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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협 연결] 천애협로 9권 - 천하제일인이 길러낸 마지막 자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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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천애협로 9권
저 자 명 : 촌부
출 간 일 : 2019년  5월  6일
ISBN : 979-11-04-91987-9



『우화등선』,『화공도담』의 뒤를 잇는
작가 촌부의 또 하나의 도가 무협!

무림맹주(武林盟主), 아미파(峨嵋派) 장문인(掌門人).
군문제일검(軍門第一劍), 남궁세가(南宮勢家)의 안주인.

그들을 키워낸 어머니—
진무신모(眞武神母) 유월향!

어느 날, 그녀가 실종되는데…….

“하, 할머니는 누구세요?”

무한삼진의 고아, 소량(少兩)에게 찾아온 기이한 인연.
세상과 함께 호흡을 나눌 수 있다면[天地同息]
천하의 이치를 모두 얻으리라[天下之理得]!

이제, 천하제일인과 그녀가 길러낸
마지막 자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촌부 신무협 판타지 소설 『천애협로』 제9권 - 재회(再會)


제1장 함정


천장에서 물이 한 방울 떨어져 내렸다.
동굴이 워낙에 고요하였으므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천둥처럼 들려왔다.
소량은 수검한 채로 좌측을 흘끔 바라보았다.
다 타버린 횃불 몇 개가 바닥에 널브러진 것이 보였다.
송진을 먹인 옷자락을 나뭇가지에 대충 감아 만든 모습이 조잡하기만 하다.
‘흑수촌의 백성들이 사용했던 것이로구나…….’
슬프게도 횃불의 숫자조차 얼마 되지 않았다.
몇 안 되는 횃불에 옹기종기 모인 백성들과, 동료들을 잃은 슬픔을 감춘 채 그들을 이끌어야 했던 현무당원들의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했다.
한쪽 무릎을 꿇고 나뭇가지를 만지작거리던 소량이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
많은 것이 변했지만, 할머니를 찾기 위해 청해로 가야 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청해까지 가는 길만은 자신이 직접 정할 생각이었다.
소량은 자신이 떠나왔던 첩혈행로(疊血行路)를, 동료들을 두고 떠나왔던 그 길을 거꾸로 거슬러 가고자 했다.
지금 소량은 단애곡으로 이어지는 동굴에 서 있었다.
‘반선 어르신께서는 소란스레 오라 하셨지.’
검천존은 청해에서 혈마와 마존을 상대하게 될 것이라 예상했고, 소량에게 ‘경지에 올랐으니 오라’ 는 전언을 남겼다.
그는 ‘기왕이면 소란스레 오라’는 전언 역시 남겼는데, 이는 곧 ‘가능한 한 혈마곡의 마인들을 제압하며 오라’는 뜻이나 다름없었다.
말하자면 이것은 진무십사협의 복수인 동시에, 혈마곡에 대한 역습인 셈이었다.
휘이잉―
가느다란 바람이 소량의 옷깃을 스치고 지나갔다.
바람이 분다는 말은 동굴이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는 뜻, 그렇다면 거리낄 것이 없다.
소량이 동굴 안으로 성큼성큼 걸음을 옮겼다.
울퉁불퉁 튀어나온 암석과 칼날보다 날카롭게 찢어진 바위가 길을 가로막았지만, 소량의 보보에는 거침이 없었다.
소량은 동굴의 끝에 도착해서야 걸음을 멈추었다.
공기는 지금도 흐르고 있지만, 동굴은 이미 무너진 듯 암석으로 막혀 있었던 것이다.
‘아니, 막힌 게 아니야.’
동굴 안에 진법이 펼쳐져 있음을 이미 알고 있던 소량이었다.
암석에 손을 올린 소량이 가볍게 태허일기공을 일으켰다.




제1장 함정
제2장 제장 금협출행(金俠出行)
제3장 돌파(突破)
제4장 혈수(血讐)
제5장 재회(再會)
제6장 회한(悔恨)
제7장 탈출
제8장 형제(兄弟)
제9장 불충(不忠)
제10장 묘수(妙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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