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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풍성하고 그윽한 만월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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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도 서 명 : 달의 노래 1, 2

작 가 명 : 이예린

출 간 일 : 2006년 1월 21일

<저자 소개>

이예린

중학교를 다닐 무렵, 우연찮게 수필상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후에 이런저런 생각들을 끄적이기 시작

그중에서도 글 속의 결말을 제멋대로 바꾸어 상상하던 버릇이

현재 글쓰기의 직접적인 계기였다고 여기고 있음

지독히 배어버린 고집으로 몇 년째 독수리 타법을 고수하고 있으며,

아직 마무리 짓지 못한 이야기들을 올해 안으로 완성하는 것이 목표

<줄거리 소개>

<1권>

교인들의 백일가례 의식, 그것은 교접지몽(交接之夢).

산호석을 구하기 위해 뭍으로 올라온 그녀를 잡아챈 것은

억세디억센 사내의 손길,

그리고 바람과 달빛의 음색을 지닌 사내의 음성.

바위틈 아래, 선혈로 붉게 새겨진 기억.

화살이 그녀의 팔을 관통한 것이라면, 그의 음성은 그녀의 심장에 깊숙이 박혀 버렸다.

하지만 사랑을 깨닫기도 전,

차비의 음모에 휘말려 그와 강제 혼인을 치를 위기에 처해지고 마는데…….

"오라버니가 올 때까지만 그의 곁에 신부로 남겠어.

약속했으니까, 오라버니가 찾아오면 놓아준댔으니까."

<2권>

풍성하고 그윽한 만월의 밤,

적의 화살을 피해 몸을 숨긴 그가 발견한 것은

물매화처럼 새하얗게 핀 반라의 여인.

하지만 신기루였던 듯 종적없이 사라진 그녀.

돌아오는 만월이면 그녀에 대한 생각으로 더욱 간절해지는 그 앞에

마침내 그녀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피치 못할 비밀 외에도 깊이 연모하는 정혼자가 있었는데…….

"놓치지 않겠다. 설사 네가 인어라 해도 놓아주지 못한다, 절대!

나만이 볼 수 있게 따로 못을 파놓아 가둬둘망정,

정혼자가 올 때까지만 곁에 있겠다는 허울 좋은 거짓을 둘러댈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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