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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의서재

최강의 괴물이라 내가 너무 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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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1.27 23:12
최근연재일 :
2024.03.29 12:00
연재수 :
65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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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847,111

작성
21.04.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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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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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
15쪽

제 141화 납치된 천사와 추적하는 괴물들의 왕

DUMMY

“전혀 람히르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

애초에 그녀는 빛의 속성의 천족이라서, 마나를 사용한 마법으로는 추적이 어려워.

하다못해 이 정도의 거대한 도시면 더더욱.”


벨라스트라즈는 그렇게 말하더니 추적마법을 취소하고는 한숨을 쉬었고.

이에 일행들은 조금씩이나마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백색의 괴물들이 사라진 이후.

몇 시간 째 수색에도 람히르의 행방을 아직 알 수가 없었다.

그녀는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설마 무슨 큰일을 당하신 걸까요.”


하린의 걱정 어린 말이 일행들의 가슴을 쑤신다.

그러자 세레나는 속으로 그것을 말리지 않을 것을 후회했고,

이에 그녀의 표정이 어두워지자. 네메시스는 한숨을 쉬었다.

그에게 그녀를 찾을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었다. 다만 스스로가 그 방법을 사용하기 싫을 뿐.

결국 그 방법뿐인가..?


“별 수 없군.,, 그 방법을 하는 수밖에.”


‘웬만하면 쓰고 싶지 않는 방법이지만.’


네메시스는 그렇게 혀를 차면서 주머니에 손을 넣었지만. 곧 자신이 찾고자 하는 걸 못 찾은 듯이 표정을 굳혔다.

그걸 보며 세레나는 평소처럼 해결책을 내놓을 네메시스가 당황해한 모습이 의외인 듯이 그를 바라보았다


“...없어.”


“...뭐가 없는데?”


“람히르가 신었던 스타킹..

이게 없을 리가 없는데...”


“........이 변태야!!!”


네메시스의 대답에 세레나는 한순간 어이없는 표정을 짓다가.

곧 혐오에 가까운 표정을 짓더니 그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했고,

네메시스는 아슬아슬하게 세레나의 공격들을 피하면서 입을 열었다.


“잠깐. 때리지 마! 그녀를 찾으려면 어쩔 수 없다고!”


“뭐가 어쩔 수 없다는 거에요!”


“냄새로 람히르를 찾고자 하는데.

대상이 꽤 오랫동안 입어서 특유의 체취가 베인 상태가 아니라면 찾을 수가 없거든.”


“...냄새요?”


“응. 내 후각은 피 냄새를 맡는 상어보다 수십 배는 좋아서. 대략 200km 이내라면 찾아낼 수 있어.”


“......”


뭐야.. 몰라. 그거 무서워.

세레나는 그 한마디에 어이없으면서도.

곧 그가 어떤 존재인지를 기억하고는 길게 한숨을 쉬더니, 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


“람히르가 저랑 같이 쓰고 있는 화장품이에요.”


“....이게?”


세레나의 물음에 네메시스는 세레나가 건내 준 것을 보고는 곰곰이 바라보다가.

어이없는 듯이 외치더니 곧 자기 머리를 붙잡았다.


“아아. 젠장. 이쪽 ‘세계’가 이 부분은 낙후된 것을 잊고 있었어. 제우스.”


“음?”


네메시스가 세레나와 이야기하던 중.

그 둘의 대화를 언제나처럼 흐뭇하게 바라보던 제우스는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네메시스를 바라보았다.


“네가 가진 2세계 자회사 중에 화장품과 관련된 것 있지?”


“아아. 당연하지. 근데 왜?”


“종류별 샘플로 전부 4세계로 보내. 세레나..

아니. 벨라스트라즈와 람히르 것까지 해서 피부에 맞는 걸 골라내야하니까. 저질상품을 보내면. 알지?”


