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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cm 님의 서재입니다.

함락신 : 천계 vs 천계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121cm
작품등록일 :
2018.04.18 17:06
최근연재일 :
2018.08.10 13:00
연재수 :
10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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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7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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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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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90화 희생.

DUMMY

90화 희생.



우기 몸 전체에서 나온 가시가 몸 속으로 들어갔다.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우기.


'뭐하고 있어!! 빨리 우기를 치료해!!'


달려가려는 기완이 앞을 막는 안드로이드 2대.


기완이가 안드로이드 한 대를 때렸지만 버틴다.


유리가 바닥에 떨어진 검 조각을 집어서 우기를 잡은 안드로이드의 심장 부분을 찌른다.


파지직 소리와 함께 안드로이드 눈에서 나온 빛이 사라졌다.


"랑!! 빨리 우기를 봐줘!!"


"네!!"


마탈과 파프리카, 모자가 길을 열어 랑이 우기한테 가는데 성공했다.


급하게 치료를 시작하는 랑.


랑 주위에 유리, 모자, 파프리카, 술, 아린과 무, 호노가 둘러쌌다.


마탈은 기완이 앞을 막고 있는 안드로이드 한 대를 베어버렸다.


두동강이 나버렸고, 동시에 기완이는 다시 한 번 안드로이드 안면을 가격했다.


안면이 찌그러졌고, 안드로이드 팔을 잡고 비틀어서 뽑아버렸다.


남은 안드로이드는 4대.


동료가 부서지는 걸 본 안드로이드들은 우리와 거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그 사이 마탈과 기완이도 합류해서 랑과 우기를 둘러쌌다.


기완이가 우기 몸에 손을 대지 않으면 집중적인 치료를 할 수 없다.


한번에 많은 인원을 치료하는 방법도 있지만 우기 상태를 치료하기 어렵다.


랑이 하는 치료는 응급처치가 고작이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돌파할 수 있을 지...


'주인.'


'왜?'


'범위공격 밖에 없어.'


'그렇게 하면 애들도 다쳐.'


'이 녀석들을 부수지 못하면 안으로 들어가기는 커녕 다 죽어.'


'기계 몇 대 부수자고 애들까지 다치게 하겠다고?'


'나한테 생각이 있어.'


자신있게 말하는 기완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지 모르겠다.


"한번만 말한다. 다들 잘 들어."


기완이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인다.


"마탈은 아공간을 열어. 마탈이 아공간을 열면 모두 거기로 들어가."


"너랑 나랑 둘이 싸우자는 거야?"


마탈의 질문.


"응.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건 너랑 나 뿐이야."


"우리가 방해다?"


파프리카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는 기완이.


"군사님 말이 맞아. 대장 아공간에 들어가서 체력을 비축하하는 게 더 나아."


"모자 말이 맞아. 분하지만 이 방법 밖에 없어."


유리가 말했다.


"대장. 군사님 말씀대로 하시죠."


무가 마탈에게 제안했다.


"랑. 우기는 어때?"


걱정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랑에게 묻는 마탈.


"심각해요... 출혈량은 이미 한계 치를 돌파한 수준이고 내장을 다쳐서 손 쓸 방법이 없어요..."


생각보다 심각하다.


"아공간에 들어가서 전력을 다 해줘. 의료지식 가진 게 랑 밖에 없어?"


"저 뿐이에요..."


이런 식이면 모두 아공간에 들어가도 달라지는 게 없다. 마탈과 기완이가 최대한 빨리 안드로이드를 제거하는...


'아니야, 기완아!!'


'뭐?'


'여긴 마탈한테 맡기고 너까지 들어가면 돼.'


'맞아!! 나도 들어가면 되는데 왜 그 생각을 못했지.'


기완이가 하나만 생각하고 둘은 생각 못했다.


