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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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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괴물왕이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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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1.16 19:36
최근연재일 :
2021.06.23 23:24
연재수 :
21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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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0
추천수 :
258
글자수 :
1,902,501

작성
21.05.0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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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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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6쪽

제 163화 이어지는 인연

DUMMY

지하의 군수 관련 부분이 연구되는 곳의 벽이 폭발한다.

곧 그 틈으로 오메가가 고개를 내밀어 주위를 스캔하더니 지면에 착지했고 발걸음을 옮겼다.

시간이 얼마 없었다. 감마의 성능이라면 앞으로 10분 내로.

오메가를 추적해서 도착하겠지. 그 안에 감마와 맞설 무기를 구해야했다.


“....”


오메가의 시야에 스캔되는 대부분은 그의 메모리에 존재하는 것들로 감마에게 전혀 피해를 줄 수 없는 것들뿐이었다.

게다가 그것들의 95%는 오메가 그 스스로도 만들어낼 수 있는 것들이었다.

이에 오메가는 자신이 만들어낼 수 없는 수준의 기술력이 담긴 무기를 찾던 중 곧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의 스캔에 재질조차 제대로 확인 안 되는 것이 그곳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검? 이런 것이 왜 이곳에?


평범한 장식용 검에 가까운 도검. 하지만 이곳이 군수 관련 연구를 하는 곳이라 생각하면 그것은 이곳에 어울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 검은 오메가가 다른 무기들처럼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의 기술력이 아니었다.

최상의, 그것도 오메가와 필적한 수준의 세밀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이에 오메가는 흥미를 느껴 관리 시설에 접속했다.


[코드네임. ‘흑아’. 1급 보안접속코드 필요.]


“정보가 암호화 되어있군... 그것도 1급의.”


잠시 살펴보던 오메가는 검을 향해 기대가 찬 눈빛을 던졌다.

이 검의 정보가 암호로 잠겨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런 식으로 정보가 암호화 되어 있는 무기라면.

언론에 만약에 노출된다면 큰 파장을 불러올 정도의 물건이라는 것.

다름이 아니라 오메가 그 자신도 1급 보안정보에 속해 있었다.

이것을 생각하면 앞의 별거 아니어 보이는 검도 알려진다면 세상을 뒤집을 정도의 물건이나 정보가 담겨있다는 소리.

이에 오메가는 손잡이를 붙잡았다.


“접속 시작. 암호화 해독.... 완료.”


오메가는 순식간에 암호화되어있던 정보들을 돌파하더니 곧 재구성하였고,

한 순간에 그곳의 정보를 모두 자신의 메모리로 빨아들였다.


---------------------------------------------------------


동물의 모피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머릿결을 가진 사내가 시야에 들어온다.

한없이 온화하고 여유로운 표정을 지닌 체.

거기까지만 한다면 단순한 미남이라고 밖에 할 수 없지만.

그는 이상하게도 머리에 여우귀와 엉덩이 쪽에는 9개의 꼬리를 꺼낸 모습으로 과거 전통의상으로 보이는 것을 입고 있었다.

백의의 연구원들이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이곳의 연구시설과는 썩 대조되는 모습.

연구원들도 그가 이상한 듯이 힐끔힐끔 보더니 곧 누군가가 들어오자 황급히 그 연구실에서 모두 빠져나갔다.

그러나 그는 들어오는 누군가를 보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더니 손을 들어 인사했다.


“호오? 오래만인 걸. 2년만인가?”


“여전히 하나도 늙지 않았는 걸? 하은.

먼저 가버린 고아원 친구들이 그 모습을 보면 배 좀 아프겠어.”


“난 3세계 최상위 종족 요괴니까.

우린 영혼도 없는 대신에 수명이 정해지지 않는 요괴라면 능력껏 오래살 수 있거든. 소년.”


“소년이라. 내 나이가 110세가 되어간다는 것을 알고 말하는 거야? 하은?

나는 오늘내일 하는 목숨이라고..

쿠큭. 물론 너에겐 한 찰나겠지만...”


110세라고 하기에는 아직 정정해 보이는 남자의 모습.

2세계의 의료 기술을 생각하면 전혀 이상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노화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었는지.

세월의 흔적으로 약간의 검버섯과 함께 주름살이 생긴 그는 하은을 보며 장난하는 듯이 물었고,

그런 그를 하은은 아직 애를 보는 듯이 따뜻한 시선으로 보고 있었다.


“하지만 내 기억에는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한 걸?

끝없는 공습으로 주위가 망가지고,

광신도 테러리스트의 테러에 의해 자폭테러가 일어나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의 황폐화된 그곳에서 널 만났을 때가...

분명히 날 보자마자 살려달라고 울고불고 한 것이 어제 같은데 말이야...”


“....아직도 그 소리를. 그땐 난 소년병이었으니까.

