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젤린에 대해 가장 화나는건 아마 독에 대해서 생명의 은인이라고 주장하는 곳입니다. 아무리 철이 없어도 그 부분에서는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이 좀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철이 너무 없는 모습은 요즘 독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이 아니라 짜증으로 다가오는 것 같네요.
이젤린에 대해 더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젤린의 철이 없음은 있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변할 계기는 이미 작중에 넣어 두셨으니 말이죠 하지만 위에서 서술했듯 구명의 고마움에 대해 말할 타이밍에 그런 태도는 조금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그때 당시에 고마움을 표하고 다음날부터 다시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어떠했나 생각해봅니다.
Commen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