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선 주인공은 현재 [3]등급이하로는 그야말로 양학이 가능한 정도의 힘을 지녔습니다. [4]등급도 1,2명은 상대가 가능하죠. 즉, 일반적인 도적단은 크게 힘들지 않게 처리가 가능하단 겁니다.
그런 상황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도와주기로 한거죠. 거기다 조금 이상한 부분들이 있어서 알아보고자 하는 생각도 있었구요. 어차피 할 일 보상받으면서 하면 좋잖아요.
그런데, 조금 알아보니 이제 본인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적이 나타납니다. 그렇다고 바로 도주할 수는 없는거죠. 당장 두목이 쫓아오는 것도 아니구요.
초반부나 소개글에 있지만, 주인공의 주목적은 게릭을 영웅으로 만드는 겁니다. 조금 위험하다고 바로 도주한다면 영웅이라고 할 수 없겠죠. 그렇다고 바보처럼 목숨걸고 남의 일 도와주거나 하진 않을 겁니다만....
이정도면 설명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이런게 글 속에 잘 녹아들어있어야 하는데.... 서술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재밌고, 이해가 잘 될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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