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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의서재

최강의 괴물이라 내가 너무 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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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1.27 23:12
최근연재일 :
2024.03.29 18:00
연재수 :
66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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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864,019

작성
21.05.17 13:13
조회
63
추천
2
글자
14쪽

제 166화 주신 그리고 괴물, 필멸자. 그들이 만난 순간1

DUMMY

“아야야! 세레나. 살살 해주면 안 될까?”


“가만히 있어요! 애초에 당신이 자초한 상처잖아요!”


네메시스는 따가운 듯이 아픈 기색을 드러내며 말했지만.

세레나는 담담하게 대답하고는,

네메시스의 팔과 얼굴에 있는 붉은 혈선들을 알코올이 묻은 솜으로 문질렀다.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하린을 데리고 올 수는 없으니..

애초에 위험하니까... 설마 세린에게 그 사실을 말하는 순간.

둘 다 도끼눈을 뜨고는 할퀼 줄은 몰랐지.

심지어 세린은 ‘나의 딸을 책임 책임져! 사위!’라고 외치면서 쫓아올 정도라니까...”


그는 그렇게 말하고는 울먹이던 하린과 화난 고양이가 무엇인지 가르쳐주던 세린을 생각하고는 말을 흐렸다.


“...정말이지. 알 수 없다니까. 왜 그런지... 고양이라서 그런가?”


“당신이 너무 정을 줬으니까. 그렇죠. 애초에 처음부터 그런 식으로 갑작스럽게 떼어놓으니 맞을 만하죠!”


세레나는 네메시스가 영문을 모르겠다 듯이 어깨를 으쓱이자 힐난했다.


“애초에 처음부터 하린에게 정을 안 줬으면 쉽게 떼어올 수 있었잖아요.”


거기까지 말하고는 세레나는 작게 한숨지었다.

앞으로 만날 위험한 4세계 괴물들을 상대로 짐이 될 이들을 떼어 놓는 것을 당연하지만..

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은 답답한 상태인 그녀였다.

웬만하면 같이 다녔으면 좋은 아이였는데..


“저기. 있잖아... 둘이서 사랑싸움을 하는 건 좋지만.

옆에 우리들은 잊지 말아줄래?

난 파충류인데 커플 염장에 닭털이 생길 것 같거든?”


벨라스트라즈는 곁에서 그들을 보면서 놀리는 듯이 말하였고 그에 옆에 있던 람히르도 동의하는 듯이 끄덕였다.

그들이 배를 타고 다시 드림랜드의 항구인 ‘황금 항구’로 도착한지 1시간 정도 흐른 상태로,

울고 불던 삼색 고양이 수인 하린을 겨우겨우 떼어놓고 돌아온 상태였다.


“미안. 벨라스트라즈. 최근에 다른 이에게 비중을 뺏겨서 오래 만에 등장한 것 같아서 말이지.

이럴 때는 왠지 모르게 세레나 하고만 대화를 나누게 된단 말이야.

아야야야.. 알콜 솜 좀 살살 문질려줘. 세레나!”


네메시스는 모호하게 선을 넘나드는 위험한 발언을 하였고,

이에 세레나가 술로 소독된 솜을 문지르자 따가운 듯이 신음했다.

실랑이 벌이는 그 둘을 보던 말리고스는 곧 수평선 너머로 무언가 보이는지 입을 열었다.


“저기에 답 없는 변태가 온다.”


그 말에 모두의 시선은 수평선 너머를 향했고 곧 수평선 너머로 점이 그들을 향해 오는 것이 보였다.

그것은 서서히 커지더니 노란색을 띈 무언가였고, 곧 그들 앞에 도착하여 물 위에서 올라왔다.


“헉헉. 배도 없이 이곳까지 헤엄치려니. 죽을 맛이군.”


“그냥 같이 타고 왔으면 좋았잖아. 애초에 레비아탄 개도 이제 없는데. 뇨롱.”


“배 멀미가 더 싫어!”


제우스는 그렇게 소리치고는 숨을 고르더니 곧 네메시스를 보았다.