우기와 기완이만 들어가도 되지만 앞으로 생길 상황을 위해 모두 들어가서 체력을 비축하고, 여긴 마탈한테 맡기면 된다.


넓은 범위 공격을 해서 안드로이드를 박살내면 된다.


"작전변경. 마탈이 남고, 나랑 전원이 들어간다. 들어가서 파이와 파슬리도 치료할게. 마탈은 범위가 넓은 공격을 해서 안드로이드를 제거해."


모두 고개를 끄덕인다.


"우선 놈들이 못 오게 할게!!"


블루 블레이드를 크게 휘두르는 마탈.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안드로이드 주위가 얼어붙기 시작했다.


즉시 아공간을 여는 마탈.


전원 안으로 들어왔다.


"아들아."


"왜, 아버지?"


"방금 너희가 부순 안드로이드도 가져왔어. 이걸 파이랑 파슬리에게 붙일게."


"가능해?"


"내 아공간에 공구가 있다. 한 시간이면 충분해. 둘의 몸을 치료해서 감각을 살아나게 해줘."


"알았어."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파슬리와 파이에게 가서 둘을 데려오는 아린.


다른 애들은 아린을 도와주거나 기완이를 도와준다.


우주에 와 있는 것 같은 아공간.


중력이 없는 지 몸이 떠 있다. 몸이 떠 있어도 마음대로 잘 움직여진다.


'감탄할 때가 아니야.'


'응.'


우기와 파슬리를 잡는 기완이.


파이 손과 파슬리 손을 잡게 하는 아린.


이렇게 하면 힘이 전달되서 3명을 한번에 치료할 수 있다.


곧장 치료를 시작하는 기완이.


초록색 빛이 셋을 감싸기 시작했다.


가시가 나온 자리가 서서히 사라졌고, 우기의 상태를 살피던 랑 표정이 점점 밝아지고 있다.


"됐어!! 파이와 파슬리는 이제 나한테 맡겨!!"


"부탁할게, 아버지!!"


굳세게 고개를 끄덕이는 아린.


아공간을 열어 도구를 꺼내고, 호노를 데리고 멀리 가는 아린.


호노의 왼팔은 기계로 되어있다.


방법을 알거라 생각해서 데려가는 것 같다.


"군사님..."


갑자기 페인트가 나타났다.


"너 뭐야?"


페인트를 보고 모두 놀란다.


"제 아공간과 아린님 아공간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올 수 있습니다... 제가 기계를 다룰 줄 알아서 아린님이 절... 부른 겁니다..."


페인트 말을 듣고 모두 표정이 좋아졌다.


"당장 가서 도와줘!!"


고개를 끄덕이고 페인트가 아린 쪽으로 갔다.


"서로 다른 아공간 연결이라니... 들어본 적도 없어. 엔지의 기술력인가..."


감탄하는 파프리카.


유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담배를 꺼내 입에 물고, 불을 붙인다.


"으음..."


"우기가 정신을 차리고 있어요, 군사님!!"


기뻐하는 랑.


마탈은 어떻게 하고 있을 지 걱정된다.


"밖은 못 봐?"


"네."


술의 대답을 듣고 기완이의 표정이 안 좋아졌다.


마탈을 심하게 걱정하는 것 같다.


안드로이드 실력은 파스타와 동급으로 보인다.


마탈 혼자 파스타 4명을 상대하는 것과 같다.


고전할 게 뻔하다.


"대장이 걱정되면 저한테 맡기고 나가셔도 돼요."


"뭐?"


"검사결과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우기는 기절한 상태니까 걱정 안하셔도 돼요."


"......"


"아린님을 도우면서 휴식 취하고 있을게요."


랑 말에 고민하는 것 같은 기완이.


완벽하게 해놓지 않으면 우기는 죽을 지 모르는 상황에 있었다.


우기가 일어나는 걸 직접 확인하고 싶은 것 같다.


"랑 말 들어. 신경쓰이잖아."


