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청어람 님의 서재입니다.

전체 글


[판타지 완결] 세상을 다 가져라 6권(완결)

SS_6.jpg
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세상을 다 가져라 6권

저 자 명 : 글 삶

출 간 일 : 2015년  11월 29일

ISBN : 979-11-04-91878-0



[세상을 다 가져라]


문피아 선호작 베스트 작품 전격 출간!

현대판타지, 그 상상력의 한계를 넘어서다!


권고사직을 당한 지 2년째의 백수 권혁준.


우연히 타게 된 괴상한 발명품으로 인해

과거로 회귀한다!


그런데

과거로 온 혁준의 손에 들려 있는 것은 바로

최신형 스마트폰!


“까짓 세상, 죄다 가져 버리겠다 이거야! ”


백수였던 혁준의 짜릿한 인생 역전이 시작된다!



글삶 장편 소설 『세상을 다 가져라』 제6권


세상을 바꾸는 힘


[지크 사라크 프랑스 대통령, 1212테러가 미국의 자작극임을 고발하다!]

1212테러가 미국의 자작극일 거라는 추측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1212테러에 대한 진실이라는 타이틀로 부시 행정부의 자작극을 의심하는 다큐멘터리와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 모든 추측이나 소문은 음모론자들의 실체 없는 음모론으로 취급되기 일쑤였다.

그러나 지크 사라크의 말은 그 무게가 달랐다.

단지 그가 프랑스 대통령이라는 지위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가 내놓은 증거란 것은 테러를 지시하는 부시와 포터테닛의 녹취록에서부터 관련 문서들, 테러범들에게 간 자금 흐름과 관련자들의 명단, 고문으로 거짓 자백을 획책한 자료와 세부 문건들까지, 이건 도무지 빼도 박도 못할 증거들로 가득했다.

완벽한 증거를 바탕으로 한 지크 사라크의 고발에 전 세계가 술렁인 것은 말할 것도 없었다. 미국 국민들도 연일 백악관으로 몰려가 부시의 해명을 촉구했다.

하지만 그러한 요구에도 백악관은 묵묵부답이었다.

어떠한 해명도 반박도 하지 않은 채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 침묵이 또한 스스로 죄를 인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기에 여론은 더욱 거세게 백악관을 매질했고 결국 그 세기의 스캔들에, 실효성과 위헌 논란으로 이미 폐지되었던 특검법마저 다시 부활하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었다.

* * *

“우리 검찰은 성역 없는 수사를 위해,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않기 위해 연방항소법원의 추천을 거쳐 특별검사를 임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결국 여론을 등에 업은 검찰총장의 특검 설치가 천명되었다.

“끝났군.”

뉴스를 보던 혁준이 의자에 깊숙이 몸을 묻었다.

마침내 전쟁이 끝났다.

미국을 꺾고 서열 전쟁에서 이겼다.

이제 남은 것은 부시의 종말뿐이었다.



목차

세상을 바꾸는 힘

휴가지에서 생긴 일

변하는 것들, 그리고 변하지 않는 것들

한번 끝까지 가보죠

서열 정리


댓글 0

  •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236 일반 | 당신의 밤을 지배하는 악몽(惡夢)과도 같이... *5 05-12-15
235 일반 | 천룡신무 ~~~ *9 05-12-15
234 일반 | 그 이름만으로도 설레인다! *19 05-12-14
233 일반 | 속도에도 깨달음이 있다 *12 05-12-13
232 일반 | 잘생긴 건 기본에, 매너 좋고, 능력까지 좋다! *6 05-12-10
231 일반 | 피에는 피. 그것이 강호의 율법! *9 05-12-10
230 일반 | 긴급~~~~알려드립니다!! *73 05-12-09
229 일반 | 십삼월무 4번째 이야기~~! *7 05-12-09
228 일반 | 오랫 동안 기다려 오던 작품~~~! *20 05-12-08
227 일반 | 녹림투왕 5번째 이야기~~! *15 05-12-07
226 일반 |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말한다 *15 05-12-06
225 일반 | 그의 가슴이 대륙을 뜨겁게 적신다!! *7 05-12-05
224 일반 | 화끈하게 터뜨린다! *6 05-12-05
223 일반 | 폭풍의 운명 속으로 .... *8 05-12-01
222 일반 | 청성파의 마지막 장문인 소초산 강호에 나가볼까? *19 05-11-30
221 일반 | 거인의 정원 *1 05-11-30
220 일반 | 신비를 파헤치는 위대한 여정! *6 05-11-29
219 일반 | 무적의 강함을 가진 자의 행동을 그려본다! *5 05-11-28
218 일반 | 젊은 절대자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9 05-11-26
217 일반 | 무림을 뒤흔든 절대 초강자들! *7 05-11-25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