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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무신 6권]백팔살인공을 한 몸에 지닌 그를 그렇게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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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대무신 6권

저 자 명 : 임영기

출 간 일 : 2009년 6월 24일

무간백구호(無間百九號).

태무악(太武岳).

신풍혈수(神風血手).

대살성(大殺星).

고독한 소년이 세 살 때의 기억을 좇아

천하를 상대로 싸우면서 열아홉 살 때까지 얻은 이름들.

그리고 백팔살인공(百八殺人功).

大武神

백팔살인공을 한 몸에 지닌 그를

훗날 천하는 그렇게 불렀다.

임영기 新무협 판타지 소설 『대무신』제6권 - 복수행(復讐行)

제58장 잠룡(潛龍)

혼절했던 태무악은 어느 순간 번쩍 정신이 들었다.

하지만 눈을 뜨거나 몸을 움직이는 등 정신을 차린 기미를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았다.

방금 깨어났기 때문에 자신이 여태껏 혼절을 했던 것인지, 왜 혼절을 했는지를 깨닫기도 전에 그동안 몸에 배어 있던 본능이 먼저 반응을 한 것이다.

그다음 순간에 그는 자신이 혈신마에게 당했다는 사실을 기억해 냈다.

‘도대체…….’

그는 혼절하기 직전의 순간을 떠올리고는 어이없는 기분에 사로잡혔다.

그는 무형검으로 광속참을 전개하여 혈신마의 목을 찔렀다고 확신했는데, 도리어 그자가 뿜어낸 시커먼 주먹에 가슴을 적중당했으며 그로 인해서 혼절을 하고 만 것이다.

태무악은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무공 상식을 동원해 봤으나 어떻게 된 일인지 도무지 그 당시의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았다.

“인석아, 깨어났으면 눈 떠라.”

그때 바로 지척에서 걸걸한 목소리가 들렸다. 두 번 생각하지 않아도 혈신마의 목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태무악이 이곳이 어디고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에 대해서 미처 생각하기도 전에 혈신마의 목소리가 들려온 것이다.

그러나 태무악은 조금도 놀라지 않았다. 이 정도에는 눈썹 하나 까딱할 그가 아니다.

대신 그는 혼절한 자신의 곁을 혈신마가 지키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제58장 잠룡(潛龍)

제59장 형제(兄弟)

제60장 신삭(神索)

제61장 나녀(裸女)

제62장 동료(同僚)

제63장 비류(飛流)

제64장 유청(劉淸)

제65장 연련(戀戀)

제66장 도륙(屠戮)

제67장 구명(求命)

제68장 몰살(沒殺)


댓글 6

  • 001. Lv.1 창연(昌延)

    09.06.22 13:28

    기다렸습니다. ^^

  • 002. 스타와소주

    09.06.22 14:35

    호.. 드뎌 간만에 6권이 나오는군요...

  • 003. Lv.41 覺醒

    09.06.22 22:10

    나녀가 끌리네.

  • 004. Personacon 검우(劒友)

    09.06.22 23:14

    아.. 저만 그런 건 아니었군요.
    소금좀님과 통하다니..^^ㅋ;;
    기대됩니다~!

  • 005. Lv.1 Schnee

    09.06.25 11:24

    출간 축하드려요~♡

  • 006. 내삶의기연

    09.07.08 07:11

    소제가 그렇게없어요 ??

    도대체 몇번을 읅어먹나요 ?

    님소설은 처음 몇장만 읽음


    끝을 예상할수있어요 ...

    이젠 글빨을 떠나서 질리네요

    좀더 참신한거없어요 ?

    이리써서 밥먹고 살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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