유리가 말했다.


"대장을 도울 수 있는 군사 뿐이야. 랑 말 안 듣고 군사 고집대로 했다가 대장에게 무슨 일 생기면? 우린 군사를 용서하지 않을 거야."


"......"


고민에 빠지는 기완이.


'주인은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지금 몸을 쓰고 있는 건 너야. 네가 결정해서 행동해. 네가 어떤 선택을 해도 난 그걸 따를거고, 네 선택 때문에 안 좋은 일이 생겨도 난 널 탓하지 않을 거야. 무슨 말인 지 알겠지?'


'응.'


초록색 빛이 점점 사라진다.


기완이는 나가는 걸 선택한 것 같다.


"나머지는 부탁할게."


"네!! 절 믿어주세요!!"


"근데 어떻게 나가? 마탈이 열어야 나갈 수 있는 거 아니야?"


"이렇게 하면 돼."


파프리카랑 모자가 바스타드 소드를 크게 휘둘렀다.


공간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저 안으로 안 들어가면 됩니다, 군사님."


"응."


일그러진 곳으로 뛰어들어간 기완이.


눈이 아플 정도의 큰 빛을 지나니까 엔지가 있는 성이 보인다.


"너 왜 나왔어!?"


블루 블레이드로 안드로이드의 주먹을 막으면서 물어보는 마탈.


뒤에서 공격하는 안드로이드 주먹을 피해서 서로를 때리게 만든다.


몸을 굴려 기완이 옆으로 왔다.


"범위 공격에 실패했어?"


"응. 기계답게 공중에 떠서 피하더라고."


"레드 소드 꺼내. 2차전은 불로 싸우자."


"알았어."


블루 블레이드를 집어넣고, 레드 소드를 뽑는 마탈.


기완이 오른손에서 불이 발산됐다.


안드로이드 4대가 조금씩 오고 있다.


"그건 그렇고. 조금도 데미지를 못 줬네?"


"저 놈들 부수는 게 쉬웠으면 너 오기 전에 했지."


"말이나 못하면."


살짝 웃는 마탈.


"부딪쳐보자고!!"


"응!!"


멈추는 안드로이드 4대.


"위험대상등급 SSS급으로 상승."


"위험대상등급 SSS급으로 상승."


"위험대상등급 SSS급으로 상승."


"위험대상등급 SSS급으로 상승."


안드로이드 눈에서 나오는 빛이 빨개졌다.


경계하는 마탈과 기완이.


"병기모드에서 살생병기모드 +A으로 전환."


"병기모드에서 살생병기모드 +A으로 전환."


"병기모드에서 살생병기모드 +A으로 전환."


"병기모드에서 살생병기모드 +A으로 전환."


눈에서 나오는 빛이 파란색으로 변했다.


"마탈."


"왜?"


"저 자식들. 진심으로 싸우려나봐."


"레드 소드를 뽑은 이상 아까처럼 밀리는 일은 없어. 너도 마찬가지 아니야?"


"당연하지!!"


눈 앞에서 사라지는 안드로이드들.


앞뒤로 경계하려는 서로 등을 맞댔다.


고개를 돌려 뒤를 보는 기완이.


'마탈은 왜 봐?'


'놈들이 마탈을 노리고 있어.'


'너보다 위험하다고 판단한 거야?'


'레드 소드 때문이겠지.'


펜싱 자세를 잡는 마탈.


"마귀환."


"왜?"


"블루 블레이드로는 할 수 없는 게 있어."


"할 수 없는 거?"


"응. 이거야."


안 보일 정도의 속도로 허공을 찌르는 마탈.


안드로이드의 심장을 뚫었다.


불이 안드로이드를 감싸기 시작했고, 폭발하려는 동시에 불이 폭발을 흡수해서 사라졌다.


"얼음은 무거워서 속도가 나오지 않아."


"불은 무게가 없다?"