아무리 2세계의 어떤 저질 상품이라도 현재 세레나가 쓰고 있는 1세계의 것보다는 낫다고 네메시스는 속으로 생각했다. 지금 세레나가 자신에게 건 낸 것은 아무리 기술적으로 낙후된 1세계라지만.

이것은 오히려 피부를 망가뜨리는 것 아닌가? 이건 켈렌트란 빛의 주신이 용납해도 자신이 용남하지 못할 정도의 저질 중의 저질이었다. 이런 것이 화장품이라고 굴려다니다니..

이러니까 빛의 주신이 욕을 먹지.

빌어먹을 꼬맹이 같으니. 하다못해 생필품만이라도 개방하면 얼마나 좋아.

네메시스의 부탁에 제우스는 안색을 찌푸리더니 두 손을 흔들었다.


“잠깐. 잠깐. 아무리 나라도.. 세세한 분류만 해도 1억 개가 넘어간다고 그것들.”


“2세계 부족 자원 수출 부분 늘려줄게. 넉넉하게.”


“오케이. 나중에 딴 말 없기야. 네메시스.”


“.....????????”


그들의 대화에 다른 이들은 무슨 소리인 듯이 그들을 바라보았고 이에 네메시스는 설명했다.


“아아. 2세계랑 4세계는 경제적으로 꽤 연결되어있거든.

이래 봐도 자원이라든지 공산품 같은 건 여기 1세계랑 다르게 꽤 자주 왕래하거든.

나중에 피부에 맞는 걸 구해줄게, 세레나. 그나저나.... 확실히 이 냄새면 찾아낼 수 있겠군.”


못 찾는 것이 이상할 정도의 독한 냄새였다. 주재료는 녹말과 지방인가?

그곳에서 나온 희미한 냄새가 멀리서 느껴졌다.

아마도 람히르의 것이겠지. 네메시스는 눈을 감으며 찾던 중 곧 눈을 뜨더니 입을 열었다.


“....찾았다.”


“벌써?”


“응. 다만 거리가 멀어지고 있어. 움직임을 봐서는... 납치 같군.”


“에에에에에!?”


일행들의 당황한 소리가 텅 빈 지하도시에 울려 퍼진다.

네메시스는 서서히 멀어지는 속도를 계산하더니, 곧 일행들을 향해 입을 열었다.


“상당히 빠른 움직임이야. 함께 가서는 쫓을 수 없을 것 같아. 나 홀로 쫓도록 하지.”


“...괜찮겠어?”


“걱정 마. 금방 데려올 테니까.

너희는 비글 존슨을 데려가고 세린이 운영하는 여관에 가있어.

그곳으로 람히르와 돌아갈 테니.”


“...하지만. 람히르가 납치된 거라면 같이 가는 것이..”


“걱정하지 마. 금방 돌아올 테니까.”


“...네메시스.”


“그리고 돌아오면 말해줄게. 너..아니.

플로라와 내가 처음 만났던 순간을. 이제 너도 알 때가 된 것 같으니까.”


“......”


네메시스의 약속에 세레나는 침묵했다.

굳이 네메시스가 ‘너’가 아닌 ‘플로라’라 바꾼 이유는 세레나와 플로라를 다른 존재로 인식하고 있어서 그런 걸까?

그렇다면 네메시스는 그런 자신이 아닌 과거 플로라의 그림자로서만 바라보는 걸까?

이에 많은 고민이 생겼지만. 세레나는 묻지 못한 채로 입을 열었다.


“음.. 알겠어요. 대신 빨리 돌아와요.”


“그리고 가기 전에.”


쪽.


기습적인 스킵쉽. 이에 세레나는 볼을 불렸지만 이번에는 딱히 화를 내거나 그렇지 않았다.

어느 사이에 이 남자의 자연스런 스킵쉽에 익숙해져버린 걸까?

세레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이런 생활에 익숙해져버린 자신이 조금은 미웠지만 이제는 없으면 허전할 것 같았다.


