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무적지존 5권(완결)
저 자 명 : 천뇌
출 간 일 : 2011년 3월 31일
“내가 너의 가족이 되어 지켜주겠다.”
그 한마디에 이름 모를 노인을 따라나선 천무악.
그러나, 가족은 개뿔!
그날부터 펼쳐진 고행과 시련, 그리고 기어코 감금까지!
“빌어먹을 영감탱이! 모가지를 비틀어 버리겠다!”
사부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
손가락 하나로 동굴을 빠져나온 천무악!
그가 천지문(天指門)의 문주가 되어 강호를 종횡한다!
천공을 꿰뚫는 일지공을 가진 자!
무적지존(無敵指尊)의 신화는 지금부터다!
천뇌 新무협 판타지 소설 『무적지존』제5권 - 완결
제1장 - 빙제를 만나다
천무악은 곤혹스런 눈으로 가도준을 보았다.
복면인의 정체가 가도준이라는 것도 놀랐지만, 죽였음에도 다시 살아난 것이 더 믿기지 않았다.
“어찌 이런!”
천무악의 경악성에 가도준은 사악한 웃음을 보였다.
“왜, 놀랐느냐?”
그는 마치 현재 자신의 모습을 자랑이라도 하는 것 같았다.
그런 가도준의 말에 천무악은 어이없단 표정을 지었다.
“그럼 놀라지 안 놀라나? 추악해도 인간으로는 살았는데 이제 그것도 포기한 모양이구나!”
“뭣이!”
비록 상대가 특이한 모습이라 놀랐지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상대는 적이다. 그것도 인간임을 포기한 요물.
어찌해서 이렇게 변질되었고, 왜 이런 생물이 되었는지 궁금하기는 했다.
하지만 어차피 상대할 적을 괜히 기분 좋게 만들어 줄 생각따윈 없었다.
“악괴가 죽었다기에 그래도 의기소침할 줄 알았더니 입심을 보니 그렇지도 않은가 보구나. 흐흐흐!”
“……!”
가도준 역시 지지 않고 천무악의 성미를 건드렸다. 그로서는 악괴의 죽음이 두 손 들고 반길 일이었다. 더군다나 그의 건방진 제자 심정도 뒤집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그 더러운 입에 사부님을 담지 마라.”
천무악이 낮은 목소리로 으르렁거렸다.
적이 요물 아닌 신(神)이라도 사부를 욕되게 하는 건 참을 수 없었다.
“흥! 그래도 사부랍시고 편을 드는군. 뭐, 어차피 상관없나?
네놈도 내가 곧 악괴 곁으로 보내줄 생각이니.”
가도준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그의 손에서 검은 덩어리가 튀어나왔다. 그것은 곧장 천무악에게 향했다.
천무악은 덩어리의 정체를 알지 못해 조심스레 행동했다.
제1장 - 빙제를 만나다
제2장 - 귀괴의 상황
제3장 - 용왕, 군산을 떠나다
제4장 - 마교, 전복되다
제5장 - 천무악, 기지를 발휘하다
제6장 - 사부 화지천의 복수
제7장 - 천외사존과의 대결
종장 - 그로부터 십 년 후
001. Lv.56 진설우
11.03.29 11:52
완결축하드립니다.
002. Lv.1 so****
11.03.29 13:25
무슨 마지막은 후뢰시맨 대사 생각나게 하나요
그로부터 10년후 -_-;;;;;;;;;;;;
003. 이성은
11.03.29 13:28
완결 축하드립니다!
004. Lv.17 묘재(妙才)
11.03.29 14:33
고생하셨습니다^^
005. Lv.27 유산균탁주
11.03.29 16:20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