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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노반네 자매덮밥각 기대해도늬는건가?

찬성: 4 | 반대: 3

확실히 이번 오나라행에서 유선이 손씨측과 혼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긴 하겠네요. 유손동맹 자체가 삐걱거리기는 하지만 합비 공략 및 교환 과정 등을 통해 계속해서 이어지게 되는 경우 아무래도 유비의 나이 자체가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니까요. 당시 평균 수명을 생각하면 50 내외인 유비의 나이는 그 자체로 불안하죠. 손부인과 혼인했다고는 하지만 그 사이에서 자녀 소식도 없기도 하고, 태어난다고 해도 후계구도 트는것도 힘들죠. 애가 장성할때까지 유비가 버텨주는게 확실치도 않고, 당장에 원소, 유표 가문이 후계 구도 틀어서 어떤 식으로 절딴났는지 생각하면 뭐... 결국 계속해서 동맹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라고 판단될 경우 실제 혼인은 아니더라도 혼약 수준으로는 맺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1 | 반대: 2

유선의 나이가 있으니 혼약 맺더라도 실제 혼인까지는 시간 걸리니 그 사이에 동맹 파기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혼약도 무르면 그만이기도 하고, 혼인까지 가게 되는 경우 손씨 측 입장에서도 나쁜건 아닌게 유선과 결혼할 손씨 여아와 손부인이 연계할 경우 내명부라고 해야 되나...ㅋㅋㅋ 아무튼 유비 집안 안 살림을 완벽히 장악할 수 있으니까요. 유비 측에서 대비한다고는 해도 이걸 다 틀어막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써먹을 여지도 꽤 있는 편이기도 하죠. 정보 수집은 기본이고 여차하면 너죽고 나죽자는 식으로 독약(!) 풀어버릴 수도 있는거고... 만약에 손씨 가문이 오나라에서 못 버틸 일이 생길 경우에도 외척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이 되는거죠.

찬성: 1 | 반대: 1

아무튼 혼약 맺는거 자체는 유비측이나 손권측이나 당장에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이걸 실제 결혼까지 가는지가 이후 상황에 따라 갈릴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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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주의 기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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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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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작품도 촉협을 잘 묘사해주는 작품이 될듯

찬성: 2 | 반대: 0

사람과는 협상할 수 있지만, 쥐새끼와도 협상이 될까?

찬성: 6 | 반대: 0

유비가 이미 손가랑 혼인 했는데 유선도 혼인이라니 집안 꼬라지 잘 돌아간단 소리나 나올걸요

찬성: 2 | 반대: 0

잘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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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장군은 나중에 혹시라도 자오곡 돌파같은 소리는 하지 마시오."

"갑자기 무슨 소립니까, 공자."

"하지 말라면 하지 마 이 ㅆ....."

찬성: 3 | 반대: 0

방통이 살아있었다면 애초에 손오한테 통수 맞을 일도 없었겠죠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