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추천
게임의 첫 접속입니다. 고전 게임음악에서 골라보았습니다.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
city connection theme
http://blog.naver.com/starexsvx/140021212216
원곡 교향악으로도 올려봅니다. 도입부의 팡파르는 첫접속의 느낌. 새로운 세상에의 첫발에 어울립니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4500288
첫접속에 어울리는 그림이 있네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설레임 첫 접속 랑데뷰... 뭐 주인공 입장에서는 하기 싫은데 끌려들어가는 입장이겠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두근두근입니다. ㅎㅎ 바로 그 느낌 그대로 살려서 한곡
rendez-vous - Jean Michel Jarre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9SVfLoPHmOg
휴스턴 라이브 공연으로 넣어봤습니다. 원래는 우주비행사중 한명이 색소폰부분을 연주하려고 했었으나 챌린저호 폭발로 고인이 되시는 바람에 추모의 뜻을 담은 헌정 콘서트가 되었습니다.
53편의 콘서트 마력조절부분의 분위기를 조명에서 느껴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상 이곳이 더 어울리는 듯하여 이곳에 넣습니다.
신비한 세상과의 만남에 어울리는 노래
never ending story - Limahl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6262904
판타지와 철학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모범답안스러운 책입니다.
음악도 좋지만 책은 너무 좋아서 설명할 방법이 없지요.
세상과의 동화율은 사람이 어떻게 사는가를 결정하는 아주 굉장히 중요한 변수입니다. 현실에 대한 동화율이 1프로인 사람이 있다면... (ex 페렐만같은) 대체적으로 거의 눈에 띄지 않을 듯 합니다.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을테니까요. 현실은 거의 그런 사람에게는 가치가 없지요. 상현이 게임을 대하는 자세가 그러한듯 싶습니다. 어쩔 수 없이 현실에 접속하여 먹고 싸고나서는 자신만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버리는 1프로 현실 동화율의 사람처럼 상현도 어쩔 수 없이 게임을 해야되는 입장이지요. ‘생존'을 위해서
백프로 동화율로 현실을 치열하게 사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1프로 동화율의 사람에게 왜 그렇게 사느냐고 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꺼꾸로 1프로 동화율의 사람이 백프로 동화율로 현실을 사는 사람을 보았을 때는 그 무미건조함에 치가 떨릴 것입니다.
정답이란 것은 없지요.
다만 두가지정도 유의할 점은 있습니다.
서로 상대의 동화율을 헐뜯지 말기
그리고 자신의 동화율때문에 민폐일으키지 말기
1프로 동화율의 사람은 현실에 가치를 두지 않기에 현실의 부분에서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여 기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피해야 하겠지요.
꺼꾸로 1프로 동화율의 사람이 여유가 있다면 별로 현실의 재산이나 소유에 가치를 두지 않기에 높은 동화율의 사람이 뜯어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만 아니라면 사람의 현실과의 동화율이 얼마가 되었든지간에
“취향이니 존중해주시죠!”
그리고
“내가 긍정하자 다시금 세상이 바뀌기 시작했다"
세상을 바꾸는 긍정의 힘!
1프로와 100프로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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