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디멘션 워 6권
저 자 명 : 미르영
출 간 일 : 2009년 5월 27일
갑작스럽게 다가온 의문스런 부모님의 죽음.
그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그리고 또다시 찾아드는 음모의 손길.
겐트리온 우주에서 날아온 전함 네르키즈에 탑재된
초자아 컴퓨터 미네르바와의 만남.
그로 인해 네 가지 우주의 절대파워를 손에 넣은 한철!
차원의 비밀 속에 묻혀 있는 인류 문명의 기원을 찾아 떠나는 기나긴 여정.
그 속에서 한철은 운명의 동반자들과 함께
절대강국 대한민국을 위한 삼족오의 비상을 꿈꾼다.
인류가 인식하고 있는 차원의 수는 36개!
인간이 과학으로 밝혀낸 차원의 수는 26개!
지금 이 순간, 숨 막히는 차원 간의 전쟁이 시작된다.
미르영 퓨전 판타지 소설 『디멘션 워』제6권 [존재의 잔재]
Chapter 1 기지개를 켜는 존재들
콰지직!
스스스스!
경복궁 지하에 있는 흑룡회의 본거지에는 지금 알 수 없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었다. 검은 기운이 휘몰아치며 내부에 감돌기 시작한 기이한 에너지 파장이 사방으로 뻗어나가고 있었다.
지하 궁전에 나타난 파장은 지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뭔가 이 세계에는 없는 강력한 에너지의 작용으로 벌어지는 것이 틀림없었다.
쩌적!
쏴아아!!
에너지 파장의 여파 때문인지 바닥 곳곳에 크레이터가 생겨났고 이로 인해 바닥에 놓여진 화강석들이 가뭄에 갈라진 논바닥처럼 쩍쩍 갈라지며 깨어져 나갔다.
휘아아앙!
뒤이어 살갗을 찢을 듯한 돌풍이 불어왔다. 대전 안을 맴도는 돌풍으로 인해 그동안 쌓여 있던 먼지들이 검은 기운들과 함께 허공에서 춤추며 사방으로 비산하고 있었다.
사악!
어느 순간 힘의 진동으로 일어난 여파가 순식간에 잦아들었다.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모든 것이 멈춘 채 정적만이 대전 안을 감돌았다.
츠츠츠츠!
순간의 고요가 찾아왔지만 이내 정적은 깨어지고 변화가 일어났다. 대전 안의 고요를 몰아낸 것은 상층부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변화 때문이었다.
온통 검은색으로 물든 여러 개의 암흑이 원을 그리며 대전의 천장 지붕 위에 소리없이 번지고 있었다. 암흑은 암울하고 가라앉는 듯한 기운을 대전 안에 토해내고 있었다.
기분 나쁜 검은 기운을 품은 암흑들은 어느새 천장을 온통 뒤덮었다.
우르르릉!
콰쾅!!
Chapter 1 기지개를 켜는 존재들
Chapter 2 미래를 위한 준비
Chapter 3 미지의 무기 젠가이드
Chapter 4 암천문의 인형들
Chapter 5 흑룡회 대 암흑율사
Chapter 6 명왕의 숨겨진 힘과 또 다른 존재들
Chapter 7 어둠의 딸! 흑암성체!
001. Lv.1 [탈퇴계정]
09.05.25 10:52
출간 축하드려요~
002. Lv.1 멋쟁이...
09.05.25 16:02
좋은 글 잘보고 있습니다. 출간을 축하합니다.
003. 홍암
09.05.25 22:56
출간 축하합니다.
004. Lv.12 혼몽이라
09.05.26 00:39
출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