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선애야 선애야
저 자 명 : 박신애
출 간 일 : 2005년 7월 13일
폭발사고에서 한몸 바쳐 동생 선애를 구한 장한 언니가 바로 나다.
뿌듯함에 직사광선의 따가움도 잊고 있건만....
“근데 여기 어디야?”
사고 전 잘 달려댔으니 당연히 있어야 될 고속도로는 보이지 않고
야산 중턱 쯤 되는지 싱그러운 수풀의 초록빛이 만연하다.
게다가..
“왜...내가 깔고 앉은 잡초가 이렇게 잘 보이는 거지?”
심지어 잡초가 다리를 뚫고 꼿꼿하게 서 있기도 하다.
“아.하.하.하.....나...죽은 거야? 그럼 그렇지 그 폭발 속에서
멀쩡하다는 게 가능하기나 하겠어.“
나름대로 납득하며 수긍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이도 있다.
“시끄러워!빨랑 몸 찾아와!. 어쨌어? 몸 찾아 오라고오오~~엉엉엉!”
우리집 막내이자 귀염둥이인 선애가 목놓아 울며 떼를 쓴다.
짜식이 그래도 하나밖에 없는 언니라고 엉엉울어주는 모습에 감동먹었다.
하지만 어쩌겠어. 이 언니는 이미 죽어 유령이 되어버린걸...
“언니,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글쎄다....
001. Lv.80 나무
05.07.12 11:22
와우, 표지 정말 좋군요^^ 이런 느낌의 표지 좋아합니다.
대박나길!
002. Lv.4 은하
05.07.12 11:28
내일인가....
꼭 봐야긋다....
003. Lv.1 12345
05.07.12 12:13
표지 여자...예쁘네..
004. Lv.1 Juin
05.07.12 12:17
표지는 좋다 -ㅇ-
005. Lv.18 몽중몽상
05.07.12 12:42
제목, 압박.;
006. 우만이
05.07.12 13:14
축하요.
007. Lv.8 검은검
05.07.12 17:49
음;;미녀자매 인가..
008. 홍홍
05.07.12 17:53
진짜 표지는 좋네여 -_-
009. Lv.1 남자의파워
05.07.12 19:24
오에 나이스 -_-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010. Lv.68 김운영
05.07.12 21:51
표지 좋습니다!
011. 후후~
05.07.12 22:14
참신한 제목... 좋아요~~ 화이팅!!
012. Lv.3 샤프니스
05.07.12 23:09
으음... 또 한획을 그으시는 겁니까 !!!?
013. Lv.1 弘潭
05.07.13 01:03
표지만 좋을지...표지도 좋을지...
014. Lv.1 테사더
05.07.13 04:28
이야 표지 대박이네요.. 진짜 맘에듭니다
015. 크루나샤
05.07.13 20:47
이야 대박~대박~신애님 홧팅~
016. 무당색골
05.07.14 13:47
표지는 대박..ㅡㅡ;;
하지만....필력은 눈꼽만큼이라도 나아졌으면 좋겠군요..
017. -----
05.07.16 11:40
표절작가의 표절 소설일라나?
018. Lv.1 클라이덴
05.07.25 04:08
ㅊㅋ드립니다
019. Lv.1 진홍의달
05.08.01 22:32
호오..새로 나온..ㅊㅋ해요~
아직.. 정령왕의 딸본다는.. -┍
020. 冥王
06.07.21 22:07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