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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협 완결


[신무협 완결] 비룡잠호 7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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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비룡잠호 7권 완결

저 자 명 : 오채지

출 간 일 : 2012년 2월 22일

『백가쟁패』,『 혈기수라』의 작가 오채지가 돌아왔다!

그가 선사하는 무림기!

비룡잠호!

야만의 전사 오백으로 일만 마병을 쓰러뜨리고

홀연히 사라진 희대의 잠룡(潛龍).

그가 십 년의 은거를 깨고 강호로 나오다.

“나를 불러낸 건 실수야.”

이가 갈리고 치가 떨리는

경험을 만들어주겠다!

오채지 신무협 판타지 소설 『비룡잠호』제7권 완결

제1장 - 혈사(血事)

꽈앙!

귀청을 찢는 굉음과 함께 무수한 돌덩이를 동반한 폭풍이 몰아쳤다. 두 사람은 날벼락 같은 돌덩이들을 피해 비동의 굴곡진 곳으로 몸을 던졌다.

돌덩이들이 여기저기 부딪치고 터지면서 비동 전체가 후폭풍에 시달렸다. 잠시 후 지진이라도 난 것 같은 진동이 점

차 잦아들면서 사방은 뿌연 먼지로 가득했다. 그 먼지 사이로 암록의 서광이 쏟아져 들어왔다.

결국 구멍이 뚫린 것이다.

적에게 사로잡혔던 탓인지 하룻밤을 어둠 속에서 보내다 만나는 서광은 장구한 세월을 살아오면서 만난 그 어떤 아침의 빛보다 경이로웠다.

그 감탄이 사라지기도 전에 살극달은 작고 미세한 소리의 단절을 느꼈다. 공동엔 아직도 수십 개의 불붙은 도화선이 있었다. 단절감은 그중 하나가 도화선을 모두 태워 버림으로써 생겨나는 것이었다.

“뛰어!”

발작적인 외침에 이은 빗살 같은 신법.

살극달과 수라마군은 먼지 구덩이 너머로 보이는 서광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렸다. 뒤쪽의 공동 깊숙한 곳으로부터 폭발이 일어난 것도 동시였다.

꽈앙!

커다란 공간을 울림통 삼아 무지막지한 폭음이 울렸다. 첫 번째 폭발을 시작으로 두 사람이 비동을 빠져나가기도 전에 또 다른 폭발이 연쇄적으로 일어났다.

꽝꽝꽝꽝!

벽과 바닥이 갈라지고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 후방에선 엄청난 압력풍이 닥쳐와 두 사람을 비산하는 돌덩어리 사이로 밀어 넣었다. 두 사람은 몇 걸음 남지 않은 출구를 향해 미친 듯이 장력을 쏟아냈다.

폭음과 격장음, 그리고 천장이 무너지는 소리가 하나로 섞여 공동은 그야말로 지옥도를 방불케 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모든 소리가 웅장한 하나의 소리에 묻혀 버렸다.

고대 괴물의 으르렁거림 같은 굉음은 수십 년을 존재해 온 석가장의 지하 비동이 통째로 함몰하는 소리였다. 미처 비동을 빠져나가지 못한 살극달은 쏟아지는 바위에 깔려 버렸다.

그러곤 침묵이 찾아왔다.

등으로부터 예사롭지 않은 압력이 느껴졌다.

제1장 - 혈사(血事)

제2장 - 늙은 거지

제3장 - 일전을 치르다

제4장 - 마도십병

제5장 - 석단룡의 음모

제6장 - 패주의 부활

제7장 - 불사자의 죽음

제8장 - 자하부로 돌아가다

제9장 - 다시 자하부를 떠나다

제10장 - 혈사곡의 전투

제11장 - 복수를 하다


댓글 12

  • 001. Personacon 용세곤

    12.02.22 18:40

    으헤헤헤헤헹? 완결? ㅎㄷㄷ…

    그래도 8권까지 예상했는데

  • 002. Lv.99 이루어진다

    12.02.22 18:46

    7권에서 끝이 나다니 많이 아쉽습니다.
    더 재미있는 내용으로 이어질줄 알았는데^^
    오채지님, 비룡잠호 쓰느라 고생하셨고 다음 작품도
    기대 만빵으로 하겠습니다.
    빨리 돌아오시길 빌고 건강하시길 또한 바랍니다.

  • 003. Lv.12 일황(一皇)

    12.02.22 19:25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음 작품은 더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 004. Lv.4 kiace

    12.02.22 19:29

    8권이나 9권을 예상햇는데...

  • 005. Lv.15 무판비

    12.02.22 19:45

    아..이렇게 일찍...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006. Lv.53 눈을감지마

    12.02.22 20:16

    재밋게 잘읽었는데 아무래도 주인공이 살극달이고 남만풍이라
    감정이입이...흔하디 은한 꽃미남은 아니라도 훈남에 좀 멋있게 포장했더라면...

  • 007. Lv.62 流水行

    12.02.22 23:36

    정말 재미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끝나다니 많이 아쉽네요.

  • 008. Lv.5 매화

    12.02.23 03:38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제 마음속의 무협 베스트에 남을 글!

  • 009. Lv.15 문백경

    12.02.23 13:38

    형님! 완결 축하드립니다!

  • 010. Lv.2 쓰리가마

    12.02.23 15:27

    전작 혈기수라 보다 몰입이 되지 않아
    중간에 하차했는데 다음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 011. Lv.6 extract

    12.02.23 16:07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 012. Lv.47 소이불루

    12.02.24 08:28

    어? 벌써 완결입니까?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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