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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cm 님의 서재입니다.

함락신 : 천계 vs 천계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121cm
작품등록일 :
2018.04.18 17:06
최근연재일 :
2018.08.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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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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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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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96화 복잡한 생각.

DUMMY

96화 복잡한 생각.



엔지가 있을 법한 곳으로 가는 중인데...


안드로이드가 쉴 틈 없이 나오고 있다.


아린이 준 무기 덕분에 마탈 전용 부하들도 안드로이드를 부술 수 있게 됐지만 이런 식이면 체력이 버티지 못한다.


언제 쓰러질 지 아무도 모른다.


기완이나 마탈이 대형 공격기나 범위가 넓은 공격을 한다해도 체력이 버티지 못한다.


더군다나 안드로이드는 매우 단단하다.


체력도 체력이지만 육탄전으로 싸우는 애들은 몸이 버티질 못할 것이다.


바스타드 소드로 싸우는 파프리카와 모자.


건틀릿을 끼고 육탄전을 하는 유리.


호노는 가지고 있던 무기를 전부 버리고 몸이 가벼워진 덕분에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검과 총이 전부다.


총은 안 쓰고 검으로 싸우고 있는 걸 보면 총알 갯수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안드로이드 몸을 뚫을 수 있는 특수한 총알이겠지.


호노의 기계팔을 개조해서 안드로이드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게 했지만 육탄전으로 들어가면 체력적으로 힘든 싸움이 된다.


파이는 도끼를 사용한다.


일본도 두 자루를 사용하는 파슬리.


랑과 술은 쌍검을 사용한다.


아린도 가지고 다니는 무기가 많지만 창 하나 빼고 전부 버렸다.


움직이기 편하게 무거운 갑옷은 진작에 벗었다.


정확히 말하면 벗어서 버렸다.


마탈은 블루 블레이드와 레드 소드로 찌르거나, 휘둘러 베거나, 얼음과 불을 약간씩 쏘고 있다.


생산공장을 나오자마자 대형 공격기를 두 번 사용했고, 그 후부터 범위가 넓은 공격도, 대형 공격기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기완이는 오른손은 불, 왼손은 독으로 감싸서 육탄전을 벌이고 있다.


우리 뒤를 보면 부서진 안드로이드가 셀 수 없이 많이 있다.


목이 뽑히거나, 팔, 다리가 뽑히거나 두 동강, 세 동강은 기본에 가로로 잘리고, 세로로 잘리고, 사선으로 잘린 안드로이드도 있다.


불에 녹고, 독에 놓고, 얼음동상이 되거나 얼굴이 찌그러지고, 가슴팍과 옆구리가 찌그러지고...


만약 생명체였다면 징그럽고 잔인한 풍경이지만 기계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기계기 때문에 이 녀석들이 부수면서 아무렇지 않게 부수는 거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천계인이 얼마나 잔인해지는 지 알 수 있다.


다른 놈들은 그냥 그렇구나 하는데 랑은...


이런 이미지가 조금도 안 보였는데 이 정도까지 하는 걸 보면 무시 못할 여자라는 걸 알 수 있다.


'마탈 전용부하 중 한 명이면 말 다 한 거 아니야?'


'틀린 말은 아니지만...'


'겉만 보고 판단하지마.'


'유리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못하지 않는다. 그치?'


'그러게.'


앞에 있는 안드로이드 한 대 안면을 때리면서 대답하는 기완이.


부러지는 소리를 듣고 뒤를 보는 기완이.


파프리카의 바스타드 소드가 부러졌다.


"이렇게 되네."


"뭐하고 있어!?"


파슬리가 파프리카 옆에 있는 안드로이드를 두동강 내버렸다.


동시에 검 한 자루가 부러졌다.


"고마워."


"왜 멍 때리고 있어?"


"부러진 거 잠깐 본 거야."


부러진 검을 버리는 파슬리와 파프리카.


"나도 육탄전을 해야 되네."


"이거 껴."


