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기갑영검 아스카론 5권
저 자 명 : 신가
출 간 일 : 2009년 9월 17일
마나 공학의 혁신, 이노베이션 plus!!
그 결과, 대륙을 질타하는 기간테스!
마나를 볼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이슈인 바첼러.
마도시대 지식의 집약체, 영검 아스카론.
바첼러 백작가의 숙원의 결정체,
대륙 최고 출력의 기간테스 레퀴엠.
셋의 만남이,
대륙을 덮는 전란의 소용돌이를,
일검에 가른다.
[마나 엔진 출력은 3.83까지. 이미 마나 엔진 한계에 이르렀다.]
[물론 최대 출력을 충분히 감당할 정도의 재질로 바뀐다.
마도 시대의 합성 금속은 다크 마이스릴이라는 금속이다.]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 없는 놀라운 이야기가 연이어 아스카론에게서 흘러나왔다.
대륙 최고의 기간테스 라이더, 이슈인!
그의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신가 판타지 장편 소설 기갑영검 아스카론 - 제5권 『아스카론의 주인, 마이스터]』
Chapter 1 레퀴엠 vs 디스토션
레퀴엠과 디스토션. 디스토션과 레퀴엠.
두 기의 기간테스가 마주 보고 대치했다. 공화국군은 재빠르게 대피하여 이미 그 두 기의 주변은 텅 비어 있었다.
때아닌 바람이 흙먼지를 일으키고 지나갔다.
“드디어 복수전인가.”
이슈인이 낮게 중얼거렸다. 아직도 잊을 수 없었다. 그때의 그 치욕스러운 패배와 도주는.
자신의 기간테스를 자폭시키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가던 그때가 머릿속에 선명했다. 마나 제어구를 움켜쥔 두 손에 힘이 들어갔다.
“네 녀석, 기체의 성능을 믿고 까부는 것도 여기까지다.”
제스터의 두 눈이 흥분으로 붉게 충혈되었다. 너무나도 적나라한 도발이 그를 그런 상태로 몰았다.
공중에서의 절대적인 우위를 버리고 땅으로 내려서 자신을 도발하는 적의 기간테스, 레퀴엠. 공화국 최고의 라이더로서 결코 가만히 둘 수 없었다. 절대 레퀴엠과 전투를 치르지 말라는 명령이 있었으나 이제 그런 명령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멀찍이 물러선 공화국 병사들은 긴장된 눈으로 두 기의 기간테스를 지켜보았다. 과연 어떻게 결판이 날 것인가.
그들은 제스터를 믿었지만 레퀴엠의 어깨에 새겨진 수많은 K마크가 그들을 긴장토록 만들었다.
쿠웅쿠웅.
먼저 움직인 쪽은 디스토션이었다. 이슈인은 가만히 그 모습을 지켜보았다.
“아이스 스피어.”
낮은 제스터의 시동어와 함께 수많은 아이스 스피어가 허공에 나타났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이슈인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갔다.
“이것이 그 유명한 디스토션의 마법이란 말이지?”
지난번에도 한 번 겪은 적이 있기는 했다.
하지만 일대일 대결에서는 처음이나 다름없었다.
Contents
Chapter 1 레퀴엠 vs 디스토션
Chapter 2 백의종군
Chapter 3 록힐 광산 공략전
Chapter 4 마나 코어
Chapter 5 록힐 광산 습격
Chapter 6 공중전
Chapter 7 전장 뒤의 전쟁
Chapter 8 마이스터 이슈인
Chapter 9 마도 문명의 힘
Chapter 10 원글로스의 급변
001. Lv.48 레니우스K
09.09.17 17:32
흐음...건담 더블오의 건담 마이스터가 생각나는 건 저뿐일까요?
002. Lv.1 [탈퇴계정]
09.09.17 17:54
형님, 출간 축하드려요~
003. Lv.59 라모니안
09.09.17 19:58
출간 축하드립니다~
004. Lv.4 융단폭격
09.09.17 21:55
출간 축하드려요~
005. Lv.6 부엉바위
09.09.30 17:22
또 신간 나왔군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