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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기적의 환생 7권 - 나는 이전의 비참했던 삶을 뒤로하고 황제가 되어 세상을 질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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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기적의 환생 7권

저 자 명 : 박선우

출 간 일 : 2018년 11월 26일

ISBN : 979-11-04-91876-6




“한 사람의 영웅은 국가를 발전시키기도,

타락시키기도 한다.”

믿었던 가족들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최강철.

삶의 의미를 잃은 그는 결국 죽음을 선택하는데…….

삶의 끝자락에서 만난 악마 루시퍼!


그와의 거래로 기억을 가진 채 고등학생 시절로 되돌아간다.

다시 얻은 삶.

나는 이전의 비참했던 삶을 뒤로하고 황제가 되어

세상을 질주할 것이다!




박선우 장편소설 『기적의 환생』 제7권




제32장 거대한 전쟁Ⅱ


전쟁을 앞둔 전사에게 시간의 흐름은 번개가 무색할 정도로 빠르게 흘러간다.

최강철의 긴장은 다른 때보다 훨씬 더 컸다.

듀란이 들고 나올 전략과 자신의 전략이 상충될 경우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 알 수 없었다.

더군다나 듀란은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라도 하려는 듯 혹독한 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그런 마음이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었다.

여전히 최강철의 캠프는 피터의 철저한 통제하에 기자들의 접근을 완벽하게 차단했다.

예전에는 기자들에게 시간을 주면서 뉴스거리를 만들어주기도 했지만 최강철이 입을 굳게 닫아버렸기 때문에 아무도 레드불스에 들어올 수 없었다.

기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시합을 앞두고 초긴장 상태에 빠져든 선수들을 취재하는 건 당연히 어려운 일이었으니 최강철의 행동이 욕먹을 짓은 아니었으나 상대인 듀란이 훈련 과정까지 공개하며 연일 언론에 자신의 근황을 알렸기 때문에 기자들은 더욱더 몸이 달 수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세기의 대결이다.

한쪽은 모든 것을 공개하고 있었는데 다른 한쪽은 철문을 닫아놓고 모습조차 보여주지 않으니 미치고 환장할 일이다.

그런 것이 원인이 되었을까.

시합이 잡혔을 때 최강철의 우세를 점치며 뉴스를 내보내던 언론들이 시합 날짜가 다가올수록 듀란의 승리를 점치기 시작했다.

최강철 측이 언론을 원천 차단 한 이유도 있었지만 듀란의 훈련량이 엄청난 게 노골적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앞으로 시합까지 이제 10일이 남았을 뿐이기에 언론에서는 연일 듀란의 근황을 알리며 최강철의 고전을 보도했다.

아무리 시합이 코앞이라도 쉴 때는 쉬어야 한다.

근육이라는 것은 끊임없이 혹사시켰을 때 탈이 나는 법이기 때문에 사람은 적정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

그건 최강철도 마찬가지였다.

윤성호는 시합이 다가올수록 절대 무리한 훈련을 피했고 저녁이 되면 최강철이 쉴 수 있게 시간을 배려했다.

오랜만에 찾아온 서지영과 데이트를 하고 집으로 들어오자 맥주를 마시며 텔레비전을 보던 윤성호와 이성일이 반짝거리며 눈을 빛냈다.






목차

제32장 거대한 전쟁Ⅱ

제33장 물결처럼Ⅰ

제34장 물결처럼Ⅱ

제35장 신풍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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