“앙? 네메시스는 너는 왜 아직도 재생이 안 되어있어?”


그 말에 모두의 시선이 네메시스에 꽂힌다.

그리고 보니 네메시스는 겉모습은 인간이지만.

속은 괴물. 이곳에 있는 모두가 알고 있던 사실이었다.

하물며 네메시스가 괴이할 정도의 재생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제우스, 말리고스 그리고 세레나까지 직접 두 눈으로 체험한 적이 있었고,

심지어 벨라스트라즈도 얼추 느낀 적이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그런 네메시스가 겨우 할퀸 상처가 아직도 재생이 안 되다니?

이에 시선이 집중되자. 네메시스는 시선을 피하는 듯이 고개를 돌리고는 긁적였다.


“네메시스. 너.. 앙그라 마이뉴인지 뭔지 하는 것의 영향이냐...?”


“.....”


네메시스는 대답하지 않는다. 그저 시선을 피할 뿐.

곧 제우스는 무언가 깨달은 듯이 눈을 그를 향해 손가락질 했다.


“서...설마. 네메시스! 무슨 세레나에게 간호 받고 싶다든가! 그런 매우 중요한 이유는 아니겠지!?!?!?”


“제우스님. 당신은 제발 좀 닥쳐요. 지난번에도 그렇고.

왜 그렇게 어림짐작 하시는 건지...”


람히르는 제우스를 그렇게 비판했다.

일행으로서 그가 주신임을 알고 있지만. 제우스는 답이 없는 관계로 편히 말하는 상태였다.


“.......”


“......네메시스님?”


람히르가 묻자 네메시스는 시선을 피하며 우물쭈물하더니 곧 헛기침과 함께 입을 열었다.


“음....... 사실은 말이야.. 이번만은 제우스 말이 맞아.”


“.......네에에에엣!?!?!?”


잠깐의 침묵. 곧 그들은 경악어린 외침으로 소리쳤고,

이에 네메시스는 상처를 한순간에 재생시켰다.

순식간에 혈선이 줄어들어 모습을 감추는 그 모습에,

세레나는 어이없는 듯이 솜을 든 채 멈추었다.


“생각해봐. 본래의 나는 웬만하면 상처가 안 생겨.

아니. 솔직히 말하면 너무 튼튼해.

하다못해 하늘 위의 태양 속에 헤엄치거나,

말리고스가 만든 블랙홀에 들어갔다 와도 태연하게 상처 없이 돌아올 수가 있어.

솔직히 4세계 괴물이라지만. 이거 너무 한 거 아니야?

이러면 간호라는 것을 받고 싶어도!! 결코 받을 수가 없었다고!!!!

게다가 몸속에 ‘검은 피’가 굴려 다니다 보니 병도 안 걸려. 

이건 아니잖아? 난 그저 세레나가 내가 손수 만든 이 간호사 복장을 입고,

간호해주는 이벤트 같은 것을 바라는데 그걸 할 수가 없다고!!!!”


네메시스는 그렇게 필사적으로 외치면서,

손에는 언제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간호사 코스프레용 복장을 꺼내들었다.

평소 볼 수 없었던 그의 모습에 세레나가 어이없는 듯이 물었다.


“당신. 그건 또 언제 만들었어?”


“언제 한번 세레나에게 입혀보고 싶었거든.”


“절대 안 입으니까. 꺼져요. 네메시스!”


그리고는 손에 들고 있는 솜에 ‘조화’를 담아 네메시스에게 던진다.

그걸 네메시스는 슬쩍 피하더니 말을 이었다.


“평생소원이니까. 입어주면 안 될까?”


참. 4세계 괴물들의 왕이란 작자가 평생소원이 소박하기도 해라.

보통 그런 인물이면 ‘세계정복’이라든지. ‘세계멸망’이라든지 거창한 소원이야 하지 않나?

일행들은 그렇게 생각하며 질색한 표정으로 네메시스에게서 한 걸음 물러났고,

그 말을 참다 참다 못한 세레나는 네메시스의 다리를 뒤로 걸었다.


“어. 잠까.ㄴ....”


“거기서 머리 좀 식혀요!”


