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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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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미상

작가는 촛불과 같다. 

꺼질 듯 꺼지지 않으며

꺼진다하여도 심지는 남아있다. 

앙상한 뼈만 남은 채. 

자신이 환하게 켜질 날을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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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2 내 일상 | 미상 22-04-06
» 내 일상 | 미상 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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