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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완결] 배우, 미친 흡입력 7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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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배우, 미친 흡입력 7권

저 자 명 : 이산책

출 간 일 : 2018년  7월 16일

ISBN : 979-11-04-91784-4




세계 최고의 스타 배우,

라이더 베스.


온갖 사건 사고에 휘말린 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

한국의 무명 스턴트맨 김태웅의 몸으로 깨어나다?

조용한 삶을 살고자 하는 그의 귓가에 들리는 소리.


[배우의 꿈(Actor’S Dream) 시스템을 시작합니다]


어차피 스타, 될 놈은 된다!



이산책 장편소설 『배우, 미친 흡입력』 제7권




S# 1 아카데미상을 위해Ⅰ


죽음과도 같은 긴 잠에서 깨어난 후 태웅은 다시금 배우 본연의 생활로 돌아갔다.

옛 친구 엘런, 그리고 엘리온과 있던 일이 마치 한순간의 꿈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그것은 실제로 일어난 일이었고, 그 결과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이 위협을 받고 있었다.

셋 모두 정신과 진찰을 받아보았지만 예상대로 암시의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다.

찾을 수 없으니 치료도 할 수 없었다.

그만큼 엘리온의 최면술은 보통의 수준을 넘어선 것이었다.

‘아카데미상을 누가 먼저 수상하느냐라니… 그런 유치한 경쟁을 하자고?’

태웅은 승부에서 이길 자신이 있었다.

이미 전생에서 여러 번 수상해 본 경험도 있었다.

문제는 과연 엘리온이 약속을 지킬까 하는 점이다.

지금으로서는 일단 승부에서 이기는 것이 우선이었다.

‘일단 그 녀석부터 족쳐봐야겠다.’

태웅은 테베스 박사의 병원으로 향했다.

“미안하지만 나도 방법이 없다고.”

울상이 된 얼굴로 테베스 박사가 고개를 저었다.

“그럼 벤 하프만의 와이프라도 고쳐놔. 네놈 약에 중독된 거니까 네가 책임을 져야지.”

“일단은 입원시키는 수밖에 없어. 나도 그걸 만들기만 했지 해독제는 아직…….”

“뭐가 어째?”

다시 한번 태웅의 발길질이 이어졌다.

정강이를 까인 테베스가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아 낑낑댔다.

“반드시 치료해 놔. 그리고 한 달 안에 그 해독제란 걸 만들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알았어?”

“한 달은 무리야.”

“정확히 한 달 준다. 그 안에 못 만들면 넌 바로 감방행이야. 이 약속은 기필코 지켜주지.”

태웅의 말에 그는 사색이 되었다.

낸시가 테베스의 병원에 입원한 후 벤은 매일같이 병문안을 왔다.

처음에는 거부하던 그녀도 남편에 대한 감정이 많이 풀어졌는지 이제는 그럭저럭 대화도 피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것만으로도 벤의 상태는 놀랄 만큼 좋아졌다.




목차

S# 1 아카데미상을 위해Ⅰ

S# 2 아카데미상을 위해Ⅱ

S# 3 마성의 여자

S# 4 배우, 미친 흡입력Ⅰ

S# 5 배우, 미친 흡입력Ⅱ

S# 6 월드 스타 김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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