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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저니맨 김태식 11권 - 이제부터 내가 뛸 팀은 내 의지로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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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저니맨 김태식 11권

저 자 명 : 설경구

출 간 일 : 2018년  5월 10일

ISBN : 979-11-04-91722-6




한 팀에서 오래 머물지 못하고

이 팀, 저 팀을 옮겨 다니는

저니맨(Joruney man)의 대명사, 김태식!

등 떠밀리듯 팀을 옮기기도 수차례.


“이게… 나라고?”

기적과 함께 그의 인생에 찾아온 두 번째 기회!

“이제부터 내가 뛸 팀은 내 의지로 선택한다!”


더 이상의 후회는 없다!

야구 역사를 바꿔놓을

그의 새로운 야구 인생이 펼쳐진다!



설경구 장편소설 『저니맨 김태식』 제11권




1.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


워싱턴 내셔널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워싱턴 내셔널스는 내셔널 리그 동부 지구에 속해 있는 팀이었다.

현재 내셔널 리그 동부 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었고, LA 다저스와 함께 내셔널 리그 팀들 가운데 월드 시리즈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강팀이었다.

반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내셔널 리그 서부 지구 최하위였다.

스몰 마켓의 한계라는 평가와 함께 젊은 선수들을 팀의 주축으로 개편한 리빌딩도 별다른 효과를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래서일까.

전문가들은 두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워싱턴 내셔널스가 압도적으로 우세할 것이라고 점쳤다.

그렇지만 전문가들의 예측은 빗나갔다.

최종 스코어 7 : 2.

양 팀의 3연전 첫 경기 결과였다.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3연전 1차전에서 완승을 거두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완승을 거둘 수 있었던 요인은 두 가지.

우선 리그 최약체라고 평가받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타선이 경기 초반부터 폭발했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1차전 선발투수는 숀 두리틀.

팀의 1선발이자, 지난 시즌 사이영상 후보까지 올랐던 좋은 투수였다. 그렇지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타선은 숀 두리틀의 명성에 전혀 기죽지 않고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

특히 1회 초 2사 만루 상황에서 하비에르 게레로가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렸던 것이 결정적이었다.

미구엘 마못의 백투백 홈런까지 터지면서, 숀 두리틀을 1회에 강판시키는 엄청난 화력 쇼를 선보였다.

또 하나의 요인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발투수로 출전했던 파넬슨 레이먼의 눈부신 호투였다.

파넬슨 레이먼은 워싱톤 내셔널스의 강타선을 상대로 7이닝 2실점의 빼어난 호투를 펼쳤다.

그리고 이어진 2차전.

2차전의 양상은 1차전과 또 달랐다.

경기 초반부터 난타전이 벌어진 가운데 경기는 7회에 접어들었다.




목차

1.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

2. 마법을 부려볼까?

3. 유명 인사

4. 잠을 좀 설쳤어요

5. 기립의 이유

6. 공이 떠요

7. 투수의 심리

8. 올스타전

9. 일인분 추가할까?

10. 처분해 주세요

11. 욕심을 내도 괜찮지 않을까?

12. 그런 공

13. 거짓말

14. 인터 리그

15. 역효과

16. 야잘알 송 기자

17. 황금알을 낳는 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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