 있든. 주신이라도 데려오지 않는 이상 도주하는 자신을 막기는 무리.

그나마도 전투로서는 한 명의 주신 정도는 압도할 자신이 있는 그녀이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자신감이었다.

애초에.. 자신의 능력은.... 그만큼 위험한 거였으니까.


“...신맛.”


평소 4세계에서 먹었던 과일과는 사뭇 다른 신맛에 놀라서 눈을 크게 뜬다.

이에 벨제부브는 잠이 확 달아나는 것을 느끼고는 아까 전만 해도 그녀가 이번에 꿈을 꾼 필멸자의 삶을 생각했다.


그녀는 알에서 깬 애벌레였다.

그녀는 잎을 먹으며 자라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번데기가 되었다.

그리고... 우화하여 나비가 되었고. 그리고 평범하게 죽었다.


단지 그것뿐인 꿈. 그것은 일반적인 존재들에겐 단순한 꿈이지만...

나태의 벨제부브에겐 그 의미가 달랐다.

그녀의 ‘능력’과도 밀접한 거니까. 그녀는 꿈을 꿀 때마다 무작위로 뽑힌 하나의 필멸자의 삶을 꿈을 꾸고,

그 시작과 끝을 모두 체험한다.

삶이 길이는 모두 달랐다. 어느 것은 바로 죽기도 했고 어떤 용의 삶을 살았을 때는 꿈에서 만 년 가까이 살기도 했다.

그녀가 지금까지 괴물로서 꿈꾼 것을 생각하면 그녀의 삶의 깊이는 결코 주신에게 밀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가 꿈을 꾼 삶들의 필멸자들은....

그 꿈이 끝나면 모두 그녀의 ‘힘’이 된다.


‘...또 강해졌어.’


15분에 하나의 꿈. 그들의 삶 전체가 고스란히 벨제부브의 힘으로서 누적된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대항이 불가능 할 정도의 능력.

벨제부브가 ‘필멸자들의 꿈’이라고 붙인 능력이었다. 4세계에 살아가는 괴물이라면 누구라도 탐낼 정도의 능력.

하지만 벨제부브는 울상을 지을 뿐이었다. 자신은 더 이상 강해져도 별 의미가 없었다.


‘.........’


더 이상.... 누군가를 해치고 싶지 않았다. 필멸자들의 인생을 하나하나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그들 나름대로의 사정과 그리고 그들 나름의 정의를 그녀는 배워갔다.

그리고 이것의 첫 시작은... 아마도 먼 과거에 고블린킹을 만날 때였다.

그 당시에도 그녀는 너무나 강력했고 반면에 고블린킹은.. 나약했다. 벨제부브로서는 툭 치면 억하고 죽을 정도로..

그 정도의 나약함. 하지만... 평소의 ‘청소’ 때와의 달리 어머니의 명으로 그녀는 고블린킹과 대화를 나눠봤고,

그리고... 깨닫게 되었다. 그들도.. 자신과 같은 하나의 인격체라는 것을. 이에 벨제부브는 오랜 세월을 고민했고 어느 날 빛의 주신 켈렌트로부터 처형 명령이 내려져. 편안히 받아들이고 죽었다.

그리고... 괴물이 된 후 야누스를 만나 그의 말을 따르고. 네메시스의 세력에 규합된 후 이번에는 네메시스를 따랐다.

그저 명령을 따르면 되는 편안한 인형 같은 삶.

그것이 필멸자 ‘청소’도구로서 만들어진 그녀였음으로..

그래도 그녀는 살인이라는 명령만은 거부했다. 여러 명의 666의 괴물이 그런 그녀를 벗어나게 하려고 했지만.

앞을 향해 발을 내딛는 것을 무서워하고 또한 자신이 죽여 왔던 필멸자들의 죄책감으로 인해 멈춰져있던 벨제부브는 그런 다른 666의 괴물의 도움을 거부했다.

그리고... 마침내 플로라를 만났다.


“조화의 빛. 우리.. 4세계 괴물들의.... 희망의 빛.”


벨제부브는 당시 자신에게 도전해왔던 플로라를 생각하고는 작게 중얼거렸다.