고개를 끄덕이는 마탈.


살짝 웃는 기완이.


다시 앞을 본다.


"네 말이 맞아. 나도 불을 발산하면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어."


어퍼컷으로 허공을 때리는 기완이.


안드로이드 턱을 가격하는데 성공했다.


턱이 음푹 들어감과 동시에 기완이는 불을 발사해서 안드로이드에 불을 붙였다.


불을 끄기 위해 바닥을 뒹굴기 시작했다.


"박살내주마!!"


안드로이드 안면을 강하게 발로 밟아버린다.


얼굴이 완전히 부서졌다.


"두 대 남았다."


기완이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마탈.


'주인.'


'왜?'


'느껴져?'


'마탈이 떨고 있는 거?'


'응... 왜 떨고 있을까?'


'물어봐.'


관심없다는 듯 말했다.


기완이가 안드로이드 턱을 가격한 후부터 마탈은 조금씩 떨기 시작했다.


지금은 떨림이 크게 느껴질 정도로 떨고 있다.


용을 잡아본 적 있는 놈이라 겁을 먹지 않거나, 무섭고 두려워하는 존재가 없을 거라 생각했다.


남은 안드로이이드는 두 대.


마탈을 떨리게 할 정도로 뭔가 있는 것 같다.


"응? 너 뭐 해!?"


몸을 돌려 마탈 어깨를 잡고 바닥에 닿을 정도로 숙이는 기완이.


위로 뭔가가 빠르게 지나가는 게 느껴진다.


"너 왜 그래?!"


마탈 표정이 심각하다.


겁에 질려서 파랗게 질려있다.


턱을 떨고 있고, 동공이 흔들리고 있다.


양 팔로 자기 몸을 끌어안는 마탈.


"마... 마귀환... 저 놈들은... 우리 실력으로... 절대 못 이겨... 저건... 저건..."


겁을 잔뜩 먹었는 지 몸을 동그랗게 만들어 최대한 숨어보려는 마탈.


몸의 떨림이 눈으로 보인다.


'괜찮을까?'


'모르겠어. 우선 저 놈을 부수는 게 먼저야.'


몸을 일으키는 기완이.


'기계 주제에 살기를 발산하네?'


살짝 웃으며 어이없어 하는 기완이.


"방금 그 속도. 확실히 무시할 수 없지만 이렇게 겁 먹을 정도는 아니야. 용보다 강할 리 없고, 난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강해지는..."


기완이 복부가 뚫렸다.


"어... 어느... 틈에?"


"이대로 심장까지 이동해서 심장을 뽑아버리겠습니다. 덕분에 재미있다를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완이를 쳐다보며 말하는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손이 올라오려는 순간 기완이는 안드로이드 손목을 잡았다.


"기계따위한테... 기계따위한테 죽을까보냐!!"


복부를 뚫은 손을 강제로 빼냈다.


기완이를 빤히 쳐다보는 안드로이드.


"절 잡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뭐?"


뒤를 보는 기완이.


다른 한 대가 마탈의 아공간을 열어버렸다.


우기의 목을 잡고 들어올리고 있다.


"어떻게 아공간을 연 거지?"


"우기를 놔!!"


유리가 안드로이드를 때리지만 꼼짝도 안한다.


자세히 보니 모두 밖으로 나와있다.


작업 중인 아린을 지키고 있는 모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모자에게 분노와 커다란 살기가 느껴진다.


아린과 모자를 빼고 모두 안드로이드를 공격하지만 안드로이드는 꼼짝하지 않고 우기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그거 놔!!"


기완이가 가려고 했지만 안드로이드가 기완이 왼쪽 어깨를 뚫어버렸다.


"큭!!"


"못 갑니다."


"꺼져!!"


기완이가 안드로이드 안면을 때림과 동시에 부러지는 소리가 사방에 퍼졌다.


'설마...'


고개를 돌리는 기완이.


