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소수 한국 무당들이 실제로 쓰던 방법인데, 어린아이를 처절한 고통속에서 천천히 죽게 한뒤 그 한맺힌 손가락을 잘라 무당일에 썼다고 합니다. 인위적으로 악령을 만드는거죠
어떤 늙은 무당이, 부리던 악령이 주인인 자길 해치려 한다며 도움을 청하는 케이스를 본적이 있는데, 뭐 본인이 해온일이 있으니 착각? 치매? 그런거겠죠. 근데 얼마나 가련한 노인인척 연약한척 하던지 아 진짜 혐오스러웠지요
이번 에피소드 읽으니까 그 일이 다시 생각납니다. 소설속에서나마 정의구현 바랍니다.
정말 글 잘 쓰시네요
1. 하얀 세계/검은 벼락
2. 1로 인해 나타난 목소리는 자신을 잊고 있다 + 영혼이 아니라 '목소리'로 지칭된다 + 악하지 않은 영적 목소리
3. 이후 나타난 오러의 형태 또한 하얀 세계의 뇌우(내리꽂히다 - 벼락의 길). 단순히 부하지만 오래 담으면 몸이 버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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