녹색의 빛. 그것은 벨제부브가 보기에는 한없이 나약하고 작은 녹색의 반딧불이 수준의 힘.

하지만.. 그 빛은... 자신이 만든 ‘꿈’들을 견뎌내더니 돌파하고는 그리고 자신과의 전투에서 이겼다.

전투를 시작하기 전 벨제부브는 플로라의 앞에 걸어가더니 이상한 듯이 귀를 까닥거리고는 물었다.


‘이상해... 언니 같은 착한 존재가 왜 네메시스 오빠를 죽이려는 거야?’


‘난...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있으니까.’


‘...네메시스 오빠에 대한 복수?... 왜?’


‘.....그는 해서는 안 될 일을 했어...’


‘그는 우리 666의 괴물들의 구심점이자 억제하는 족쇄와 같아.

만약 언니가 오빠를 쓰러뜨리면... 족쇄 풀린 666의 괴물들과 엑스트라들이 각 ’세계‘로 퍼져나가게 될 거야...

그러면 수많은 이들이 죽을 수밖에 없어... 그리고 그렇게 죽게 된 이들이 또 다른 4세계의 괴물을 만들고...

끝없는 악순환 끝에 4세계만 폭식하는 최악의 결과를 내놓게 될 거야...

그러는 만큼... 언니를 죽여서라도 난 막지 않으면 안 돼...’


‘일이 끝나면.. 그런 결과는... 내가 반드시 막을 거야.’


그때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플로라가 네메시스와의 도전에서 진 후.

4세계를 천천히 바꾸어 가자 서서히 이해가 되어갔다.

엑스트라들을 받아들이고. 각 666의 괴물을 하나하나씩 다가가면서 그들의 과거를 캐물어.

그들을 묶었던 과거의 족쇄를 풀어나갔다.

처음에는 그런 플로라의 태도에 불쾌하던 666의 괴물들.

하지만... 확실하게 백에 가까운 666의 괴물들이 과거의 삶에 시원하게 털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그 중 미쳐서 답 없는 걸로 유명한 살인인형 엘리스를 서로 언니 동생 하는 사이로 다가가는 것과,

그녀를 치안에 인사배치 하는 것은 신의 한수였다.

그날이후 엘리스는 특유의 집요한 광기로 어떻게든 증거를 찾아서 범죄자를 붙잡아.

엑스트라 정부와 합의해서 처벌하기 시작했고 그러자 빠르게 범죄가 줄어들어갔다.


‘플로라 언니...’


괴물이 괴물을 만드는 악순환을... 끊어냈다. 현재의 4세계의 괴물들이라면 네메시스가 없어져도 흩어지지 않고,

살기 편한 네메시스의 결계 내에서 살아가는 것과 대화로 해결하는 것을 좋아하지.

괜히 누군가의 목을 뽑거나 심장을 도륙하는 그런 행위는 거의 없었다.

그 변화에 벨제부브는 놀라웠다. 네메시스와 야누스가 4세계에 영향을 끼친 것들은 적지 않았지만.

플로라만큼 큰 영향을 끼친 이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왜?”


스스로 혼잣말을 해본다. 그 질문의 대답은 벨제부브로도 스스로 알고 있는 것.

그걸 묻는 날에 플로라는 벨제부브를 보며 미소 짓더니 당연한 듯이 대답했을 뿐이었다.


‘그 대답은 스스로 찾아. 벨제부브. 그러면 언젠가... 나를 이해하는 날이 올 테니까.’


그날 이후 벨제부브는 스스로 의견을 말하고 명령에 불복종하기도 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자 하였다.

스스로가 생각해도 이상한 변화라고 벨제부브는 중얼거렸다.

이런 변함은... ‘필멸자’들의 것일 텐데..


“모르겠어..”


차르륵!


그렇게 중얼거리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러자 그녀의 발목에 걸린 쇠사슬이 서로 부딪혀 소리를 냈고,

이에 곁에 꾸벅꾸벅 졸고 있던 마을의 무녀 멜핀이 화들짝 놀라 눈을 떴고.