풍덩!!!


아쉽게도 네메시스의 뒤는 바다였고 이에 네메시스는 떨어지기 만들었던 옷을 허공을 향해 힘껏 던졌고,

그걸 말리고스는 ‘창고’안에 회수하였다.

이에 네메시스는 말리고스에게 엄지를 올리며,

그대로 바다 속으로 입수되었다고 한다.


---------------------------------------------------------------------


“앗? 혹시 네메시스 오빠?”


“...음?”


혼돈의 주신 시온과 물의 정령왕 엘이 운영하는 여관인 ‘괴물의 입’으로 가던 중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네메시스는 멈춰 서서 고개를 돌렸고 그에 보인 것은 한 남자가 끌고 있는 수레 안에 보이는 소녀가 보였다.

물이 가득 담긴 통에 하반신을 담그고 있는 머메이드 소녀.

머메이드의 엘더 미나였다. 그녀는 수레 안에서 그들을 보더니 밝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이에 수례를 끌던 이는 멈추었고 네메시스 일행은 다가왔다.


“...미나? 네가 어째서 여기에 있어?”


“헤헤. 우리 부족은 이제 인간들이랑 교류를 하게 돼서요. 아쿠아마린의 결계도 없겠다.

이제 아쿠아마린에서 살면서 간간히 모습을 보이는 머메이드가 아닌,

하나의 종족으로서 살려고 사절로서 왔답니다♡.”


“...물 밖인데 괜찮은 거야?”


이에 미나는 자신이 담긴 통을 가리키더니 말을 이었다.


“하루 정도는 괜찮아요. 정 수틀리면 해일로 이곳을 쓸어버리고,

물을 따라 돌아가면 되니까요. 전 ‘엘더’라고요!”


무서운 발언을 태연히 하는 머메이드 아가씨였다. 하긴 그 정도의 힘이 있으니 그 종족에서 엘더 노릇을 하는 거겠지만.


“근데 네메시스 오빠. 제가 이전에 주었던 선물은 잘 드셨나요?”


미나는 눈을 빛내며 그렇게 물었고,

그 순간.네메시스는 선물이 무엇인지 생각하더니,

곧 그것이 그녀가 주었던 ‘참치’란 것을 기억했다. 이에.


또으르륵!


“....오빠? 울어요?”


눈물 한 방울이 흐르자. 그녀는 당황해하면서 물었고,

이에 네메시스는 그것을 닦고는 말을 이었다.


“미안. 너무 안 좋은 기억이 떠올라서.... 참치 뱃살..... 먹지도 못했는데...”


네메시스는 그렇게 궁상을 떨었고 이에 세레나는 딴죽 걸었다.


“아니 겨우 생선하나 가지고 왜 그렇게 아직도 궁상을 떨어요?”


“4세계는 바다가 없어서 생선 비늘도 구하기 힘들거든..

그러니 이 망할 공간의 주신이 좀 만들어 주면 좋겠다만...”


“뇨롱. 네메시스 나에게 그걸 말해봤자.

현재 나의 권한은 4세계가 변질되면서 맛이 갔다고.

정 4세계에서 바다를 보고 싶으면 실종된 생명의 주신이라도 찾아와.

그러면 가능할 것 같으니까. 뇨롱.”


말리고스는 네메시스가 자신을 바라보자 그렇게 말하고는 미나를 보았고.

그녀는 그를 보면서 웃더니, 말리고스를 잡고는 끌어 껴안았다.


“말리고스님도 고마워요! 덕에 아쿠아마린은 심해로 가라앉지 않았으니까요!”


“그래도 조심해. ‘마나를 정제하는 장소’가 도난당하면 일주일이면 무너질 테니까. 뇨롱.”


“네에~!”


미나는 얼굴을 말리고스에게 비비더니 곧 무언가 깨달은 듯이 네메시스를 바라보았다.


“이야기를 들으니 오빠는 제가 드린 생선을 못 드신 것 같은데.

혹시 같이 시장을 둘려보실래요? 제가 좋은 생선 정도는 골라 드릴께요!

