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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전장의 저격수 8권 - episode1: 잠에서 깬 용사의 시대를 시작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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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전장의 저격수 8권

저 자 명 : 요 람

출 간 일 : 2018년  6월 11일

ISBN : 979-11-04-91752-3




사회 부적응자이자 아웃사이더인 석영은

게임을 하다 지구의 종말을 맞이한다.


episode1:잠에서 깬 용사의 시대를 시작하시겠습니까? Y/N


하지만 깨어나 보니 세상은 멸망하지 않았다.

아니, 현실 같은 게임 속 세상이 펼쳐져 있었다!


현실보다 더 험난한‘ 리얼 라니아(real RAnia)’.

과연 석영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이제, 리얼 라니아의 전설이 시작된다!



요람 장편소설 『전장의 저격수』 제8권




episode 59 마가리타의 복수


한지원에게 연락이 온 건 낮술에 세 사람이 꽐라가 된 날부터 정확히 이 주가 지났을 때였다.

햇살이 점점 따스해지고, 새싹이 겨울을 겨우 이겨내 힘겹게 고개를 드는 봄의 초입에 들어선 어느 날이기도 했고, 따스한 햇볕을 쬐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이기도 했다.

우웅, 우웅.

테이블에 올려놨던 폰이 ‘용건 있어요!’ 하고 발광을 부리자 석영은 읽던 책을 내려놓고 전화를 받았다.

“네, 정석영입니다.”

―저 한지원이에요. 지금 집에 있어요?

“네, 집에 있습니다.”

―지금 부산에서 출발했으니까 세 시간쯤 걸릴 거예요.

“무슨 일 있습니까?”

―있죠, 무슨 일. 그놈들 찾았다는 큰일이 있어요.

“…….”

스륵.

석영은 의자에 깊게 묻고 있던 상체를 유령처럼 세웠다.

―후후, 그 침묵이 지금 석영 씨 마음을 말해주네요. 이따 가서 자세하게 얘기할게요.

“네, 기다리겠습니다.”

뚝.

전화는 채 1분도 되지 않아 끝났다. 하지만 그 짧은 대화에 석영은 심장이 벌렁벌렁 순식간에 아주 거친 야생마처럼 변해 버린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두근거리는 심장을 지그시 압박한 석영은 의자에서 일어났다.

휴식?

이제 다 끝났다.

의자에서 일어난 석영은 바로 준비를 시작하기로 했다. 잔과 테이블을 치우고, 안으로 들어가 준비를 시작했다. 소파에서 드르렁드르렁 코를 골며 낮잠을 즐기고 있는 아영이는 일단 그냥 두기로 했다.

사실 크게 준비랄 것도 없는데, 그래도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꽤 짐이 많아졌다. 특히 이번에 러시아 원정 때 한지원의 조언으로 챙겼던 것들은 전부 빼먹지 않고 챙겨 넣었다. 그렇게 30분에 걸쳐 준비를 끝내니 아영이가 ‘하아암……!’ 하고 크게 하품을 하며 일어났다.





목차

episode 59 마가리타의 복수

episode 60 범죄의 도시

episode 61 다시 대륙으로

episode 62 대륙 전쟁 발발(勃發)

episode 63 악시온 제국전Ⅰ

episode 64 새 생명

episode 65 악시온 제국전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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