그런 그녀를 내려다보며 벨제부브는 말을 이었다.


“..식사.”


“아... 네!”


저녁이면 ‘신’의 제물이 되는 이가 태연하게 식사를 요구하자 어이없어하는 멜핀이었지만.

곧 방안을 벗어나 어딘가를 향했고 문이 열리자 그 앞에 경비로 서 있는 마을 주민을 보며 벨제부브는 작게 실소했다.

자신은 이곳에서 도망가지 않을 텐데. 괜한 고생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일단은... 직접 ’신‘이라는 존재와... 대화를 나눠야겠어...’


만약.... 대화가 결렬 된다면... 아무리 피를 싫어하는 벨제부브라도 죽이는 수밖에 없겠지...

벨제부브는 그 생각에 슬픈 표정을 짓더니 또 다른 과일을 향해 손을 뻗었다.


-----------------------------------------------------------------


“......배고프군.”


오메가가 현재 갇혀있는 마을의 감옥에서 오후가 되도록 아무것도 먹지 못하자.

그는 손목이 묶인 채. 간수로 뽑힌 남성에게 그렇게 말했고 이에 간수는 황당한 표정을 짓더니 외쳤다.


“이런 상황에서 식사를 하려고 하네.. 미안하지만 너희 것은 없어.

내일이면 마을에서 쫓겨나는 놈들에겐 식사는 무슨....”


“......”


오메가는 그 말에 조용히 침묵하였고 이에 간수는 안심하며 물러났지만.

간수가 시야에서 사라진 이후.

오메가의 주위에 스파크가 튀더니 곧 묶인 것을 깨끗하게 풀어낸 오메가는 손목을 구속하던 밧줄을 손아귀에 두었다.

그리고 곧...


파지지직!


스파크가 튀면서 밧줄의 원자배열을 새롭게 구성했다.

잠시 후. 오메가의 손 위에는 건빵 몇 개만이 남아 있었고,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 본 델핀은 어이없는 듯이 중얼거렸다.


“...지금 밧줄로 건빵을 만든 거야?”


“정답이다. 채무자. 하지만... 맛은 그다지 보장할 수는 없다.”


까득! 우물우물.


현실의 연금술사나 다름없는 오메가의 모습에 델핀은 황당해했지만.

곧 델핀은 구속이 풀린 것이 낫다고 생각한 듯이 뒤로 돌아 오메가를 향해 뒤로 묶인 손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오메가는 그런 그녀의 기대를 저버렸다.


“?”


그녀를 보면서 오메가가 내민 것은 건빵. 그 모습에 델핀은 어이없어서 화를 냈다.


“누가 지금 건빵 달래? 답답하니까. 풀어달라고!”


파지직!


그녀의 손목을 구속하고 있던 밧줄도 건빵이 되어 빠져나왔고,

오메가는 그걸 챙기더니 델핀에게 물었다.


“....아까 너희가 나눈 대화를 들었는데 우리에게 알려준 사실과 다르더군. 채무자.”


“으... 그건.”


“안 말할 거라면 상관없다. 사정 있는 놈들이면 지겹게 만나보았다.”


“..지금 말할 거야.”


이에 그녀는 한 번 심호흡하더니 오메가를 시선을 마주치더니 말을 이었다.


“.....우리 마을은.. 타 마을과 달리 ‘무녀’라는 존재가 있는 것은 알지?”


끄덕.


“그 ‘무녀’는 대대로 ‘신’의 선택을 받아. 특별한 힘을 사용하는 이들이에요.

동시에 ‘신’과 직접 소통하는 이기도 하고요. 그녀들은 대대로 신을 섬기면서 마을을 지키기 위해 거래를 해요.

10년에 한 번씩 우리는 두 명을 제물로 받치고 그리고 마을의 안전을 보장 받아요.”


특별한 힘이라.... 분명 그 ‘혼돈’을 말하는 거겠지.

속성 간의 우월을 생각하면 8대 속성 중 정면으로 ‘혼돈’이랑 충돌해서 반반 확률을 낼 수 있는 것은 속성 ‘파괴’만이 유일하고,

같은 양이면 나머지 속성은 그대로 밀린다.

