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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완결] 내 손끝의 탑스타 18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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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내 손끝의 탑스타 18권

저 자 명 : 박굘

출 간 일 : 2019년  3월 12일

ISBN : 979-11-04-91950-3




그의 손이 닿으면 모두 탑스타가 된다?!


우연히 10년 전으로 회귀한 매니저 김현우.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황금빛 스타!

그는 뛰어난 처세술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다사다난한 연예계를 돌파해 나가는데……


돈도, 힘도, 빽도 없지만 우리에겐 능력이 있다!


김현우와 어울림 엔터테인먼트의

통쾌한 성공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박굘 장편소설 『내 손끝의 탑스타』 제18권




1장 외전9 ―한국 편Ⅱ


강남에 위치한 S&H 사옥에 여러 기획사의 차량들이 연이어 들어섰다.
차량에서 내린 각 기획사의 관계자들이 서둘러 S&H 사옥 안으로 향했다.
그런데 그들 모두 공통점이 있었다.
하나같이 표정들이 굳어 있다는 것이었다.
연습을 위해 회사로 출근을 하던 걸즈파워 멤버들이 기획사 관계자들을 살펴보며 고개들을 갸웃거렸다.
“저분은 JG 실장님 아니야? 어? JYB 본부장님도?”
“뭐야? 오늘 무슨 날?”
쌍둥이 자매인 Tia와 Sia 자매가 연이어 물었다.
걸즈파워의 리더인 Xena가 쌍둥이 자매를 쳐다보았다.
“잘은 모르겠지만, 소녀혁명 때문에 그럴 거야.”
“아, 그 무서운 후배님들?”
“장난 아니더라? 나도 광화문 쇼 케이스 봤어. 진짜 멋있어.”
쌍둥이 자매가 초롱초롱 눈동자를 빛냈다.
“너희들도 참.”
아직도 철이 덜 든 자매를 보며 Xena가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지금 대한민국 연예계가 발칵 뒤집혀 있었다.
어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내놓은 걸 그룹 ‘소녀혁명’때문이었다.
지난주 토요일, 광화문 광장에서 쇼 케이스와 함께 데뷔를 한 ‘소녀혁명’은 말 그대로 혁명을 일으키고 있었다.
아직 정규 앨범이 출시도 되지 않았건만, 벌써 선주문으로 20만 장이 완판되었다는 소문도 돌고 있었다.
기존에 존재하던 걸 그룹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도 쏟아졌다.
그리고 그 배후엔 미국 할리우드에서 돌아온 현우가 존재했다.
“대표님은 잘 계시겠지?”
Xena가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몇 번밖에 마주치지 못했지만, 그때마다 건넨 현우의 따듯한 한마디, 한마디를 아직까지도 소중히 기억하고 있었다.
“이제 회장님이야, 제나야.”
“잘 계실걸? 그런데 송지유 선배님이랑은 결혼 언제 하실까? 부럽다.”
쌍둥이 자매가 각기 다른 말을 했다.






목차
1장 외전9 ―한국 편Ⅱ
2장 외전10 ― 한국 편Ⅲ
3장 외전11 ― 한국 편Ⅳ
4장 외전12 ― 한국 편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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