그것도 자폭 테러를 강요당한....

뭐. 지금은 다 지난 일이니까.”


과거의 자신을 생각하며 소년은 씁쓸하게 웃었다. 하은도 그때를 생각했는지 미소를 담았다.


“그래.. 다 지난 일이지..”


폭주한 여동생을 봉인한 후.

그 공을 인정받아. 여기저기 다른 ‘세계’를 주신들의 묵인 안에 싸돌아다닐 수 있게 된 하은이 그 소년을 만난 것은 100년 전.

소년은 당시에 극단적인 종교테러집단이 성전을 선포한 시기에 그들에게 납치되어 소년병이 되었다.

마약에 강제로 취한 체. 테러리스트들의 강요지만 스스로의 손으로 부모를 죽이게 되고 총알받이로 몰렸던 더러운 과거.

그리고 어느 날 임무로서 마을에 감시인과 함께 정찰하던 도중.

소년은 하은을 보게 되었다. 그때에는 곁을 스쳐지나가는 하은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첫 인상은 이색적인 복장과 독특한 여우귀 장식구를 착용하고 다니는 변태 남자라고 소년는 생각했지만.

각종 테러와 부비트랩으로 피가 튀는 그곳에서 하은이 건물에 깔려진 사람들을 괴력으로 건물 잔해들을 치워 하나씩 구해내는 그 모습을 보고는 시선을 뗄 수 없었다.

생명을 구하는 하은의 모습은 소년병으로 살아가는 소년에겐 손으로 잡을 수 없는 이상과도 같은 존재였다.


‘도와줘!’


마지막 임무. 평화유지군에게 구걸하는 척 다가가서 자폭하는 것이 소년의 임무였다.

하지만... 우연히 하은을 다시 만나는 순간 소년은 허튼 짓인지는 알았지만 하은을 향해 목청 높여 외쳤다.

자신은 죽고 싶지 않았다.

그 순간 자신의 감시인이었던 이가 머리에 총구를 겨룬 것은 당연한 일.

하지만 소년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어린아이한테 그러면 안 되지.”


서걱!


익숙한 소리. 그것은 손목의 뼈가 깨끗하게 절단되는 소리였다.

주위에서 테러리스트란 말과 함께 비명이 울려 퍼지고 사람들이 흩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순간. 옷 속에 숨겼던 자폭용 폭탄을 점화시키려 하던 남자의 머리가 하은의 검에 대각선으로 절단된다.

그와 함께 뒷편의 벽에 한 줄기의 선혈이 튄다.

그것은 방금 전만 하더라도 소년에게 자폭테러를 강요하던 남자의 것이었다.


“.....아....아.”


소년은 미처 반응하지 못한 사이. 세 번째 검격이 휘둘려진다.

그 직후. 베인 것은 소년의 겉 옷. 그리고 모습을 드러낸 것은 소년의 몸통을 돌돌 메고 있는 폭탄.

조잡한 형태이지만. 한 두 사람 죽이기에는 충분한 양이었다.


“칫! 역시나 인가? 소년. 기폭방식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말해.”


“시간.... 2분 뒤에 자동으로 폭발한다고 했어요! 살려주세요....!”


“너는 지금 운이 좋아. 소년.”


소년의 눈에 종이에 여러 글씨를 써진 무언가를 품에서 꺼내는 하은이 보인다.

소년의 상식으로는 결코 이해되지 않는 행동.

이에 다급한 소년의 모습이었지만 하은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두 개의 적색과 청색의 부적을 꺼내.

적색의 부적은 저 멀리 하늘로 날리고 청색은 소년의 몸에 붙이더니 말했다.


“적과 청. 각각은 음과 양을 나타내리. 둘은 돌고 돌아 바꿔진다. <순환의 부적>.”


각 부적이 한 순간에 동시에 타오르고,

소년의 몸에 둘러져 있던 폭탄이 희미해지더니 사라진다.

그리고 곧 저편에서 폭발음이 울린다.


“....대체.”


“가끔씩은 기적이 널 찾아올 때가 있거든. 어디 다친 곳은 없지?”


“...네.”


“다행이네. 갈 곳은 있어?”


“.....없어요.”


소년의 기어들어가는 말에 하은은 안심하라는 듯이 은은한 미소를 지었다.


“그럼 내가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잠시 머물래? 너와 같은 사정을 가진 아이들이 많으니.

너도 나쁘진 않을 거야. 내가 도울 수 있는 데까진 도와줄게.”


그렇게 소년은 머문 곳을 찾았다.

하은의 도움으로 생전처음으로 학교에 다니고, 그리고 배울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그때는 즐거웠다.

총을 손에서 놓고, 교과서로 배운다는 것이 소년에겐 너무나 큰 즐거움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을 다시 얻었다...