파프리카에게 건틀릿을 건내는 아린.


"꽤 무겁네?"


"끼면 달라질 거야."


건틀릿을 장착하는 파프리카.


"안 낀 거처럼 가볍네?"


"네 힘을 증폭시켜 주는 역할도 하니까 좋은 거야."


고개를 끄덕이는 파프리카.


"나도 저거 줘."


유리가 아린 옆에 와서 말한다.


"한가롭게 무기 설명할 때가 아니야!!"


마탈이 파프리카, 아린, 유리 주변에 있던 안드로이드 6대를 얼려버리면서 말한다.


"나한테 준 건 무겁기만 하잖아!!"


유리는 마탈 말을 무시하고 아린한테 따진다.


파프리카는 한숨을 쉬며 뒤에 있던 안드로이드 하나를 파괴시킨다.


"이거 줄게."


무기가 어디서 계속 나오나 했더니 아공간에서 꺼내는 거였다.


끼고 있던 건틀릿을 빼서 버리는 유리.


호노가 주워서 오른손에 끼우고 검을 집어넣는다.


"저도... 육탄전... 하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는 마탈.


"파프리카한테 준 거랑 같은 거야?"


"응. 그리고 이거."


유리한테 담배 한 갑을 건내는 아린.


"없잖아?"


"응."


"피면서 해."


받자마자 하나 꺼내서 입에 물고 불을 붙이는 유리.


기뻐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한 채 옆에서 나타난 안드로이드 한 대를 파괴시킨다.


"윤현은 뭐래?"


안드로이드를 부수면서 마탈이 물어본다.


"뭘 뭐래?"


안드로이드 가슴팍을 때려서 부수는 기완이.


"이런 식이면 도착까지 며칠이 걸릴 지 몰라. 이러다 엔지가 도망가면? 빨리 갈 방법, 생각 안해봤는 지 궁금한 거야."


"흠..."


기완이가 싸움을 멈췄다.


마탈도 멈추자 부하들이 기완이와 마탈을 둘러싸서 지키는 진형이 만들어졌다.


'어때, 주인?'


'......'


'왜 말이 없어?'


'생산을 중단시켜서 더 늘어나는 일은 없겠지만 원래 있던 안드로이드가 너무 많아서...'


'쓸데없는 소리 그만하고. 요점만 말 해.'


'흩어지는 수 밖에 없어.'


'흩어져?'


'응.'


'누군가를 희생시키자는 거네?'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하냐?'


누구를 희생시키자고?


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니다.


오히려 아무도 잃고 싶지 않다.


지금 남은 이 인원 그대로 복귀하고 싶다.


'흩어져서 우리한테 오는 안드로이드를 나눌 생각인가본데 만약 한 쪽으로 몰리면 어쩔 건데?'


'......'


이 생각은 못했다.


'몇 대나 있는 지 모르는데 나눠서 움직이는 건 섵부른 판단 아니야? 주인은 엔지한테 가는 팀과 안드로이드를 파괴시킬 팀으로 나눌 거잖아?'


'응...'


'안드로이드 파괴팀을 혹사 시키는 것 밖에 안돼. 체력적으로 힘든 싸움인 걸 알면서 그렇게 말하는 거야? 버티다 버티다 쓰러지면? 애들한테 자살하라는 거랑 똑같은 거야.'


'네 말이... 맞아...'


'똑바로 생각 안 해? 우기가 죽은 후부터 왜 그래? 정신 똑바로 차리고 냉정하게 생각해!! 주인이 이런 식으로 나오면 남아있는 우리는 어쩌라고? 우리도 죽길 바라는 거야?'


'아니야!!'


'아니면 똑바로 하란 말이야, 이 등신아!!'


처음이다.


날 주인이라고만 부르던 기완이가 주인이 아닌 다른 호칭으로 부르는 게...


들어줄 만한 호칭도 아니고 욕을 했다.