우기를 멀리 던져버리는 안드로이드.


파프리카와 술이 달려가서 우기를 받아낸다.


모두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 있다.


"뭐... 뭐하는 짓이야..."


"저희 목적은 여기 있는 모든 천계인을 죽이는 겁니다. 동료 일곱을 희생해서 한 명 죽였습니다. 이 정도면 성공입니다."


"무슨 뜻이야?"


"안드로이드가 저희만 있을 거라 생각하셨습니까? 성 안에 들어가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7대로 한 명이면 만족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네. 여기 온 천계인은 13명. 한 명에 7대면 91대면 충분하다는 결과를 얻었으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습니다. 7대로 2명을 전투불능으로 만들었으니까 91대도 필요없을 거라 판단됩니다."


"개소리 작작 지껄여!!"


분노한 기완이가 앞에 있는 안드로이드를 사정없이 때리기 시작했다.


기완이의 모든 공격을 너무 쉽게 피한다.


"제일 강한 당신 실력도 고작 이 정도입니다. 용을 사냥한 천계인은 한계를 느끼고 겁 먹었습니다. 나온 결과보다 쉽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닥치라고!!"


주먹의 궤도를 바꾸는 기완이.


안드로이드의 오른쪽 관자놀이를 가격하는데 성공했다. 비틀거리는 틈에 발차기로 옆구리를 가격하고, 머리를 잡고 끌어당긴 후 무릎으로 안면 정중앙을 가격했다.


비틀거리며 뒤로 빠지는 안드로이드를 놓칠 리 없는 기완이.


뒤로 이동한 후 다리를 들어올려 내려찍기로 어깨를 가격해서 박살내버렸다.


"그 쪽 실력이... 미지수가... 됐습니다... 더 많은... 안드로이드를 배치..."


주먹을 뻗어 심장을 뚫었다.


손을 빼고 우기를 잡고 있던 안드로이드에게 달려가는 기완이.


작가의말

희생양.

마법카드(속공)

이 카드를 발동할 경우, 이 턴 동안에는 일반소환/반전소환/특수소환 할 수 없다.

자신 필드 위에 ”양 토큰“ (야수족/땅속성/레벨1/공격력:0/수비력:0)을 수비표시로 4개 놓는다(제물소환을 위한 제물로는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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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에필로그. 18.08.10 401 0 13쪽
101 99화 천계. 18.08.10 321 0 16쪽
100 98화 엔지의 작전. 18.08.08 331 0 15쪽
99 97화 대타. 18.08.05 320 1 15쪽
98 96화 복잡한 생각. 18.08.05 334 0 15쪽
97 95화 안드로이드 생산공장. 18.08.04 333 0 14쪽
96 94화 배신자 아린. 18.08.04 337 0 18쪽
95 93화 제자. 18.08.01 324 0 15쪽
94 92화 안드로이드. 18.08.01 330 0 14쪽
93 91화 옥황상제 근위대 대장 마탈. 18.07.29 355 0 14쪽
» 90화 희생. 18.07.29 350 0 15쪽
91 89화 열 여섯번째 지역. 18.07.28 326 0 15쪽
90 88화 파스타 vs 마기완. 18.07.28 326 0 14쪽
89 87화 경로를 이탈한 것 같습니다. 18.07.25 309 0 14쪽
88 86화 그대가 나를 속일지라도. 18.07.25 313 0 14쪽
87 85화 서로 앞으로 나아갈 때. 18.07.22 323 0 15쪽
86 84화 염라대왕 : 계산적이고 긍정이신(神) 18.07.22 301 0 15쪽
85 83화 마지막과 마지막. 18.07.21 311 0 14쪽
84 82화 처음부터 끝까지. 18.07.21 300 0 15쪽
83 81화 밖에서 안으로. 18.07.18 312 0 14쪽
82 80화 여섯번째 지역 제로. 18.07.18 370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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