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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

방명록

안부 남기기

  • Lv.13 중룡
    2021.07.04
    16:12
    장마철, 건강유의하시고 건필하세요.
  • Lv.3 cttw8088
    2021.06.27
    11:46
    아쉬운 점들은 아쉽지만 그래도 호흡이 느린만큼 세세한 설정들을 살리는 부분들이나, 기본적인 주인공의 성장방향도 보는 재미는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Lv.3 cttw8088
    2021.06.27
    11:42
    검문의 제자 천휘 읽은 감상입니다.
    일단 재미있어요.
    무협 마니아라 무협말곤 안읽는데 추리고 추려 읽은 수십편중에
    처음으로 글 읽는 재미가 느껴진 작품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을 몇가지 적어볼게요. ㅜ

    주인공의 존재감이 다소 희미..
    크게 말하자면 뭔가 비사가 있었고, 그로 인한 트라우마로 다소 멍하다가
    목표 의식을 지니게 된다.. 라고 설명할 수 있는데..
    정말 딱 그정도의 심리변화랄까요?
    그 이외에는 주인공한테 뛰어난 검의 재능이 있다라는 것 외에는 특별한 캐릭터가
    안느껴집니다..
    물론 작가님께서 조금 긴 호흡으로 주변부를 살리고 북돋우려는 의지를 가진건 느껴지는데,
    그 반대급부로 주인공이 묻히는 경향이랄까요.
    주변부도 살면서 주인공도 같이 사는게 베스트인데,
    주변부를 살리면서 주인공이 묻히니 결론적으로 주인공만 살고 주변이 묻히는 것과
    비교해서 특별히 낫다고 느껴지지가 않아요.ㅜㅜ

    다음으로 아쉬운 점은 큰 이벤트들이 자꾸 중간 연소되는 느낌이에요...

    첫번째로 십관문에 대한 것...
    검교원주랑 트러블이 있었어도 십관문을 활용하는게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랬다면 어찌됐든 대호검이랑 검교원주의 교육관의 대립이랄까 그런 점에서
    서사의 맥이 생긴다고 볼 수도 있는데 검교원주의 엄포에 초장에 관둬버리니까
    굳이 십관문을 왜 등장시킨건지, 서사가 중간에 흐지부지 끊기는 느낌이 듭니다.
    십관문의 대체재로 가르친 방식도, 특별히 체계가 있다고 느껴지지 않고요..
    초반부에 교육 방식에 상당한 비중을 할애하며 개연성을 부여한 것에 비해
    제일 중요한 성장과정을 얼렁뚱땅 건너뛰는 느낌이 드니까 으응? 하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ㅜㅜ

    두번째로.. 그 두번째로 참가한 비무도 중간연소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비무 방식 자체가 통상보다 특이한 편인데, 특이한 방식을 취했다면 거기에 맞는
    특별한 전략이나 전술 요소가 등장했다면 모를까, 그냥 초장에 한두번 이기고 상대방 찾기 어려워서
    헤메다 강자만나서 그냥 떨어진다...
    정작 비무할 때는 감독관이 등장해서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하는데, 그럴 거면 그냥 일반적인
    비무방식으로 하면 될텐데 굳이 시간과 수고를 들여서 특이한 방식을 차용한 이유가 뭘까요..
    노력은 노력대로 들이면서 실력자는 순전히 운으로 떨어지게 되는 비효율적인 방식이란 생각밖에 들지가 않습니다. ㅜㅜ
    주인공의 서사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주인공이 어릴 때 비무에서 잠깐 활약하다 마지막에 아쉽게 떨어지고, 이번에는 십몇년 수련하고 등장한 시점인데... 이번에는 흐름상 한 번은 피크(사이다)가 와줘야하는 시점이라고 보거든요. 근데 이 시점에서도 이해하기 힘든 비무방식으로 초장에 떨어지는건 역시 중간 연소됐다는 느낌이...ㅜ