"우기와 무를 잃어서 슬픈 건 알아. 죽은 천계인 둘 때문에 살아있는 천계인을 잃을 셈이야? 먼저 간 동료를 위해 성공시켜야 된다고 생각하는 애들을 죽일 생각이냐고!!"


"갑자기 왜 그래, 마귀환?"


놀라는 마탈.


기완이가 속으로 말하지 않고 입 밖으로 말했다.


싸우는 도중 모두 고개를 돌려 기완이를 쳐다본다.


"별 거 아니니까 신경쓰지마."


"윤현이 또 망설여?"


마탈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는 기완이.


"이해는 하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야 끝내야 할 걸 빨리 끝내고 슬퍼해도 늦지 않아."


마탈이 씁쓸하게 말했다.


"빨리 끝내려면 군사인 윤현 네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우릴 케어해줘야돼. 우린 싸우는 것 밖에 못해서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라고 안해주면 무작정 싸우고 보니까 확실하게 지시해줘야돼. 내 말 무슨 뜻인 지 알겠어, 윤현?"


'......'


"왜 대답이 없어, 주인?"


'또 밖으로 얘기했잖아.'


"알아."


'알면서 또 그러냐?'


"내 마음이야."


"윤현이 뭐래?"


"아무 말도 안 해."


["아아, 들리세요? 들리세요, 군사님?"]


무전기에서 메이린 목소리가 나온다.


모두 메이린 목소리를 듣고 놀라고 있다.


메이린 목소리를 듣고 모두 눈빛이 변하더니 주위에 있던 안드로이드 전부를 순식간에 파괴시켜버린다.


가만히 서서 메이린 말을 들으려고 하는 것 같다.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니 고맙다.


["들리면 말씀해주세요."]


"들려."


기완이가 대답했다.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어떻게 되긴 뭘 어떻게 돼. 메이린한테 말해놨으니까 이렇게 된 거지.'


'뭐?'


'오기 전에 메이린한테 말해놨어. 전산망 구축해달라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했는데 진짜 오래 걸리네.'


'이럴수가...'


["군사님도 듣고 계시는 거죠?"]


"주인도 듣고 있어."


["군사님 말대로 전산망 구축 끝났고, 텔레포터 설치했어요. 곧 병사 100만 명이 그 쪽으로 넘어갈 거예요. 페인트한테 받은 안드로이드 조각을 조사해서 모든 병사들 무기를 강화했어요. 병사들도 안드로이드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어요."]


메이린 말에 모두 기뻐한다.


'이거 때문에 계속 흩어지자는 소릴 한 거야?'


'언제 될 지 모르는데 흩어지자고 하겠어.'


'그럼 왜 계속 흩어져서 움직이자고 한 거야?'


'동료를 잃은 것 때문에 머리가 제대로 안 돌아간 거야. 메이린한테 부탁한 것도 있다보니 머리 속에서 이것저것 섞여서 헛소리를 늘어놓은 거지 뭐.'


'그래도 잘됐네. 병사들도 있고, 무전이 가능해지면 싸우기 편해지니까.'


'응. 메이린이 타이밍 좋게 잘해줬어.'


"흩어져서 싸울 수 있어. 안드로이드 파괴팀과 엔지 팀으로 나눌 수 있어, 윤현!!"


마탈이 제일 크게 기뻐한다.


'팀을 나눈다, 기완아.'


'응!!'


'마탈, 호노, 파슬리, 랑, 유리, 아린이 한 팀.'


내 말을 그대로 전달하는 기완이.


'너, 파이, 술, 파프리카, 모자가 한 팀.'


기완이는 내 말을 전달했고 팀 별로 섰다.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저도 알려주세요."]


"나중에 유리가 알려줘."


"왜 내가 알려줘? 군사가 지금 알려줘."


"귀찮으니까."


기완이 말에 할 말을 잃은 듯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 유리.


["그게 할 말이에요?"]


"바쁘니까 나중에 하자."


["끊을게요."]


무전을 끊는 메이린.


["에이엘이다."]


"왜?"