“빨리 돌아오기나 해요. 저희는 가있을 테니.”


“응.”


그 말에 일행들이 그들을 보고 키득거리며 웃었고,

고양이 수인인 하린만이 그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에 표정이 어두워졌다.


-------------------------------------------------------


람히르가 사용한 화장품의 냄새를 쫓아 도착한 곳은 아까 람히르와 월검향이 하나의 괴물을 상대로 맞섰던 통로.

네메시스는 거기에 도착하자. 주위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람히르가... 이곳으로 왔다고?”


아까 자신이 월검향의 발을 묶으려고 ‘검은 피’ 속의 마물들을 풀어놓은 장소였다.

이에 네메시스는 기분이 좋지 않는 듯이 눈썹이 꿈틀거리는 것을 느끼면서도 주위의 흔적을 살폈다.


“격전. 피 냄새.... 어디보자.

마물들의 향기를 제외하면... 세 명이군.”


처음에는 자신이 소환한 수많은 마물들이 있었지만 결국에 이곳에 살아남은 마물은 한 마리.

그러면서도 결국에는 죽었다. 상당한 수준의 ‘어둠’.

익숙한 전투방식이다. 자신의 기억이 맞다면 이 방식으로 전투를 하는 존재라면..


“..네메시스의 자식? 아직까지도 ‘검은 피’ 속에서 버티고 있었던 건가?”


그것도 마지막에 저항하다가 자신에게 먹힌 놈이다. 네메시스의 자식 중 쓰레기 중 쓰레기.

그리고 한없이 모든 것을 미워하던 악의의 덩어리.

이에 네메시스는 기억을 되새겼지만 그것 뿐. 그의 표정에는 변화가 없었다.


“그 녀석이 다시 빠져나간 다음... 그렇군. 다른 녀석들을 먹어치워서 몸을 만들었군.

통로 전체를 자신의 몸으로.. 하지만.. 죽었어.”


그것도 재생조차 못하도록 처절하게 부셔졌다.

자신의 몸에서 갓 나온 이상 초월적인 재생력을 가졌을 텐데. 그것을 죽인 건 누구지?


“....월검향은 아니야.”


자신이 월검향을 만난 순간만 해도 그는 헤카테와의 싸움으로 거의 빈사상태.

솔직히 말해서 그가 도망치지 않고 맞선다면 월검향은 죽는 것이 정상이었다.

그런데. 그가 살아남다 못해 네메시스의 자식을 죽인다?

그것이 가능한가? 무언가 변수가....


“내 검이군.”


벽에 깊숙이 박혀있는 자신의 애검 ‘루나’가 보였다. 이에 네메시스는 그것에 다가가 곧 뽑아냈다.


우지지직!


도대체 얼마나 강한 힘으로 박아 넣은 걸까? 주위의 벽도 같이 끌려나와 부서지는 것이 보였다.


“거의 낼 수 있는 한 모든 힘을 내서 던진 것 같군. ‘무언가’를 위해서...”


월검향이 무언가를 위해서 이런 짓을 한다면... 대답은 뻔했다.


“람히르를 위해서겠지. 2세계의 무림인이 바보같이 검을 내던지는 행위는 거의 없으니까.”


그럼 왜 람히르를 위해서 검을 내던진 걸까?

이에 네메시스는 피 냄새 중에 천족 고유의 냄새가 섞인 것을 느끼고는 표정을 찡그렸다.

아직 네메시스의 자식이 죽은 원인은 알 수 없었지만 한 가지는 분명했다.


“...중상. 상당히 피를 많이 흘렸어. 젠장. 빨리 찾지 않으면 큰일 나겠군.”


피 냄새 중에 월검향의 것도 있었지만. 그의 것은 그다지 흘린 것이 적은 듯이 많은 냄새는 아니었다.