물론 ‘조화’에는 얄짤없지만. 이건 플로라만의 특별한 속성이니 넘어가고...

1세계에서 그런 힘을 다루니 특별한 힘이라고 부를 만도 했다.

다만 제물이라면...


“...요괴?”


“....뭐?”


“내가 알기로는 ‘혼돈’을 사용하고 제물을 요구하는 존재라면 그들 밖에 없다.”


필멸자들의 상상이 혼돈에 의해 구현되어 만들어진 혼돈의 최상위 종족 ‘요괴’ 그들의 강함은 전부 다르다.

한없이 강한 이들은 하은마냥 3세계의 드래곤과도 전투와도 밀리지 않지만.

약한 것은 인간에게 주먹으로 맞으면 죽을 정도였다.

이런 특성 때문에 이들의 모습과 특성은 전부 다르다.

또한 주신들에게서 영혼을 부여받지를 못해서 죽으면 얄짤없이 4세계로 끌려가는 이들.

게다가 과거에 시온에게 대부분 살해당해서 잘잘한 놈들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죽어 4세계로 왔다.

현재 남은 놈들은 거의 멸종위기종이나 다름없는 이들이었다.

지금이야. 시온이 그들을 더 이상 죽이지 않아서 서서히 숫자가 늘고 있다지만..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딱히 네가 신경 쓸 것은 아니다.”


1세계에서 요괴에 대해 설명해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었기 때문에,

오메가는 그 한마디 남기고는 오메가는 침묵하고는 벽에 편하게 기대었다.


“...그럼 마저 설명할게. 우리 마을은 그런 마을인데 아무래도...

현재 그 ‘신’께서 벨제부브를 제물로 원하는 것 같아.

아마도 이대로면... 오늘 밤 의식을 하고... ‘신’에게 죽게 될 거야...”


델핀의 안타까움이 흘러나오는 말에 오메가는 벨제부브가 죽는 모든 시나리오를 계산에서 짜내보았지만.

곧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별 문제는 아니군.”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보다 강한 벨제부브가 죽는다는 결론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1세계 주신들 전부가 와도 그런 결론이 성립되지 않는데.

신인지 요괴인지 하는 존재가 와봤자...

아무리 계산을 해보았지만 확률은 0%. 오메가가 태평한 표정으로 중얼거리자 델핀은 물었다.


“별 문제가 아니라고!? 장난해!? 너희 둘 동료가 아니었어?

그런데 죽게 내버려두다니 무슨 생각이야? 하다못해 걱정이라도 해야 할 것 아니야!”


“그녀는 나보다 강하다.”


“강하고 약하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야. 벨제부브가....소중하지 않는 거야?”


“그런 감정은 나에게 없다.”


“웃기는 소리하지 마. 네가 물건도 없는데 감정이 없을 리가 없잖아.”


“난 처음부터 병기로서 만들어진 존재다. 병기에겐... 감정은 불필요하다.”


“개소리! 그러면 어제 저녁에 그 모습은 뭔데?!

아무리 봐도 네가 벨제부브를 걱정하는 것이 보였는데.

그게 감정이 없는 거라고? 웃기는 소리하지 마. 너에게도 감정은 있어.”


“....난.”


과거 제우스에게 죽기 전이라면 오메가가 말했던 명제는 참이었겠지만.

4세계의 괴물이 된 이후의 그에겐 감정은 존재했다. 극히 미약한 수준의 감정.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러한 미약함은 쌓여 점점 커져갔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적으로 보일 정도로...


“난..”


오메가는 거기까지 말하고는 눈을 감았다.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자신보다 강한 벨제부브를 구하러 간다는 것은 귀찮고,

또한 불필요한 일. 하지만.... 자신에게 존재하는 ‘감정’은...


“......”


오메가는 대답하지 않은 체. 조용히 눈을 감아 침묵하였고 그 모습에 델핀은 입술을 깨물 뿐이었다.


-------------------------------------------------------


‘필멸자들의 꿈’ : 벨제부브의 능력이자. 4세계에서 손꼽히는 최상위 능력.