이번엔 에이엘 무전이다.


["형님이 여기 왔는데 어쩔까?"]


"신천에?"


["응."]


포탈을 닫고 신천으로 넘어간 것 같다.


'어떻게 하라고 할까?'


'알아서 하라고 해.'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이런 상황까지 왔는데 뭘 할 수 있을까?'


'알았어.'


"에이엘."


["어."]


"주인이 네 마음대로 하래."


["...... 그게 끝이냐?"]


"응."


["...... 알았다."]


무전을 끊는 에이엘.


"모두 무전 잘 되는 지 확인해봐."


마탈의 명령.


"메이린이랑 에이엘 목소리 들렸으니까 확인된 거 아니야, 대장?"


아린이 말했다.


알았다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마탈.


"마탈, 호노, 파슬리, 랑, 유리, 아버지는 안드로이드를 파괴해줘. 병사들 오면 합류해서 같이 해. 너희끼리 움직이지 말고."


기완이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마탈.


"다들 무기 상태는 괜찮아? 곧 부서질 거 같으면 다른 걸로 바꿔줄게."


"검 하나로 싸우기 불편해. 일본도 또 없어?"


파슬리 말에 아린은 아공간에서 일본도 하나를 꺼내준다.


"너무 가벼운 거 아니야? 쉽게 부러질 거 같아."


"금강석으로 코팅한 일본도야. 절대 안 부러져."


아린 말을 듣고 살짝 웃는 파슬리.


"잘 쓸게."


흩어지기 전 마지막으로 무기를 점검해주는 아린.


무기가 필요한 건 같은 팀 애들 뿐이다.


"그래. 대장은 불 늑대 이빨 어떻게 했어?"


"아직 가지고 있어."


"레드 소드로 불 늑대 이빨을 자르면 불 늑대 이빨 안에 있는 불이 레드 소드로 옮겨져서 강화되니까 필요할 때 자르면 돼."


"용으로 만든 검 강화재료가 고작 늑대라는 게 이해가 안간다."


"불 늑대가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여?"


아린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는 마탈.


"직접 볼 기회가 없는 게 아쉽네. 직접 보고 싸워봐야 이런 소리 못할텐데."


아린을 지긋히 쳐다보는 마탈.


"여러가지로 고마워."


"그런 말을 뭐하러 해."


아린은 파이, 술, 파프리카, 모자와 악수를 한다.


"아버지 말대로 살아서 만나자."


기완이도 마탈 팀과 악수한다.


랑을 빼고 나머지는 그냥 간다.


착한 랑은 허리 숙여 인사하고 허둥지둥 따라간다.


기완이 팀은 파이, 술, 파프리카, 모자.


안드로이드 파괴에 많은 인원이 필요해서 한 명 더 마탈 팀으로 넣었다.


랑과 아린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안드로이드와 싸우는 팀에 넣었다.


무기가 필요한 건 안드로이드와 싸우는 애들이고 응급처치가 필요한 것도 안드로이와 싸우는 애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꼭 필요한 두 명을 주고 제일 강한 모자를 데려왔다.


우린 빠르게 엔지한테 가야 하기 때문에 빠르게 안드로이드를 부술 수 있는 팀으로 구성했다.


강한 애들로 말이다.


분명 엔지는 혼자 있지 않을 거다.


안드로이드 중 최강이라고 부릴 안드로이드와 같이 있을 게 뻔하다.


그때를 대비해서 강한 애들을 팀으로 넣었다. 그래서 아린을 두고 고민한 거다.


우리가 마탈을 데리고 가면 밸런스가 안 맞는다.


나쁘지 않게 조절해서 팀을 짰다고 생각한다.


"가자, 군사."


파프리카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기완이.


술과 모자가 앞장 서서 달리기 시작했다.


["엔지님이 어디 계신 지 찾았어요."]


메이린의 무전.


"어디 있어?"


["제가 말씀하시는 대로 가면 돼요. 엔지님 주위에 다른 안드로이드와 다르게 파장이 큰 안드로이드가 5대 있어요."]


