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예정 금액
0G |
보유 골드 0골드 |
구매 후 잔액 0G |
*보유 골드가 부족합니다.
그런데 따돌림이라는 거 당해본 사람들이 가타부타 말들을 하는건지..
부모님도 절친도 사실 많이는 도움안되요.
부모님 같은 경우 재력이든 힘이든 많이 도움되는 분 아니면 선생님 찾아가 하소연하는게 역효과구요.
학교에서건, 군대에서건 믿을 건 자기에요.
두들겨맞더라도 한번 싸움이라도 하면 쉽게는 안보죠.
그냥 만만하게만 보이면 폭력의 강도는 점점 세지고 얘봐라 더 버티네 하면서 거 잔악해져갑니다.
자신이 행하는 일이 어느 정도 세기의 고문인지를 모르는거죠.
각설하고 집단적 악의에 대한 진정한 해결책은 자신이 독해져야합니다.
그리고 그걸 빨리 보여야하구요.
안그럼 결과는 극단적이게 되죠. 자해하거나 상대를 해하거나 하는 식으로..
계속 건드리면 재미없다는 걸 보여줘야지 됩니다.
누군가가 옆에서 그러면 안돼 하는 거.. 그 사람이 정말 지속적으로 옆에서 도움줄 수 있는 사람 아니면 그다지 의미없어요.
나쁜 놈들은 말 그대로 나쁜 놈들이고 육체적 약함은 쉽사리 어쩔 수 없지만 정신적 나약함에서는 좀 벗어나야 합니다.
최소한 자신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자기 주변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요.
주변사람들은 그걸 일깨워주고 옆에서 든든하게 지지해줄 수 있다면 좋다고 봅니다.
따돌림에 대한 글들은 많고 사람들의 의견도 분분하지만 당사자가 아닌 바에야 어떤 의견도 그냥 의견이죠.
그리고 글에서 나온 피해자는 나약한 상태구요. 담배빵이라는 극한 상황에서도 주위를 배려하는 피해자의 모습에 동정이 따르면서도 독하지않은 모습에 짜증이 나네요.
어떤 분이 당해보고 얘기를 해보란 말을 하시길래 안쓰려던 글을 써봅니다.
중학교때 교복에 칼집내놓는 건 참았는데 부모님 욕을 늘어놓길래 싸웠지요.
지긴 했는데 그담부턴 줄었어요.
그놈을 부추기던 놈들도 그냥 잠잠해졌구요. 주머니에 칼을 넣고다니긴 해지만 그건 부모님과 미래생각에 그만뒀지요.
근데 담배빵정도 됐으면 썼을겁니다.
이미 생존이 위태로우니까요. 자살하지않기 위해요. 군대에서도 인격이 엿같은 고참이 있어 때리고 얼차려가 부지기수여서 젓가락을 갈았지요.
그리고는 주변 사람들에게 안되면 찌를거라고 말을 퍼뜨렸더니 말이 퍼졌는지 이전처럼 심하게는 않하더군요.
진짜 미친놈이 아니면 미친 척이라도 해야죠. 저는 작가님의 말에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는 공감합니다.
Commen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