    또 비무가 보통 여러 인물이 등장시킬 수 있는 장치고,
    수련조 자체도 수천명에 이를 정도에 더구나 상위 10조만 추려도 100명이 넘으니까,
    여러 인물들을 등장시키기에도 최적이고, 주인공과 다른 인물들이랑 섞이면서 서사점도 생기고 스토리의 스케일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점이었는데 그게 아무것도 안 이뤄지고 그냥 흐지부지 끝난 느낌...
    작가님께서는 잔잔하게 이어지는 성장물이라는 컨셉과 기본적으로 주인공의 그 기억상실증에 대한 배경이 되는 과거 비사에 포커스를 두고서 이런 전개를 선택했다고 억지로 이해하려면 이해는 되지만, 의도적으로
    조율을 한 느낌이라기보다는 소재의 맛을 충분히 못살리고 중간연소된 느낌이 더 강하게 들어요...
    주인공 과거의 비사는 중간중간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일종의 키로서 활용하면서 스토리는 스토리대로 스케일을 살리는 방향이 베스트인데, 그보다는 주인공의 과거 비사가 스토리의 스케일을 묶어버리는 족쇄가 되는 느낌입니다.

    다음으로 아쉬운 점이라면 설유정...?
    나름 주인공이랑 썸이라면 썸인데, 십관문에서 잠깐 썸씽아닌 썸씽같은게 있고나서
    그뒤로 서로 대사나 대화 한줄없이 스르륵 패스하고 성장한뒤 각자 갈길...
    물론 당연히 나중에 크고 나서 다시 만날 일도 생기겠지만, 설유정이 히로인이거나 히로인 후보라면
    최소한 뭔가 좀 더 둘 사이에서도 에피소드가 한 두개라도 더 있고 감정 묘사가 있어야 나중에 관계에서도 극적인 재미가 더 생기지 않을까요?
    스토리의 호흡을 느리게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소소한 캐릭터들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지나치는 느낌이 든다는게 아쉬운 점입니다.

    그리고 최근화에서의 전개도 조금 납득이 안 되는 점이 있어요..ㅜ
    문파에서 천명이 넘는 인원을 수련인원으로 키운다는건 엄청난 자원을 투입한단 얘기인데 주인공은 문파에서 자원을 쏟아가며 집중적으로 키웠다는 상위 십조 인원과의 비무에서 이겼습니다. 비무방식 특성상 항시 감독관이 대기하니, 당연히 상층부에서도 이를 알았겠죠.
    인원을 스카웃해가는 방식이라면 당연히 여기저기서 제의가 들어왔어야 정상이건만, 아무런 제의도 오지 않았고 그런 다음 찾아온곳이 은검대라는 비밀 부대비슷한 곳인데, 이 시점에서는 은검대에서 점찍었다는 배경이 있어서 그런거였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지만 최근화의 전개를 보면 또.. ㅜㅜ
    애초에 주인공의 아버지 천영에 대해 언급할 때 대호검이 그 수련원을 졸업하고 바로 삼검수가 되어서 천재라고 했습니다. 주인공의 조에서 설유정이 삼검수가 되었고, 주인공도 운이없어 떨어졌지만 상위 10조의 인원을 이겼고 사실상 삼검수의 실력이라면 천재급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근데 이런 극단적인 테스트를 통해서 인재를 미련도 없이 그냥 팽시킨다...? 그동안 주인공한테 쏟아버린 자원은 어쩌고...? 천재급이 언제 어느때고 아무렇게나 나오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이나 활용할 수많은 기회들도 내팽개치고....?

    너무 아쉬운 점만 적어 죄송합니다. ㅜ
    그치만 나름대로 재밌게 읽어서 아쉬운 마음이 더 크게 느껴져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ㅜㅜ
    이거 읽기전에도 열몇편 넘게 훑어봤는데 죄다 기준미달이라 보다 중간에 접었고, 이건 그래도 끝까지보고
    평가 쓰는거니 이해해주세요. ㅜㅜ
    아쉬운 점들은 아쉽지만 그래도 호흡이 느린만큼 세세한 설정들을 살리는 부
  • Lv.9 기억속상자
    2020.05.18
    23:20
    제 서재 방문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작가님 건필하세요!!
  • Lv.24 재빛
    2020.03.07
    22:56
    방문 감사드립니다.^^
  • Lv.16 피자좋아
    2020.03.08
    22:04
    첫 방명록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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