“뭐. 지금은 세계 10대 재벌 중 하나가 되어버렸지만..

언제나 말하는 거지만. 그때는 고마워. 하은.”


“네가 스스로 힘으로 올라간 자리잖아.”


“....난 그저 너에게 그때의 은혜를 갚고 싶을 뿐이야.

다른 고아원 가족들도 마찬가지고.”


같이 지내던 이들 중 몇 명은 입양되었지만 대부분은 평범하게 자립하는 삶을 살게 되었고,

극히 일부는 소년과 같이 막대한 권력을 휘두르는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그들 모두가 하은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하은은 어색하게 뒷머리를 긁적였다.


“딱히 필요 없어. 난 이제 슬슬 가야할 시기라서.. 3세계로 돌아가지 않으면 용의 여왕에게 혼나거든.

봉인되었지만 여동생도 다시 만나야 하고..

내 여동생은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라서 말이야.

비록 봉인되었어도 내가 오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걸?”


“......그래. 옛날에 네가 우리들에게 말한 그 날 말이지..?”


“응. 그리고 내가 운영하던 곳은... 너에게 맡겨도 될까?”


“...응!”


이제는 노년기에 접어드는 소년이었지만 그는 고개를 주억였다.

하은이 다른 ‘세계’의 존재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하은이 평소 달고 다니는 귀와 꼬리가 성형기술로 달은 것이 아닌 진짜고,

또한 그가 사용하는 속성 혼돈을 바탕으로 한 ‘주술’을 보자. 결국에는 소년도 인정하고 말았다.

한때는 그가 자금을 지원하는 연구시설에서 하은의 도움으로 ‘주술’에 대해 연구해봤지만.

아무리 해도 기계로 감지가 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는데도 눈 앞에서 하은이 혼돈을 실체화해서 다루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야 다른 ‘세계’의 법칙이 사용되었다고 밖에 설명 할 수 없었다.


“.....마지막이네. 너와 이렇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은.”


“응.”


마치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는 듯이. 하은은 언제나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에게 지켜진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언젠가 하은이 다시 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마는 그런 온화한 미소였다.


“내 장례식에 네가 온다면 든든했을 텐데.. 조금 아쉬운 걸.”


섭섭한 마음에 하은에게 말하는 그였지만 하은은 은은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필멸자의 죽음은 끝이 아니야. 내가 이전에 설명해주었잖아?

고블린킹이 얻어낸 윤회의 궤에 대해서... 그러니 다시 시작할 뿐이야.”


“그래도... 모든 기억을 잃고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 두려운 걸?

특히.. 너에 대한 기억을 잃는 다는 것이...”


숨이 답답해져 와서 뒷말을 잇지 못한다. ‘윤회의 궤’에 대해서 듣기는 했지만 너무나 무서웠다.

하은과의 추억. 그에게 구해지고 다시 얻은 빛을 깨끗하게 잊어버린다는 것이....

소년에겐 너무나 무서웠다. 이에 하은은 안심하라는 듯이 소년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난 운명은 믿지 않아도. 인연은 믿어. 인연이 닿는 이라면.

언젠가 우린 다시 만나게 될 거야. 그때까진 기다릴게. 소년.”


“.....후우. 알았어. 그래도 내 마지막 선물은 받고 고향으로 돌아가 줘.

애초에 그걸 위해서 널 이 연구소에 부른 거니까.”


그리고는 소년이 조금 떨어져서 기다리는 자신의 비서를 향해 눈짓을 하자.

비서는 손을 튕겼다. 그러자 옆에 있던 차단막으로 가려진 것이 올라가고 두 개의 무언가가 모습을 드러냈다.

각 각 백색과 흑색으로 이루어진 고풍스러운 형태의 검들.

겉보기에는 장식용 도검으로 보였지만 하은은 그걸 보는 순간.

그것이 철저하게 실용성 위주로 만들어진 검이라고 알 수 있었다.

그것도 자신에게 맞춘... 하은이 검에 시선을 빼앗기자 소년은 말을 이었다.


“내가 운영하는 회사의 기술력을 총집결해서 만든 세상 최고의 검들이야.

저거 만드는 데에 고생 좀 했지.. 칼날에서 가장 두꺼운 부분이 분자 3개로 이루어진 곳인 만큼 매우 날카로우니 조심하고.

저것으로 무언가를 베면 칼날이 세포 사이로 미끄러져 갈 걸?

이론적으로는 우주전함도 토막 낼 수 있어.

그리고 검의 강도는... 세월이 지나도 거의 마모가 일어나지 않을 거야.

만약 부러지거나 그러면 그 검을 보여주고 우리 회사에 수리 맡기고...

물론 그때까지 인류가 종속하고 있다면 말이지..

흠흠. 하은은 화병기보다는 냉병기.

특히 검을 좋아하잖아? 그래서 저걸로 준비했어.”