전 이래 봐도 이번에 바다 천연 자원을 인간들에게 팔면서 꽤 돈이 많다고요. 에헴!”


이에 네메시스 일행들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더니 끄덕였다.


------------------------------------------------------------


“저... 이걸 다 사게요?”


“응. 걱정 마. 계산은 스스로 할 생각이니까.”


바닷가라서 그런지 꽤 신선한 어족자원이 있음에 네메시스는 만족하면서 말을 이었다.

수레로 거의 3개 분량. 말리고스는 그것을 전부 ‘창고’에 정리하여 집어넣었다.

자신과 네메시스가 사용하는 ‘창고’는 순수 ‘공간’으로 된 곳으로,

들어간 순간. 시간이 흘려가지 않기에,

상할 염려가 없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조치였다.

그리고 계산은.


쿠웅!


“.........”


네메시스가 ‘창고’에서 내놓은 것은 20kg의 순도 99.9% 금덩이.

이에 그곳을 지나가던 이들은 경악한 표정으로 그것을 보았고 이에 람히르가 물었다.


“...저기 네메시스님. 소비가 너무 심한 거 아니에요?”


“응? 그다지? 4세계에는 금은 흔하거든.”


“...네?”


“666의 괴물 중에 ‘라’라고 걸어 다니면서 보석들을 만드는 놈도 있고.

4세계에 올 존재들이면 죽기 전에 ‘보석’이라든지 ‘금’이라든지에 파묻히고 싶다고 4세계에 소원 비는 놈들이 많아서

‘능력’으로 만들어진 금들이 꽤 남아돌아.

오히려 4세계에서는 너무 많다보니 가치가 없거든.

반대로 여기서 흔히 볼 수 있는 ‘물’ 같은 것들이나,

‘아이디어’가 4세계에선 가치 있지.

애초에 물질의 가치는 세계마다 상대적이라고. 벨라스트라즈.”


네메시스는 그렇게 한탄하였고, 이에 주인이 진짜 전부 금인지를 확인하러 잠시 떠나자.

말리고스가 그의 옆으로 날아오더니 네메시스의 말을 이었다.


“네메시스. 이 자식은 옛날부터 거래는 이따위로 했어.

값은 깍지도 않지. 거래도 대충대충.

이 때문에 내가 바가지를 얼마나 썼는지.

휴우.. 정말 ‘그때’만 생각하면.. 뇨롱..”


“그땐 돈의 개념을 몰랐잖아. 말리고스.”


“뇨롱. 나도 마찬가지였거든? 네메시스!

아니 무슨. 필멸자가 돈을 한 번도 만져보지 못한 공간의 주신보다 거래를 못한다는 것이 말이 되냐고?!

그 때문에 내가 과거에 플로라를 어릴 때부터 키울 때 얼마나 고생했는데!”


“어릴 때부터...키워?”


“맞아. 플로라는 나와 네메시스가 어릴 때부터 키워......... 뇨롱?!”


그제야 말리고스는 다른 일행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말을 멈추었고,

곧 자신의 말을 이은 이가 세레나란 것을 알자 굳었다.


“음.........”


신음성을 흘리는 말리고스와 네메시스. 이에 세레나는 물었다.


“...그게 무슨 말이야?”


“어... 그게..”


“오호! 키워서 잡아먹기라! 역시 넌 나의 최고의 친구야. 네메시스! 옛날부터 싹수가 노랬군!”


“당장 말해. 네메시스! 당신 그렇게 쓰레기였어~!?”


제우스가 검지를 치켜들고 세레나는 잡아먹을 뜻이 화내며 네메시스와 말리고스를 노려본다.

그리고 람히르와 벨라스트라즈는 네메시스를 제우스 보듯이 한 발자국 물러났고 이에 미나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음. 그게.. 어디서부터 설명해야할까? 말리고스.”


“나와 네메시스가 플로라를 처음 만날 때부터? 뇨롱.

내가 목줄 차고 있는 상태로 1세계에 넘어올 때부터 하자. 뇨롱.”


“그게 좋겠다.”


