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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여섯 영혼의 노래, 그리고 가수 7권 - 이 세상 음악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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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여섯 영혼의 노래, 그리고 가수 7권

저 자 명 : 킹 묵

출 간 일 : 2018년  8월 28일

ISBN : 979-11-04-91811-7




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e).

자폐증을 앓고 있지만,

음악적 재능만큼은 타고난 윤후.


어느 날, 윤후에게 다섯 영혼이 찾아왔다!

그런데… 모두 음악에 관련된 사람들이라고?


여섯 명이 만드는 노래, 그리고 가수.

이 세상 음악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다.




킹 묵 장편소설 『여섯 영혼의 노래, 그리고 가수』 제7권




Chapter 1 에릭의 흔적


사진을 보고 헛웃음을 뱉은 윤후는 천천히 고개를 돌려 론을 바라봤다. 윤후의 이상한 행동 때문에 앤드류와 함께 의아한 얼굴로 지켜보는 론이고, 윤후는 그런 론을 보며 상자를 가리켰다.

“미안한데 다시 봐도 될까?”

“어, 그래.”

허락을 받은 윤후는 곧바로 쭈그리고 앉아 상자에 든 앨범을 꺼내 들었다. 그러고는 앨범에 있는 에릭의 사진을 한 번 보고 다시 벽에 걸린 사진을 보는 행동을 반복했다. 에릭의 사진을 다시 한 장, 한 장 모두 살펴본 윤후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틀림없다는 것을 알았다. 윤후는 론을 조심히 불렀다.

“론, 이거 한번 볼래?”

론은 에릭의 눈빛이 두렵기는 했지만, 혹시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는가 하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앨범을 쳐다봤다.

하지만 자신으로서는 아무리 봐도 이상한 점이 없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그저 가슴만 아파왔다.

앨범을 돌려주자 윤후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다.

그리워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론의 눈은 사진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피하고 있었다.

“왜 그래?”

“응? 아, 아니야.”

윤후는 점점 의아했다. 론이 말까지 더듬으며 사진을 쳐다보려 하지도 않았다.

자신이 알고 있는 에릭은 차갑고 마음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지금 론의 행동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윤후가 말없이 론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자 론이 당황하며 고개를 돌렸다.

그래도 윤후가 말한 것이 궁금했는지 고개를 돌린 채 조심스럽게 물었다.

“뭐가… 이상해?”

“흠…….”

론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던 윤후는 물어보고 싶었지만 론과 친분을 쌓은 지 불과 하루밖에 되지 않았기에 더 이상 물어볼 수가 없었다.

그때 들어와서 지금껏 말 한마디 하지 않던 앤드류가 고개를 숙이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목차

Chapter 1 에릭의 흔적

Chapter 2 Dream

Chapter 3 이벤트

Chapter 4 반응이 오다

Chapter 5 생일 파티

Chapter 6 대식은 어디에

Chapter 7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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