하지만 격전의 흔적들을 보면 그도 정상은 아니겠지.

그런데도 급히 움직인다면. 람히르가 상당히 위급한 상태란 거겠지.


“........”


이에 생각이 도달하자 네메시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그는 곧 모습이 바뀌어 인간이란 종이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속도로,

그곳을 달려 나가더니 곧 멈추더니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흐음.”


천장이 뻥 뚫려 있는 것이 보였다. 월검향과 아스카나의 마법사가 내려온 길일까?

아니면 일행들이 네메시스와 벨라스트라즈를 찾고자 내려온 길일까?

아마도 전자일 것 같다고 네메시스는 생각했다. 그러니 월검향이 바로 이곳으로 달려왔겠지.


“...이곳에서 운기조식을 했군. 시간은 길지는 않아.

검기를 운용하기에도 부족할 터. 오직 람히르를 저 위로 올리기 위해서인가...?

람히르는... 의식이 없는 것 같군.”


다시 모습을 바꾸어 그곳을 올라간다. 그 도중에 네메시스는 잠시 멈추더니 벽면에 난 흔적들을 보았다.


‘올라가던 중 미끄러진 흔적들이 군데군데 보이는군. 월검향의 상처도 결코 작지 않아.

그런데 람히르를 업고 이런 곳을 올라가다니. 그 의지에 대단하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독종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군.

어쩌면 가다가 쇼크사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야.’


네메시스는 그 생각과 함께 마저 올라가고는 그곳에 착지하였고 곧 주위를 둘려보았다.

지상으로 직선으로 연결되어있었다.

상당한 수준의 길이. 웬만한 인간이라면 이런 길을 이용하지 않겠지.


“피 냄새가 이어지는 군...”


희미한 수준의 피 냄새. 하지만 그거면 네메시스가 그들을 찾아내는 건 일도 아니었다.

네메시스 스스로도 피를 갈구하는 그런 괴물이니까.

다만 스스로가 억제할 뿐.

길을 따라간다. 이에 드문드문 발자국이 흩트려 지는 것을 네메시스는 파악했다.


“호흡이 거칠어. 움직임도 좋지 않고.

대체 어떻게 이런 상태로 움직인 거지?”


점점 흔적들을 볼수록 네메시스는 속으로 월검향에게 감탄하면서도 그 흔적들을 따라갔다.

그리고 곧 앞에 월검향이 도착한 곳을 볼 수 있었다.


“신전이군.”


1세계에서 치료를 하는 곳이라고 하면 이곳밖에 없지.

네메시스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신전 앞으로 가자 곧 입구를 지키는 이들이 창대를 들은 채로 막아서는 것이 보였다.


“오늘은 이곳 신전 전체를 빌리신 분이 있어서 출입이 금지입니다.”


“.......”


‘먹어 치울까?’


피 냄새로 인해 이미 네메시스는 4세계 괴물로서 배고픈 상태였다.

4세계 괴물로서 어쩔 수 없는 반응.

하지만 네메시스는 그 생각들을 빠르게 털어내고는 품속에 손을 집어넣었다.


“아아. 지금 이곳을 빌린 자와 친분이 있어서 말이야. 좀 들어가지.”


턱!


금화 주머니를 입구를 지키는 경비병들의 손 위에 올린다.

이에 병사들의 입이 좌우로 찢어지는 듯이 벌려지는 것이 보인다.


“오. 빛의 주신의 은혜를 가진 분이라면 당연히 보내드려야죠. 빛의 주신의 가호가 함께 하기를...”


‘켈렌트가 언제부터 돈의 주신이었지? 그 꼬마가 보면 아주 좋아하겠군.

4세계 괴물에게 빛의 주신의 가호는 얼어 죽을...’


네메시스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혀를 찼다. 신전이란 것의 내부부패는 알아줘야했다.

하긴 신을 팔아먹는 이들이 다 그렇지. 그 덕에 통과하는 건 일도 아니지만.


