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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잠마검선 4권』형산의 기재 영호선! 마도의 지존 영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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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잠마검선 4권

저 자 명 : 김현영

출 간 일 : 2009년 6월 30일

형산의 기재 영호선!

정도무림의 기재 교육기관‘항마원’입부 결정!

......

그리하여 마도 기관‘잠마원’으로 가다.

응?

“넌 도대체 뭐 하는 놈이냐?”

“나? 크하하하하!”

거침없이 웃던 영호선이 주먹을 불끈 쥔 오른손을

힘차게 하늘로 뻗었다.

이어 쩌렁거리는 목소리가 잠마원에 울려 퍼졌다.

“나는 형산파의 영호선이다! 음하하하하하!

근데 지금은 마도의 지존이 될 영호선이랄까?

크하하하하!”

김현영 신무협 판타지 소설 『잠마검선』제4권 - 정(正)은 무엇이고, 마(魔)는 무엇인가?

제1장. 소요마선의 고민

잠마원은 어수선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중 잠마원주의 고민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었다. 늘그막에 곱게 한올 한 올 관리해 온 소중한 머리털이 모조리 빠져나갈 지경이었다.

영호선이 살아 있다.

잠마원을 빠져나갔다.

잠마원 설립 이래 최초의 탈주자!

벌써부터 원생들 사이에서는 영호선을 가리켜 잠마일혈, 혹은 잠마광혈이라는 말이 오가고 있었다.

잠마일혈이란 최초의 탈주자라는 뜻이었고 광혈이란 놈이 미쳤기 때문이었다.

마곡으로 간 것일까? 아니면 형산으로?

마곡으로 갔다면 잡아오면 그만이지만 만약 형산으로 갔다면 문제가 복잡했다. 혈마환을 극복했다는 뜻이며, 형산까지 가서 놈을 제거해야 하는 수고가 곁들여지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잠마원주의 뒷골을 사정없이 땡기는 실체는 영호선이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영호선에게 어딘지 다정스레‘잘 가∼’라고 잠마원이 떠나갈 정도로 작별을 고한 대책없는 괴성이었다.

잠마원 내에서 한 번도 듣지 못한 목소리였고, 소리를 듣고도 목소리의 임자를 찾지 못한 것이다.

잠마원주 소요마선은 지하 암도 사층에서 용암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소란의 근원의 근원을 굳이 찾자면 이곳이 틀림없었다. 확인차 오조 수련생들을 닦달했을 때, 녀석들은 영호선을 확실히 밀어버렸다고 했고, 까마득히 용암으로 떨어져 가는 것도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했다고 말했다.

“흐음, 알 수가 없군.”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용암을 노려보긴 해도 좀처럼 답을 알 수가 없었다. 그래도 소요마선은 자리를 뜨지 못했다.

제1장. 소요마선의 고민

제2장. 군자검 돌아오다

제3장. 동거인

제4장. 활불의 길

제5장. 영호선을 찾아라

제6장. 양빈의 무위

제7장. 벌모세수

제8장. 대재앙

제9장. 보이지 않는 자들

제10장. 불청객

제11장. 사부의 선물

제12장. 항마출정

제13장. 의문의 시선


댓글 7

  • 001. Lv.1 [탈퇴계정]

    09.06.29 11:00

    출간 축하드려요~

  • 002. Lv.1 Tania

    09.06.29 13:41

    크흐흐흐~ 드디어 나오는구나~ㅋ 출간 축하드립니다~

  • 003. Lv.4 s망망대해s

    09.06.29 14:30

    와우~ 나오네요 ㅋㅋㅋ
    위험한놈이다... 정상이 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
    출간축하드립니다~ 대박나세요~

  • 004. Lv.1 흑류혼

    09.06.29 17:07

    내가이것때문에로그인한다니까 ㅋ

  • 005. Lv.1 천년별

    09.06.29 20:16

    요즘 우울했는데, 이런 소식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네요.
    진심으로 출간 축하드립니다.

  • 006. Lv.1 서동c9랏

    09.06.30 00:44

    그저감사 ^^ 위트를 기대기대

  • 007. Lv.62 건드리고고

    09.06.30 10:15

    3권에서 거의 무적에 가까운 경지에 이르더군요.
    1,2권에서 잠시 망설였다가 3권에서 다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무척이나 재밌습니다 .
    4권을 기대하며 바로 달려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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