시간이 흘려도 효과가 그대로인 다른 능력과 다르게 시간이 흐를수록.

능력으로서 얻을 수 있는 신체능력 및 마법능력이 점점 늘어난다.

비록 수면시간이 매우 증가되는 단점이 존재하고 꿈을 꿀수록 자기 자신을 잊어가는 단점이 존재하나.

몽마 출신인 벨제부브는 그런 단점이 거의 해소되어 있다.

또한 이전에 꿈꾸었던 장면들에서 원하는 물품을 꺼내 쓸 수 있지만.

음식물은 제외. 도구 한정으로만 꺼내 쓸 수 있으며,

기본 토대가 ‘꿈’인 만큼 벨제부브가 원하는 형태의 무기로 개량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작가의말

오메가와 벨제부브는 매우 닮았습니다. 둘다 도구로 만들어졌고(주신과 인간의) 둘다 명령을 받아 대학살을 하였죠. 다만 벨제부브는 스스로 이 사실을 괴로워하지만 오메가는 명령은 받는 것만이 아닌 스스로 행동한다는 행위를 꺼려하죠.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최강의 괴물이라 내가 너무 쌔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663 제 662화 드워프의 자랑! 맥주! +1 24.04.03 9 2 17쪽
662 제 661화 의외의 인연을 다시 만나다. +1 24.04.03 6 2 14쪽
661 제 660화 마운틴 포트리스. +1 24.04.03 6 2 15쪽
660 제 659화 실비의 결단. +1 24.03.29 6 2 23쪽
659 제 658화 동족을 파멸시킨 자. +1 24.03.29 7 2 14쪽
658 제 657화 토끼몰이 사냥. +1 24.03.29 7 2 25쪽
657 제 656화 지원군 +1 24.03.29 6 2 19쪽
656 제 655화 666의 괴물의 사냥의 시간. +1 24.03.29 8 2 16쪽
655 제 654화 자본주의의 괴물의 무서운 비밀. +1 24.03.28 5 2 21쪽
654 제 653화 방패의 비스타와 거짓된 영웅 살인귀의 관계 +1 24.02.29 10 2 16쪽
653 제 652화 대한민국이 만들어낸 666의 괴물. +1 24.02.29 10 2 14쪽
652 제 651화 이상한 괴물들의 만남. +1 24.02.29 13 2 23쪽
651 제 650화 아쿠아마린과 마리는 학교에서 공부중! +1 24.02.29 9 2 15쪽
650 제 649화 네메시스와 사라. +1 24.02.29 7 2 13쪽
649 제 648화 마나의 주신 후계자가 결정되는 날. +1 24.02.29 8 2 20쪽
648 제 647화 재앙을 향해 나아가는 용의 여왕. +1 24.01.15 13 2 12쪽
647 제 646화 드래곤 모녀 +1 24.01.15 13 2 17쪽
646 제 645화 미끼. +1 24.01.15 12 2 16쪽
645 제 644화 비트레이를 지원하는 자. +1 24.01.15 10 2 20쪽
644 제 643화 1세계, 2세계, 3세계가 모이는 곳. +1 24.01.15 16 2 39쪽
643 제 642화 천지인요신비아람 +1 24.01.12 19 2 31쪽
642 제 641화 이것이 이 행성의 모든 힘을 담은 대주술이니! +1 24.01.12 10 2 30쪽
641 제 640화 우리는 혼자가 아니며, 모두 함께 하고 있다. +1 24.01.12 10 2 26쪽
640 제 639화 역경을 넘어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대답이니. +1 24.01.12 10 2 16쪽
639 제 638화 이것이 이 행성에 사는 모든 이의 대답이며 +1 24.01.12 11 2 14쪽
638 제 637화 괴롭고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라. +1 24.01.12 11 2 15쪽
637 제 636화 종말이 다가와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니. +1 24.01.12 10 2 19쪽
636 제 635화 꺼져가는 희망. +1 24.01.12 13 2 13쪽
635 제 634화 예상치 못한 악몽 +2 23.12.14 19 2 19쪽
634 제 633화 검은 달의 메시지 +1 23.12.14 13 2 18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