“가깝군.”


신전 안을 돌아다니는 약간의 ‘빛’을 다루는 인간들을 제외하고 두 명이 2층에 있는 것이 느껴졌다.

그것이 느껴지자. 네메시스는 2층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그들의 냄새가 느껴졌다.


“람히르.....”


걱정하는 월검향의 목소리가 문 뒤로 들려왔다. 그 소리에 네메시스는 그 문 앞에서 멈추어 섰다.


“......”


람히르의 피 냄새는 없었다. 다만 오히려 느껴지는 것은 심각할 정도의 인간의 피 냄새.

네메시스는 거기에 문을 열자. 그곳에 침실에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람히르와 그녀의 손을 붙잡아주고 있던 월검향의 모습.

그가 문을 열자. 월검향이 고개를 돌려 네메시스를 향해 보았다.

바닥에 그의 상처가 터져. 흘려 나온 피들이 보였다.

아직 이곳의 사제란 놈들은 이곳에 안 온 걸까? 하긴 신을 믿는 이들이 엉덩이 무거운 것을 알아줘야하지.


“아주 제대로 다쳤군. 월검향.”


“......”


월검향의 대답은 없었다. 네메시스는 이에 시선을 월검향에게서 떼어 람히르를 향했고,

곧 그녀가 무언가가 달라졌음을 느꼈다. 네메시스는 그것을 확인하더니 그를 노려보았다.


“...너. 대체 무슨 짓을 해버린 거냐.”


“......”


대답은 없었다. 다만 이에 네메시스는 인상을 구기다 못해.

살기가 흘려 나온 표정으로 월검향을 향해 다가가더니 그의 멱살을 잡았다.


“...그곳에 있던 ‘검은 피’를 람히르에게 먹인 거냐? 대체 어떻게 그녀가 ‘네메시스의 자식’이 되어버린 거야!?

거기에 있는 것들은 일부로 먹지 않는 이상 감염 되지 않게 손을 써뒀는데....!

그곳에 있었던 일 하나도 빠짐없이 말하는 것이 좋을 거야.

아니면 죽는 것보다 더한 것을 보여줄 테니... 월.검.향!!!!!!”


작가의말

이와 중 가지고있던 스타킹이 사라지자 당황하는 네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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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제 651화 이상한 괴물들의 만남. +1 24.02.29 12 2 23쪽
651 제 650화 아쿠아마린과 마리는 학교에서 공부중! +1 24.02.29 8 2 15쪽
650 제 649화 네메시스와 사라. +1 24.02.29 6 2 13쪽
649 제 648화 마나의 주신 후계자가 결정되는 날. +1 24.02.29 7 2 20쪽
648 제 647화 재앙을 향해 나아가는 용의 여왕. +1 24.01.15 11 2 12쪽
647 제 646화 드래곤 모녀 +1 24.01.15 12 2 17쪽
646 제 645화 미끼. +1 24.01.15 11 2 16쪽
645 제 644화 비트레이를 지원하는 자. +1 24.01.15 9 2 20쪽
644 제 643화 1세계, 2세계, 3세계가 모이는 곳. +1 24.01.15 12 2 39쪽
643 제 642화 천지인요신비아람 +1 24.01.12 18 2 31쪽
642 제 641화 이것이 이 행성의 모든 힘을 담은 대주술이니! +1 24.01.12 9 2 30쪽
641 제 640화 우리는 혼자가 아니며, 모두 함께 하고 있다. +1 24.01.12 9 2 26쪽
640 제 639화 역경을 넘어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대답이니. +1 24.01.12 9 2 16쪽
639 제 638화 이것이 이 행성에 사는 모든 이의 대답이며 +1 24.01.12 10 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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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제 636화 종말이 다가와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니. +1 24.01.12 9 2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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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제 630화 요괴들의 희망. +1 23.12.14 10 2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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