내 예상이 맞았다.


["주의하셔야겠어요."]


"알려줘서 고마워."


["마귀환."]


"왜, 마탈?"


["방금 메이린이 한 말 듣고 애들이 네 쪽으로 가라는데 어쩔까?"]


'어쩔까, 주인?'


마탈이 있으면 든든하지만...


'안된다고 해.'


'왜?'


'안된다고 하지 말고 필요하면 부른다고 해.'


'알았어.'


"마탈."


["응."]


"주인이 필요하면 부른대. 안드로이드 파괴에 집중하고 있어."


["...... 알았어."]


무전을 끊는 마탈.


이쪽으로 합류하고 싶었던 것 같다.


["군사님!! 엔지님 옆에 있던 안드로이드가 군사님 쪽으로 가고 있어요!!"]


우리가 갈 필요없이 와주니까 고맙네.


"응? 뒤로 빠져, 모자, 파프리카!!"


기완이 말이 끝남과 동시에 파프리카와 모자가 빠르게 뒤로 빠졌다.


"어떻게 알았지?"


방금까지 파프리카와 모자가 서 있던 곳에 바닥에서 안드로이드가 올라왔다.


안드로이드를 보고 멈춘다.


"네 놈들도 살기를 뿝는 걸 보면 신기하단 말이지."


"살기라... 우리 몸에 그런 기능은 들어있지 않는데. 어떻게 된 걸까."


의아해 하는 안드로이드.


'모자랑 파프리카가 뒤로 빠지지 않았으면 몸이 세로로 두동강 났을 거야. 둘이 빠지니까 공격을 멈췄어.'


'진짜?'


'응. 애들한테 맡기지 말고 내가 싸워야겠어.'


'응...'


"군사님. 주위를..."


모자 말에 주위를 둘러보는 기완이.


안드로이드가 떼를 지어 몰려들고 있다.


"저 녀석은 내가 처리할게. 나머지를 부탁한다."


"네, 군사님!!"


우렁차게 대답하는 술.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더 우렁차게 대답하는 파이.


"너나 신경 써."


무심하게 말하는 파프리카.


"조심하세요."


걱정하는 모자.


"너희들이나 조심해. 너희가 박살나지 않게!!"


작가의말

뒷공작이 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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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에필로그. 18.08.10 401 0 13쪽
101 99화 천계. 18.08.10 321 0 16쪽
100 98화 엔지의 작전. 18.08.08 331 0 15쪽
99 97화 대타. 18.08.05 320 1 15쪽
» 96화 복잡한 생각. 18.08.05 335 0 15쪽
97 95화 안드로이드 생산공장. 18.08.04 333 0 14쪽
96 94화 배신자 아린. 18.08.04 337 0 18쪽
95 93화 제자. 18.08.01 324 0 15쪽
94 92화 안드로이드. 18.08.01 330 0 14쪽
93 91화 옥황상제 근위대 대장 마탈. 18.07.29 355 0 14쪽
92 90화 희생. 18.07.29 350 0 15쪽
91 89화 열 여섯번째 지역. 18.07.28 326 0 15쪽
90 88화 파스타 vs 마기완. 18.07.28 326 0 14쪽
89 87화 경로를 이탈한 것 같습니다. 18.07.25 309 0 14쪽
88 86화 그대가 나를 속일지라도. 18.07.25 313 0 14쪽
87 85화 서로 앞으로 나아갈 때. 18.07.22 323 0 15쪽
86 84화 염라대왕 : 계산적이고 긍정이신(神) 18.07.22 301 0 15쪽
85 83화 마지막과 마지막. 18.07.21 311 0 14쪽
84 82화 처음부터 끝까지. 18.07.21 300 0 15쪽
83 81화 밖에서 안으로. 18.07.18 312 0 14쪽
82 80화 여섯번째 지역 제로. 18.07.18 370 0 15쪽
81 79화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 18.07.15 321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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