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불멸의 대마법사 9권 완결
저 자 명 : 이성현
출 간 일 : 2012년 11월 30일
문피아 골든 베스트, 오늘의 베스트,
선호작 베스트 1위 석권!
「뉴트럴블레이드」「, 빛의검」의
작가 이성현의 명품 판타지!
베르시아 신성력 1392년 5월 10일.
아크메이지(Archmage) 제이워드 M. 만델, 사망하다.
3개월 후,
크로이덴 가문의 인간 말종 둘째 아들 레이지, 깨어나다!
스승을 죽인 제국을 향한 놓을 수 없는 원한.
등 뒤에서 칼을 찌른 동료를 향한 복수!
그 모든 목적을 위하여 죽음에서 돌아온,
오러와 마나, 두 힘을 부리는 듀얼 클래스 레이지!
들어라, 세상이여! 기억하라, 역사여!
불멸이라 불릴 대마법사 레이지 크로이덴의 이름을!
이성현 판타지 장편 소설 『불멸의 대마법사』제9권 - Resolve
73장 어쩔 수 없는 선택
죽음의 군대로 인해 황폐한 대지로 변해 버렸던 성지가 정
화된 지 어느덧 보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다.
20년 넘게 지속된 대륙 전쟁 이후 다시금 사람들에게 공포를 안겨주었던 베릭쿠스와 죽음의 군대의 등장에 지쳐만 가던 이들은 신의 목소리를 듣고 교황령을 정화시킨 교황의 등장을 두 팔 들어 환영했다.
평소 같으면 신의 목소리라는 단어에 코웃음만 쳤겠지만, 오랜 시간 동안 계속된 전란 속에서 사람들은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지금 상황을 획기적으로 타개할 강한‘무언가’가 등장하기를 기다렸다. 교황이 직접 성지를 뛰어 방주로 만들고 교황령 내의 죽음의 군대를 일순간에 소멸시킨 장면은 공포가 아닌 환희로 받아들여졌다.
평민, 귀족 가릴 것 없이 수많은 인파가 공중도시 바르디아로 가기 위해 교황령으로 몰려들었다. 교황은 신의 선택을 받은 자들만이 성지에 발을 디딜 수 있다고 말한 뒤, 선별된 자들만 받아들였다. 그리고 선택받지 못한 자들 역시 신의 가호 아래 행복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하면서 원래 성지가 있던 자리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급기가 원(元) 성지에는 5만 명에 가까운 인구가 밀집된 신도시가 건설되었다.
그동안 많은 이들을 괴롭혔던 베릭쿠스의 침략이 없는, 그리고 두려움에 빠뜨렸던 죽음의 군대도 없는 신도시는 활기에 가득 찼다. 그들은 매일 성당에 모여들어 신과 교황 안드레아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찬양하기 바빴다.
한편, 대륙을 나누어 가진 각 왕국의 수뇌부는 공중도시 바르디아의 등장과 교황 안드레아의 움직임을 유심히 살피기 시작했다. 나르디안의 사망과 동시에 베릭쿠스의 활동이 중지되었다는 기쁨을 누리기엔 베르시아 교단의 움직임이 너무나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73장 어쩔 수 없는 선택
74장 도약을 위한 준비
75장 터닝 포인트
76장 비틀어진 신앙심
77장 슬픈 기적
78장 목적의 변화
79장 신의 이름에 맞서는 자들
80장 공중도시 바르디아
81장 타락의 종착점
82장 나의 영원한 친구여, 안녕히……
83장 희생이 아닌, 모두를 살리는 길로
최종장 불멸의 대마법사
에필로그 마리에타의 편지
불멸의 대마법사를 마치며
001. Lv.6 귀염제시카
12.11.29 11:37
완결 축하드립니다
002. Lv.33 류승현
12.11.29 14:56
완결 축하드립니다!
003. 용세곤
12.11.29 16:14
와 완결이다.
004. Lv.72 레크리온
12.11.29 22:54
이제 완결이네요
005. Lv.80 못난이별
12.11.30 01:45
완결 축하합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