“......”


하은이 말을 잇지 못한 체. 물끄러미 소년을 바라본다.


“저 흰 것은 백아, 검은 것은 흑아. 아무거나 원하는 것으로 선택해.

둘은 자매 검이자. 네가 선택한 검의 자매 검은 내가 죽을 때까지 지니고 있겠어.

이것이 내가 널 위해 만든 마지막 이별 선물이야.

내가 죽더라도... 그 검을 볼 때면 날 잊진 않을 테니까.”


“바보 같은...”


정말 바보 같은 선물이라고 하은은 중얼거렸다.

하은은 눈에는 아직 어린 아이로 보이는 소년이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준비했다.

소년의 말대로라면 앞의 검은 지금까지의 어떤 검보다 위험한 신기에 가까운 물건이었으니까.

하은이 받기에는 너무나 과한 선물이었다. 이에 그는 손을 내저어 언제나처럼 거절하려고 했지만..


“..이번에도 받지 않겠다고 말은 하지 말아줘. 하은. 이 검들은 다른 아이들과도 이야기를 나눈 거니까.

우리가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감사인사야. 그 동안... 고마웠어. 나의, 그리고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야.”


“......알겠어. 하지만..”


“이것도 안 받겠다고 하면. 경비에게 시켜서 검을 몸에 꽂아서라도 가져가게 할 거야.”


거기까지 가니 하은은 받을 수밖에 없었다. 비록 농담조이긴 하지만 눈빛을 보니 결코 거짓말 같지는 않았다.

어떻게든 하은이 받게 할 수 있다면. 그대로 검으로 하은의 몸에 바람구멍을 뚫어도 상관없는 듯한 눈빛.

이에 하은은 검을 선택할 때가 되자 참착한 기분이 들었다.

곧 그는 백색의 검을 집어 들고는 입을 열었다.


“백아로 하겠어.”


“왜?”


“흰색은 내 여동생이 좋아하던 팬티색이거든.”


“......농담이 참. 고약한 걸.

여동생이 널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멋지고 든든한 오빠라고 생각하겠지.”


“.........”


-----------------------------------------------------


그 말을 끝으로 하은과 소년의 정보가 끊겼다. 그리고 그 외의 정보는...


“소년이 자연사하고 난 후 유족들이 연구소에 명목상 연구용으로 맡겨버렸군. 1급 보안까지 걸고... 그런데...”


이해할 수가 없는 정보가 그곳에 들어 있었다.

인류는 우주를 개척하고 세상에서 ‘이해할 수 없는 법칙’과 ‘힘’에 대한 정보가 스쳐지나가 있었다.

마치 사라나 감마가 사용했던...


“.........”


어쩌면 세상은... 하나가 아닐지도..

다중우주에 대한 평행론 등 여러 가지 이론이 떠올랐지만 곧 오메가는 생각을 털어내 그 검을 무시하고는 지나쳤다.

꽤나 흥미로운 성능의 검이었지만.

아쉽게도 근접전을 하기에는 자신과 감마와의 성능의 차이 상. 쓰기에는 애매했다.

만약에 사용한다면 자신은 감마에게 도달하기 전에 가루가 되어버릴 테니까.

이에 오메가는 발걸음을 옮겼다.


작가의말

시기상


고블린킹의 전투 → 혼돈의 주신 폭주 →창조주 강림 및 해결(이전 시온의 죽음) →창조주 실종→하은과 소년 → 오메가의 학살 → 수 백 년 간의 공백 후. 신생주신 시온 탄생.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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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제 207화 살인인형의 추억 21.06.21 4 0 42쪽
208 제 206화 4세계 괴물들의 식사 21.06.20 5 0 19쪽
207 제 205화 에덴에서 온 괴물. 21.06.19 5 0 25쪽
206 제 204화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녀와 매일 박살나는 성. 21.06.17 6 0 21쪽
205 제 203화 여왕의 눈물 21.06.14 7 0 18쪽
204 제 202화 행성의 종말. 21.06.13 8 0 22쪽
203 제 201화 13위 괴물의 강함 21.06.12 14 0 28쪽
202 제 200화 엑스트라 주신 21.06.11 13 0 21쪽
201 제 199화 연극의 각본가 21.06.10 16 0 30쪽
200 제 198화 괴물은 쓰러지지 않는다. 21.06.09 18 0 30쪽
199 제 197화 희망을 짓밞는 존재들. 21.06.08 15 0 26쪽
198 제 196화 레지나 연합의 여왕 21.06.07 15 0 26쪽
197 제 195화 창조주-주신-종말자의 순환. 21.06.06 19 0 19쪽
196 제 194화 여왕이란 이름의 괴물2 21.06.05 16 0 33쪽
195 제 193화 여왕이란 이름의 괴물1 21.06.04 14 0 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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