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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완결] 성운을 먹는 자 31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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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성운을 먹는 자 31권

저 자 명 : 김재한

출 간 일 : 2017년  1월  5일

ISBN : 979-11-04-91592-5 



『폭염의 용제』, 『용마검전』의 김재한 작가가 펼쳐내는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이야기!


『성운을 먹는 자


하늘에서 별이 떨어진 날

성운(星運)의 기재(奇才)가 태어났다.


그와 같은 날,

아무런 재능도 갖지 못하고 태어난 형운.

별의 힘을 얻으려는 자들의 핍박 속에서 한 기인을 만나다!


“어떻게 하늘에게 선택받은 천재를 범재가 이길 수 있나요?”

“돈이다.”

“…네?”

“우리는 돈으로 하늘의 재능을 능가할 것이다.”



김재한 퓨전 판타지 소설 『성운을 먹는 자』 제31권




제203장마지막약속



세계가 어둠으로 물들어간다.

그것은 자연의 섭리를 초월한 변화였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낮이 가고 밤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하늘의 색 그 자체가 빛을 집어삼키는 어둠으로 물들어간다.

그 어둠은 더없이 따스하고 평온했다.

어둠 아래의 세상에서는 빛이 사라졌다. 그러나 온기는 있었다.

‘이제 눈이 있음을 잊고 살아가도 좋다. 연옥의 주민들이여.’

흑영신교의 성지, 지상에 존재하는 작은 낙원의 모습이 온 세상의 모습이 되어간다.

어둠 아래서 불안에 떠는 자들은 이제 곧 알게 될 것이다.

더 이상 시각에 의존할 필요가 없으며, 따라서 만물에 생김새로 가치를 매기고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어둠이 그대들을 보살필 것이다.’

더 이상 생존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 더 이상 욕망 때문에 발버둥 칠 필요도 없다.

위대한 신이 내린 더없이 따스하고 상냥한 어둠이 그들을 보살필 테니까.

이제는 그들을 괴롭히던 모든 것에서 벗어나, 그저 흑영신의 교리대로 살아가다 죽으면 된다. 언젠가 충분한 공덕을 쌓아 흑암정토로 향할 때까지 몇 번이고 그것을 반복하면서.

자신의 영혼에 내재된 신의 뜻에 따라 세계를 변화시키는 주체, 흑영신교주는 현계를 굽어보았다.

본래 100장(약 300미터) 높이에 떠 있던 성혼좌는 성운단의 봉인이 풀리고, 그로 인해 세계가 변화하기 시작하자 마치 그 반동에 밀리듯이 더 높은 곳으로 떠오르고 있었다. 이미 500장(약 1.5킬로미터) 고도를 돌파하고도 상승을 멈추지 않았다.

그것은 그만큼 세계가 변화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교주가 성운단을 받아들여 자아낸 어둠은 중원삼국은 물론이고 야만의 땅을 포함한 대륙 전부를 집어삼켰다. 해와 달처럼 둥근 구슬의 형태를 한 현계의 절반 이상이 어둠에 삼켜진 상태다.

변화의 속도는 계속 가속되는 중이니 현계 전부를 변화시키기까지는 멀지 않았다. 하지만 교주가 바라는 변화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목차

제203장마지막약속

제204장인간의싸움, 신의싸움

제205장성운을먹는자

종(終) : 우리가없는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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