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기갑영검 아스카론 4권
저 자 명 : 신가
출 간 일 : 2009년 7월 7일
마나 공학의 혁신, 이노베이션 plus!!
그 결과, 대륙을 질타하는 기간테스!
마나를 볼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이슈인 바첼러.
마도시대 지식의 집약체, 영검 아스카론.
바첼러 백작가의 숙원의 결정체,
대륙 최고 출력의 기간테스 레퀴엠.
셋의 만남이,
대륙을 덮는 전란의 소용돌이를,
일검에 가른다.
[마나 엔진 출력은 3.83까지. 이미 마나 엔진 한계에 이르렀다.]
[물론 최대 출력을 충분히 감당할 정도의 재질로 바뀐다.
마도 시대의 합성 금속은 다크 마이스릴이라는 금속이다.]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 없는 놀라운 이야기가 연이어 아스카론에게서 흘러나왔다.
대륙 최고의 기간테스 라이더, 이슈인!
그의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신가 판타지 장편 소설 기갑영검 아스카론 - 제4권 『이슈인의 귀환』
Chapter 1 - 레퀴엠 초연(初演)
“놀랍군.”
바츠란 사령관은 멀리 리퍼블릭의 성벽을 보면서 중얼거렸다.
배의 선수(船首) 부분에 삐죽 튀어나온 거대한 마나 캐논이 마나를 쏘아대는 모습은 정녕 경이 그 자체였다.
비바체 함대는 마나 캐논의 개발 성공 이후 비바체 항에서 극비리에 건조된 전투 함대였다. 이안이 귀족 회의에서는 마나 캐논을 따로 제작하여 배에 탑재하는 듯 설명을 하였지만 실제로는 함선의 건조와 마나 캐논의 설치는 함께 이루어졌다.
마나 캐논은 함선의 항해에 쓰이는 마나 엔진으로부터 마나를 공급받아 발사하는 구조다. 당연히 배의 설계 때부터 마나 캐논의 위치가 고려되어야 했다.
한 척 당 한 문(門)의 마나 캐논이 실렸기에 현재 열두 척의 함대에서 단번에 열두 발의 마나 포격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공화국의 대포에 비하면 훨씬 긴 사거리였지만 벨런시아 강 한가운데서 리버플릭의 직접 타격에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포격 거리가 멀어질수록 마나가 주변으로 흩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해 마나 캐논의 위력은 일정 유효 사거리를 벗어나면 거리의 제곱에 비례해 약해졌다.
리퍼블릭까지의 거리는 유효 사거리는 벗어나 있지만 타격 가능 사거리에 들어와 있었기에 지속적으로 포격을 가했다.
포격의 목적 자체가 리퍼블릭의 함락이 아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바츠란 사령관이 품에서 회중 시계를 꺼내 보았다.
“03시 05분이라… 절반이 조금 지났군.”
바츠란은 리퍼블릭 성벽 너머에 있을 마크 일행을 바라보는 듯 시선을 멀리 두었다. 포격을 개시한 지 세 시간에 조금 못 미쳤다.
Contents
Chapter 1 - 레퀴엠 초연(初演)
Chapter 2 - 주홍빛 이카루스
Chapter 3 - 박스터 통령
Chapter 4 - 아크와의 만남
Chapter 5 - 귀환
Chapter 6 - 전장으로의 복귀
Chapter 7 - 반격의 시작
Chapter 8 - 거침없는 진격
Chapter 9 - 공화국의 역습
Chapter 10 - 마이스터의 실마리
Chapter 11 - 레퀴엠의 파괴력
001. Lv.99 파프리나
09.07.03 11:43
출간 축하드려요~~
002. Lv.1 [탈퇴계정]
09.07.03 12:46
형님, 출간 축하드려요~
003. Lv.99 을파소
09.07.03 15:41
오옹! 4권! 축하드립니다~
004. Lv.38 굳굳
09.07.03 19:28
출간 축하드립니다. ㅋ
005. 검우(劒友)
09.07.03 20:41
축하드립니다~^^
006. Lv.71 데몬핸드
09.07.03 21:47
주인공활략은 마지막에 딸랑이네요.
007. Lv.99 진가소
09.07.04 11:23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008. Lv.19 초[류희윤]
09.07.10 00:46
축하한다 신가야~
009. Lv.59 라모니안
09.07.11 15:36
흠 3권까지밖에 없길래 3권까지만 빌렸는데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