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황룡난신 7권 완결
저 자 명 : 일황
출 간 일 : 2012년 6월 15일
『무황학사』일황 작가의
2012년 벽두를 여는 신작!
이백 년 만의 귀문.
그러나 그가 목도한 것은 폐허처럼 변해 버린 문파!
다시 돌아온 자운의 무공이 광풍처럼 몰아친다!
“누가 우리 황룡문을 이렇게 만든 것이냐!”
황룡문을 건드리는 자, 나의 검이 용서치 않을 것이다!
천하제일문!
스승과 대사형의 꿈을 이루는 그날!
잠들었던 황룡이 다시 하늘을 뚫고 솟을지니.
부숴라, 답답한 지금을!
파괴하라, 앞을 막아서는 적들을!
날아올라라, 황룡이여!
1장 너 욕심이 참 소박하구나?
이공이 몸에 두르고 있던 멸공지력을 회수했다. 그에 발맞추어 자운 역시 황룡을 불러들인다.
고오오오.
사방에 맴돌던 거대한 기운이 사라지자 고요함이 찾아왔다.
폭풍전야의 고요함.
폭풍이라는 것은 불어오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한없이 고요하지만 일단 불어오기 시작하면 모든 것을 부수어 버리는 거대한 바람이다.
자운의 주변에서 바람이 일었다.
그는 생생히 이공의 멸공지력을 느끼고 있었다.
겉으로 드러난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멸공지력을 운용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니다.
속에 갈무리하고 언제든지 출수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단번에 뽑아내어 상대를 찢어발길 수 있는 맹수의 발톱과 같이 말이다.
자운 역시 황룡무상십이강을 꺼내 들지 않았다.
그것은 삼공과는 조금 다른 문제였다.
‘기본적인 걸 잊고 있었다니.’
황룡무상십이강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것은 화려하지만 그 공격 방식은 단순하기 그지없다.
열두 마리의 황룡이 존재하고, 그 황룡에는 고유의 힘이 있는 만큼 그 힘을 파악하기만 하면 어렵지 않게 황룡무상십이강을 상대할 수 있었다.
물론 여기서 어렵지 않게라는 것은 자운에 준하는 고수일 때 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항시 황룡무상십이강을 두르고 싸우는 것은 손해다.
공격 방식이 읽힌다면 그 후부터는 굉장히 힘든 싸움을 해야 한다.
자운이 황룡무상십이강을 운용하지 않고 있는 것은 전혀 다른 이유도 있었다.
‘초식은 적재적소에 사용하면 위력이 더욱 강해진다.’
1장 너 욕심이 참 소박하구나?
2장 내가 왜 검에 집착하고 있는 거지?
3장 나의 손으로 들어올 것이다
4장 내려가서 밥이나 먹자고
5장 난 안 져
6장 미친놈과 미친놈이 싸워서 누가 더 상 미친놈인지 겨루는 승부인가?
7장 나는 황룡문을 천하제일로 만들기로 약속했는데
8장 남은 반각, 마저 즐겨보도록 할까?
9장 이제 상황이 또다시 달라지겠군
10장 심검(心劍)
11장 황룡난신 만만세!
12장 끝내는 이야기
외전 황룡현신
작가후기
001. 용세곤
12.06.14 16:06
ㅋㅋㅋ
002. Lv.1 [탈퇴계정]
12.06.14 23:27
완결 축하드립니다. ^_^
003. Lv.28 진향進向
12.06.15 15:03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