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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도 서 명 : 그의 모든 것, 또는…

저    자 : 연두

출 간 일 : 2005년 4월12일

<줄거리 소개>

결혼하자고, 사랑한다고.

얼마나 원했던가, 그 사람이 이 말을 해주기를.

얼마나 바랐던가, 그 사람이 이렇게 다가와 주기를.

이것은 뼈아픈 현실. 잔인한 말.

그녀에게 사랑한다며 결혼하자고 한 남자는, 그 사람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에게 그 말을 듣고 싶어했어요.

바보같이…… 난 계속 기다렸어요.”

너는 나의 모든 것, 또는 아무것도 아닌 것.

나는 너의 모든 것, 또는 아무것도 아닌 것.

하지만 우리는 사랑이란 걸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