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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내 손끝의 탑스타 8권 - 그의 손이 닿으면 모두 탑스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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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내 손끝의 탑스타 8권

저 자 명 : 박굘

출 간 일 : 2018년  5월 30일

ISBN : 979-11-04-91739-4




그의 손이 닿으면 모두 탑스타가 된다?!


우연히 10년 전으로 회귀한 매니저 김현우.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황금빛 스타!

그는 뛰어난 처세술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다사다난한 연예계를 돌파해 나가는데……


돈도, 힘도, 빽도 없지만 우리에겐 능력이 있다!


김현우와 어울림 엔터테인먼트의

통쾌한 성공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박굘 장편소설 『내 손끝의 탑스타』 제8권




1장 뉴욕의 잠 못 이루는 밤 Ⅱ


“이, 이게 대체……? 세뇨리타, 센트럴파크에서 대체 뭘 한 겁니까?”

히스패닉 청년, 후안 베스가 질린 얼굴을 했다.

재즈 바 뉴 소울의 오픈 시간은 저녁 7시였다. 하지만 오픈 시간 30분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찾아와 줄을 서 있었다. 한산하던 뉴욕 뒷골목에 오랜만에 사람들이 찾아온 것이다.

송지유는 테이블에 턱을 괸 채로 창문 너머를 보고 있었다.

오픈 준비를 하던 후안이 맞은편에 앉았다.

“지유, 오늘 뭘 한 겁니까? 밖에서 누드쇼라도 했습니까?”

“혼날래요? 버스킹했어요.”

“아, 역시!”

후안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후안도 첫날 송지유의 노래를 듣고 충격을 받은 사람 중 한 명이다. 아시아권 가수라 하면 단체로 몰려나오는 아이돌 그룹이 전부라는 게 서양 사람들의 인식이다. 하지만 송지유는 달랐다. 후안이 생각하기에 송지유는 빌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자 가수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오늘 바쁘겠다, 후안. 고생 좀 하겠어요?”

“지유를 위한 고생이라면 감수해야죠. 하하!”

“으∼ 느끼해.”

송지유가 진저리를 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커다란 테이블에 모여 있는 뉴 소울의 공동 소유주들에게로 다가갔다.

“잭 할아버지는 주문 확실하게 체크해 주세요. 존스 할아버지랑 브라운 할아버지랑 찰리 할아버지도 오늘 각오 단단히 하세요. 신청곡이 밀려들 거예요.”

들떠 있는 지배인 블랙잭과 달리 세 노인은 죽을상을 하고 있었다.

“지유, 우리 나이도 생각해 줘야지. 팔팔한 지유는 도저히 못 따라가.”

존스 영감이 투정을 부렸다. 송지유가 그럴 줄 알았다는 표정으로 현우 쪽을 쳐다보았다.





목차

1장 뉴욕의 잠 못 이루는 밤 Ⅱ

2장 이 구역의 진정한 미친년은 누구인가Ⅰ

3장 이 구역의 진정한 미친년은 누구인가Ⅱ

4장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Ⅰ

5장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Ⅱ

6장 그 아들에 그 아버지, 그 아버지에 그 아들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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