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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톱스타 이건우 10권 - 외모! 연기! 노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최고의 스타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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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톱스타 이건우 10권

저 자 명 : 크레도

출 간 일 : 2018년  5월 25일

ISBN : 979-11-04-91734-9




열정만으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어중간한 실력으로 허송세월하던 이건우.

그의 앞에 닥친 갑작스러운 사고와 함께 떠오르는 기억.


‘나는 죽었는데 살아 있어. 그건 전생? 도대체…….’


전생부터 현생까지 이어지는 인연들.

그리고 옥선체화신공(玉仙體化神功)…….

망나니처럼 살아온 이건우는 잊어라!


외모! 연기! 노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최고의 스타가 탄생한다!



크레도 장편소설 『톱스타 이건우』 제10권




1. 소외된 천재들


LA 신세계 독립 영화 축제는 이제 막 생겨나 1회를 맞이하는 영화제였다. 독립 영화는 흥행을 목표로 하는 상업 영화와는 달랐다. 제작자의 의도가 가장 우선시되었기에 주제나 촬영 기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차별화되고 자유로웠다.

독립 영화라는 단어에서 독립이라는 뜻은 자본과 배급망으로부터 벗어났다는 뜻이었다. 미국에서는 독립 영화만을 위한 극장도 따로 있었다. 아무튼, 아카데미 시상식에 비교한다면 상당히 작은 규모였지만 누구도 무시하지 않았다. 독립 영화의 정신을 지키자는 취지였으니 말이다. 다만 축제 자체는 재단에 의해서 열리는 것이니 재단의 입김이 많이 작용했다.

어쩌면 건우는 상업 영화의 정점에 위치해 있다고 봐도 무방했다. 상업 영화의 가장 큰 성공작이 ‘골든 시크릿’이었기 때문이다. ‘골든 시크릿’으로 남우주연상까지 탔으니 건우가 독립 영화제에 참여하는 것은 큰 의미가 되는 일이었다.

UAA에서도 참여하는 것이 좋겠다는 연락이 왔기에 건우는 에드스타의 일을 처리할 겸, 직접 가기로 했다. 가는 김에 화보 촬영까지 껴 넣었다. 돈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는 건우였지만 이번 화보 촬영은 워낙 막대한 돈을 제시해 오니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그렇게 열심히 돈을 벌 필요는 없었지만 많은 돈을 준다는데 마다할 이유 또한 없었다.

휴가와 일을 저울질했다면 고민했겠지만 여러 일이 겹쳐 있어 딱 좋은 타이밍이었다.

‘그냥 생각 없이 푹 쉬려고 했는데…….’

한 일 년 정도는 그냥 놀고 싶었지만 예기치 않은 일들이 생겨나서 계획이 어긋나고 있었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어도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인생이었다. 그래서 인생이 재미있고 또한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하는 건지도 몰랐다.

‘뭐, 다녀오고 나서 쉬면 되겠지.’

가벼운 마음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건우가 독립 영화제 초청을 받아 미국에 간다고 하니,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그들만의 축제로 묻힐 뻔했던 독립 영화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었다. 주최 측에서는 엄청나게 긴장하고 있다고 한다. 방문객이 대거로 몰려올 것이 점쳐졌기 때문이다.

주최 측에서는 그냥 한번 찔러봤던 것뿐인데 건우가 응답할 거라고는 예측하지 못했다고 한다. 건우가 다른 굵직한 행사의 초청을 모두 거절했기 때문이다.



목차

1. 소외된 천재들

2. 섬섬옥수수

3. 재입대라고?

4. 슈퍼 솔져

5. 영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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