이에 네메시스는 말리고스의 말에 끄덕이더니 그들이 플로라를 처음 만났을 때를 말하고자 입을 열었다.


---------------------------------------------------------------

4세계 괴물의 왕 탐식의 네메시스란 존재는 매우 독특하다.

그는 4세계의 괴물의 특징을 지니면서도 동시에 불멸자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아니. 애초에 그가 4세계의 괴물이긴 한 걸까?

어쩌면... 가설을 세우자면. 그 경악할 정도의 방어 능력은 4세계로서 받은 ‘능력’이 아닐지도....

그러면.. 네메시스란 존재는 대체 무엇이지?....

4세계의 괴물도. 그리고 불멸자도 아닌. 그 존재는... 어쩌면 진짜. ‘괴물’ 그 자체일지도...

어쩌면.. 상위의 무언가... 젠장...!

또 플로라가 날 야근시키러 부르는 군. 망할 엘프야. 그만 좀 부려먹어!

-660위 미친과학자 츄럴의 연구일지.-


작가의말

말리고스와 네메시스, 플로라가 만났던 이야기가 되겠네요. 이번편은 짧게 지나갑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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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괴물이라 내가 너무 쌔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660 제 659화 실비의 결단. NEW 4시간 전 1 0 23쪽
659 제 658화 동족을 파멸시킨 자. NEW 6시간 전 2 0 14쪽
658 제 657화 토끼몰이 사냥. NEW 10시간 전 2 0 25쪽
657 제 656화 지원군 NEW 13시간 전 2 0 19쪽
656 제 655화 666의 괴물의 사냥의 시간. NEW 15시간 전 3 1 16쪽
655 제 654화 자본주의의 괴물의 무서운 비밀. NEW 23시간 전 4 1 21쪽
654 제 653화 방패의 비스타와 거짓된 영웅 살인귀의 관계 +1 24.02.29 9 2 16쪽
653 제 652화 대한민국이 만들어낸 666의 괴물. +1 24.02.29 9 2 14쪽
652 제 651화 이상한 괴물들의 만남. +1 24.02.29 12 2 23쪽
651 제 650화 아쿠아마린과 마리는 학교에서 공부중! +1 24.02.29 8 2 15쪽
650 제 649화 네메시스와 사라. +1 24.02.29 6 2 13쪽
649 제 648화 마나의 주신 후계자가 결정되는 날. +1 24.02.29 7 2 20쪽
648 제 647화 재앙을 향해 나아가는 용의 여왕. +1 24.01.15 11 2 12쪽
647 제 646화 드래곤 모녀 +1 24.01.15 12 2 17쪽
646 제 645화 미끼. +1 24.01.15 11 2 16쪽
645 제 644화 비트레이를 지원하는 자. +1 24.01.15 9 2 20쪽
644 제 643화 1세계, 2세계, 3세계가 모이는 곳. +1 24.01.15 12 2 39쪽
643 제 642화 천지인요신비아람 +1 24.01.12 18 2 31쪽
642 제 641화 이것이 이 행성의 모든 힘을 담은 대주술이니! +1 24.01.12 9 2 30쪽
641 제 640화 우리는 혼자가 아니며, 모두 함께 하고 있다. +1 24.01.12 9 2 26쪽
640 제 639화 역경을 넘어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대답이니. +1 24.01.12 9 2 16쪽
639 제 638화 이것이 이 행성에 사는 모든 이의 대답이며 +1 24.01.12 10 2 14쪽
638 제 637화 괴롭고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라. +1 24.01.12 10 2 15쪽
637 제 636화 종말이 다가와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니. +1 24.01.12 9 2 19쪽
636 제 635화 꺼져가는 희망. +1 24.01.12 12 2 13쪽
635 제 634화 예상치 못한 악몽 +2 23.12.14 18 2 19쪽
634 제 633화 검은 달의 메시지 +1 23.12.14 12 2 18쪽
633 제 632화 다가오는 위협 +1 23.12.14 13 2 13쪽
632 제 631화 요괴들의 절망. +1 23.12.14 15 2 20쪽
631 제 630화 요괴들의 희망. +1 23.12.14 10 2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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