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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니르 님의 서재입니다.

아포칼립스의 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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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함(阿含)
작품등록일 :
2022.05.11 10:08
최근연재일 :
2022.11.29 22:00
연재수 :
221 회
조회수 :
43,483
추천수 :
1,474
글자수 :
1,693,659

Comment ' 2

  • 작성자
    Lv.99 먕코
    작성일
    22.06.25 16:22
    No. 1

    뭔가 굉장히 뒤틀려있네요 이 가족은. 글을 보다보면 인물들이 솔직해야 할때 솔직하지 못하고 행동해야 할때 행동하지 않거나 그 반대로 행하는 바람에 쌓지 않아도 될 은원을 쌓고 오해를 키우는게 참 답답할 때가 많은데. 이 가족도 참....주인공에게 밝힐수 없는 저주라도 걸려있는건가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아함(阿含)
    작성일
    22.06.25 17:45
    No. 2

    이것과 관련된 부분은 69화부터 나옵니다.
    부디 독자님이 거기까지 읽어주셨으면 작가는 행복할 것 같네요.

    세상에는 어쩔 수 없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어쩔 수 없었다.'는 이 짧은 한 마디의 단어가 누군가에겐 면죄부가 되어주기도 하죠.
    저는 이 '저주'를 개연성으로 두면서 작중 인물들의 면죄부로 두었습니다.
    아마 모든 원로가 이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을 강박적으로 되뇌고 있을 거예요.

    긴 시간을 사는 만큼 후회할 일은 많아지고 거기에 매몰되지 않고자 한다면 '저주'와 같은 책임을 넘길 대상이 필요할 테니까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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